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인구·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3일 올림픽기념관(체육관)에서 「안산시민 2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단체, 육아모임, 청소년, 청년단체, 결혼이민자 등 총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I love ANSAN, 안산의 미래를 스케치하라~!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10명이 한 팀을 이루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내가 사랑하는 도시 안산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원탁토론 형식으로 이뤄졌다. 토론에 앞서 진행한 ‘오늘의 기대’게시판에는 ‘사람이 모이는 안산, 청년이 행복한 안산, 살맛나는 안산, 젊음의 행진, 아이들과 행복한 마을에서 살아가기’ 등 다양한 시민의 기대로 채워졌다. 이날 3시간의 토론을 마치고 시민이 희망하는 미래의 안산이 스케치 됐다. 시민감독제 도입, 마을 내 공유공간 확대, 시민교육 강화, 공동체 활성화,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집값 안정, 청년 일자리 지원, 노인복지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사 확충,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문화시설 확대, 안산의 새로운 이미지 메이킹, 녹지보존, 교통이 편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ᆢ제 62차]안녕하십니까? 요즈음은 학년말이라 학교현장에서는 여기저기서 평가를 하느라 바쁩니다. 선생님들은 학생평가에 집중해야 함에도 다른 각종 다른 평가 업무로 눈코 뜰 사이 없습니다. 왜 이리 학교현장에 평가가 이리 많이 들어와 있는지 이해를 못합니다. 매번 말하지만 기존 법(령)이 잘못되었다든가 합리적이지 못하면 그것을 보완하여 활용하여야 함에도 말로는 학생교육에 집중하고 학생중심의 교육을 한다고 하면서 교육청에서는 이것저것 할 것 없이 온라인 평가라는 허울 좋은 평가로 학교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서류 간소화를 위한 일에 앞장서기를 기대하며, 학교현장에서 학생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고 보며 이는 즉각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교육청 혁신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교육청 민주주의가 반드시 실천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해야 함에도 여러 가지 온라인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행정의 낭비를 초래하고, 서로 불신하고 책임교육을 저해하는 평가 시스템으로 학교교육을 약화시키고, 이로 인한 학교 교직원의 분파행동 등 다양한 학교교육의 약화가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더
경기도지사(이재명)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주택과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택지에 민간건설사가 짓는 경우에 한해 후분양제를 적용키로 했다”라며 공공분야 ‘후분양제’ 전격 도입 의사를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선분양제는 건설사가 수분양자로부터 건설자금을 확보해 리스크 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로 모델하우스만 보고 구입 여부를 결정하다보니 부실시공 및 품질저하 문제가 발생한다”라며 “후분양제로 바꾸면 소비자는 완공된 주택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기 때문에 선택권이 강화되고 시공품질에 대한 사후 분쟁 여지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분양권 전매 차단으로 인한 투기 수요 억제 및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등의 장점이 있다”라며 ‘후분양제’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하지만 건설사가 초기단계부터 자금을 자체적으로 마련해야하다보니 중소업체의 진입이 어렵거나 소비자가 한번에 목돈을 마련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라며 “우선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주택과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택지에 민간건설사가 짓는 경우에 한해 후분양제를 적용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후분양제의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도는 오는 2020년부터 경기
채수창 사)지구촌안전연맹 대표는 2018.11.30.(금) 오후1시 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바른주차문화운동본부 회원 150여명에게 주.정차 안전관리 및 아동청소년 안전지도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마친 회원들은 오후4시부터 구로구 전철 천왕역 주변에서 방범.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점점/순찰 봉사를 실시하였다. 3개조로 나뉘어 인근 기계식 주차장의 안전관리를 체험하고, 주변 보행로 및 주택가를 순찰하며 도로의 위험성 여부를 점검하였다. 이번에 아동청소년 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은 아동안전에 관한 봉사실적을 더 쌓은 다음, 2019년 1월에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찰청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른주차문화운동본부 이완규 사업단장은 “현재 회원들이 이틀에 걸쳐 주차관리사 교육을 받고 있으며, 향후 주차장 사업과 함께 국민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달 2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것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등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전국 우수사례를 공모한 후 시·도 자체심사를 통해 추천된 58개 사업에 대해 행전안전부가 심의를 거쳐 최종 31건을 선정했다. 안산시는 25개동 마을 상상프로젝트, 마을살이 사업 등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사업들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공모 사업에서 우리시 일동이 전국 20개 시범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돼 1억2천3백만 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아 주민 역량강화 및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업이 현재 완료 단계에 있다”며 “주민자치센터가 단순히 여가·문화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자치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 동에 확산하기 위해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30일 발생한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에서 ‘사망자 제로’에 결정적 역할을 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들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3일 자신의 SNS에 ‘1300만 도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통해 “단 한 명의 사망자 없이 4시간 반 만에 화재가 진압된 것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도민들과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소방대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현장에 가보니 시커먼 유독가스로 가득한 건물에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 들어가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보였다. 신속한 출동과 정확한 상황판단 그리고 거침없는 구조 및 진압활동을 벌인 소방대원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라며 “1300만 도민을 대신해 여러분께 마음을 담은 표창 포상으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이어 “정부의 가장 큰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기도는 소방인력 확충은 물론 대원들의 철저한 사전훈련 체계, 장비 교체, 근무환경 개선 등을 빈틈없이 살피고 지원할 것이다. 물론 예방에 아낌없이 투자해 사고발생 자체를
"미국 기술로 원전 희망"ᆢ한국 수주 빨강불 지난 2009년 우리나라가 수주한 UAE 바라카 원전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의 기술로 원전(원자력발전소)을 건설하길 원한다고 로이터가 1일(현지시각) 전했다. 한국전력의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 참여 무산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운영·유지보수 사업 일부가 프랑스전력공사(EDF)로 넘어간 가운데 사우디 원전 사업 수주 역시 물건너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사우디는 올 7월 1400메가와트(MW)급 2기 규모 신규 원전 건설 예비사업자로 한국을 포함해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을 선정했다.사우디가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미국 원자력 기술을 지지한다는 보도가 최근 현지에서 나온 것이다. 사우디의 원전 등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최근 "우라늄 탐사 프로그램에 착수했으며 초기 징후가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알팔리 장관은 "2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계획에 따라 양호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는 2015년 한국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를 수입하는 등 원전 분야 협력을 진행해왔다.올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 ᆢ제61차] 안녕하십니까?요즈음은 학년말이 되어 학교현장에서는 여기저기서 학생평가를 하느라 바쁩니다. 평가를 하여 기록으로 남겨야 하는 책임이 무거운 일이라 생각된다. 평가는 학생의 교육목표 도달도를 확인하고 교수・학습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업 성취기준에 근거하여 성취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가 관심의 대상입니다. 그리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학부모님들께서 기다리는 생활통지표를 작성하는 기초자료에도 온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학교에서 평가의 부적정으로 평가의 신뢰가 떨어졌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최선을 다하여 공정하고 학생들의 인지적 능력과 정의적 능력에 대한 평가가 균형있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등 평가에 대한 적정을 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육평가란 교육과정의 계획·실천에 있어서 교육목표는 올바르게 설정되었는지, 목표실현을 위한 교육활동의 계획과 과정은 적절한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교육의 목표가 제대로 성취되었는지를 확인·판단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학생평가에 관한 내용은 교과학습발달상황,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으로 구분됩니다. 교과학습발달상황은 학생의 수업 참여의 태도와 노
어제(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역 근처 11건물 지하 PC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백명이 긴급히 대피하고 46여명이 다쳤습니다.
11월30일 오늘은 아무 것도 사지않는 날(11월 마지막 금요일) 상품생산과 소비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노동문제 불공정거래 등 물질문명의 폐단 고발하고 유행과 쇼핑에 중독된 생활습관과 소비행태 뉘우쳐 지속적인 삶을 위한 덜 쓰는 소비습관 기르고자 1992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과소비추방캠페인 11월30일=1829(조선 순조29)년 오늘 경희궁 불남 1864(고종1)년 오늘 언론인 위암 장지연 태어남, 1905년 을사늑약체결 통박하는 ‘시일야방성대곡’사설을 황성신문에 게재, 1914-18년 사이 총독부기관지 매일신보 주필로 700여편의 친일한시 및 사설 게재한 친일행적논란 1905년 오늘 고종 시종무관장 민영환 을사늑약체결 개탄하며 자결 1923년 오늘 대동강인도교 준공. 우리나라 첫 프로기사 조남철9단 태어남 1926년 오늘 사단법인 경성방송국 설립 1948년 오늘 국군조직법 공포, 육군본부 해군본부 설치 1954년 오늘 민국당 무소속 등 야당계 의원 호헌동지회 결성 1963년 오늘 제1회 청룡상(영화상) 시상 1964년 오늘 수출의 날 제정, 수출1억$ 처음 달성, 2012년부터 무역의 날 행사를 오늘에서 무역1조$ 달성한 12월5일(20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평택 세교공업지역 내 56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통해 1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폐수 배출시설 설치신고 미 이행 4건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 규정 위반 5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방치 4건 ▲기타 4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조립금속제조업체는 신고없이 대기배출 시설을 운영하면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됐으며, B화학제품제조업체는 오염물질을 포집하고 이송하는 방지시설이 훼손됐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운영을 계속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와 함께 C택지개발 사업장은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이동식 살수기 가동 없이 중장기를 이용해 작업하다 적발됐다. 도는 이들 업체의 위반사항을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에 공개하는 한편 관련법에 따라 법적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고의적인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중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위반사업장에 대한 환경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환경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지원해 나갈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 61]안녕하십니까?요즈음은 학년말이 되어 학교현장에서는 여기저기서 학생평가를 하느라 바쁩니다. 평가를 하여 기록으로 남겨야 하는 책임이 무거운 일이라 생각된다. 평가는 학생의 교육목표 도달도를 확인하고 교수・학습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업 성취기준에 근거하여 성취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가 관심의 대상입니다. 그리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학부모님들께서 기다리는 생활통지표를 작성하는 기초자료에도 온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학교에서 평가의 부적정으로 평가의 신뢰가 떨어졌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최선을 다하여 공정하고 학생들의 인지적 능력과 정의적 능력에 대한 평가가 균형있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등 평가에 대한 적정을 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육평가란 교육과정의 계획·실천에 있어서 교육목표는 올바르게 설정되었는지, 목표실현을 위한 교육활동의 계획과 과정은 적절한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교육의 목표가 제대로 성취되었는지를 확인·판단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학생평가에 관한 내용은 교과학습발달상황,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으로 구분됩니다. 교과학습발달상황은 학생의 수업 참여의 태도와 노력, 교
11월29일 오늘은 국제 팔레스타인인과 유대인의 날 1947년 오늘 유엔총회 팔레스타인을 유대국가와 독립아랍국가로 분할 결정. 이 결정으로 분쟁본격화. 양측충돌 사망1,700여명, 80만 팔레스타인인 무력으로 쫓겨남 2012 유엔 팔레스타인을 ‘비회원 옵서버국가’로 승인 11월29일=1909년 오늘 문학평론가 눌인 김환태 태어남 『예술의 순수성』 『정지용론』 1920년 오늘 독립운동가 강우규 서대무형무소서 순국, 사이토 총독 암살미수(1919.9.2) 1967년 오늘 강릉 가뭄(-68.2.13까지 77일간 눈 비 안 내림) 1968년 오늘 시조시인 가람 이병기 세상떠남 “빼어난 가는 잎새 굳은 듯 보드랍고/자줏빛 굵은 대공 하얀 꽃이 벌고/이슬은 구슬이 되어 마디마디 달렸다//본디 그 마음은 깨끗함을 즐겨하여/정한 모래 틈에 뿌리를 서려두고/미진도 가까이않고 雨露받아 사느니라”-‘난초 4’ 1976년 오늘 제주 성산포서 세계 희귀조인 황새 발견 1978년 오늘 서해안 일대 해일 사망21명 이재민1,200여명 재산피해43억원 1979년 오늘 수원 화성 중수공사 완료 1982년 오늘 대구 하서동 금호호텔에 불남 사망10명 부상15명 1985년 오늘 남극탐험대 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를 도입하고,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과감한 정책 추진으로 열악한 응급 의료체계의 현실에 대해 고충을 토로해 온 이국종 교수(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소장)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는 27일 오후 2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통한 도내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감소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 교수는 “치료가 가능함에도 지연돼서 사망하는 경우를 예방사망률이라고 하는데 선진 의료체계를 갖춘 선진국의 예방사망률이 5~10% 내외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30% 수준에 달한다”라며 “그러나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 등에도 민원 발생 때문에 헬기를 착륙시킬 수 없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 지사는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에 그런 일은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 민원 의식하지 말고 가장 빠른 코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