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산림청이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역량개발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직원들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면 지원금과 학습시간을 보장해주는 'Design Yourself'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직원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직접 기획해 신청하면 발표심사를 거쳐 1인 100만원 한도 내에서 과제수행예산을 지원한다. 현재 산림청(소속기관 포함)에 근무 중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전자우편(kny1209@mail.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연수와 국내탐방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 시대 준비를 위한 자격증 취득, 기타 강의 수강 등 지원 내용에 제한이 없어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직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금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우수'를 받아 지급된 포상금에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혁신행정담당관실(☎042-481-42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아카데미(명사 특강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해 5월초 발생한 강릉 삼척 산불과 지난 3월말 발생한 강원 고성산불 등 대형 산불로 불에 탄 주택을 조사한 결과, 산불이 확산된 방향에 위치하고, 주변에 탈 수 있는 연료가 많으며 소나무 숲과 가까울수록 피해가 컸다고 밝혔다. 산불로 불에 탄 시설은 산림에 둘러싸여 복사열을 받고 많은 양의 불똥이 떨어지는 지역이었다. 그리고 주택 주변의 땔감, 폐지, 부속건물 등의 가연물질이 산불이 났을 때 불이 타오르는 기세와 불꽃을 옮기기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해 불에 탈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빽빽한 소나무 숲에서 시설의 피해가 컸는데, 이는 소나무가 송진 등 정유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수관화와 대형화가 쉽고, 높은 열에너지가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숲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피해가 컸는데, 피해 주택 중 90% 이상이 산림과의 거리가 5m 이내였다. 또한, 담이 있던 경우에는 담이 방화벽의 기능을 해 피해를 보지 않았으며, 불연성 건축자재로 만든 주택은 대부분 피해가 없었다. 주택 주변에 넓은 진입로 및 차량의 선회공간이 있는 경우도 피해가 적었는데, 이는 산불을 진화하는 차량과 진화 인력
(한국안전방송) 중부 유럽 내륙에 자리한 슬로바키아는 인구 약 5백만명의 작은 나라지만 경제와 외교 다방면에서 최근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와 수교 25년을 맞는 슬로바키아의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이 공식방한 첫 날인 오늘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국무회의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슬로바키아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본관 1층 앞에 대기했다. 영접을 위해 준비된 우리 태극기와 슬로바키아 국기를 점검하고 넥타이를 매만지면서 잠시 대화를 나눈 대통령은 정문 앞에서 안드레이 키스카 슬로바키아 대통령을 맞이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정상은 본관 안으로 이동한 후 방명록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동행한 수행단을 일일이 소개했고 대통령은 악수로 맞이했다. 대통령은 키스카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며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참석 때 뵙지 못한 것을 언급했다. 길지 않은 수교 관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내년에 슬로바키아가 유럽안보협력기구 의장국에 취임하는 것을 언급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제16회 국무회의를 본관 세종실에서 주재하였다. 이날 국무회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70건,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2건, 대통령령안 13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특히 ‘과거 정책의 과오를 되짚는 과정에서 중하위직 공직자들에게 피해가 가서는 안 된다는 것’과 ‘공동주택 폐비닐 수거중단 사태와 관련, 근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감정노동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서,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건강장해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주로 하여금 고객응대근로자에 대하여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토록 하고(제26조의2제1항), 이들 근로자에게 건강장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현저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업무의 일시적 중단 또는 전환 등 조치를 의무화하고, 조치를 하지 아니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했다(제26조의2제2항 및 제72조제4항제1호의2).
(한국안전방송) 본격적인 텃밭 재배를 시작할 시기, 어떤 식물들을 심어야 할지 고민하는 도시농부를 위한 알짜 정보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텃밭작물 배치 시 함께 심으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식물, 일명 ‘동반식물’에 대해 소개했다. 동반식물은 국내·외에서 작물재배 시 활용되고 있으며, 텃밭을 가꿀 때도 동반식물끼리 조합하면 관리가 훨씬 수월해진다. 대표적으로, 토마토와 바질을 함께 심으면 서로의 충해를 막을 수 있고 맛도 좋아진다. 바질은 인도 원산의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고, 토마토는 안데스 원산의 건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토마토 그루사이를 평소보다 넓게 하고 그 사이에 바질을 심으면, 토마토에 남아도는 수분을 바질이 잘 흡수할 수 있다. 토마토는 수분이 너무 많으면 열매터짐(열과)이 생기기 쉬운데 바질과 함께 심으면 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바질은 토마토 사이에서 약간의 빛 가림도 되고 수분도 확보할 수 있어 부드럽고 신선한 잎이 된다. 파와 오이는 뿌리를 겹쳐 심으면 좋다. 파뿌리의 천연항생물질에 의해 오이의 덩굴쪼김병이 예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이 정식 1개월 전에 적환무 씨앗을 심으면 좋다. 오이는 생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0일(화) 베트남의 응헤안성 (Nghe-An) 빙시(Vinh)에서 현지 생산된 한국 트랙터 2대를 ‘땅콩 우량종자 생산·보급 시범마을’에 기증했다. 이날 열린 기증식에는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 오경석 과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과 베트남농업과학원 원장, 응헤안성 인민위원장(도지사급), 땅콩재배 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땅콩 우량종자 생산·보급 시범마을 사업은 2017년부터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이하 코피아) 베트남센터가 베트남 땅콩 주산지인 응헤안성의 농민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베트남 시범마을에 기증한 트랙터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베트남 농기계 개량·보급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2월 한국의 LS엠트론사가 개발하고 현지기업인 타코(THACO)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최초로 생산된 제품이다. 농촌진흥청은 코피아 베트남 센터가 추진 중인 시범마을에 현지에서 처음 생산된 한국 농기계를 기증한 것은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중 정부 부처 간,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이 이뤄낸 우수사례로 평가했다. 베트남은 이번 한국 트랙터 기증을 계기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기후변화에 따른 벼 바이러스병의 돌발발생에 대비해 애멸구 발생을 수시로 확인하고 진단 키트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중국으로부터 벼멸구, 흰등멸구 등의 애멸구가 많이 날아와 아열대성 바이러스병 유입이 우려되고 있고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벼검은줄무늬오갈병과 벼오갈병 등 돌발적인 바이러스병 발생도 예상된다. 특히 작년 국내에서 신규 벼 바이러스병인 벼남방검은줄오갈병(가칭 SRBSDV) 발생이 확인돼 예찰 및 방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벼 바이러스병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벼 바이러스병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개발해 각 도 농업기술원에 보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벼 바이러스병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법을 확립해 조기 진단함으로써 벼남방검은줄오갈병의 발생에도 큰 피해 없이 대비했다.1)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벼 바이러스병인 벼줄무늬잎마름병은어린모에게 큰 피해를 주며, 최근 전국적으로 감수성2)품종을 재배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발병하고 있다. 벼줄무늬잎마름병은 애멸구의 대량 비래와 친환경 재배단지의 감수성 품종 재배확대 등 발생
(한국안전방송)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 국방TV는 지난해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요다큐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 다큐존(4.15, 09:00~18:00)은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연속해서 방영할 예정이다. 국방TV는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DMZ의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편성하였다. 오전 9시에 2회 연속 방송되는 ‘휴먼-로드다큐 마지막 DMZ’는 국방TV와 통일부 UniTV가 작년 12월 공동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이 프로그램은 DMZ주변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일상을 통해 DMZ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우리에게 DMZ가 주는 의미에 대해 보여준다. 10년 전부터 DMZ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는 양종훈 교수(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가 큐레이터로 나서 최전방을 지키는 병사, 실향민, 북한이탈주민들이 보고 느끼는 DMZ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오전 10시 40분에는 ‘기적의 땅 DMZ’가 방송된다. 왕오색나비의 번데기 시절, 성충을 거쳐 애벌레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이하 ‘약대’)의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발표하였다. (2+4년제) 약대가 아닌 다른 학과.학부 등에서 2년 이상 기초.소양교육 이수 후 약대에 편입하여 4년의 전공교육을 이수하는 교육체제 o (통합 6년제)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신입생으로 선발하여 6년의 기초.소양 교육 및 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육체제 교육부는 지난 2006년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초.소양교육의 토대 위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대의 수업연한을 4년에서 6년으로 확대하고 그 구체적 학제로서 ‘2+4년제’를 도입한 바 있다. 그러나, 약학계 및 이공계를 중심으로 약학 교육의 기초 교육과 전공 교육 간 연계성 약화, 약대 편입을 위한 이공계 학생 이탈 가속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등을 이유로 약대 학제를 현행 ‘2+4년제’에서 ‘통합 6년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되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해 9월 약대 학제 개편 관련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
(한국안전방송) 조달청(청장 박춘섭)과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는 4월 9일(월) 경상남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지역 창업·벤처기업 우수상품의 조달시장 진입과 판로확대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조달청이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맺는 것으로, 경상남도는 앞으로 ‘조달청 벤처나라’에 지역 우수 창업·벤처기업 제품을 자체 심사해 추천할 수 있게 된다. 조달청 벤처나라는 실적, 경영평가 등 제도장벽으로 조달시장 진입이 어려운 창업·벤처기업을 위해 제품의 기술·품질만을 심사해 공공시장 진출의 기회를 주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이다. 경상남도가 추천한 지역 내 창업·벤처기업은 조달청 벤처나라를 통해 전국 5만여 공공기관에 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등록 후 지정서와 인증마크를 부여받고, 분기별 조달등록 교육은 물론 온라인 홍보 및 각종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유망 창업·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초기 조달시장 진출을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장난감, 효도용품 등 어린이·부모 선물용 수입품목에 대해 4.9(월)부터 5.4(금)까지 약 4주간을 전국 세관의 ‘선물용품 특별 통관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통관 심사 및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불법·유해 선물용품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구류, 문구류, 자전거, 보호장구, 마사지기기 등 어린이·부모님 선물용으로 국내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위주로 국민안전을 위해 전국 세관에서 수입통관 심사와 검사를 강화하여 불법·유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로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교육부가 주최하는『2018 산학협력 엑스포(EXPO)』를 유치, 작년에 지자체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2회 연속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대학의 밀집도가 높고 중소기업 중심·서비스 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산학협력을 통해 경제 발전과 미래 유망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대학산학연연구단지(URP)조성사업,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산학연 혁신네트워크 구성 등 산학협력 기반 구축뿐 아니라 정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지원,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기반 미래소재 연구단 지원 등 국가사업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어 이러한 노력과 지원에 힘입어 산학협력 엑스포를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 *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부산시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째이며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정책·사업 및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장기불황으로 저평가된 조선업종 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해 조성한 「BK 6호 조선업 구조개선 출자조합」의 펀드 투자설명회를 4월 12일 목요일 오후2시 부산조선해양기자재조합 미음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의하면 결성출자금으로 모집된 50억 원이 대부분 투자되고, 1회차 추가출자금 112억5천만 원이 3월30일부로 모집 완료됨에 따라 투자대상기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투자증대를 위해 투자설명회를 계획했다고 했다. 투자설명회는 펀드운용사 관계자가 펀드에 대해 전체적으로 일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하여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설명회를 마치고 펀드운용사와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투자를 요청하면 펀드운용사가 서류심사와 실사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투자여부를 결정한다고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져 조선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기업이 하루 속히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BK 6호 조선업 구조개선 투자조합」은 부산시 30억원, 한국모태펀드 250억원, 비엔그룹 210억원, 펀드 운용사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친환경에너지기업 SK E&S,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환경재단,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과 함께 미세먼지에 취약한 천식환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환경성질환 치료 프로젝트’를 지자체 최초로 5월부터 가동한다. 올해에는 저소득층 55명을 완치될 때까지 매월 25만원 내 의료비를 지원한다. 만 18세까지 지속 지원받는다. 휴대용 미세먼지 농도측정기, 미세먼지 투과방지 마스크도 제공된다. 고액의 진료비가 필요할 경우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 의료비는 어린이가 기존 치료병원을 포함해 집 가까운 모든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사후 지급방식으로 지원한다. 경제적 부담 등으로 협력병원(서울아산병원, 서울의료원, 함소아한의원 6개 지점)을 이용할 경우에는 선지불 절차 없이 월 한도 내에서 진료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을 통해 소아천식과 경제적 어려움의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적기에 발견, 완치될 수 있도록 장기 치료를 지원하는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년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 E&S는 기부를 통해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 사업에 ‘18년에
(한국안전방송) 지난 4월 9일(월)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4)과 장인홍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1), 문형주 위원(바른미래당, 서대문3) 등 교육위원들은 현재 청와대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촉구’를 위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농성장을 방문하였다. 지난 4월 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시작된 천막농성은 발달장애 국가 책임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도화,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 사업 확대, 장애인 가족지원 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운영 활성화 등 5가지의 정책제안 및 예산을 정부에 요구하며 농성 8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생환 교육위원장과 장인홍 부위원장, 문형주 시의원은 미진한 정부의 발달장애인 정책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을 만나, 이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이를 격려하였다. 이 날 김생환 교육위원장은 “전국 약 20만명의 발달장애인 중 15%인 3만명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정책은 아직도 미흡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우리 교육위원회에서는 발달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교육에서 만큼은 차별받지 않고 장애에 따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