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문영민 서울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직무대리, 더불어민주당, 양천구 제2선거구)은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수 있는 예산이 서울시에 편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집행할 서울시와 시행할 교육청이 계획도 수립하지 않고 있어, 서울시 교육청에 조속한 시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서울시에는 559개의 초등학교에 1,453개의 돌봄교실이 있고, 이중 348개 교실이 저녁돌봄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학교들이 창문을 닫는 것 외에 제대로 된 공기정화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 날로 심해져 가는 미세먼지로부터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보호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문영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는 지난해 서울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알리는 등의 노력으로 교육청에서 공기청정기 설치 계획을 수립하면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 예산에 8억원을 반영하였다. 그러나 서울시의 사업추진일정과는 다르게 4월 중순인 현재까지도 교육청은 학교에 공기청정기 설치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있어, 서울시는 교육청으로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금을 교부도 못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벨(Work&Life Balance)이 열풍이라지만 직장에서 바쁘지 않거나 휴가를 쓰면 죄책감이 들고 시간에 쫓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직장인들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0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이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75.5%)고 답해 많은 직장인이 타임푸어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을 어떻게 될까? 직장인 응답자 1086명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8.7시간으로 법정 근로시간인 8시간 보다 길었다. 하루 평균 근로시간을 분포별로 살펴보면 ‘8~10시간’이 6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5~8시간(22%)’, ‘10~13시간(11.2%)’, ‘5시간 미만(2.9%)’, ‘13시간 이상(2.6%)’의 순이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대리급’ 하루 평균 근로시간이 9.1시간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장급’ 9시간, ‘차장급’ 8.9시간, ‘사원급’ 8.5시간, ‘부장급’ 8.4시간, ‘인턴’ 8시간 이었다. 직
(한국안전방송)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홍기후)는 선열들이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머나먼 이국땅 상해에서 임시정부를 세우고 항일투쟁의 횃불을 높이 들었던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4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인천지역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특히, 인천시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이신 박창규 애국지사가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기념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약사보고,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암흑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선열들의 의지를 받들어, 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및 선양 사업을 발굴하여 인천시를 명실상부한‘호국·보훈의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광복까지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사진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담초등학교, 산곡초등학교, 산곡남초등학교, 석천초등학교 등의 6개 학급 140여명을 대상으로 총 72회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교과목별 원예통합교육프로그램‘텃밭에 다 있네’를 적용하여 밀짚모자 만들기, 씨감자 심기, 씨앗모종심기, 꽃바구니만들기, 천연염색, 벼화분 키워서 관찰하기, 텃밭 수확물로 요리만들기 등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실시하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또한 버섯교육농장과 치즈교육농장으로 찾아가는 농촌현장체험교육을 병행하여 농촌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으로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예활동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채소와 벼를 재배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창의성과 협동심 배양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건축공사장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2018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부산시내 전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건설업 재해 중 근로자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건축공사가 가장 활발하게 시작되는 4~5월을 『추락사고 근절의 달』로 정하고 건축공사장 내 추락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캠페인, 예방교육 실시 등 추락사고 예방 대책 홍보를 병행하여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및 건축공사장 자체 개선 등 공사관계자 스스로 건축공사장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현장점검 시 중점 점검사항은 ▲높이 2m이상 작업 시 작업발판, 안전난간, 추락방망,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여부 및 근로자 개인보호구(안전모, 안전대 등) 착용 여부 등 추락사고 예방 안전조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결과 중대한 위험요인 적발 시 안전보건공단 통보 등 관련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공사 중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을 위한 대시민 공청회에서 참가자 대부분이 시행취지에 공감했고, ’05년 12월 이전 등록 경유차 등 운행제한 확대 필요성에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시는 5월 중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일(화)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을 위한 대시민 공청회’를 관계 전문가와 많은 시민의 참석하에 진행했다. 서울연구원의 ‘공해차량 관리 필요성 및 해외사례’, 서울시의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계획(안)’ 주제발표에 이어 ‘효과적인「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시행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중앙정부 관계자, 교통·환경·물류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이해관계자가 토론자로 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정토론자로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부, 경기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녹색물류학회, 자동차시민연합,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서울시 대기정책과, 서울연구원 관계자가 나섰다. 이 날 공청회에 참석한 전문가, 이해관계자는 모두 미세먼지 심각성을 고려하여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 취지에는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서는 4월 16일 00시부터 서울춘천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인하된다고 밝혔다. 통행료는 최장거리(61.4km) 기준 승용차(1종 차량)의 경우 6,800원에서 5,700원으로 1,100원 인하되고, 대형 화물차(4종 차량)는 11,100원에서 9,500원으로 1,600원 인하되는 등 차종별로 각각 인하된다. * (1종) 6,800원 → 5,700원, (2종) 7,600원 → 6,400원, (3종) 7,800원 → 6,700원, (4종) 11,100원 → 9,500원, (5종) 11,300원 → 9,600원 이에 따라 최장거리 운행 기준 통행료 수준(승용차)은 현재 재정고속도로 대비 1.8배에서 1.5배 수준으로 낮춰지게 된다. 2009년 7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개통한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로서 경기북부와 강원지역 국도의 교통정체를 완화시켰고, 이용자들의 이동거리 단축을 통한 경제적인 이득은 물론 수도권과 강원도의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자금재조달*을 통해 발생한 공유 이익을 활용하여 시행된다. 강원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자금재조달을 통
(한국안전방송) 무등산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으로 최종 인증을 받아 주상절리대,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이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12일 프랑스 파리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204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에 세계에서 137번째, 국내에서 3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2012년 전남대학교의 ‘무등산 주상절리대 일대 학술조사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방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무등산권 지질유산의 가치 규명과 신규 지질명소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14년 12월 환경부로부터 국내 6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이후 무등산권 세계화를 위해 2016년 11월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 2017년 서류심사, 국제심포지엄, 현장 워크숍, 현장 실사를 통해 무등산권의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1월 세계지질공원위원회가 유네스코집행이사회로 등재 권고함으로써 이날 최종 확정된 것이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광주시와
(한국안전방송)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정현수 박사)와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김일두 교수)는 백금(pt) 촉매가 결착된 그래핀 실을 이용하여 물 분자(H2O)에 대한 탁월한 감지특성을 갖는 습도센서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의 신체 또는 의복 등에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wearable) 소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응용 분야로 활발히 연구·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의 상태나 주변의 환경을 실시간으로 손쉽게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성능을 갖는 센서와의 결합이 중요하다. 특히 웨어러블 화학 센서는 유해 가스 성분을 검출하는데 응용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사람의 호흡을 통해서 배출되는 날숨 가스성분을 검출함으로써 건강을 모니터링 하는 헬스케어 센서로도 응용할 수 있다. 다양한 가스 성분 중에서 습도는 산업, 건강상태 그리고 실내의 공기 질에 직접 관여하는 중요한 관측 대상 요소이다. 따라서 이를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에서 도로 수해복구 비상근무 중 사망한 故박종철씨의 유족이 청구한 산업재해보상 유족급여가 4월13일 근로복지공단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故박종철씨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재해보상 적용자가 됨으로써 우여곡절 끝에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하여 금년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공무원 재해보상법」상 ‘순직’ 인정의 물꼬를 텄다. 이후 인사혁신처 소속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공무수행사망자로 인정을 받게 되면 순직공무원으로서의 명예를 부여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비공무원이 지자체 등에 고용되어 공무 중 사망하여 순직으로 인정받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상반기 야생방사를 앞두고 지난 3월 16일 UPO-86(♂)·UPO-49(♀) 따오기 부부가 쌍을 이뤄 난 알에서 4월 12일 08시 10분에 새끼따오기가 올해 처음으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현재 새끼따오기의 건강은 양호한 편이며, 지금부터 45일 간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이유식을 2시간 간격으로 먹는 등 24시간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은 뒤 스스로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번식케이지로 옮겨지게 된다.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는 지난해까지 산란된 알 모두를 인공부화 하였으나 방사와 사육의 적정 개체수가 확보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인공부화와 야생방사 시 생존율이 높은 자연부화를 병행하고 있다. 자연부화를 통해 번식쌍 개체가 직접 산란한 알을 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번식환경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따오기는 현재까지 313개체까지 증식에 성공한 상태로 올해는 총 36쌍의 번식 쌍으로부터 50개체 정도의 증식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 중 10% 정도는 자연부화를 통해 증식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우포따오기복원사업의 시발점이 된 양저우(♂)·룽팅(♀)을 포함해 총 36쌍이 산란(4월 1
(한국안전방송)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 대응 및 유행예측 모니터링 강화, 대기질 감시체계 획기적 개선으로 미세먼지 대응 강화를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유지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메르스 등 국가 재난형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지난해까지는 법정감염병 80종 중 36종을 연구원에서 확인진단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수두, A형간염 등 9종의 업무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관 받아 총 45종의 법정감염병에 대한 확인진단이 가능하다. 향후 지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은 해당 지자체에서 모두 확인진단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업무 이관을 받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Ⅱ. 감염병 유행예측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도민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원인병원체의 계절별, 연령별, 지역별 유행을 상시 파악하여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모니터링, 인플루엔자·호흡기질환 모니터링, 일본뇌염 유행예측
(한국안전방송)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과 11일부터 연말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상’을 주제로 ‘2018년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교육지원청 및 단위학교, 학부모 등으로 교육시간은 총 30시간 또는 12시간으로 과정마다 다르다. 교육과정은 ▲학교안전교육사 ▲갈등코치 ▲감정코치 ▲진로코칭 등이다. 각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가정교육의 일환으로 가족 간 감정 및 갈등관리, 대화법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한편,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년간 도교육청 및 19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5,181명의 학부모에게 자기계발 및 올바른 부모 교육관 정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학부모와의 거리를 좁히고, 미래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구현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경기도민 양성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4월 3일 김포 소·돼지농가에 친환경 소독제 ‘구제역 제로(에코 크리닉)’ 8톤을 긴급 생산·공급한데 이어, 발생인접 시군 취약 1,119농가에 20톤을 확대 공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험소의 이번 ‘구제역 제로’ 확대 공급조치는 철저한 소독을 통해 더 이상의 구제역 바이러스의 추가확산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함이다. ‘구제역 제로’는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유용미생물 연구센터’를 통해 자체 개발·공급하는 ‘친환경 미생물 제재’로, 유산균과 구연산을 적정 비율로 혼합해 만들었다. 일반소독제와는 달리 물에 20~100배 희석해 소독이 어려운 축사내부 사료 및 음수통, 가축 등에 직접살포가 가능하고, 유산균의 생균효과와 구연산의 살균효과 상호작용으로 가축의 면역력을 증진시킴은 물론, 병원성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등 효과가 탁월하다. 앞서 시험소는 지난 2월 한반도 인근지역(중국, 몽골)에서 구제역이 발생됐다는 국제동물질병사무국(OIE)의 발표와 관련해 취약농가 1,600개소에 ‘구제역 제로’ 32톤을 집중 공급 한 바 있다. 옥천석 동물위생시험소장은 “2013년 개소한 유용미생물 연구센터에
4월13일 오늘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1919년 오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선포, 국무총리제 채택 4월13일=1397(조선 태조6)년 오늘 보물1호 동대문 준공, 정면5칸 측면2칸 다포식2층 목조건물, 옹성 있음, 1869년(고종 6) 개축 1894(조선 고종31)년 오늘 한의학자 이제마 <동의수세보원> 발간1906년 오늘 면암 최익현 의병 일으킴1910년 오늘 최초의 여자의학박사 박에스더 세상떠남1914년 오늘 한글학자 주시경 <말의 소리> 간행1919년 오늘 상하이임시정부에 독립지사1000여명 모여 대의사(지금의 국회의원)33명 선출1937년 오늘 독립운동가 김동삼 옥중에서 세상떠남1949년 오늘 로마교황청 한국정부 승인1987년 오늘 전두환 대통령 4.13호헌조치 특별담화(개헌논의 유보/5공헌법으로 대선 실시해 정권이양)1988년 오늘 전두환 전 대통령 국가원로자문회의 의장직과 민정당 명예총재직 사퇴1989년 오늘 문익환 목사 방북관련 국가보안법으로 구속1995년 오늘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발족 컴퓨터통신과 음성정보서비스 내용심의 시작2000년 오늘 제16대 국회의원총선거, 투표율57.2% 역대최저(12대84.6%/13대75.8%/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