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불편해하는 것은 결코 큰 것이 아닙니다. 작고 사소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을 위한 행정. 이필운 안양시장이 지난 16일 열린 취임 100일 맞이 시민과 함께하는 진심토크에서 이와 같이 강조했다. 시민불편사항을 결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며, 공무원들이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언제나 시민을 첫 번째로 생각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진심토크에는 시정현장평가단으로 활동하는 40명이 참석해 복지, 교통, 환경, 지역경제, 민원처리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재정난에 빠진FC안양문제와 장애인 교통수단인착한수레증차여부,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공공시민 후견인 제도,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이모작 지원센터운영 등에서 많은 질문이 나왔고, 이 시장 질문마다 친절한 답변과 해결방안을 설명하면서 진지한 대화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진심토크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궁금해 했던 시정방향과 시의 주요시책들을 직접 시장을 만나서 듣고 또 자신의 의견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안양시 만안구는 화합을 위한 사회복무요원 체육대회를 지난 16일 안양9동 병목안배수지에서 개최했다. 구청 각 부서와 동을 23개 단위로 팀을 꾸려 벌어진 이날 체육대회는 행정보조요원으로 공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 130여명이 참여해 열띤 응원전 속에 벌어졌다. 족구와 제기차기 등의 종목이 펼쳐지는 가운데 족구는 행정지원과와 도시관리과 연합팀이 차지했고, 제기차기는 안양789동 소속 연합팀이 거머쥐었다. 특히 안양789동 팀은 질서정연하면서도 단결된 응원모습을 선보여 종합우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체육대회를 준비한 구의 한 공무원은 승패보다는 화합을 통해 더욱 성실한 복무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송경운 안양시 만안구청장은 행정 각분야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 만안구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을 위해 체육대회를 열어 화홥과 우정을 다졌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리산문화축제를「오감만족」이라는 주제로 수련관 앞마당 및 야외체험학습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오감만족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 발산을 위한 무대(시각, 청각), 다양한 먹거리(후각, 미각), 체험거리(촉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가 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언어폭력에 대한 경감식을 깨닫고 청소년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의사소통 문화형성을 위한 캠페인,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청소년의 인식개선을 위한 점자명함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페인스페인팅, 미래의 바리스타와 파티쉐가 만드는 커피와 케이크, 쿠키 등 먹거리 부스운영 등이다. 또한, 야외 학습체험장에서는 청소년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져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와 밴드 무대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흥을 한껏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 회원,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축제에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만안청소년수련관(☎031-470-4723)으로 하면 된다.
안양문화예술의 독창성을 알리고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제2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2월 5일까지 삼덕공원, 안양로, 안양아트센터, 안양문화원 등에서 열린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원이 개최하는 이번 만안문화제는 이달 5일 제11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19일 정조대왕 화산능행차 재현, 23일 제29회 만안문화제 개막식 및 문화의날 기념식, 31일제4회 문화가족 발표회, 안양서도회전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문화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정조대왕 화산능행차 재현 행사는 2백여명이 당시의 모습을 원형에 가깝게 재현되는 가운데 19일 일요일 오후2시 삼덕공원을 출발하여 중앙로를 거쳐 오후 3시 명학공원(안양8동)에 도착하게 된다. 또 이날 오후3시부터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전통혼례시연이 마련된다. 23일 오후 6시부터 안양문화원 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제42회 문화의날 기념식을 비롯하여 전통악기 공연, 만안답교놀이 등 다양한 공연과 민속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21일부터 31일까지 안양문화원 강당에서 문화가족 작품전시, 10월 31일에는 안양문화원 전시실에서문화가족 작품발표회가 개최되
안양시가 지난 15일 청계통합정수장에서 상하수도사업 분야 공무원들의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2014년 안양시 상하수도사업 경영평가결과에 대한 환류와 경영효율화 방안에 대한 초빙강사의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상하수도시설 안전관리 및 응급대처요령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시간도 마련돼 해당 직원들은 앞으로 상하수도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특히 이필운 안양시장도 워크숍 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시장은 상하수도업무는 시민생활과 매우 밀접한 분야라며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보람을 찾고 친근한 직장분위기도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2014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소통, 상생, 희망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도내 85개 전통시장에서 참여해 백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우수상품과 특산품이 전시 및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첫날 오후 5시에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이용과 변진섭, 타이티, 레이비, 지피지기 등 아이돌가수들이 출연해 자신의 힛트곡을 열창한다.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전통시장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전통시장을 소재로한 게릴라 ○퀴즈, 민요, 가요, 품바타령,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및 전통시장 놀이 삼매경 그리고 마술쇼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주말과 일요일 이틀 동안 연이어 펼쳐진다. 시의 관계공무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하게 될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채용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맞춤형 잡매칭사업을 통해 청장년층 55명이 취업의 기쁨을 거머쥐었다고 13일 밝혔다. 맞춤형 잡매칭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IT 및 도시첨단기업에 대해 우수 인재를 매칭, 일자리 제공과 함께 기업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기업컨설팅과 기업 맞춤형 인재 평가 및 구직자 동행면접 등 현장중심의 매칭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성결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IT분야 취업성공자 초청 Job Concert를 개최해 취업의욕을 고취시킨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잡매칭사업이 필요한 인재 추천과 기업들의 근로환경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기업체뿐 아니라 학교 등 교육기관을 찾아 현장에서 취업상담과 함께 잡매칭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양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채용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맞춤형 잡매칭사업을 통해 청장년층 55명이 취업의 기쁨을 거머쥐었다
태블릿PC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주)성우모바일의 김기혁 대표가 제9회 전자. IT의 날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기혁 대표는 10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전자,IT의날 행사에서 IT관련 기술개발 및 중소기업 태블릿PC의 판로개척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주)성우모바일은 경영혁신형중소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기업부설연구소인증, 경기도일하기좋은기업 등 다수의 인증서 및 많은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국내우수중소기업으로 뛰어난 개발진들을 보유하고 있어,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 초 코넥티아(CONNECTIA) 브랜드의 태블릿PC를 출시하여 성능 좋은 태블릿PC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폭 넓은 소비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의 지원을받아 성우모바일 김기혁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성우모바일은 기존의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외에도 오는 11월에는 윈도우태블릿PC 2종을 출시 할 것이라 밝히고, 이미 지난 9월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로 부터 공식 OEM 파트너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김기혁 대표는 그동안 기업성장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보여당뇨예방 걷기대회가 일요일인 지난 12일 안양 학운공원에서 열렸다. 안양시가 안양시의사회와 간호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공동 주관한 이날 당뇨예방 걷기대회에는 6백명 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하는 듯 했다. 이날 대회는 학운공원을 출발해 안일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길이 6km구간에서 진행됐다. 건강을 소재로 한 걷기대회답게 행사장인 학운공원 운동장에는 체지방 측정과 건강을 상담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곳에서 걷기 전후 혈당을 체크해 걷기의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은 비만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은 운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걸으면 걸을수록 건강해져요~!
안양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있는 일본 고마끼(小牧)지구의 일한친선협회 회원들이 지난 10일 안양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일본 고마끼(小牧)지구 일한친선협회 우호방문단 21명과 안양(安養)시 한일친선협회 회원 등 30명이 방문한 가운데 심기보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양 시는 기존의 모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 발전상을 세우고 있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 그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그런 점에서 민간단계에서부터의 이런 꾸준한 교류는 양 시의 미래 발전에 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한친선협회는 야마시타 시즈오 고마끼 시장의 친서와 선물을 전달하며 양 시의 우정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 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일본 아이치현(愛知県)에 위치한 고마끼(小牧)시는 면적 62.82㎢ 인구 15만명의 도시로 3대 고속도로의 교차점에 위치하며, 기존 농업도시에서 교통과 지역적 이점을 이용하여 산업도시로의 변화에 성공한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이다. 고마끼(小牧)지구 일한친선협회와 안양시 한일친선협회는 1986년 4월 17일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30년이 다 되어가는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리산문화축제를「오감만족」이라는 주제로 수련관 앞마당 및 야외체험학습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오감만족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 발산을 위한 무대(시각, 청각), 다양한 먹거리(후각, 미각), 체험거리(촉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가 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언어폭력에 대한 경감식을 깨닫고 청소년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의사소통 문화형성을 위한 캠페인,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청소년의 인식개선을 위한 점자명함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페인스페인팅, 미래의 바리스타와 파티쉐가 만드는 커피와 케이크, 쿠키 등 먹거리 부스운영 등이다. 또한, 야외 학습체험장에서는 청소년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져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와 밴드 무대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흥을 한껏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 회원,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축제에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만안청소년수련관(☎031-470-4723)으로 하면 된다.
명쾌한 정산으로 수도요금 분쟁이 사라지게 됐다. 아울러 체납액 감소에도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는 손쉽게 계산해 신속 납부가 가능한 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서비스 시스템(water.anyang.go.kr)을 9월부터 가동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이사요금계산코너를 클릭, 직접 수용가 번호와 수도계량기의 현재 지침을 입력하면 자동 계산된 요금을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신용카드 또는 ARS,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실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상하수도요금의 경우 이사를 가고 오는 주민들 간에 발생하는 대표적 요금분쟁으로 꼽힌다. 요금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사소한 시비가 발생하거나 요금 적시납부가 이뤄지지 않는 관계로 체납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왔다. 하지만 이사정산시스템이 구축돼 이사 당일 날까지 사용한 수도요금을 즉시 납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요금관련 분쟁과 체납발생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길정순 안양시 수도행정과장은 수용가 편의는 물론, 징수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사를 준비하는 가정이라면 반드시 이사정신시스템을 확인 또는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안양시는 시설관리공단의 공공시설물 관리운영 및 인사․조직운영,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감사 실시결과를 공단에 통보하고 시정 등 행정상 처분과 함께 관련자에 대하여는 중징계 등 신분상 조치를 공단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 감사결과 통보 시 공단에 시정을 요구했던체육시설물내 입주단체 관리소홀건에 대해 금번 감사일 현재까지도 입주단체와 대부계약을 체결하지 않은데다 지난 번 감사 지적이후에도 같은 사례가 반복되는 등 업무를 태만히 하였고,노외주차장 차고지 사용계약서에 관련 조례에 없는 사용료 분납조항을 임의로 기재해 체납액을 발생케 하였으며, 주차요금 체납액에 대한 최초 독촉고지 이후 감사일까지 한 번도 징수독려를 하지 않은데다, 상습체납자에 대한 별다른 징수대책 없이 방치하고 있는 등 수입금 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밝혔다. 대행사업비 예산집행에 있어서도 인라인경기장의 최대수요 전력관리를 소홀히 하여 예산을 낭비하였고, 일부 사업을 분리 발주해 사업비를 과다 지출하는 등 예산집행을 소홀히 하였으며, 업무추진비 집행 시 관련 규정을 위배해 직원격려 명목으로 현금으로 지출한 후 회계서류에는 담당 부장이 직접 전달한 것처럼 허
안양 만안구 명예시민과장회(회장 조동호) 일동이 지난 6일 병목안 캠핑장을 방문해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만안구 명예시민과장회는 캠핑장 주변 일대를 살피면서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말끔히 수거해, 등산객과 캠핑 중인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전개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특히 많은 계절인 만큼, 자연보호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만안구 명예시민과장회의 한 관계자는 연말연시가 도래함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경운 만안구청장은 민원실을 빛내주는 것도 고마운데 자연정화활동 까지 펼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당뇨예방 걷기대회를 일요일인 오는 12일 오전 8시 학운공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양시간호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공동 주관하는 이날 당뇨예방 걷기대회는 학운공원을 출발해 안일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길이 6km구간에서 전개된다. 주민들은 시간에 맞춰 참석,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걷기 전후 혈당검사를 실시해 혈당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 보건소가 마련한 영양, 운동, 금연 등과 관련해 운영되는 건강체험부스에서 체지방과 골밀도 측정 및 의료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은 비만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은 규칙적인 운동 중에서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 에방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아울러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