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직무대리로 김기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3)이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이는 김선갑 운영위원장이 광진구청장 출마로 사직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위원장인 김기대 의원이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하게 된 것이다. 김 직무대리는 6월 말까지 제9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임기 마지막 3개월을 책임지게 됐다. 김 직무대리는 성동구의회 제5·6대 구의원을 지낸 후, 제9대 서울시의회에서 도시계획관리위원, 지역균형발전지원특별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제9대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서울시의회와 집행부 간에 원활한 소통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소속 시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힘쓰는 등 뛰어난 추진력과 화합력을 평가받아 왔다. 김 직무대리는 “운영위원장 직무대리로서 제9대 서울시의회 남은 임기까지 한 치의 의정활동 공백 없이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민선 6기 시정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
(한국안전방송) 생활주변에서 유해 동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멧돼지로 인한 피해는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다. 더욱이 멧돼지는 농경지에 피해만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서 그 대책이 시급하다. 평소 멧돼지에 관심이 많은 서울시의회 바른미래당 김광수(노원5) 대표의원은 봄이 찾아오니 멧돼지 걱정이 많다. 멧돼지의 특성으로 12월부터 2월까지는 짝짓기를 하는 시기여서 마을에 출몰하는 횟수가 적었으나 3월부터는 점점 횟수가 늘어 날 수밖에 없다. 최근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10년 출현신고(건)이 17건 이었으나 2017년에 314건으로 증가하여 18.5배가 증가했다. 사실 자료에 의한 숫자는 현실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개체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 출현횟수는 꾸준히 늘어만 가게 될 것이다. 지난 1월에 서울시의회에서 김광수 의원 주관으로 ‘증가하는 멧돼지 도심출몰, 대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지 못한 개체수가 문제가 됐다. 자료에서 더욱 흥미로운 것은 2017년에 노원구에 출현횟수가 대폭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노원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보건소장 이강산)가 올해 ‘더 해피모아(행복한 엄마와 아기)’ 서비스를 확대한다.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간호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 인력이 임산부와 신생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봐주는 더 해피모아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그동안 취약계층이 대상이었으나 올해 3월부터는 일반가정까지 확대해 지역의 모든 첫째아기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신 26주이상의 임부와 출산 8주 이내 산부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상시 모집하며, 희망자는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 044-301-2164로 접수하면 된다. 해피모아 서비스는 간호사,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팀이 산욕기관리, 간호관리, 구강관리, 산후우울증관리, 산후식이지도, 육아지도, 운동지도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 만족도가 9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여자는 “세종시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 아기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더 많은 산모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가정의 육아 부담을 감소하고 취약계층 건강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한국안전방송) 세계 각 국 정부의 공통된 화두는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국가 재정을 어렵게 하는 적폐나 부정부패의 척결이다. 서울시는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건설정보관리시스템, 건설알림이, 대금e바로 등 ‘청렴건설행정시스템(Clean Construction System, CCS)’을 태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우간다, 요르단 등 5개국에 이어 튀니지(반부패위원회)와 필리핀(내무부)에 공유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과 지난 2016년 서울시의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의 시스템 자문 및 지원을 요청해 온 11개국 중 5개국을 선정해 지원한데 이어 올해 2개국을 추가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의 주요 정책 공유 및 건설정보관리시스템(One-PMIS)과 건설알림이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에 대한 자문을 하고, UNDP는 국가별 5~10만 달러, 총 50만 달러의 초기준비금을 지원해 개발도상국의 부정부패 척결을 지원하게 된다. 2016년 5개의 개발도상국으로 시작한 ‘청렴건설행정시스템’ 해외 공유 사업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건설관리와 정보공개 등 투명한 공정관리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현장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청년과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6일 청년창업인, 청년귀어인, 마을공동체 대표 등 인구 관련 현장 전문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강경철 ㈜레인아이 대표, 천재민 새우궁전 대표, 정대철 (사)전남마을네트워크 대표, 김경미 도교육청 교육진흥과장, 김대성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재정적제도적으로 현재는 어려움이 있지만, 도입이 꼭 필요한 정책들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지역 산단공공기관 근무자 전입 시 인센티브 지원, 다둥이 가족 지원, 마을 공동체를 활용한 공동 육아, 농수산업 분야 청년층 유입 활성화 방안 등 실질적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전남 인구문제는 절박하지만, 신중하게 시간을 두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다소 황당한 아이디어라도 어떻게 실천할 수 있겠는가를 고민하고 잘 다듬어보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으므로, 정책 수요자 입장에서 전남의 현재와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엄상섭)는 은어의 자원회복 및 건전한 담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22일부터 27일까지 도내 9개 시·군 13개 수면에 은어 어린고기 23만 5천마리를 일제히 방류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밀양시 밀양강을 시작으로 산청군 경호강까지 4일간 은어 어린고기 방류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27일은 민물고기연구센터 주관으로 산청군 경호강에서 은어 어린고기 방류행사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산청군청 관계자, 지역주민, 토속어보존회원, 산청초등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어의 자원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어린고기 2만마리를 방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은어는 5cm내외로 지난해 11월 건강한 어미고기로부터 얻은 알을 수정시켜 약 5개월간 사육관리하여 질병검사를 거친 우량종이다. 은어는 보통 1년생으로, 유어기동안에는 하천 하구에 가까운 바다에서 살다가 부화한 이듬해 3~4월경 다시 태어난 하천으로 올라와 성장하고, 성어가 되면 하천 하류로 내려가서 산란 후 죽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두만강, 한강을 제외한 모든 하천 및 하구부근에 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27일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31개 시·군 노인 성(性) 인식개선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성(性)인식 개선사업은 도내 노년층의 바람직한 성문화 정립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시작으로 지난해 관련 조례가 제정되면서 올해부터는 31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된다. 노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노년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는 증가하나 성(性)에 대한 관심과 교육은 매우 제한적이며 전문 인력도 부족한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통계(2016년)에 따르면 전체 성병감염자수 22,957명중 60세 이상이 1,469명으로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 성매매나 성범죄도 증가 추세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신체 건강한 어르신들의 성에 대한 욕구의 증가 및 조기은퇴, 여유시간의 증가 등으로 부부관계, 이성관계 등에서 많은 갈등을 겪고 있지만 오래된 금기 또는 부정적 시각으로 인해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되어 온 것이 현실이다. 이에 경기도는 경로당, 노인대학 등 노인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무료로 성(性)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3월27일 오늘은 답청일(踏靑日 음력2월11일) 개울이나 강에 나가 천렵하고 쑥 뜯어다 잡은 물고기와 끓여먹음. 낮에 쑥뜯으랴 천렵하랴 들로 쏘다니게 된다고 해 답청일이라고 함 “꿈을 좇는 자는 그 꿈에 모든 것을 맡기고 거기에 충실해야 하며, 현실에 지나치게 신경쓰지 말 것이며, 그로 인한 모든 책임은 스스로가 질 수 밖에 없다. 피로한 눈으로 허공을 보면 별꽃이 어지럽고, 어지러운 마음으로 꿈에 들어가면 꿈자리가 뒤숭숭하다. 어지러운 별꽃을 꺼리지말고, 눈을 바르게 하라. 꿈자리가 뒤숭숭함을 괴이타말고, 마음을 먼저 깨끗이 하라.”-지눌(1210년3월27일 오늘 입적한 고려스님) <진각국사 어록> 3월27일=1592(조선 선조25)년 오늘 이순신 장군 거북선 진수1922년 오늘 조선여자기독청년회(YWCA) 발기대회1950년 오늘 남로당 거물 김삼룡과 이주하 검거1951년 오늘 문교부 6-3-3-4학제 실시1971년 오늘 미 제7사단 남한주둔23년10개월만에 철수1976년 오늘 금강유역 대청댐 공사시작1982년 오늘 프로야구 시작.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MBC 청룡-삼성 라이온즈 개막전 열림1987년 오늘 한강종합개발 착공1990년 오늘 대한항공
(한국안전방송)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한국의 F-35A 1호기 출고행사에 정부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텍사스州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社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출고행사에는 정부대표인 국방차관과 함께 이성용 공군참모차장(중장), 강은호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 권혁민 국방부 전력정책관(소장), 김정한 방위사업청 항공기사업부장(준장) 등 국방부, 공군, 방위사업청의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할 계획이다. 방미 기간 중 국방부 서주석 차관은 엘렌 로드(Ellen Lord)미 국방부 획득운영 차관과 맷 윈터(Mat Winter) F-35 통합사업 단장 등을 만나 F-35의 안정적인 전력화를 위한 한 미 양국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와 안보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선박사고 발생 시 국민들의 신속한 탈출을 돕기 위해 ‘구명뗏목 작동방법’과 ‘소형선박 기초항법’ 에 관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26일(월)부터 여객터미널, 학교 등 관련 업·단체에 배포한다. * 구명뗏목 작동방법 동영상 및 리플릿, 소형선박 기초항법 리플릿 구명뗏목은 선박 긴급상황 발생 시 바다 위에 띄워 탈출을 돕는 장비로, 비상식량 및 식수, 노, 낚시도구, 비상신호탄 등 생존용품이 구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구명뗏목은 선장의 지시에 따라 자격을 갖춘 선원이 작동시켜야 하나,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일반국민들도 스스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영상 및 리플릿을 제작하였다. 구명뗏목 동영상과 리플릿은 구명뗏목 작동 전 준비단계, 작동단계, 탑승단계로 구성하여 구명뗏목 작동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및 그림을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구명뗏목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결되어 있는 가드레일을 벗긴 뒤 연결줄이 선박에 묶인 것을 확인하고 구명뗏목이 내려갈 방향에 장애물이 있는지 점검한다. 이후 구명뗏목을 고정시켜놓은 안전핀을 위쪽으로 뽑은 뒤 T레버를 몸 쪽으로 당겨 뗏목을 떨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월 23일(금)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 관련, 노동자, 시민 등 건강보험 가입자 의견 수렴을 위한 제4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하였다. 실무협의체는 지난 2월 2일(금)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이전까지 3차례에 걸쳐 논의를 진행해 왔었다. 이번 회의에는 가입자단체에서 민주노총 유재길 부위원장 등 6명*, 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등 4명이 참석하였다. * 민주노총 2명, 한국노총 1명, 참여연대 1명,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1명, 무상의료운동본부 1명 제1차 회의(2.2.) : 보장성 강화대책 추진현황,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계획, 의료계 동향 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그간 추진경과 제2차 회의(2.23.) : 건강보험 종합계획 수립 추진방안 설명 및 의정 협의 진행상황 공유 제3차 회의(3.9.) : 예비급여 제도 도입을 위한 제도 정비 방안 및 공사의료보험연계 관련 추진상황 제4차 회의는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대로 제1차 건강보험 종합계획과 건강보험 재정 관련 사항이 논의 되었다. 복지부는 ‘제1차 건강보험 종합계획’ 수립 일정과 의견수렴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현재 건강보험의 수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7년에 이어 가전, 의류, 식품, 대학, 호텔 등 150개소를 대상으로 ’18년 상반기 개인정보 보호실태 서면점검을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서면점검과 관련하여 자료제출 요령 등 수검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30일 14시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 점검항목은 △개인정보의 수집근거 및 동의방법 준수 여부 △재화 서비스의 홍보나 판매권유 시 별도로 동의를 받는지 여부 △개인정보의 암호화, 비밀번호 작성규칙 수립 적용 등 안전조치의무 준수 여부 등 총 15개 항목이다. 점검절차는 설명회 개최(3.30), 점검기관 자료작성 회신(4~5월), 제출 자료 분석 평가(6월)로 진행된다. 검검기관은 제공되는 매뉴얼에 따라 점검표 및 증적자료를 작성하여 5월 11일(금)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서면점검에 적극 참여한 업체에는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개선토록 유도하고, 서면점검 미제출 또는 거부한 업체에 대해서는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사항 발견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개인정보의 접근통제 및 암호화 조치, 개인 정보처리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의 218개 공익활동 사업*에 정부보조금 70억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하였다. * 단독사업 216개, 컨소시엄 사업 2개(1 사업당 2개 단체 참여)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1,624개 단체 중 367개 단체가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했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단체역량, 사업내용, 신청예산, 작년 지원사업 평가결과 등을 바탕으로 3단계(1차 집중심사, 2차 교차심사, 3차 최종심사) 검증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민간단체가 내실있게 공익사업을 추진하도록 전년도보다 사업을 한 달 가량 일찍 시작할 수 있게 일정을 앞당겼다. 사업선정 기준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9개 유형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9개 유형은 지난해 일반국민, 비영리민간단체 및 관계부처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확정한 것으로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및 문화·관광 △생태·환경분야 △국가안보 및 평화증진 △사회안전 △국제교류협력 등이다. 선정된 218개 사업 중 102개(46%) 사업은 지난해 지원을 받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인터넷 상 개인정보 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국내외 주요 포털이나 SNS 등의 아이디(계정) 거래 관련 게시물을 3월 26일부터 3개월간 집중 단속한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실명 아이디뿐만 아니라 비실명 아이디(일명 ‘유령 아이디’)를 대량 생산하여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이를 구매하여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거짓으로 평가·홍보하거나, 댓글을 이용한 검색 순위 및 여론조작, 불법도박과 성매매 등 각종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빈발하는데 따른 조치이다. 개인정보를 거래하는 내용의 게시물 등은 정보통신망법상 ‘불법정보’의 하나로, 인터넷 상 유통(게시)이 전면 금지될 뿐만 아니라 유통된 경우 신속히 삭제 또는 접속차단 조치를 해야 하며, 미조치 시 처벌* 대상이 된다. * 정보통신망법 제73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와 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 노출대응 시스템’ 운영을 통해 아이디 등 개인정보 불법거래 게시물을 상시 탐지·삭제하고 있다. ’17년 기준 개인정보 불법거래 게시물은 총 115,522건
(한국안전방송) 공직자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이 보다 엄정해 지고 입법 취지를 무력화하는 온정적인 법해석 등에도 제동이 걸린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공직사회의 의식을 다시 한 번 다잡는 조치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가 청렴?투명 사회로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함에 따라 부정청탁금지법의 집행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달 설 명절 등 부패취약 시기에 청렴도 하위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 퇴직자의 허위 경력증명서 발급 청탁 ▲ 허위 출장을 통한 여비 부당 수령 등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공유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부정청탁금지법의 입법 취지를 무력화시키는 일부 부적절한 운영사례에 대해서도 현지점검을 강화하고 사례를 공개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 사례로는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신고된 사건에 대해 2배 이상 5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되어 있으나 ‘국가공무원법’, ‘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