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에서는 6월 26일 07:30경, 김천시 신음동 이마트 사거리 일대에서 김천시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26일 오전 구미인덕초등학교에서 구미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경찰서에서는 6월 25일 오전 영천시 대창면사무소 노래교실 어르신 40명을 찾아 노인학대·보이스피싱 등 노인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노래교실은 (사)국민연예예술인협회 이서인 영천지부장의 지도로 진행되었는데 이지부장은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위하여 대중가요를 개사한 “묻지를 마라 보이스핑아 묻지를 마라 안∼속는다.” “어른을 위협하고 가정을 위협하면 침착하게 112에 신고해요” “힘들고 아플 때 외롭고 쓸쓸할 때∼는 가족이 최고랍니다.”란 범죄예방 홍보송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갑수 영천서장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매년 6월 15일)’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노인학대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예방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노인을 발굴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청도경찰서(서장 김대현)는 對여성악성범죄 근절 100일 계획을 추진하며 기간내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범죄에 대한 현장대응 강화 모의훈련(FTX)을 계획하여 실시 중에 있다. 이에 지난 5월 가정폭력 모의 훈련에 이어 6월 25일(월) 관내 유명 피서지인 운문댐 하류보에서 성폭력 범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피서지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카메라가 발견된 상황을 설정하여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 및 유기적 대응을 위해 여성청소년 수사팀, 형사팀, 112종합상황실, 금천파출소 등이 합동 참여했으며, 최초 신고 접수부터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한 확인, CCTV 분석 등 증거확보까지 종합 대응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여성청소년계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모의훈련뿐만 아니라 불법카메라 점검과 같은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對여성악성범죄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6월 25일(화) 09:40 양포초등학교 4학년 54명의 학생들이 구미경찰서 방문하여 『경찰관은 어떤일을 하는가?』에 대학 현장 경찰관을 통한 경찰관의 활동상, 경찰 싸이카·순찰차 시승체험, 교통사고 예방교육, 학교폭력 2차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학생들에게 경찰의 꿈을 갖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에서 활동하는 경찰관을 이해하고, 경찰관이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여 경찰체험을 실시 함으로써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 특히, 흔히 일어나는 교통사고에 대하여 교통관리계 이은형경장은 횡단보도를 건널 시『서다.보다.걷다.』교통안전수칙을 학생들과 약속하며 올바른 교통습관에 대하여 교육하였고,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에 대하여 예방교육을 실시, 학생 들이 경찰관에게 궁금한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양포초등학교 인솔교사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경찰관의 싸이카·순찰차 시승체험을 하며 경찰관이 하는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또한 교통사고·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더 보기
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지난 23일(토) 11:00, 경찰서 함지관 에서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제6기 강북경찰과 함께 하는 생활호신술 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강북경찰서는 지난 2015년 5월 전국 처음으로 여성범죄예방의 일환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초청해 생활호신술 강좌가 열린데 이어 이번 6기 과정에는 34명이(대학생21, 고등학생13) 신청을 하여 4주간 무도사범의 교육아래 생활에 유용한 5가지 유형의 호신술을 습득하였다.... ※ 수료생 현황 1기(15.7월) : 34명, 2기(15.10월): 30명, 3기(16.5월) : 32명, 4기(16.10월):30명, 5기(17.5월): 41명, 6기(18.6월) : 34명 총 201명 수료 박봉수 강북경찰서장은 4주간(6.2~6.23)의 훈련으로 완벽히 자신을 보호할수는 없지만, 어떤 위험에 직면했을 때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과 신속한 대응방법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한 대구과학대학교 2학년 임효정양은 평소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딱딱했는데, 이번 호신술 강좌에 참여하면서 강북경찰이 주민들에게 좀더 다가가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좋은 추억거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22일 14:00에 경주 보문단지 內 「경주월드」에서 다중 이용시설 아동 실종예방을 위한 코드아담 훈련과 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코드아담’이란 1981년 아담이라는 6세 소년이 미국의 한 백화점에서 실종된 후 사체로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84년 미국 월마트에서 처음 시행된 것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때 즉시 시설의 출입문을 통제한 후 시설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수색을 실시하고 미발견시 경찰에 신고하는 제도다. ... 경주는 관광지라 경주월드 등 대규모 놀이시설 3곳을 비롯한 실종아동법상의 10군데 관련시설이 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시설관계자들은 훈련과 간담회를 통해 아동 실종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발생시 경찰과 함께 신속하게 대처하여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기로 하였다.
광주북부경찰서(총경 양우천)에서는 최근 북구 일대에서 발생한 폭행사건 관련 피해자 의료비 등 지원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형사지원팀은 22일(금) 14:00 두암3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범죄피해자에 대해 생계․의료비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피해자지원을 위해 북부경찰서 형사지원팀 등 북구청 주민자치과, 두암3동행정복지센터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형사지원팀은 범죄 피해자에 대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의료비, 생계지원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지자체와 상시 핫라인 유지하자고 하였다. 북구청 주민자치과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신청서를 제출할 시, 빠른 시일 내 심의위원회 거쳐 의료비 지원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고, 두암3동․중흥3동․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범죄 피해자에 대해 후원물품(쌀, 라면, 생필품 등)을 지원 협조 및 복지서비스 129 콜센터 안내하였다. 이에 대해 양우천 북부경찰서장은 범죄발생으로 인해 생활에 갑작스런 위기가 닥쳤을 때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계기관인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협업을 강조하고 다각적 지원(생계․의료․주거․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형사과 피해자 보호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서부경찰서장(서장 정희영)은지난 21일 신임 경찰관 101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청렴한 경찰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서부경찰서장(서장 정희영)은 “청렴은 수령의 본무(本務)로서 모든 선의 원천이요 모든 덕의 뿌리이다. 청렴하지 않고서 목민관을 잘 할 수 있는 자는 없다.“ 라는 정약용의 ‘목민심서’ 일부를 예로 들며 청렴하기 위해선 자기 스스로가 노력하여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비위, 부적절한 이성교제 등의 내용으로 신임 경찰관들의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정 경찰서장은 “범죄자에게는 공정하며 엄격한 경찰관이, 시민들에게는 친절하며 따뜻한 경찰관이 되어야 한다.”며 신임 경찰관들에게 당부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경기도 세종시에 있는 00 아파트 분양권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60억2,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피의자 A씨(50세)를 구속하여 22일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경까지 가짜 아파트 분양 공급계약서를 위조하여 이를 담보로 피해자들에게 ‘아파트 분양권에 투자하면 6개월 이내 20% 상당 수익을 내 주겠다’고 속여 11명을 상대로 60억 2천 만원을 뜯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06년 구미에 있는 00 부동산 중개 사무실에서 보조원으로 일하면서 2014년경 아파트 분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7억원 상당 개인 빚을 졌고 이를 갚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 동안 부동산 일을 하면서 대부분 아파트 분양 공급계약서 양식이 비슷한 것을 노리고 자신의 컴퓨터에 인터넷상 떠도는 계약서에 시공사인 00건설회사와 00계약자의 명의를 도용 하였으며, 피해자들로부터 건네받은 투자금은 전형적인 돌려막기 식으로 몇 개월간 수익금을 나눠줬으나 이후에는 지급하지 못해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피의자 A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을 상대로 사기행각
안동경찰서는 6월 22일(금) 과·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향상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보고회에서는 18년 현재까지 추진된 실적에 대하여 분석하고 안정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치안정책 추진방향에 대하여 기능별 세부 실천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영수 서장은 ‘매일 변화하는 치안현장에서 주요 정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능별 지표를 분석하여 주민들이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남부경찰서 형사1팀에서는 6월 22일(금)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남구·수성구 일대 시정되지 않은 주차차량의 문을 열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8회에 걸쳐 285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43세, 남)를 지난 16일 10:15경 수성구 ○○동 소재 PC방에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전남경찰청이 21일 오후 7시 41분 언론사 보도자료 를 통해,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이 확인 결과 잘못 보도 되였다며 향후 확인 되지않은 사항이 보도되여 수사에 혼선을 가져 오지않도록 부탁 드린다 고 했다, 전남경찰청은, 강진 실종 여고생이 친구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신고해주라" 는 문자를 보내면서 "ㅋ ㅋ ㅋ " 을 여러번 사용했다고 보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는 수사팀 확인 결과 메시지에는 그러한 표현이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하였다, 아직 사건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현재, 일부 언론이 명확하지 않는 내용을 보도하여실종사건의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함을 인지하여"강진 여고생 실종사건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남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은 수색 인원을 대폭 증원하여 대대적인 수색이 이루어 지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은 ’14. 10월부터 ’17. 5월까지 전남·북, 경남 등지에서 특수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14회 사기도박판을 벌여 6,1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 9명을 검거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목포지역 사기도박 총책 A씨(46세)를 4월9일 검거하여 구속하고, - 지난 ’15.8월 또 다른 사기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던중 출석에 불응하고 잠적하여 지명수배된 전국 총책 B씨(55세)도 이번 피의자들과 연루된 사실을 확인하여 2년여 추적 끝에 4월25일 연이어 검거․구속하였다. 이후 영상판독 C씨(55세)등3명, 선수D씨(47세)등2명, 장소제공 E씨(38세) 1명, 심부름 F씨(38세, 일명‘재떨이’) 1명 공범 7명도 추가 형사입건하여 6월 25일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압수수색을 3회 실시하여 사기도박 장비인 특수카메라를 장착한 형광등, 무전기, 판독용 모니터, 목카드 등 48종 1,090점을 압수했다. 경찰 수사결과, 이들은 눈으로 식별할수 없는 일명‘목카드’를 도박장에 비치하고, 인근 모텔에 위치한 영상판독팀 판독기사가 미리 도박장 천장에 설치해 놓은 특수필터 내장형 카메라로 상대카드를 촬영, 도박판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20일 15:30경 도량지구대에서 아동안전지킴이(강규석, 윤상찬)에게 지방청장 감사장 수여 및 격려 간담회를 열었다. ... 강규석(70세), 윤상찬(72세) 아동안전지킴이 2명은 지난 4월 26일 14시 30분경 도봉초등학교 앞에서 조현병 환자가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을 발견, 즉시 관할 지구대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이달향 여성청소년과장은 “평소 소속 지구대 관할에서 발생하는 아동관련 사건을 주의 깊게 숙지, 면밀히 순찰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사례가 나온 것 같고,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아동안전지킴이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