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용인시청 썰매장에는 3천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며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썰매를 즐겼다. 지난해 12월17일 개장 이후 이날까지 45일간 다녀간 인원은 15만5천여명(연인원 기준). 하루 평균 3천7백여명이 이용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은 날은 지난 1월1일에 8천여명으로 지난해 가장 많이 몰렸던 때의 7천여명보다 15% 가까이 늘었다. 평일에는 2,500여명, 주말에는 5,000여명이 찾았다. 썰매장 운영 기간동안 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직장운동경기부, 체육단체협의회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질서유지에 나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된 점도 눈에 띈다. 보건소에서는 구급차를 대기해 의무실을 운영했고,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용인시 공무원들도 자원봉사에 참여해 휴일을 반납하기도 했다.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어린이들의 간식을 위해 매점을 운영했으며,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팀은 주말에 모두 12차례에 걸쳐 마술,마임,버블쇼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정찬민 시장은 “썰매
(한국안전방송) 과천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필요한 점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함께하는 주민공동체 ‘과천시 마을공동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사업비 3천만원을 편성해 따뜻한 마을만들기와 청년창업의 밑바탕이 될 소규모 마켓 제공 등 마을의 삶터와 이웃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과천살이를 위한 2017년 과천시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에 나선 것이다. 공모기간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10인 이상 과천시 주민모임이다. 단 정치적이거나 영리 목적,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제안 사업은 제외된다. 사업은 공모 후 자격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사업 당 지원 금액은 최대 4백만 원이다. 공모 내용은 마을경제 활성화, 청년일자리 및 청년주체, 골목이나 거리 환경조성, 마을 역사 보존 및 탐방, 마을 문화예술 촉진 및 확산, 마을텃밭과 건강한 먹거리, 공동육아와 품앗이, 다문화 이해와 지원, 작은 도서관이나 교육관련, 소외계층을 위한복지 등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유형 중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분야에 한해 사업을 발굴하면 된다. 1개 공동체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교육청은 2일부터 이틀간, 본청 및 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 청렴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본청과 17개 시·군의 청렴 실무자 55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해 추진했던 청렴정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청렴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개선방안 △2017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효율적 추진방안을 주제로 분야별 협의를 통해 강원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박춘매 감사관은 “현장의 청렴 담당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청렴도 향상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청렴 강원교육 문화가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더 깊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166개 기관에서“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본격적인 산불방지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년도에는 감시원 2,283명, 예방전문진화대 1,120명 등 총 3,404명을 운영하고 무인감시카메라 232대, 감시초소 574개소, 임차헬기 6대, 진화차 198대, 기계화시스템 260대 등 감시·진화자원을 투입한다. 산불 취약시기 및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발생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를 목표로 산불방지대책을 추진, 주요내용은 ▷우선 2018 동계올림픽지구 산불방지를 위하여 경기장 및 진입로 등 가시권역 5개시군(원주, 강릉, 횡성, 평창, 정선) 84천ha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감시원, 진화대, 진화차, 헬기 등 핵심자원을 배치하여 경관보전 등 올림픽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동해안 대형산불방지를 위하여 도·동부지방산림청·동해안 6개시군·기상청·국립공원관리소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는「동해안 대형산불방지대책 협의회」를 별도 운영한다. 아울러 정월대보름(2.10~12), 청명·한식·식목일(4.1~9), 석가탄신일·어린이날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섬이 가진 지리·환경적 특성과 생태 가치를 드높이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자치부와 함께 2월 24일까지 '섬의 날' 제정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섬의 날 제정 일자와 의미를 행정자치부와 도, 시군 누리집, 또는 SNS 등에 게시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국가 영토주권의 최전선이자 지킴이로서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이고, 도서 지역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아 국가적 차원에서 섬의 날을 제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전라남도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대국민 공모 절차를 거쳐 섬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키로 했다. 이는 섬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모든 국민이 1년 중 하루라도 그 중요성과 생태 가치를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기념일이 제정되면 해마다 전국 섬을 순회하면서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섬 민속공연, 컨퍼런스, 특산품 품평회, 섬 관광 프로그램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가 끝나면 행정자치부 주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은 인사정책이 공정하며 청렴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월 1일에 단행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교육청, 교육지원청)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가 만족하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불만족은 6%에 불과했다. 또 인사의 청렴도를 묻는 질문에는 우수 80.2%, 보통 17.9%, 미흡 1.9%로 나타나 대부분 청렴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인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해선 만족 72%, 보통 23.5%, 불만족 4.5%로 나타났으며 전보서열부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84%가 만족감을 표했다. 불만족은 1.5%에 불과했다. 근무 희망지 배정에 대해선 79.4%가 만족하다고 답변했으며 보통 14.8%, 불만족 5.8%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했으며 인사대상자 162명이 포함된 총 361명이 참여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올해 상반기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문화원의 상반기 체험 프로그램은 꿈가득체험 5개 과정, 토요 체험 12개 과정, 지역주민 체험 12개 과정, 가상현실 동화구연, 도서관 1일 체험 등 총 31개 과정이다. 이 과정은 웹툰 맛보기, 3D입체 조형, 산울림난타, 네일아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 4.~7. 15일까지 운영되며 세부적인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2. 1.(수)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부(☎229-263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도 인삼생산유통시설현대화 공모'에서 증평 충북인삼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돼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총 21억원의 사업비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인삼생산유통시설현대화사업과 마케팅·경영전략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15년말 기준 전국 재배면적의 19%(전국 3위)인 2,769ha, 전국 생산량 중 19%(전국 2위)인 3,905톤을 생산하고 있는 인삼 주산지다. 충북인삼조합은 자체 개발한 ‘삼누리’ 라는 브랜드로 ’16년도에 213억원의 내수실적을 거두었으며, 일본, 중국 등지로 390만불의 해외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충북인삼조합은 동 사업으로 가공유통시설인 고려인삼창에 진공농축기와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생산, 포장,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전 공정을 원스톱 체계로 구축하여 대량생산함으로써 내수 및 수출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북도 정호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괴산, 음성, 증평을 인삼 삼각벨트로 구축하여 생산, 유통, 판매 등 기본 인프라에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더해 충북에 오면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오는 3월 7일부터 실시되는 미 FDA(식품의약국안전국) 지정해역 점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 16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William Burkhardt 점검단장을 중심으로 FDA 전문가 5명이 경남도내 1호 지정해역(통영 한산~거제만) 및 2호 지정해역(고성 자란~통영 사량도)의 육상·해상 오염원 관리 실태와 2015년 점검 권고사항(바다공중화장실, 가정집 정화조, 하수처리시설 등)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먼저 도는 미 FDA(식품의약안전국) 지정해역 점검에 사전대응하기 위해 1일 통영 소재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에서 ‘지정해역 점검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대책회의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수산물품질관리원, 해경, 시군, 수협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기관별 역할 분담 등 세부대응 매뉴얼을 설명하고 지정해역 위생관리 사전조치와 기관별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도는 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에 대비하여 ‘점검대비 도 세부대응계획’을 지난 달 20일 수립하여 시군에 시달했다. 또 오는 6
(한국안전방송) 지난 한 해 경기도내 소비자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와 청약철회 대한 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6년 한해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의 전체 소비자상담건수는 17,939건으로 지난 2015년 18,220건에 대비해 281건(1.5%)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소비자상담 17,939건 중, 계약해제 및 청약철회가 4,856건(27%)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이어서 품질 및 A/S상담 4,580건(26.6%), 분쟁해결기준 및 법규 문의 3,555건(19.8%), 계약불이행 상담 1,993건(11.1%), 사업자 부당행위 문의 1,148건(6.4%) 순으로 접수됐다. 품목별 현황으로는 의류·신변용품이 2,393건(13.3%)으로 가장 많았고, 전화·이동통신·인터넷서비스 1,710건(9.5%), 여행·숙박·회원권 등 문화·오락 서비스 1,642건(9.2%), 정보통신기기 1,107건(6.2%), 운수·보관·관리서비스 811건(4.5%) 등이 뒤를 이었다. 판매 유형별로는 일반판매 9,660건(52.8%), 전자상거래,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 5,957건(33.2%), 기타 2,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9.12지진과 태풍 ‘차바’ 피해 이후 풍수해보험 평균 증가율(2015.9~12월 대비)이 주택 36%, 온실은 37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9.12지진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지역의 평균 증가율은 주택 73%, 온실 238%이며, 울산지역에서 주택 가입율이 큰 증가세를 보였다. 태풍 ‘차바’ 피해 주민이 신고한 풍수해보험 사고접수건은 총 1,204건으로 지금까지 약 76억8천7백만원이 지급되었고, 앞으로 지급 미확정건(61건)에 대해 약 5억3천만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9.12지진 피해와 관련하여 총 164건이 보험회사에 접수되어 약 2억7천8백만원이 지급되었고, 앞으로도 지급 미확정건(11건)에 대해 약 7천4백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주민이 저렴한 보험료를 내고 예상치 못한 재해에 스스로 대비하고, 재난피해를 입은 가입자가 신속히 피해복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풍수해보험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는 올해 풍수해보험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풍수해보험사업자 평가제를 도입하고 경쟁력있는 보험사에게 사업참여를 개방할 계획이다. 그리고 풍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2016년 11월 28일 공개한 국정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약 한 달간의 국민 의견 수렴, 편찬심의회심의 등을 거쳐 수정·보완하고, 2017년 1월 31일 최종본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1월 3일 교육부는 이념편향성 등으로 논란이 되어왔던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발행체제를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국사편찬위원회를 국정 역사교과서 책임 편찬기관으로 지정하고 1년여 기간 동안의 집필·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본을 마련하였다. 특히, 교과서 개발 사상 최초로 지난해 11월 28일 현장검토본을 웹에 공개하여 국민은 물론, 역사교원, 국회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고, 제출된 의견은 국사편찬위원회와 집필진의 면밀한 검토와 편찬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본에 반영되었다. 또한, 지난 해 12월 27일,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 적용 시기를 2017년에서 2018년으로 1년 연기하는 한편, 2018학년도부터는 단위 학교가 국?검정교과서 중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국·검정 혼용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은 연구학교의 현장 적합성 검토, 최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2월 1일부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 유가족에게 지급되던 위로금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 (개선 전) 장제비, 진료비, 위로금 → (개선 후) 장제비, 진료비 이는 기증자에게 지급되는 위로금이 이스탄불 선언(DICG; Declaration of Istanbul Custodian Group)*의 금전적 보상 금지원칙에 위배되고,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 이스탄불 선언(장기매매 및 해외 원정이식 예방 논의, 2008년 세계이식학회·세계신장학회)의 이행을 관리하는 실행위원회(2015.11월) 다만, 위로금이 폐지됨에 따라 갑작스러운 기증건수 감소를 방지하기 위하여 장제비와 진료비는 일부 금액을 조정하여 지급된다. 장기적으로 금전적 보상을 폐지하고 기증자 예우 사업 등 새로운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생명나눔 추모공원 설립 등 기증자 예우문화 조성 사업, 국가가 장례지원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방안 등의 도입을 검토하고 기증자 사망에 따른 유가족의 정신적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자조모임, 심리치료 등 추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은 화학물질이나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 비용 지원은 신규 측정 사업장의 경우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을 지원하며, 나머지 사업장은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30%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특수건강진단 비용 지원은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근로자가 1차 및 2차 검진을 완료하면 전액이 지원된다. 작업환경측정은 총 근로자수 20인미만 사업장이 대상이며, 특수건강진단은 총 근로자수 10인미만 사업장과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신청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며, 사업주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작업환경측정 비용지원 신청기한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6월경에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작업환경측정을 과거에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신규 측정사업장의 경우는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신청은 2월 1일부터 연중 수시이며, 재원 소진 시까지 접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서민들의 경제부담 완화를 위해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수수료(건당 1,000원)를 무료로 전환하고, 3월부터는 해외에 있는 우리 교민이 대사관에서 영문 운전경력증명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시 인터넷을 이용하면 무료, 경찰서를 방문하면 수수료 1,000원을 받고 있었으나, 경찰서에서 발급할 때 소요되는 행정비용이 적어 무료로 전환한다. 또한, 해외에 있는 우리 교민은 대부분 공인인증서가 없어 대리인을 통해 한국에서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은 뒤 국제우편을 통해 전달받고 있기 때문에 국가별로 3일에서 6일이 소요되고, 비용도 평균 2만 원이 소요되는 실정이다. 이에 경찰청은 외교부와 협의하여, 대사관에 제공하는 운전면허 정보에 운전경력정보를 추가해 우리 교민이 해외에 있는 대사관에서 영문 운전경력증명서를 무료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로 인해 운전경력증명서 방문발급 비용 5억 원, 영문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및 국제우편 송달비용 3억 원이 절감되어 연간 8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