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서울에서 프랭크 라이스베르만(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기재부와 GGGI간 기후변화 대응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고 차관은 한국이 고유의 개발경험, 기후변화 대응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글로벌 의제에 적극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GGGI가 2012년10월 출범 이후 양적·질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역량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은 GGGI 본부국인 한국의 GGGI에 대한 관심과 기여에 감사를 표하면서 한국정부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고 차관은 최근 PPP(民官협력) 확산, 개발수요 대비 개발재원의 부족 등 개발협력환경 변화 상황에서 한국정부와 GGGI간 협력 강화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의 유상원조자금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이 GGGI와의 협력을 통해 개도국 기후변화대응을 지원할 여지가 크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은 EDCF, KSP 등과 연계한 협력사업 추진 필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마련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2017학년도 겨울방학 석면제거 학교(95교)에 긴급예산 14억 원을 투입해 추가 정밀청소 및 잔재물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환경부 주관의 민관합동 점검 결과 석면잔재물이 발견된 4개 학교(인헌초, 신림초, 송파중, 양재고)에 대해 기존의 방식(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잔재물에 대한 검사) 보다 더욱 강화된 석면 잔재물 조사 방법을 도입하여, 지난 2월 28일(수)부터 3월 15일(목)까지 정밀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는 환경단체가 건의한 방식으로, 기존의 방식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먼지 속에 숨어있을 수 있는 석면 잔류물까지 발견할 수 있도록, 물티슈로 바닥, 벽면, 구석 등의 먼지를 닦아내어 분석하는 것이다. 이번에 강화된 방식으로 조사한 4개 교 중 2개 교(신림초, 양재고)는 정밀청소 및 추가 잔재물 조사를 완료하여 안전성을 재확인하였으며, 1개 교(인헌초)는 현재 공사 중에 있고, 1개 교(송파중)는 정밀청소 후 잔재물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또한, 학교 관계자(학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0일(화)부터 3월 21일(수)까지 2일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오케스트라(이사장 김희준) 및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서울오케스트라: 3월 20일(화) 오전 10시, 교육청 906호 ※ 한국영화인총연합회: 3월 21일(수) 오전 10시, 교육청 906호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서울학생의 미래역량 제고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현장체험 중심의 진로직업 체험활동 지원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 활성화 등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오케스트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동네 예술학교, 드림캐쳐스 등의 학생 모집 △학생에 대한 악기·레슨비 지원 △학생 장학금 지원 △음악회·뮤직캠프 등의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오케스트라는 2008년에 창단되어 클래식음악을 좀 더 쉽고 즐겁게 대중들에게 전달하며, 음악을 통하여 함께 숨쉬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공헌해 온 기관이다. 특히, 사회적기업으로 공연 객석의 30%를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서비
(한국안전방송)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9일 선거종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선거종합상황실은 11개 팀 40여 명으로 구성되며 ▲ 선거절차사무 진행상황 파악 및 지원 ▲ 당내경선 및 정책선거 지원 ▲ 선거정보시스템 및 통신망 운영 ▲ 주요 현안 파악 ▲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처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권순일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민주주의의 뿌리라 불리는 지방선거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선거여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주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선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선거종합상황실과 별도로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 공표와 비방·흑색선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8개팀 200여명으로 구성된 비방·흑색선전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있고, 정치관계법 및 각종 선거사무에 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선거안내센터(전국어디서나 1390)를 확대·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도미니카공화국 방문 첫날에 동포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둘째 날에는 △KOICA 청소년 보건센터 방문, △조국의 제단 헌화, △도미니카공화국 진출 한국 기업인 및 동행기업인 오찬 간담회, △「다닐로 메디나」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과 양자회담, △도미니카공화국 주요 경제단체장 초청 만찬 등 방문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 총리는 20여명의 도미니카공화국 동포 대표들을 만찬 간담회에 초청하여, 한-도미니카공화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양국관계 증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다음날, 이 총리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아이티 지배로부터의 독립(1844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조국의 제단에 헌화했다. 이곳에는 도미니카공화국 독립영웅 3인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다음 일정으로, 이 총리는 2015년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KOICA 청소년 보건센터를 방문하여 도미니카공화국정부 및 보건세터 관계자와 학생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동 센터는 도미니카공화국 청소년들의 보건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도미니카공화국의 수요,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 그리
(한국안전방송) 제8차 세계 물 포럼 참석차 브라질리아를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엘 오트마니(El Othmani)」모로코 총리를 면담하고, △한-모로코 협력관계, △한국기업의 모로코 진출, △문화·관광교류 증진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에서 모로코에 최초로 상주공관을 설치하는 등 모로코와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고 하고, 지난 해 비슷한 시기에 취임한 양국 총리가 서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자고 했다. 이어 내년 5월 부산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가 개최됨을 알리고 엘 오트마니 총리를 초청했다. 엘 오트마니 총리는 모로코가 지리적으로 아프리카, 유럽 및 중동지역이 교차하는 전략적인 위치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보다 많은 한국기업이 모로코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부산 개최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최근 자동차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한국기업들이 모로코에 활발히 투자 진출하고 있고, 화력발전소, 비료공장 등 플랜트 건설공사에도 한국의 유수기업이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모로코 정부가 이미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원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충청남도 의회가 충남인권조례 폐지안 가결 뒤 충청남도지사의 재의요구에 따라 재의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인권보장체계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지난 6일 유엔 성소수자 특별보고관에게 조속한 국가방문을 요청하는 인권위원장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충청남도와 충남 아산시, 공주시, 계룡시, 부여군 등에 일부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인권조례 폐지 청구가 제기됐고, 충청남도 일부 도의원들은 올해 1월 16일 충남인권조례의 폐지안을 발의했다. 이어 충청남도 의회는 인권위의 두 차례에 걸친 반대 의견표명(2017. 6. 8., 2018. 1. 25.)에도 불구하고, 2월 2일 조례 폐지안을 가결했으며, 충청남도지사가 재의요구를 함에 따라 앞으로 폐지안을 재의결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충남인권조례가 폐지된다면 이는 성소수자 차별 금지에 반대하는 일부 종교 단체의 의견을 받아들여 전체 지역주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제정된 인권보장체계를 후퇴시키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이를 계기로 다른 지역에서도 인권조례 폐지 활동 확산이 예상돼 이 같은 국제 공조를 요청한 것이다. 인권위는 충청남도 의회가 충남인권조례
3월 20일 오늘은 육식추방의 날, 미국 시민단체 농장동물권리운동이 1985년 제정, 동물을 구하고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위해 완전채식지지, 참가자들은 이날 식단에서 고기 뺄 것 약속하고, 고기 없는 요리 시연을 하고 정보를 나눔. 오늘은 행복의 날, 유엔 안보리가 2012년 선포, 첫행사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많은 이가 행복을 바라지만 아직까지도 기본적 물질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인간애 발휘를 당부 3월20일=1920년 오늘 조선여자교육협회 창립1946년 오늘 제1차 미소공동위원회 덕수궁에서 열림, 양측 의견대립으로 5월8일까지 무기휴회1958년 오늘 서울-제주항로 취항1963년 오늘 재야정치인들 군정연장 반대데모1972년 오늘 세종대왕 신도비 서울 내곡동 인릉 부근에서 발굴1973년 오늘 정부 각 부처 대변인제 신설. 영산강유역 BC2 세기 반월도 등 선사유물 대량발견1978년 오늘 동식물 7백여종 제이름찾아주기 캠페인1982년 오늘 체육부 발족(초대장관 노태우)1990년 오늘 서울 제12차 세계시인대회 정한모 집행위원장 북한문인6명 초청1991년 오늘 SBS라디오 개국2000년 오늘 경기 파주에서 전염성강
(한국안전방송)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오동호)은 국가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 교육기관 정책 협업으로 19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이승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이 갖고 있는 국가정책관련 교육과정 프로그램 및 공공정책 사례를 국가인재원이 공유ㆍ활용하여 국가인재 양성의 시너지를 내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 체결로 국가인적자원개발의 중추적 기관인 국가인재원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정책관리ㆍ사례개발 등 공공정책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국가 공무원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국가인재원은 특히,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핵심과정인「국가정책과정」,「갈등관리정책(Advanced Management Program)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공분야 교육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학습자 중심의 사례교육 활성화를 위해 정책사례의 지속적 개발과 공동 활용을 위한 협업체계도 지속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로,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정책사례개발ㆍ지원, 지식정보자원의 공동 활용 및 네트워크 구축 등 협약사항에 대해 협력을 계속하기로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전북 남원시 산동면에 위치한 청사 뒤편에 유아 전용 산림체험교육공간인 ‘남원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의 참여기관을 오는 3월 16일(금)부터 3월 22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신체 및 정서 발달을 위해 특색있고 다양한 야외숲놀이 체험공간을 구획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전문 유아숲교육업체를 선정하여 지역 유아들을 위하여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산림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산림교육전문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 참여 기관은 남원시?장수군?임실군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형, 수시형의 체험유형으로 신청 가능하며, 계절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유아숲체험원 운영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 공고란의 '18년 춘향골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단체)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남원 최초의 유아숲체험원으로 지역 유아기관 및 부모들의 높은 관심도에 힘입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신체발달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산림교육에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1회 정부혁신전략회의에서는 정부는 정부운영을 국민 중심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청와대는 한눈에 쉽게 알아보는 정부혁신 중점사업, 카드뉴스로 준비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회 정부혁신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의 최우선의 혁신목표를 한마디로 압축하면 정부와 공직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의 수준은 매우 높은 반면 정치와 행정 수준이 오히려 크게 뒤떨어진다’며 “국민은 수준에 맞는 정부 가질 자격 있고, 또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수준과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 정부혁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회의에서 정부는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할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은 올해 대통령 신년기자회견(1.10), 국무회의(1.16), 장차관 워크숍(1.30) 등에서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부가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계획대로 정부혁신이 잘 실현돼서 국민들께서 달라진 정부를 체감할 수 있길 바랍니다. 대통령이 바뀌니 공직자 모두가 달라지고 공직문화도 확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3월 25일(일)부터 6월 2일(토)까지 센터 미디어 랩에서 진행되는 일일체험 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 및 가족단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미래의 다양한 미디어 환경을 마주할 어린이 참여자 스스로 미디어아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능동적 참여를 해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영의 무대 - 프롤로그’(3월 25일(일)~4월 21일(토), 석성석 작가) ▲‘현실과 가상현실의 공존’(5월 11일(금)~6월 2일(토), 김호권 작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각 10회차씩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회차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환영의 무대 - 프롤로그’는 참여자가 준비된 피아노 건반을 치면 각각의 음에 따라 연동된 한글 이미지가 화면에 다양한 색과 함께 펼쳐지고, 마이크 앞에서 노래하면 빛으로 반응하는 마이크를 확인함과 동시에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 화면을 통해 나타난다. 미디어 피아노와 빛 마이크를 체험하며 예술가와 함께 무대를 완성하면서 소리와 이미지가 상호 연계되는 반응을 체험할 수 있다. ‘현실과 가상현실의 공존’은 참가자가 준비된 알파벳 퍼즐로 단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은 군수품 수리부속 계약 후 계약을 일부 해지할 경우 계약보증금 국고 귀속에 대한 업체의 부담을 완화했다. 계약 일부 해지시 미이행 품목에 해당하는 계약보증금만 국고귀속 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관리규정(방위사업청 훈령 제432호) 제371조의2 개정: 전체 계약목적을 달성하는데 지장이 없으며, 잔여 계약 이행부분과 구조적·기능적으로 독립적이어서 분리가 가능한 전력운영사업 수리부속 계약의 경우 일부 해제·해지된 품목에 해당하는 계약보증금만을 국고귀속 할 수 있다. 그 동안은 계약의 일부 품목만 해지하더라도 계약보증금 전액을 국고 귀속 해왔다. 일례로 A업체의 경우 149품목(26.11억원)을 계약하고 그 중 1품목(0.63억원)을 납품하지 못해 계약보증금(2.61억원) 전액을 국고귀속 한 바 있다. 작년 한 해 수리부속 조달 등의 계약해지로 인한 국고귀속 금액은 42.69억 원에 달한다. 올해도 우리 군은 60,000여 품목의 수리부속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를 효율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유사한 품목들을 묶어서 계약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업체는 계약의 일부분을 이행하지 못할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동물매개치유’ 용어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동물교감치유’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동물교감치유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신체적인 문제 예방과 회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활동을 의미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어는 영어권 국가에서 ‘애니멀 어시스티드 테라피(Animal Assisted Therapy)’ 등으로 부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동물매개치료’ 또는 ‘동물매개치유’로 통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동물매개치유의 ‘매개’라는 단어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용어 변경을 추진했다. 전문가(1차)와 일반인(2차)을 대상으로 올해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대체 용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동물교감치유가 87%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동물치유(6%), 동물활용치유(4.9%), 동물보조치유(2.1%)가 뒤를 이었다. 이는 사람과 동물의 사이의 ‘교감’을 중시하는 사회 흐름과 ‘활용’이나 ‘보조’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 때문으로 보인다. 국립국어원에서도 감수 결과 “동물이 매개가 되어 다른 둘 사이를 맺어주는 것이 아니라 동물과 사람이 교감해 사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