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1593(조선 선조26)년 오늘 임진왜란중 벽제관전투에서 명나라군대 왜군에 패함1880(고종17)년 오늘 유구(오키나와)인 6명 방답진 앞바다에 표류1898(고종35)년 오늘 이근배 김두승 한성전기회사 설립, 고종이 일화30만엔 출자해 극비리에 추진한 황실기업, 1884년에 우리나라에 전기가 처음 들어옴. 미국 에디슨전기주식회사에 발주해 경복궁에 16촉광백열등 750개 켤 수 있는 동양최대발전소 설치, 백열등을 보고 묘하다고 해 ‘묘화(妙火)’라 부르기도 하고 꺼졌다 켜졌다 제멋대로 한다고 하여 ‘건달불’이라 부르기도 함1902년 오늘 한국 화학의 선구자 이태규 태어남, 미국화학자 아이링과 함께 ‘이-아이링이론’ 세웠고 1965년에는 노벨상 추천위원으로 뽑힘 1904년 오늘 문학평론가 조윤제 태어남1939년 오늘 제1회 전국빙구선수권대회 열림1950년 오늘 한미상호방위원조협정 조인1960년 오늘 설날 서울역구내에서 목포행완행열차 타려던 승객 넘어져 사망31명1962년 오늘 문화재수집가 간송 전형필 세상떠남1965년 오늘 비둘기부대(공병) 2천명 베트남파병동의안 국회통과, 비둘기부대1진 2.25 사이공도착, 미국요청으로 1965.7 전투부대파병 결정
2019년도 경기도민회 총회가 1월 25일 15시에 서울 서초동 소재 더 화이트베일에서 4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행사.정기총회.신년인사회 및 만찬 순서로 진행하고있으며,역대 경기도사를 비롯 31개 시,군회장을 비롯 입니다 많은 시, 도민회원들이 참석 하였다. 신임회장으로는이재창(전23대경기도지사.환경처장관.국회의원 3선) 총회에서 의결 하였다. 이자리에는 전직 경기도지사였던 손학규.심재홍.이해재 도지사를 비롯 여러 도지사와 김희겸행정1부지사가 참석 하였다. 이재창신임 경기도민회장,김희경행정부지사.손학규바른미래당대표등등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국물류취급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지도점검반을 구성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겨울철 소비가 많은 국물류 취급 음식점을 시작으로 시기별, 업태별 음식점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24일 오후 본부 소회의실에서 북부권역 11개 소방서 구급대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 일선의 구급대장들과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뤄졌으며, 특히 119구급서비스 고도화 방안과 효율적인 구급업무 추진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개 소방관서 78개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 부분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위해 소방서장 직속의 119구급대를 편성한 상태다. 아울러 구급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구급대장을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 이상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구급대장과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교육이 희망입니다 ᆢ제76차] 안녕하십니까? 공교육은 희망입니다. 요즘 핫한 드라마 'SKY 캐슬'을 보며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에 있는 엄마들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의 누구와 같은 방식으로 자녀교육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며, 과연 나는 어떤 유형의 엄마라고 생각하시는지 언론 및 카페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얘기하고자 합니다. 과연 자녀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드라마 'SKY 캐슬'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등장하는 엄마들의 유형을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주엄마, 쌍둥이엄마, 수한엄마, 예서엄마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우주엄마는 코치로서의 엄마, 쌍둥이엄마는 동행자로서의 엄마, 수한엄마는 적극적인 조력자로서의 엄마, 예서엄마는 주관자로서의 엄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식에 대한 간섭의 정도를 보면 우주엄마는 자식에 대한 간섭이 극히 없고, 쌍둥이엄마는 자식에 대한 간섭은 보통인 것 같으며, 수한 엄마는 자식에 대한 간섭은 높으며, 예서엄마는 자식에 대한 간섭이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생을, 삶을 살아가는 자녀들의 주도권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자녀들 삶의 주인은 당연히 자녀들입니다. 그런데 그 삶을 누군가가 계획하고 만들어가고
안산,시흥지역 홍역 유행사례 일일 상황보고 (‘19.1.25. 10시) ◈ 홍역 확진자 총 12명(안산 11명, 시흥 1명) *2일 연속 추가 확진자 없음 ◈ 접촉자 1,287명 감시 관리 중 / 예방접종 4,092명 □ 환자 및 접촉자 관리현황 ○ 환자현황 (단위 : 명) 구 분 의심환자(a=b+c+d) 확진자(b) 검사 진행중(c) 환자아님(d) 누 적 48 12 0 36 신 규 5 0 0 5 * 비접촉자 검사결과 : 금일 9명 / 누계 52명 (모두 음성) ○ 접촉자 관리현황 (단위 : 명) 구 분 감시대상자(a=b+c) 감시관리*(b) 감시해제(c) 누 적 1,294 1,287 7 신 규 317 317 0 * 안산시 : 능동감시 100명, 수동감시 1,187명 * 시흥시 : 신규 접촉자 미발생, 304명에 대한 별도 자체 모니터링 ○ 예방접종(MMR) 실시 : 1,049명 / 누계 4,092명 ○ 의료인 항체검사 의뢰 : 0명 / 누계 7명 □ 조치사항 ○ (道) 확진자 이동경로 파악에 따른 접촉자 추가 분류(317명) ○ (道 보건환경연구원) 유증상자 검사 14건(접촉자 5건, 비접촉자 9건) ○ (보건소) 가속접종 독려 문자 발송, 항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스포츠센터는 ‘봄방학 수영 특강’ 수강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봄방학 수영특강은 총 4개 반을 개설해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4주간 운영될 예정으로, 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개설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물에 대한 적응력 훈련 ▲호흡법, 발차기 등 기초수영 ▲수영장 에티켓 등으로 구성됐 다. 또 생존수영이 초등학교 3학년 표준교육 과정에 의무적으로 포함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수영특강은 생존수영과 연계해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요령도 함께 배울 예정이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봄방학 특강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수영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과 건강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봄방학 수영 특강 참가자 모집은 1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www.gchangeupcampus.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956-2222) 로 문의하면 된다.
1월25일=1395(조선 태조4)년 오늘 『고려사』37권 편찬1886(고종23)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 ‘한성주보’ 발간(1888년 폐간)1930년 오늘 상해 한국독립당 결성1946년 오늘 해동석경원 창설 8만대장경 번역 착수1948년 오늘 이승만 김구 유엔한국위원회와 처음으로 회담1954년 오늘 베를린 4국(미-영-프-소)외무장관회의. 판문점예비회담에서 결렬된 한국문제를 제네바에서 토의하기로 결정 1956년 오늘 국회 국방부원면사건 조사결과발표(미국제공 국군월동용원면50만$어치 팔아먹은 사건)1965년 오늘 제2한강교 개통, 광복후 처음으로 우리 기술진이 2년만에 완공1966년 오늘 경향신문 공매 처분1977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로 간호학과에 남성 입학. 북한 평양방송 통해 불가침협정제의 거부하고 남북정치협상회의 제의1981년 오늘 10.26뒤 지속돼온 비상계엄 전면해제1985년 오늘 제4통신위성지구국(보은) 준공 1994년 오늘 개인연금제 실시2003년 오늘 1.25 인터넷대란2008년 오늘 가수 나훈아 지퍼게이트 해명기자회견, 야쿠자에게 신체 주요부위 훼손당했다는 악성루머 확산되자 1년여 은둔 깨고 기자회견 자청해 의혹해명2013년 오늘 정두언 새
고용노동부는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준비비용을 받아 가면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청년구직활동지원금」사업을 금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지원금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 기준 5,536,243원)인 가구의 고교·대학교·대학원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이 경과 되지 않은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된다. ❍ 카드에 포인트 적립 방식으로 지급되며, 포인트는 이력서 사진촬영, 학원수강, 스터디그룹 운영, 면접준비비용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지원금 지급절차는 청년이 ①「온라인 청년센터(youthcenter.go.kr)」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②대상자가 선정되고 ③예비교육* 진행 후 ④첫 포인트가 지급되며, 2회차부터는 청년의 간단한 구직활동보고서 제출과 고용센터의 검토를 거쳐 월별 포인트가 지급된다 * 예비교육: 청년구직활동지원금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취업프로그램 소개 및 특강 등 함께 운영 예정 ❍ 신청은 금년 3월부터 웹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는 160여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
안산시흥지역 홍역 유행사례 일일 상황보고 (‘19.1.24. 10시) ◈ 홍역 확진자 총 12명(추가 확진자는 없으나 금일부터 기존 시흥시 1명 포함 산정) * 유전자 분석 결과 안산시 확진자와 동일한 유전형(D8)으로 판명 ◈ 접촉자 970명 감시 관리 중 / 예방접종 3,043명 실시 □ 환자 및 접촉자 관리현황 ○ 환자현황 (단위 : 명) 구 분 의심환자(a=b+c+d) 확진자(b) 검사 진행중(c) 환자아님(d) 누 적 43 12* 0 31 신 규 6 0 0 6 * 질병관리본부 유전자 분석 결과(1.23일)에 따라 안산시 유행사례에 시흥시 1명 포함 * 비접촉자 검사결과 : 금일 5명 / 누계 43명 (모두 음성) ○ 접촉자 관리현황 (단위 : 명) 구 분 감시대상자(a=b+c) 감시관리*(b) 감시해제(c) 누 적 977 970 7 신 규 422 415 7 * 안산시 : 능동감시 91명, 수동감시 879명 * 시흥시 : 신규 접촉자 미발생, 304명에 대한 별도 자체 모니터링 실시 중 ○ 예방접종(MMR) 실시 : 1,469명 / 누계 3,043명 ○ 의료인 항체검사 의뢰 : 0명 / 누계 7명 □ 조치사항 ○ (道) 홍역 대응 행안부
안산시장(윤화섭)은 2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및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책협력위원회’에 참석해 경기도에 환경관리 행정권한 일원화, 도시 재생 뉴딜사업에 따른 토지 수용, 전기자동차 보조금 도비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또한 안산시의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 협치 조례 제정 및 소통 행정에 대해 설명했다. 윤 시장은 반월산단의 환경 관리 문제와 관련해 현재 악취관리권한은 안산시에 있으나 복합악취를 유발하는 대기 및 수질오염불질의 관리권한은 경기도와 안산시로 이원화되어 있는 것을 지적하고, 환경배출시설 관리를 안산시로 일원화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도시 재생 뉴딜사업에서 토지소유자와의 토지 매수 협의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신속한 도시 재생사업의 추진을 위해 토지수용을 위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도와 각 시군은 정책공유의 시간을 갖고 시군별로 시행 중인 우수정책을 발표했다. 윤 시장은 안산시 외국인 가정의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소개하며 “올해부터는 만 5세 아동까지 확대했다”며 “외국인 자녀도 차별받지 않고 교육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월부터 심야시간 및 휴일에 시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취약시간대(심야 및 휴일)에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구입불편 해소를 위해 365일 매일 밤10시부터 다음날 새벽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현재 약사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휴일지킴이 및 심야약국은 실제 운영 여부를 매번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시행하는 공공심야약국은 시에서 운영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공 약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상록구 본오동 소재 영동약국, 단원구 선부동 소재 세화온누리약국 2개소로, 2월부터 토‧일요일‧공휴일 심야시간대에 의약품 조제‧판매와 복약지도 및 전화상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37) 및 단원보건소(031-481- 638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2019년 상반기부터 사회초년생에 대한 학자금 이자지원 기간을 대학 졸업 후 5년까지 연장하고, 학생 본인이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직계존속이 도내에 살지 않아도 학자금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취업하지 못한 사회초년생 1,540명과 직계존속의 도내 비거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 1,000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학자금과 학자금 이자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체한 신용유의자가 도내 4,500여명(연체금액 345억 원)에 이르고, 만29세까지 청년 실업률이 10%에 달하는 등 대학을 졸업한 미취업 사회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도는 2018년 하반기 민선7기 도지사 공약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를 위해 소득제한을 폐지하고, 지원기간을 확대했다. 세부적으로는 소득과 관계없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으로 한정한 ‘소득 제한’ 폐지, 지원기간을 재학 중인 대학생에서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한 것이다. 그 결과 과거 지원 대상이 아
경기도가 올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간 통일교육단체의 자생력을 도모하고, 공직자 대상 통일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통일교육 사업 확대에도 힘쓰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기본계획’을 24일 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2019 평화통일교육위원회’를 통해 밝혔다. ‘평화통일교육위원회’는 경기도가 민간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화통일 교육사업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화영 평화부지사, 이혜원·정승현·신정현 도의원, 소성규 대진대학교 교수,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권영경 위원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4명이 참석해 논의를 나눴다. 도는 올해 도 및 시군 공직자들에 대한 의무 통일교육을 전년 17개 시군에서 올해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본소양, 심화, 국외교육, 역량강화 등 맞춤형·단계형 교육을 추진해 공직자들의 통일의식 함양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민간 통일교육단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서는 자율성을 부여해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들을 발굴·추진하고, 통일교육 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
2019년 기해년 설 명절 기간에도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정책과 연계해 도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는데 목적을 뒀다.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는 ‘지방도’이므로 개정법령에 적용되지는 않으나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 이용자들의 혼란방지와 편의증진 차원에서 지난 2017년도부터 면제정책에 동참해오고 있다. 실제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영동·서해안·외곽순환·수원~광명 등 4개 고속도로와,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는 외곽순환·수원~광명 등 2개 고속도로와 접속돼 고속도로와 유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도 관리 민자도로에 대한 설 연휴 무료통행 계획을 수립, 도의회와 사전 보고 및 협의 절차를 거쳐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설 연휴 무료 통행 조치를 적용받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