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장애인 고용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고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5개 기관과 7명 개인이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안양시설공단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19.5명의 장애인을 고용함으로써 장애인 의무 고용율 3%(7명)를 초과한 7.82%의 높은 고용율을 기록하였다. 특히 19명의 장애인 중 중증장애인을 평균 4명(20%) 이상 고용하여 타 기관의 모범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정택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지속적으로 채용함으로써 지역 복지에 이바지하는 공단이 될 것. 이라 전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여러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61만 시민 모두가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며, 하시는 모든 일들이 번창하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안양시장 (이필운) 그동안 나라 안팎으로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정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안양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를 내실 있게 준비한 보람 있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해결하지 못하고 남아 있던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행정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왔습니다. 아울러, 행정의 각 분야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한 변화 더좋은 안양을 차근차근 실천해 왔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우리시가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31개 시ㆍ군 중 최고의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또한, 행정자치부 주관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서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행정 역
퇴직을 앞둔 공직자가 적지 않은 액수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공직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안양시 공무원인 양영광 홍보실장, 오흥천 주택과장, 강래형 시설공사과장 등 3인은 오는 31일로 정들었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이들은 1인당 백만원씩 총 3백만원을 명예퇴임을 앞둔 지난 22일 안양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기탁, 시는 어렵게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계좌입금을 완료했다. 뒤늦게 알려진 이 사실은 많은 후배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됨은 물론, 공직사회 기부문화에도 좋은 선례가 될 전망이다. 성금을 기탁한 3명의 공직자들은 평소 소외된 이웃을 볼 때마다 늘 가슴이 아팠다며, 공직을 떠나지만 어려운 이들에 늘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을 지니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무사히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후배공직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통령 표창에 빛났다. 시는 22일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기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지난달 생활불편제도개선 우수사례경진대회 대상 이후 두 번째 대통령상 수상이다.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분야뿐 아니라 가정의 화목과 생활하기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으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한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백여 건을 발굴 추진하는 가운데 각종 위원회를 구성함에 있어 한쪽 성의 비율이 60% 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여성관련 단체와 상호렵력 MOU를 체결했다. 또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성인지예산, 성인지통계 등도 추진하고 있다. 양성평등정책 구현을 위한 노력으로 경기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는가 하면, 매년 여성지도자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여성일자리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또 매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해 조기퇴근을 유도하는 가운데 범죄예방을 위한 U통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CCTV를 연계한 맞춤형 방범 안전도우미 서비스 앱도 개발했다. 시는 이로 인해 대통령상 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해 41개 전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15개소)
교통환경을 개선하려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국 시민을 편안하게 합니다. 그간 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점을 서슴없이 얘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하여 대중교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심토크를 열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가 지난 19일 마련한 버스기사와 함께하는 진심토크에서 이필운 시장이 이와 같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이달 11일에는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진심토크를 개최한 바 있어 이날 진심토크는 대중교통 종사자로는 두 번째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기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진심토크에서 예상대로 버스기사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특히 대형상가들이 밀집한 안양의 대표적 혼잡지역인 범계역 일대에 대한 목소리가 많았다. 타고내리는 승객이 매우 많은데다 여러 노선의 버스가 이곳 정류장에 몰리다 보니 꼬리 물기 등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출근시간대 정체가 자주 일어나는 명학역에서 인덕원까지 구간에 버스전용차로를 신설해 줄 수 있는지와 겨울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을 마을버스가 다니는 이면도로까지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일부 시내버스에만
안양시 만안구가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명한파 걱정 뚝! 바로바로 감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무료로 실시된다. 찬 기운이 감도는 겨울철을 맞아 외풍 차단을 위해 가정집 창문과 출입문 등에 문풍지를 부착하고, 필요에 따라 베란다에는 방한용 비닐도 설치하게 된다. 기온 급강하로 우려되는 수도계량기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취하게 된다. 또한 난방용 보일러와 전기장판 사용법 안내 및 점검은 물론 고장수리를 지원한다. 구는 이를 위해 22일부터 말일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바로바로 감동서비스 수혜 대상가구를 파악한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내년 1월 한달 동안 한파에 대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대현 안양시 만안구 민원봉사과장은 동장군의 위세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바로바로 감동서비스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 만안구가 내년부터 부동산 거래가격 신고 당일로 거래당사자인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거래신고 가격과 법정 한도의 중개수수료 및 소유권이전등기신청 사항 등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한 후 중개업자나 법무사 등이 거래당사자를 대리해 부동산 거래가격을 신고할 때 실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중개업자가 법정 한도의 초과 중개수수료를 수수하여 고발 ․ 고소로 법정까지 가는 등 거래당사자간 다툼이 발생하는 사태가 종종 일어났었다 또한 매수인에게는 '잔금 지급일로 60일 내 이전등기 안내 문구도 함께 전달한다. 현행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에 따라 부동산의 소유권 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자는 잔금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등기신청을 해야 한다. 이같은 규정을 미처 알지 못하거나 개인적인 사유로 제때에 등기 신청을 하지 못해 과태료를 내는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한 것이다. 조대현 안양시 만안구 민원봉사과장은 금번 SMS안내 서비스 시행으로 불법 이중계약서 작성 예방은 물론 시민들이 중개업자와 초과 중개수수료 지급으로 발생되는 분쟁이 사라져 부동
안양시가 전국에선 처음으로 무석면 어린이집 인증제를 시행한다. 인체에 해로운 석면으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무공해 보육시설을 만들기 위함이다. 무석면 어린이집 49개소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이 18일(15:0016:00)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무석면 어린이집 49개소는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곳이다. 이중에서도 3개 시설은 기존의 석면자재를 완전히 철거해 상패와 함께 우수어린이집 상도 수상했다. 어린이집에 부착될 인증패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시설임을 인정하는 상징이 될 수 있다. 시는 이번에 209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석면실태조사를 실시해 선정했다. 앞으로 2년 또는 3년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석면을 완전히 철거한 시설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해 정기적으로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질을 좌우하는 5개 항목을 측정해, 그 결과를 통보해 쾌적한 보육환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앞서 430㎡미만의 민간어린이집 31개소를 대상으로 석면조사를 실시, 석면검출에 따른 관리방안교육을 실시한
- 올해부터 공공기관에 의무화된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 - 가정폭력 예방은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무!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은 올해부터 공공기관에 의무화된 가정폭력과 함께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16일~17일 2차로 나누어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나누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양시 아동여성폭력방지 지역연대 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안양YWCA가정폭력상담소 이은숙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어 가정폭력의 사회적 문제 및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교육을 통해 안양지역 청소년지도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지도사 및 청소년상담사들에게 가정폭력이 단순히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접근하여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성폭력 및 가정폭력에 대해 방관이 아닌 관심과 행동을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강의에 나선 이은숙 소장은 성장기 가정폭력을 경험한 사람들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로 전이되는 심각함과 범죄자의 절반
안양시, 국내 최초 비콘 도시 구축 나서 스마트폰 어플 하나면 가까운 곳의 모든 정보가 손안에 세계적 비콘시장 경쟁, 한국이 앞서 나갈 것 겨울용 패딩 점퍼가 필요했던 20대 여성이 쇼핑에 나섰다. 싸고 좋은 옷을 고르기 위해 의류점들이 밀집한 거리에 들어서자 가장 가까운 곳의 아웃도어 전문 매장에서 그녀의 스마트폰으로 쇼핑정보와 할인쿠폰이 도착한다. 신상품 여성용 패딩 40% 깜짝 세일 행사. 오늘 오후 4시까지만! 복잡한 지하철역 미로에서는 사람들이 위치 정보로 출구를 찾고 사람을 만나며 목적지를 손쉽게 찾아가는 풍경이 연출된다. 경기도 안양시에서 진행되는 비콘 사업이 꿈꾸는 서비스 시스템의 내용이다. 안양시는 00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KT 등과 함께 범계역 일원에서 스마트콘텐츠를 위한 비콘(beacon)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비콘은 블루투스 4.0 저전력(BLE: Bluetooth Low Energy) 기술 기반의 프로토콜을 사용해 매우 작은 시그널을 전송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뜻한다. 특정 거리나 상점에 비콘을 설치해 놓으면 최대 70m 이내에 있는 사람에게 각종 할인 정보와 쇼핑 정보, 먹거리 정보,
세무행정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안양시 동안구가 내년 10월까지 세정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매월 1회 셋째주 화요일마다 열기로 한 가운데 지난 16일 첫 시행했다. 연찬회는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지 않도록 일과 후 시간(18:0020:00)을 이용해 진행되며, 세무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현재 동안구의 세무행정을 담당하는 부서는 7개팀에 37명이 근무하고 있다. 16일 열린 첫 연찬회에서는 세목별 체계와 과세대장 정리 및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요령 등이 발표됐고, 반복되는 세무민원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지대책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또한 지방세수 확충방안과 세정업무 발전방향 토론도 진행됐다. 구는 향후 진행될 연찬회를 8월까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가운데 9월 들어서는 그간의 발표자료를 실무에 적용한 사례를 테마로 정하기로 했다. 또 마지막 10월에는 그간의 연찬회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기로 하는 등 막연한 개최보다는 테마를 정하고 신규 직원과 세제개편이 있는 팀을 우선으로 발표자를 정하는 등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조정환 동안구 세무과장은 세금이 제때에 거둬들여지고 체납액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
오지와도 같았던 마을이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안양시 호현마을이 생활롼경 복지마을 조성사업을 완료되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 호현마을(박달2동)에 대한 생활환경복지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이 16일(15시) 현장에서 있었다.생활환경복지마을 조성은 생활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비를 지원해 주민생활이 편리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이다. 호현마을은 생활환경복지마을 조성을 통해 석면슬레이트 지붕 개량과 도시가스설비가 신설됐다. 주민들을 위한 쉼터정자와 쓰레기 분리수거대가 설치됐는가 하면 집집마다 벽면 도색과 담장벽화 조성으로 아름다움도 갖추고 있다. 마을 입구에는 바로 이곳이 호현마을임을 알리는 마을안내판이 새로 설치돼 있다. 특히 벽화는 늘푸른안양21실천협의회 위원과 안양대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작업해 이룬 것으로 지역주민들을 기쁘게 했다. 광명시와 경계지역에 위치한 호현마을은 외진 곳인데다 젊은 층이 떠나고 노인층 비율이 높아 환경은 점점 열악해지는 실정이었지만 이번 조성사업으로 오히려 살기 좋은 마을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준공식에서 새로운 모습의 마을환경이 지역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안양시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 개선에 따른 준공식이 있었다. 안양시가 재난안전상황실을 개선하여 준공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청사 8층에 자리 잡은 재난안전상황실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기존 143㎡에서 169㎡로 26㎡의 공간이 더 늘어나게 됐다. 따라서 재난감시용 모니터와 관련 장비들을 재배치하고 회의공간을 신설함으로써 재난안전시스템 진두지휘에 보다 효율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체제를 유지하면서 관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난관련 소식들을 신속히 접수해 유관기관 등에 전파하고 보고 및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는 등 재난발생 상황을 총괄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복지, 지역경제, 건축,상하수도, 도로, 녹지, 교통행정 등 재난관련 협업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프리젠테이션 브리핑이 있었다. 이필운 시장은 보다 철저한 재난상황관리로 안전한 안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양6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순희)가 지난 12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안양시 안양6동 통장협의회가 화재발생대비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안양시청) 동주민센터 도로변에 설치된 비상소화전을 이용해 실시된 이날 소방안전훈련에는 통장 19명이 참여했다. 화재발생이 우려되는 겨울철을 맞아 비상소화전 사용방법에 대하여 소방호스와 소화전 연결방법, 소화전 사용방법등이 중점을 이뤘다. 유순희 통장협의회장은도로변에 설치된 비상소화전에 대하여 무심코 지나쳤는데, 통장들이 비상소화전 교육을 통하여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좋은 실습교육이며 앞으로도 재난안전을 위해 통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재산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조 왕건이 창건한 안양사(安養寺)에서 유래된 안양(安養), 불교용어인안양은 마음을 편하게 하고 즐거움 만이 가득찬 아늑한 이상의 세계, 즉 극락정토의 세계를 뜻한다. 바로 그 안양은 안양천과 삼성천, 안양예술공원을 품고 있는 안양2동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가 없는 곳이다. 그만큼 안양2동의 역사가 뿌리 깊기 때문이다. 안양시 안양2동이 지난 15일 지역의 역사와 정보를 총 망라한 책자내고장 안양2동의 흐름을 발간했다.(사진 참조)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특수시책인내고장 삶의 역사 찾기프로젝트로 추진해 집필한 것이다. 안양2동 탄생배경에서부터 변천사, 지역 소재한 문화재, 지역출신의 유명인, 역대 기관장, 주요 건물과 명소의 연혁, 과거와 현재의 모습, 연도별 기본현황 등 세세한 내용들이 사진과 친절한 내용을 곁들여 226쪽 분량으로 편집돼 있다. 책자를 잠시 들춰보자면, 어린이 보육시설인좋은집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아원으로 꼽힌다. 안양사, 삼막사, 망해암, 염불사, 관악성당 등 안양의 대표적 종교시설들이 바로 안양2동에 소재하고 있다. 역시 지역에 소재한 만안초교와 안양여중고는 안양의 명문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안양의 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