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2018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에 역대 남북정상회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6일,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된 은 약 9분의 영상을 통해 역대 남북회담의 준비과정, 회담대표의 선정 방식, 회담의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과 김창수 통일부 정책보좌관이 진행을 맡고, 박철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기획부장이 게스트로 참여해 역대 남북정상회담 관련 이야기를 풀었다. 은 ‘남북회담 대표의 선정 방식’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박철 기획부장은 지난 3월 20일 예술단 방북 실무회담에 윤상 수석대표가 대표로 협상을 진행했던 것을 언급하며 “회담 종류에 따라 회담대표의 선정 방식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회담대표로 결정되면 회담 내용 숙지 등 회담 운영에 대한 충분한 연습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에서는 회담의 성공을 위해 애쓰는 수많은 지원 인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박철 기획부장은 “테이블에 앉아 회담에 직접 참여하는 참석자 외에도, 회담의 성공을 위해 애쓰는 수많은 손들이 있다”며 회담 참석자들의 이동문제를 비롯
(한국안전방송) 임종석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정상회담 일정을 공개했다. 다음은 임종석 준비위원장의 브리핑 전문이다. 2018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월 27일, 내일 오전 9시 30분경에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시작합니다. 북측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T2, T3 사이로 군사분계선을 넘습니다. 우리 문재인 대통령은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사이에 있는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맞이할 것입니다.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우리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공식 환영식장으로 도보로 이동합니다. 9시 40분 경 자유의 집과 평화의 집 사이, 판문점 광장에 도착한 두 정상은 이곳에서 의장대 사열을 포함한 공식 환영식을 갖습니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도 남북 두 정상은 북측 육해공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의장대 사열을 받은 뒤 두 정상은 양측 공식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환영식을 마치게 됩니다. 이어 양 정상은 회담장인 평화의 집으로 이동합니다. 평화의
(한국안전방송)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정부 부처 기관장들의 한반도 평화정착 기원과 정상회담 성공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12개 부처 장 ·차관들의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외숙 법제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영문 관세청장, 박춘섭 조달청장, 김재현 산림청장,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등 12개 부처 장·차관과 처·청장은 이날 SNS를 통해 메시지를 발표하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 교류.협력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각 기관별 특성을 살려 향후 남북관계가 발전했을 때 각 기관 차원에서 기대하는 미래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경제면에서 남과 북이 협력하면 서로가 갖고 있는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같이 쓸 수 있고, 소비가 늘고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이 천릿길을 가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초석을 깔 수 있도록 큰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모두에게 건
(한국안전방송)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남과 북의 친구들이 다함께 손잡고 소풍을 가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이산가족들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사연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가족끼리 행복하게 지내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전국의 초등학생 40여 명이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를 찾아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어린이의 시선에서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6일 위촉된 ‘제7기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은 이날 회담 주요 시설인 메인 프레스센터를 자세하게 둘러보며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기자들은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프레스센터 관계자들과 외신기자들을 인터뷰하며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경기도 고양시 백석초등학교 김서은 어린이(12)는 “많은 분들이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에 직접 와보니 국내외 외신에서 남북정상회담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놀라웠다”며 “역사적인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2018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비핵화·평화정착 및 남북관계 발전’이란 주제로 ‘특별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회담의 연속성과 정례화 등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이번 회담을 계기로 종전에 대한 논의와 공감적 인식이 도출되면 좋겠다는 기대를 피력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완규 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규원 수석연구위원,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용현 동국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은 △2018남북정상회담 개최 의미 △남북정상회담 주요의제 전망과 분석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관계 및 한반도 평화 정착 전망 등을 중심으로 패널들의 의견과 내외신 기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전봉근 교수는 “이번 회담이 남측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상징적 의미도 크고 표어처럼 ‘평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렬 수석연구위원은 “올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이 대화를 하면서 미국도 대화에 참여하고 마침내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남북
(한국안전방송)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판문점에서 최종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최종 점검 참석자는 우리측 공식 수행원 7명 가운데 정경두 합참의장을 제외한 6명이 참석했습니다. 대신 장하성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공식 수행원 거의 모두가 참석한 점검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수행원들은 정상회담 일정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해보았다. 먼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올 때 문재인 대통령이 어디에서 어떻게 맞이할지, 악수는 어떻게 하고 사진은 어떻게 찍을지 등을 검토했다. 두 정상이 만나는 순간 수행원들은 어디에 서있고 이동은 어떻게 할지 등 세세한 내용까지 점검했다. 이 모든 진행상황은 두 정상의 대역이 나서서 실제 상황과 최대한 비슷하게 진행하려고 했다. 이어서 300명 가량의 장병들로 이뤄진 전통 의장대와 3군 대장대의 환영 행사와 사열을 내일 상황과 똑같이 군악대 연주를 하며 실시했다. 이어 수행원들은 평화의 집으로 옮겨 두 정상의 회담장과 만찬장 그리고 휴게실 등을 둘러 보았습니다. 조명과 꽃장식 등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보았다. 회담장과 만찬장 등에는 아직 새집 냄새가 남아 있어 그 냄
(한국안전방송) 임종석 '2018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의 브리핑 직후 남북정상회담관련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다음은 임종석 위원장의 질의응답 전문이다. 리설주 여사 동행 여부에 대해? 리설주 여사의 동행여부에 대해서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협의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저희들로서는 오후에 혹은 만찬에 참석할 수 있기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헌법상 최고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이번 수행단 동행에 대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이번 수행단 동행에 대해서 북측의 설명이 따로 있지는 않았습니다. 내일 예정된 공동발표 문구, 4·27 공동선언으로 할지 판문점 공동선언으로 할지? 내일 두 정상간 합의가 이뤄지고 이걸 명문화하게 되면 현재 저희들은 앞에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판문점 선언'이 됐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합의의 수준에 따라서 판문점 평화의집 앞마당에서 정식으로 발표를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서명에 그칠지, 또는 실내에서 간략하게 발표하게 될지 아직 남아있고요, 대체로 언론에서 그동안 많이 예상해주신 부분들을 저희들은 의제의 범위를 좁히는 데 저
(한국안전방송) 25일 오후 대전 동구의 쪽방촌, 파란색 조끼를 걸친 사람들이 작은 단칸방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를 설치하였다. 이들은 어두컴컴한 쪽방의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히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재능기부봉사단’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 시설물, 설비관리와 유지보수에 특화된 기관으로,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건축, 전기, 통신, 기계 분야 등의 전문기술과 재능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자한 것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5일 오후 대전 동구에 위치한 쪽방촌에서 ‘사랑의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쪽방촌은 사회적 약자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보호의 테두리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각종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살고 있는 취약계층 밀집거주 지역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재능기부봉사단’은 이날,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안 전기시설 누전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였다. 그동안 텔레비전
(한국안전방송) 조선업 중대산업재해 국민참여 조사위원회는 4월 24일 조사보고서 최종 채택에 앞서 조사위원회 활동결과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 등 조선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조선업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깊은 관심과 지원을 표명하였다. 조사위원회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최종 수렴하여 이달 말 경 최종보고서를 채택 및 발표한 후 제도개선 등의 후속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에 이송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조사위원회의 역할과 의의, 지난해 삼성중공업 및 STX조선해양에서 발생한 대형 인명피해 사고에 대한 원인분석, 법제도 및 원하청 고용시스템 개선방안 등이 발표되었다. 지난 12월 이후 3차례 현장 방문조사와 설문조사, 그리고 두 회사에서 제출한 관련 자료들을 바탕으로 사고의 원인에 대한 기술적 분석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천영우 교수(인하대학교)는 사고에 대한 기술적인 분석과 함께 크레인 충돌방지 조치, 신호수 위치변경, 크레인 중첩지역 통과절차 마련(이상 삼성중공업), 밀폐작업 시 측정기 사용 위치 및
(한국안전방송) 정부(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는 4월25일(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연관 기업들과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충전소 확충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금일 MOU를 체결한 기관을 중심으로 SPC 설립위원회를 구성하여 세부적인 사업 모델과 투자규모를 확정하고,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여 금년 11월 중에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 미국(H2USA), 일본(JHyM), 독일(H2 Mobility)도 여러 개의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SPC를 통해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중 수소충전소는 설치 비용(약 30억원)이 높고 운영(연간 약 2억원) 과정에서도 수익이 나기 어려워 그간 민간 기업보다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왔다. 이번에 설립되는 SPC는 여러 기업의 공동투자를 통해 초기 위험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적용을 통해 민간이 자생적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은 이 자리에서 "미래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등
(한국안전방송) 25일 오후 대전 동구의 쪽방촌, 파란색 조끼를 걸친 사람들이 작은 단칸방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를 설치하였다. 이들은 어두컴컴한 쪽방의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히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재능기부봉사단’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 시설물, 설비관리와 유지보수에 특화된 기관으로,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건축, 전기, 통신, 기계 분야 등의 전문기술과 재능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자한 것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5일 오후 대전 동구에 위치한 쪽방촌에서 ‘사랑의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쪽방촌은 사회적 약자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보호의 테두리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각종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살고 있는 취약계층 밀집거주 지역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재능기부봉사단’은 이날,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안 전기시설 누전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였다. 그동안 텔레비전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간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남북 정상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의미로 3군(육·해·공군) 의장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 시 의장대 사열은 역사적 유래, 국제적 관례 및 과거 사례, 등을 바탕으로 상호존중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군의 예식절차에 따라 실시하기로 결정되었다. 군의 의장대 사열은 중세시대에 통치자가 방문자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의식행사에서 유래하였으며, 현대에 와서는 주요 국가행사 시 방문자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식으로 행해지고 있다. 과거 냉전시대에 미·소, 미·중 간에 갈등이 극심했던 상황에서 정상회담(’72 닉슨 訪蘇, 訪中, ‘87 고르바초프 訪美, ’88 레이건 訪蘇) 시각국이 상대국 정상에게 의장대 사열을 행한 바 있다. 지난 1·2차 남북정상회담(‘00 김대중 대통령, ’07 노무현 대통령) 시 우리 대통령이 방북하였을 때에도 북한군의 의장대 사열을 받았다. 국방부는 이번 의장대 사열은 판문점이라는 지형적 제한사항을 고려하여 축소된 의장행사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법무부는 오늘 상사법무과장 및 인권구조과장 2개 직위에 대하여 외부 인재 영입을 위한 채용공고를 발표하고 금년 7월 중 임용을 목표로 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과장 직위 채용은 ‘법무부 탈검찰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서 상사법무과장은 상법, 도산법 등 상사 관련 법령, 정책, 제도 개선과 기업환경지수 개선사업을 총괄하는 법무부 주요 과장 직위이며, 인권구조과장 역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관련 법령·정책을 관장함과 동시에 한해 1,000여억 원의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을 총괄 운영하는 중요 직위이다.(※ 기타 자세한 업무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한편, 법무부는 ’17. 8. 22. 판사 출신 변호사를 법무실장에 임용한 이래, 현재까지 총 20개 직위에 비(非)검사 출신 관련 분야 전문가를 임용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법무부 탈검찰화’를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손명선 안전정책과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켜 안전정책국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손명선 국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7급 공채로 과학기술처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여 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다양한 기획·행정 역량을 함양하였다. 원안위 출범 이후에는 원전부품 품질서류 위조사건 등 원자력안전 현안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며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안전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원자력 안전규제 강화 및 투명한 규제행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정민 위원장은“앞으로도 직급과 성별에 대한 차별없이 오직 업무실적과 능력에 따른 인사를 통해 원안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엘지전자(주)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지급명령 포함)과 함께 과징금 33억 2,4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엘지전자(주)는 하도급 업체에게 휴대폰 부품을 제조 위탁하고 주로 분기별로 생산성 향상,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을 사유로 해당 부품에 대한 납품 단가를 인하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2014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의 기간 동안 24개 하도급 업체에게 제조 위탁한 총 1,318개 품목(품목 번호 기준)에 납품 단가를 인하하기로 합의한 후, 그 인하된 납품 단가를 합의일 이전으로 소급하여 적용했다. 최소 1일에서 최대 29일 소급하여 적용함으로써 24개 하도급 업체의 하도급 대금 총 28억 8,700만 원을 감액했다. 이러한 감액 행위로 24개 하도급 업체들은 이미 이전 단가로 납품되어 입고까지 완료된 부품에 대한 하도급 대금 평균 1억 2,000만 원(최소 18천 원, 최대 599,145천 원)의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하도급법상 단가 인하에 관한 합의가 성립된 경우 그 합의 성립 전에 위탁한 부분에 대하여도 합의 내용을 소급하여 적용하는 방법으로 하도급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