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카이라트 압드라흐마노프(Kairat Abdrakhmanov)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4.16.(월)-17.(화) 간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한 강경화 외교장관은 4.17.(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ev) 대통령 예방 및 한-카자흐스탄 외교장관회담 등 일정을 가졌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예방한 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와 함께, 1992년 수교 이래 지난 25년 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특히 강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최근 정세를 설명하고, 우리 정부가 4.27. 남북 정상회담 및 이후 개최될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큰 틀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차원에서 강 장관은 자발적 핵포기국이자, 2017-18년 간 중앙아 최초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언제나처럼 양자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유엔 안보리를 비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14일(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축구단과 함께하는 “산불 없는 푸른 숲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기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 그린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국민 호응을 극대화하는 등 효과적인 산불홍보를 위하여 목공예체험과 자연치유놀이 등 부스를 운영하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및 임(林)자 사랑해” 서명운동 동참자들에게 꽃화분 5,000여 점을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시축을 한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이번행사와 같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홍보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행 시 절대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을 가져가지 말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등 불 피우기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 형태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으로서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정상회의의 의미 그리고 지금까지의 준비 및 경과 그후의 남아있는 고민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한국안전방송)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http://koreasummit.kr/ 국민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각종 속보, 관련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에는 2000년,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와 의의와 더불어 2018 남북정상회담의 진행 상황과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도 온라인 플랫폼에 고스란히 담기게 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특허청과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4월17일(화) 오후5시 충남대학교에서 특허청과 여성과학기술인이 함께 하는 ‘제6회 지재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특허청과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공동으로 2014년부터 매년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지식재산권을 활용하여 연구개발 결과물을 보호받고, 지식재산권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재권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6회 지재권 아카데미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식재산 관련 융합 지식 함양과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식 나눔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위셋 충청권역 사업단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을 고려한 IP-R&D’(김주연 변리사),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인재’(한선화 박사), ‘지식재산업무와 관련자격증 소개’(추장희 심사관)의 순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참석자 맞춤형 주제인 ‘기술이전을 고려한 IP-R&D’에서는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지식재산권의 활용을 감안한 전략이 소개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 강연에서는 초융합·초연결을 키워드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합적 사고를 통해 혁신적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 하구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물고기는 회유성 어류인 숭어로 나타났다. 하구란 강과 바다의 경계부터 바다가 만조일 때 바닷물의 영향을 받는 상류까지의 구간을 말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하구 325곳에서 가장 많이 출현한 물고기 80종의 정보를 담은 '강과 바다의 소통, 물고기가 전하는 하구 이야기' 도감을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08년부터 전국 325곳 하구를 대상으로 '하구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도감은 '하구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 기간 동안 출현한 총 184종의 물고기 중 가장 많은 곳에서 출현한 80위까지의 물고기에 대해 분포지, 생태특징, 유사종과의 비교방법 등을 담았다. 도감에는 80종의 물고기를 출현 순서대로 분류하여 한눈에 알기 쉽도록 수록했다. 물고기 종별 생태특성, 주요 출현 하구, 분포 지역, 물고기의 정식 명칭 외에도 지역에서 방언으로 불리는 이름 등 다양한 정보도 소개했다. 또한, 형태가 유사한 물고기와의 구별방법을 사진을 통해 비교 제시하여 이해를 도왔다. 가장 많은 하구
(한국안전방송) LH는 작년 상·하반기 2번에 걸쳐 523명의 신입직원을 대규모 채용한 데 이어, 2018년 상반기에도 250명(일반공채 225명, 고졸공채 25명) 규모의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NCS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하여 주거복지, 도시재생 등 LH의 주요 사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일반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행정, 전산 분야, 기술직은 토목, 도시계획, 조경, 환경, 교통, 건축, 기계, 전기 분야이며, 고졸공채의 경우 행정, 토목, 조경, 건축, 기계, 전기 분야이다. LH는 2012년 통합 이후 첫 공개채용부터 엄격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해 왔다. 작년부터는 면접 전형시 개인을 특정할 수 없도록 통일된 면접티셔츠를 제공하는 Total Blind 채용방식까지 도입했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입사지원서에 사진, 학력, 출신지 등 개인정보 일체를 입력하지 않아야 하며,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도 학교나 출신지 등을 특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 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일정은 4월 16일 채용공고, 4
(한국안전방송) 농식품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정부의 혁신성장 핵심 선도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팜 확산 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발표하였다. 금번 대책은 기존의 농가 단위의 스마트팜 보급 전략을 보완, 정책대상을 청년 농업인력 양성, 전후방 산업으로 확대, 집적화된 확산거점을 조성해 혁신모델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대책을 통해 2017년 현재 스마트팜 시설원예 4,010ha, 축사 790호는 2022년까지 7,000ha, 5,750호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초기 정부지원을 마중물로 농업과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여 재투자가 이루어지는 선순환 모델 확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통일부는 4월 13일(금)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통일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 문홍선 강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이라 함.)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통일부는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약 1년 반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9년 10월에 센터를 준공하고 2020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통일문화센터」는 지하 2층, 지상 7층(연면적 8,058㎡)으로 통일도서관 및 전시관, 탈북민 종합상담센터, 통일 교육 및 탈북민 취업 교육장 등으로 구성된다. 통일부는 「통일문화센터」의 건립이 탈북민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다가올 통일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통일부는 2017년 한 해 동안 정부가 추진한 대북·통일 정책을 국민들께 설명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8 통일백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2018 통일백서는 ①대북 정책, ②남북 교류 협력, ③인도적 문제 해결, ④남북 대화, ⑤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⑥통일 교육, ⑦정책 추진 기반 재정비 등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통일백서에는 △북핵 문제 해결 및 항구적 평화 정착 △지속 가능한 남북 관계 발전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현 등을 목표로 하는 문재인의 한반도 정책을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들을 함께 소개하였다.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발간사에서 “2017년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한반도 평화의 회복과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한 한 해”로 평가하고,“한반도에 구조적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이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남북관계를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고 한반도 비핵화의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18 통일백서는 총 10,000부를 발간하여 국회, 공공 도서관, 행정 기관, 교육 기관, 언론 기관, 시민 단체 및 관계 전
(한국안전방송)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신성철) 이상엽 교수와 김현욱 교수팀에서 약물-약물 및 약물-음식 간 상호작용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명칭 : DeepDDI)을 개발하였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이용하여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것으로, 국제학술지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PNAS)’ 4월 1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기존의 약물 상호작용 예측 방법론은 약물-약물 간의 상호작용이 일어날지의 가능성 정도만을 예측할 뿐, 두 약물 간의 구체적인 약리작용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맞춤형 약물 처방, 식이요법 등 응용 연구에서 체계적인 근거를 제시하거나 가설을 세우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용하여, 192,284개의 약물-약물 상호작용을92.4%의 정확도로 예측하는 시스템인 딥디디아이(DeepDDI)를 개발했다. DeepDDI는 두 약물 A, B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예측 결과를 다음과 같이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영문 문장으로 출력한다. ㆍ“The
(한국안전방송) 기획재정부는 4월19일(목) 중부지방국세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재정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차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오규택 재정관리국장 주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차 수도권 컨설팅에는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서울.경기.인천의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및 재정업무 담당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는 중앙·지방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요 재정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3.29. 춘천에서 강원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었다. 상반기에는 권역별로, 하반기에는 시도.별로 개최된다. 2차 컨설팅부터는 1차 컨설팅 운영 상황을 반영하여 운영방식을 개선하여 진행한다. 1차 컨설팅 서비스(3월29일, 강원도)에서 타 부처 업무에 대해서도 의견이 제시된 점을 고려하여 2차 컨설팅부터는 국토부 등 타 부처 담당자도 참가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이 많은 예비타당성심사제도에 대하여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는다. 동 제도는 1999년 도입되어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데,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한국안전방송) 기획재정부는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4월16일(월) 15시 외교부 국제회의실에서 제53차 아프리카개발은행(African Development Bank, AfDB) 연차총회 및 제6회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rea AFrica Economic Cooperation, KOAFEC) 관련 AfDB 회원국 대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회원국 대사와 AfDB 연차총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연차총회 기간 함께 개최되는 KOAFEC에 대한 소개시간을 가졌다. AfDB 연차총회는 개회식(5월23일 10시), AfDB의 주요 의사결정을 위한 거버너 회의(총 3회), 오·만찬 등 ①공식행사 외에도 ②비즈니스 세션, ③세미나 등으로 구성되고, KOAFEC 회의는 “아프리카와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을 위한 기회인가?”를 주제로, 한국 및 아프리카 각국의 장관들이 한-아프리카간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①장관급 라운드 테이블(G2G), 민간과 정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②민관협력 포럼(B2G), 일반대중의 참여로 한-아프리카 관계를 조망하는 ③개발 콘서트(C2G) 등이 마련된다. 이후 AfDB 연차총회 및 KOAFEC 관련 대사
(한국안전방송) 기획재정부는 4월16일(월) 오전 09시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마포 청년혁신타운 조성방안」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우수 청년인력들의 혁신창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민관합동으로 300여개 기업 입주공간.창업.금융 등 패키지 지원을 추진한다. 신보 마포사옥을 청년 창업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창업지원 전문기관이 실제 운영 전담하며 입주기업(대표자)은 원칙적으로 39세 이하 청년으로 한정하여 청년지원에 특화한다.또한, 창업.금융.교육.네트워크 등을 one-stop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6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대통령비서실의 ‘국회의원의 정치자금 지출 적법 여부 등’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국회의원이 시민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의 구성원으로서 당해 단체의 정관·규약 또는 운영관례상의 의무에 기하여 종전의 범위 안에서 회비를 납부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지 아니할 것이나, 그 범위를 벗어나 특별회비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제공하는 것은 같은 법 제113조에 위반됨된다. 따라서 국회의원이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시민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의 구성원으로서 회비 등을 납부하는 경우 유효하지 아니한 정관 또는 규약에 근거하거나, 유효한 정관 또는 규약이라 하더라도 부담 금액을 명확히 규정하지 아니한 때에 종전의 범위를 현저히 초과하는 금액을 납부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 국회의원이 보좌직원들에게 정치활동 보좌에 대한 보답과 퇴직에 대한 위로를 위하여 통상적인 범위 안에서 금전을 지급하는 것은 정치활동을 위하여 소요되는 경비에 해당하여 「정치자금법」에 위반되지 않는다. 국회의원이 피감기관 등의 비용부담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것은 「정치자금법」상 정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