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불법벌채된 목재·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24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주요 목재수입국 주한대사관 관계관 초청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18.3.6. 공포)에 따라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2020년 이후부터는 단계적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동 제도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불법벌채를 차단하여 지구 온난화를 막고 합법목재 교역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미국·유럽연합(EU)·호주·인도네시아·일본에 이어 6번째로 동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 이번 제도가 시행되면 그동안 관리시스템 부재로 수출국에 목재합법성을 입증하지 못해 수출 난항을 겪은 국내 업계의 애로사항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미국·캐나다·칠레 등 28개 주요 목재수입국의 주한대사관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 도입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목재제품 품질관리제도 관련 「국외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지정기준을 공유했다.
(한국안전방송) 24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제18회 국무회의가 개최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의 동시실시가 무산된 것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현했다. “국회는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모아 발의한 헌법개정안을 단 한 번도 심의조차 하지 않은 채 국민투표 자체를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이번 지방선거 때 개헌을 하겠다고 국민께 다짐했던 저의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국민들께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정치권 모두가 국민들께 약속했던 지방선거 동시 개헌을 마치 없었던 일처럼 넘기는 것은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발의한 헌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남북정상회담 후 심사숙고해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개헌안의 취지에 대해서는 개헌과 별도로 제도와 정책과 예산을 통해 최대한 구현해 나가겠다”며 각 부처별로 개헌안에 담긴 취지를 반영한 제도와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추진하기를 당부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4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해외생물자원 국제공동연구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07년 캄보디아와의 생물다양성 보전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현재 7개국과 생물자원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필리핀, 콜롬비아와의 공동연구도 시작할 예정이다. ※ 7개국: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미크로네시아 이번 심포지엄에는 콜롬비아 훔볼트연구소 브리지트 밥티스테 소장을 포함해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탄자니아 등 총 8개국 국제공동연구 담당자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국내 유관사업 관계자 및 환경부 해외사업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국제 공동연구 담당자들은 협력 전후의 생물다양성 정보 현황을 비교하며 협력 성과와 소감을 발표하고, 아직 활용되지 않은 생물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연구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간 국립생물자원관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협력국에서 10여 종의 신종 및 다수의 미기록종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생물다양성 도감을 발간하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입양’과 ‘장애호전’ 시 소멸되던 유족연금을 그 기간 동안만 연금이 일시 정지되도록 국민연금법을 개정하여 4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민연금의 유족연금을 받다가 입양되거나, 장애가 호전된 경우(장애3급 이하)에는 국민연금의 유족연금 수급권이 소멸되었다. 이로 인해 입양 후 파양되거나, 장애가 다시 악화(장애2급 이상)된 안타까운 경우에도 유족연금을 아예 받을 수 없어 유족연금이 유족의 생활을 보호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번 법률 시행을 통해 유족연금 수급자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상황에 있는 ⅰ) 주양육자를 잃은 자녀·손자녀, ⅱ) 중증장애를 가진 수급자의 생활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5세에 부모를 잃고 유족연금을 수급하던 아이가 입양되었다가 6세에 파양되더라도 이전까지는 유족연금을 받을 수 없었으나, 이번 개정 법률의 시행으로 입양 기간만 정지되어 파양되는 순간부터 25세가 될 때까지 유족연금을 다시 수급할 수 있게 된다. 강준 보건복지부 연금급여팀장은 “신뢰받는 국민연금을 만들기 위해 그간 현장에서 불합리하게 운영되었던 연금급여제도를 지속 발굴하여 보완할 계획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교육 격차 해소 및 고교 학습 지원을 위하여 검?인정 교과서를 발행하는 모든 출판사와 협력을 맺고 ’18. 4. 23.(월) 고교 1학년 주요교과*에 대하여 교과서 강의 서비스를 처음 제공한다고 밝혔다. * 고교 1학년 국어(11책), 영어(11책), 통합사회(5책), 통합과학(5책) 등 총 32책 그동안 교육부는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EBS고교강의 사업」을 통하여 온라인 학습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나, 이번에 신규 제공되는 서비스는 EBS 교재가 아닌 교과서 강의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를 위하여 교육부는 ‘18년 4월, 한국교육방송공사, 검·인정교과서 출판사* 등과 공동 협력을 맺고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교 1학년 주요교과(국어·영어·통합사회·통합과학) 검.인정 교과서 전체를 강의로 개발한다. * 금성출판사, NE능률, 다락원, 동아출판, 미래엔, 비상교육, 와이비엠, 와이비엠홀딩스, 좋은책신사고, 지학사, 창비, 천재교육, 해냄에듀 등 13개 전체 출판사 이번에 개발한 교과서 강의는 고등학교 교실수업개선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본개념 학습 강의형, 시험 대비 특강, 학습동기유발 클립동영상
(한국안전방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1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번 평가결과, aT는 강소형 기관을 제외한 농업계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우수)을 받았다.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 중심으로 진행됐고,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aT는 300여명의 국민 참여 플랫폼인 ‘혁신자문단’을 구축하여 다양한 의견과 과제를 발굴하였고, 농식품분야 일자리 창출, 화훼산업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는 등 국민 주도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사업은 국내 농식품 수출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이다. 식품기업과 현지어 능력을 가진 청년들을 매칭하여 14개국 현지 수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개척단의 60%는 국내 대기업, 현지 유통회사 등에 취업하였고, 인도에 김치, 카자흐스탄에 떡볶이를 최초 수출하는 등 시장 다변화를 이뤄냈다
(한국안전방송) 근로복지공단은 삼성전자(주) 온양공장 QA품질부서에서 6년 7개월간 생산직 오퍼레이터로 근무하였던 여성노동자 김○○의 비호지킨 림프종*을 업무상질병으로 인정하였다고 밝혔다. ※ 신체 면역체계를 형성하는 림프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질환(암) 김○○는 퇴직 후 3년 2개월만인 2012. 4월 비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아 2015. 3. 31. 산재 요양급여 신청을 하였다.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이 여성 노동자의 경우 마스크 등 보호 장구 착용이 미흡한 상태에서 고온작업(100도 내외)을 수행하였고, 근무했던 시기를 고려할 때 벤젠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 등과 첨단산업분야에서 발생한 희귀질환의 업무관련성에 관한 대법원의 판정기준을 고려하여 업무와 질병 사이의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하였다. 비호지킨 림프종 발병과 관련된 작업환경요인으로 벤젠, 산화에틸렌, X선, 감마선, TCE 등이 제한적인 근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상시적으로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근무한 노동자에게 현대의학으로 그 발병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희귀질환이 발생한 경우 업무와의 상당인과관계를 넓게 인정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2017년 9월 개관한 세계 최대의 새활용 복합 공간인 ‘서울새활용 플라자’가 1회용품 안쓰기 실천의 장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5월 1일부터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되는 모든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서 종이컵, 페트병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들어 문제되고 있는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와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이 만연해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자원순환의 새로운 해법인 새활용을 주 목적으로 하는 새활용플라자에서 모범을 보이기 위한 조치이며, 사용제한 1회용품은 비닐봉지, 1회용컵, 생수병, 과포장 다과 등이다. 새활용플라자 내 상점에서는 물품 판매시 1회용 비닐봉투를 제공하지 않으며, 카페에서는 머그컵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도록 홍보를 거쳐 음료 할인 또는 리필 서비스 제공을 통해 1회용 컵 사용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간다. 개인컵을 소지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운영사무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텐컵을 대여해주고 다 쓴 후에 반납하도록 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안도 마련한다. 운영사무실 직원들과 입주 공방 등 전 구성원이 개인컵 사용하기를 실천하며, 홈페이지나
(한국안전방송) 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총 40개국에서 40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 LG화학은 400㎡ 규모의 부스를 마련, ‘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 기초소재 제품들을 비롯하여 배터리, 수처리 분리막 등 미래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첨단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LG화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질적인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우선 차이나플라스 모바일 사이트를 처음으로 운영하여 각 섹션 및 제품 정보 등을 상세히 제공한다. 부스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미팅 라운지도 2층까지 확대하여 지난해 대비 50% 가량 늘어난 상담 공간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및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선다. LG화학은 30대 전문직 남성의 하루 일과 속 실생활 공간들을 보여주는 컨셉으로 총 6개의 전시 존(Z
(한국안전방송) 국경없는의사회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시리아 북동부 데이르에조르로 귀환한 피난민들이 지뢰 및 위장폭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아동들이었다. 국경없는의사회에 따르면 2017년 11월과 2018년 3월 사이 시리아 하사케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지원 병원을 찾은 지뢰 및 위장 폭탄 부상자는 두 배로 늘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 기간 동안 총 133명의 관련 환자를 받았다. 환자들 가운데 75%는 데이르에조르 출신이다. 하사케 병원은 데이르에조르에서 차로 6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도, 인근에서는 가장 가까운 무상 의료 시설이다. 데이르에조르 출신의 한 난민은 우리가 피난을 떠나 있는 동안 이슬람국가(IS) 단체가 도시에 지뢰를 깔았다며 대부분 집 안쪽이 아니라 대문 근처에 숨겨져 있다. 대부분(지뢰가) 덮여 있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르엘조르를 떠나온 인구는 2017년에만 25만4000여명에 이른다. 지뢰나 위장 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환자의 절반 이상은 아동으로, 1세 아동들도 폭발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유산탄 파편으로 인한 열상부터 눈 부종,
(한국안전방송) 국립전파연구원은 일본 정보통신연구소(NICT)와 5세대 이동통신용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전달되는 양을 측정하는 연구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4월 16일 일본 도쿄의 정보통신연구소에서 회의를 갖고 지난 2014년에 체결한 연구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의 기간을 연장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우주전파분야에서도 전리층 공동 관측과 함께 태양 활동 관측 분야까지 협력을 강화하여 우주환경의 변화로 발생하는 우주재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다. 이 밖에 해상에서 조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계 해상조난 및 안전 시스템(GMDSS) 분야의 공동 연구도 추가 논의하기로 하였다. 일본의 정보통신연구소는 총무성 산하의 국립 연구개발법인으로서, 전파이용에 관한 기술의 연구개발, 통신·방송연구 개발 지원 및 통신·방송사업 분야 사업의 진흥, 정보의 전자적 유통 등의 연구와 총무성의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정책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1972년부터 일본 정보통신연구소와 전파 분야에서 협력을 시작하여 2002년에 전자파 측정과 전리층 관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한국안전방송)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중 4월 28일에서 29일까지 우리 육우에 대한 우수성과 경제성, 신선함 등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소, 육우만의 장점을 직접 알리기 위한 ‘육우랑 푸드트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육우랑 푸드트립’은 시식 시설이 탑재된 푸드 트레일러를 가지고 스테이크 전문 쉐프와 함께 지역별로 순회하는 시식행사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우수한 우리 육우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육우의 올바른 대중인식 확립과 육우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서는 전문 스테이크 쉐프가 품질이 우수한 육우 등심부위를 직접 요리하며, 소비자들은 ‘육우 브런치’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다. 또한 우리 육우의 각 부위를 맞추는 ‘육우 퀴즈 게임’과 ‘육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연령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박대안 신임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자조금은 함평나비대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행사장에서 총 30회 이상 우리 육우 푸드 트레일러를 진행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김동연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총회 해외출장에서 귀국 즉시 정부서울청사로 복귀하여 한국GM 관련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한 차관 등으로부터 관련 진행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보고받고 향후 진행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한국GM 노사간 합의가 이루어진 만큼, 정부와 산은도 신속하게 GM과의 협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으며,각 관계기관들이 소관사항에 대해서 기존에 밝힌 3대 원칙하에 충실하게 검토하여 대응해줄 것을 강조하였다.3대원칙은 대주주의 책임있는 역할, 주주.채권자.노조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고통 분담, 장기적으로 생존가능한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으로 구성되어있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유럽(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 아시아(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지역 등에서 홍역이 지속 발생됨에 따라 해당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경우, 사전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미접종자 또는 미완료자는 접종 후 출국 할 것을 당부하였다. 2016년 도내 홍역 예방접종률은 98.5%(전국 97.8%)높아 해외에서 홍역바이러스가 유입되더라도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소규모 발생이 가능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되며, 주요증상은 발열, 기침, 결막염, 구강내 반점, 발진 등을 보인다. 다만 연령, 백신 접종력, 면역항체 보유 여부에 따라 뚜렷한 증상 없이 발열과 가벼운 발진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영유아는 접종일정을 준수하여 1차 접종(생후 12~15개월)과 2차 접종(만4~6세)을 완료하여야 하며, 접종을 누락한 경우 빠른 시일내에 2차 접종까지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사전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해야 한다. 홍역(잠복기 7~21일) 유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공유기업을 선발하는 공개오디션을 26일 10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공유기업은 공유경제를 모델로 수익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대표적인 공유기업으로는 차량공유 업체인 쏘카, 주차장공유 업체인 모두의 주차장 등이 있다. 이번 공유기업 발굴·육성 공개오디션은 공유기업이나 공유기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는 행사로서 경기도 공유경제를 이끌어갈 공유기업을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공개오디션에는 공모에 참여한 총 130개 기업과 예비창업자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25개 기업과 예비창업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오디션에서 20개 이내 공유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되는 공유기업에게는 오디션 결과에 따라 기업당 1천 2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화자금과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 민간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와 연계해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기업소개 훈련, 홍보용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역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