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강화하고자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6.~3.31.) 동안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이번 안전점검 서비스는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광역시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규모 민간시설물(옹벽, 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과 학교 시설물을 대상으로‘소규모 취약시설 무상 안전점검반’운영을 통해 실시한 예정이다. 안전점검 신청을 필요로 하는 관리주체(소유자, 관리자, 점유자 등) 또는 시민 누구든지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광역시회』(☎032- 864- 2323)로 신청하면 무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은 재작년부터 올 해까지 세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년 동안 총 180여 건의 안전점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했다. 또한, 지난 해 11월 15일에는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시회와 공동으로「해피 시설안전 포럼」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 시민 생활 안전에 크게 기여했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주변에 안전에 위험하다 생각되는 시설물이 있을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온라인몰에서 유통중인 건조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실태조사를 실시한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건조과일류, 건조채소류, 건조버섯류, 건조견과종실류, 건조서류 등 200건이며, 잔류농약, 방사능, 이산화황 등의 유해물질을 검사한다. 식품첨가물 없이 원물만을 이용하여 건조, 동결 등의 단순 제조공정을 통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있는 원물간식과 건조, 가열, 절단, 절삭, 탈각 등을 통해 음식조리 직전의 상태로 유통되는 농산물 중간재 형태의 건조농산물은 사시사철 섭취할 수 있고 맛, 건강, 편의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최근 소비가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식품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은 식품원료인 농산물과 축산물 및 인삼에 대하여 설정되어 있으나 건조농산물인 경우 일부 품목에 한해서만 잔류농약의 안전성 검토를 위한 기준이 설정되어 있다. 건조농산물의 국내수요 신장과 그에 따른 농산물 수입이 급격하게 증가되어 건조농산물에 대한 위생적 품질관리 및 식품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므로 유통 중인 건조농산물의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을 조사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향후 기준 설정을 위한 기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올해부터 청년 주거 부담 완화와 우수인재의 유치 및 정주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역소재 대학교 학생에 대하여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입사 및 기숙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사업”은 올 3월 개관하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의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일부 호실을 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시에서 확보하여 입사 희망자 선발 후 기숙사비 일부를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행복연합기숙사는 부경대 부지에 재단이 국가기금으로 건립하여 올해 개관하는 연합기숙사로 부산 지역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입사신청이 가능하며, 지하철 등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문화시설 근접 및 쾌적한 시설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자체 처음으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계획 수립, 대학과의 협의체 구성 등 지역인재 육성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온 부산시는, 지역대학 재학생에 대한 기숙사비 지원을 통해 청년 주거부담 완화와 지역대학 우수인재 유치 의지를 펼치게 된다. 지원내용은 △올해는 기 입사신청자를 대상으로 2월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원거리 통학자 우선으로 2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냉난방 공조 설비 박람회인 ‘2017 AHR Expo’에서 37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북미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AHR Expo’는 작년에만 약 4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북미와 중남미 지역 포함 공조 관련 거래선들이 방문해 최신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Max Heat 시리즈’, ‘무풍 냉방’, ‘360 카세트’, ‘호텔’ 등 총 8개의 존으로 나누어 각 테마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겨울철 기온이 낮은 미국 북부와 캐나다 동부지역에 대한 판매 확대를 위해 가정용 벽걸이(RAC), 가정용 멀티(Free Joint Multi), 상업용(CAC), 대형 상업용 멀티(DVM)에 이르는 ‘Max Heat 시리즈’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Max Heat 시리즈’는 영하 15℃에서도 100%의 난방 운전이 가능해 미국 북부와 캐나다 같은 겨울철 혹한 지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대형 상업용 멀티 ‘DVM S Max Heat’는 자체 개발한 고효율 냉매 분사 방식 ‘플래시 인젝션
(한국안전방송) 교육부가 2016년 11월 28일 공개한 국정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약 한 달간의 국민 의견 수렴, 편찬심의회심의 등을 거쳐 수정·보완하고 2017년 1월 31일 최종본을 확정·발표하였다. 지난 2015년 11월 3일 교육부는 이념편향성 등으로 논란이 되어왔던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발행체제를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국사편찬위원회를 국정 역사교과서 책임 편찬기관으로 지정하고 1년여 기간 동안의 집필·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본을 마련하였다. 특히 교과서 개발 사상 최초로 지난해 11월 28일 현장검토본을 웹에 공개하여 국민은 물론, 역사교원, 국회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고 제출된 의견은 국사편찬위원회와 집필진의 면밀한 검토와 편찬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본에 반영되었다. 또한 지난해 12월 27일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 적용 시기를 2017년에서 2018년으로 1년 연기하는 한편 2018학년도부터는 단위 학교가 국·검정교과서 중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국·검정 혼용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은 연구학교의 현장 적합성 검토, 최종본 웹공개 등
(한국안전방송) LG화학이 탄소나노튜브* 공장 가동을 통해 차세대 소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1991년 일본전기회사(NEC) 부설 연구소의 이지마 스미오[飯島澄男] 박사가 전기방전법을 사용하여 흑연의 음극상에 형성시킨 탄소덩어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견하였다. 형태는 탄소 6개로 이루어진 육각형 모양이 서로 연결되어 관 모양을 이루고 있다. 관의 지름이 수∼수십 나노미터에 불과하여 탄소나노튜브라고 일컬어지게 되었다. 나노미터는 10억 분의 1m로 보통 머리카락의 10만 분의 1 굵기이다. 전기 전도도가 구리와 비슷하고, 열전도율은 자연계에서 가장 뛰어난 다이아몬드와 같으며, 강도는 철강보다 100배나 뛰어나다. 탄소섬유는 1%만 변형시켜도 끊어지는 반면 탄소나노튜브는 15%가 변형되어도 견딜 수 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약 250억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연간 400톤 규모 탄소나노튜브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탄소나노튜브 단일 라인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도 SUSN Sinotech(에스유에스엔 씨노텍, 중국,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한식재단은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17 마드리드 퓨전(Madrid Fusion 2017)’에 참가해 된장 고추장 등 전통 발효장류를 알려 전 세계 식품업계 관계자들과 오피니언리더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식재단은 ‘신선한 채소와 발효장류의 만남(醬, fermented condiments)’이라는 주제로 간장 된장 등 전통 발효 장류를 활용해 풍미를 살린 다양한 한식을 선보여 국제 미식계의 전문가들에게 미래 건강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안 로카, 마그너스 엑 등 유명 셰프를 비롯해 미디어, 평론가, 일반 관람객 등 각계각층이 참가한 마드리드퓨전에서 한식재단은 외국인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 전통 발효장류를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개발한 메뉴로 매일 시식회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한편, 행사장에 駐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 박희권대사, 駐스페인한국문화원 채수희원장 등이 방문해 한식시연회를 관람하고 한식홍보부스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된장을 활용한 소스로 양상추, 배추 등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채소
(한국안전방송) 제주도 렌터카 업체인 제주스타렌터카가 2017년 2월까지 총 1,500대의 제휴 렌터카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스타렌터카는 최대 1,700대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초 렌터카를 200대까지 감차한 후 나머지 운영 가능한 1,500대에 대해서는 제휴를 통해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5개 업체, 550대에 모집이 완료되어 앞으로 1개월 간 950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제주도 최초로 진행되는 렌터카 관리위탁 형태로 예약부터 배차, 반납, 셔틀, 점검 등의 모든 렌터카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서비스하고 있어 예약 알선만 진행하는 여행사와는 차이가 있다. 이미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허가를 받아 1월부터 관리위탁을 진행 중이며 실제로 매출 증가와 예약률 상승으로 제휴 업체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휴를 담당하고 있는 이진영 본부장은 “자사의 이익만이 아닌 제휴사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계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특히 수수료율은 총 매출에 따라 결정되므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예약 확보,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을 이루어 양사 모두 만족할 만한 제휴관
(한국안전방송) 상용차 전문 매체인 ㈜상용차정보가 트럭·버스·특장차·부품/용품 등 상용차 전반의 제품 검색 DB 홈페이지인 ‘CVI DB(db.cvinfo.com)’를 1월 31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제적인 시각으로 제한 없는 상용차정보의 확산’을 표방하는 상용차정보가 오픈한 ‘CVI DB’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산 및 수입의 신제품을 중심으로 트럭을 비롯해 버스, 특장차, 부품·용품 등 상용차 전반의 제품 및 정보들을 한데 아우르고 있다. ‘CVI DB’는 지속적인 제품 정보 업데이트를 통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20여 년간에 걸쳐 축적된 과거 상용차 관련 제품 정보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트럭 및 버스를 중심으로 상용차의 신차-구형 모델의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상용차량 검색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제품 검색부터 비교 그리고 뉴스 연계까지 구체적인 검색 기능을 보면 ‘CVI DB’는 ▲부문별 제품 검색 ▲제품 비교 검색 ▲개별 브랜드 페이지 개설 및 검색 ▲인터넷 상용차신문 뉴스와의 연계 등 포털 개념의 종합 정보 서비스를 담았다. 대형 상용차 및 부품 제조사의 제품은 물론 정보에 취약한 영
(한국안전방송) 2017년 1월분 자동차세(연납) 및 등록면허세 등의 지방세 납부 기한이 1월 31일(화)에서 2월 1일(수)로 연장된다. 행정자치부는 전 지방자치단체가 설 연휴(1.27.~1.30.)로 인해 짧아진 납부 기한 등을 감안해 2017년 자동차세 연납 및 등록면허세의 신고 납부 기한을 1월 31일에서 2월 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1.27.~1.30.)로 인해 자동차세 및 등록면허세 납부가 사실상 31일 하루만에 처리되는 데 따른 위택스 등 관련 시스템 접속 지연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자에 기한의 이익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최훈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이번 납기 연장 조치는 설 연휴로 인해 짧아진 납부 기한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입장에서 편리한 납세편의 시책 구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www.tlj.co.kr)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프랑스 디자이너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한 밸런타인데이 시즌 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이번 시즌 제품은 ‘스윗밤(Sweet bomb)’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사랑과 달콤함이 폭탄처럼 팡팡 터지는 느낌을 장 줄리앙 특유의 톡톡 튀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풀어냈다. 장 줄리앙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위트 있는 메시지를 담아 간결한 선과 컬러풀한 작품들로 유명하다. ‘눈·코·입’ 작품이 대표적으로 프린팅된 장 줄리앙과 의류 브랜드 스테레오 바이널즈의 협업 의류는 인기 스타들이 인기 TV프로그램에 착용하고 나오는 등 트렌디한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다. 뚜레쥬르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뿐만 아니라 지인에게도 가볍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초콜릿, 사탕, 케이크를 비롯해 선물용으로도 좋은 머그컵, 손거울 등 다양한 MD세트 상품까지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제품인 ‘달콤한 스윗 러브’는 장 줄리앙의 대표 일러스트를 다양한 초콜릿과 패
(한국안전방송) 충주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화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디든지 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 어디든지(Anywhere) 정보화교육은 교육생 수만큼의 PC를 갖춘 교육장을 확보해야 교육이 가능했던 기존의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보완해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이다. 따라서 별도의 교육장 없이 교재를 올려놓을 수 있는 탁자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교육이 가능해 교육 장소를 확보하고 1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으로 교육 시작 첫해인 지난 2014년에는 앙성ㆍ대소ㆍ중앙탑면 등에서 교육을 진행해 110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난해에는 신니ㆍ노은ㆍ살미ㆍ앙성면 및 봉방동 등에서 150명이 교육을 받는 등 매년 교육인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올해도 지난 16일 앙성면 후곡마을에서 첫 정보화교육을 시작했으며 2월에는 살미 및 동량면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도농간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는 아동센터 등으로 교육을 확대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정보화교육을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디든지 정보
(한국안전방송) 천안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초생활보장위원장인 구본영 시장과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저소득 주민의 현안이 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생활이 어려운 가정 적극적인 권리구제, 자활지원 계획의 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30개 읍면동 8324가구, 1만3009명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해 공적자료 및 가정방문 상담 등으로 계속보호, 중지, 급여변경 등 수급권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소득·재산·근로능력·부양의무자 연간조사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가족관계 해체, 가정폭력 등으로 사실상 보호가 필요하나 기준이 초과한 가정 16가구 27명이 누락되지 않도록 법령과 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지침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하기로 했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자활대상자에게 집중적, 체계적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의욕, 능력향상을 위한 4억8600만원을 읍면동에 투입하고 2개의 직영사업(복지도우미·환경정비)을 시행하기로 했다. 조한수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이 악화되지 않도록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생활에 불편하거나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민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과제와 개선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민 공모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공모에 응모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도와 행정시, 읍ㆍ면ㆍ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나 제주상공회의소에 비치되어 있는 규제개혁제안서를 작성해 도청 특별자치법무과 또는 제주상공회의소에 우편이나 팩스, 전자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도에서는 이번 공모기간 중 접수된 모든 제안은 사실관계 확인과 관련부서 검토,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15건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종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1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부상으로 전달한다. 또한, 법령을 개정해야 하는 제안은 국무조정실과 행정자치부,해당 부처에 규제개혁 과제로 제출해 관련 법령의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조례ㆍ규칙 등 자치법규의 개정이 필요한 제안은 도에서 직접 규제개선 계획을 수립해 조례 개정 등의 후속조치로 관련 규제를 개선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애란 특별자치법무과장은 “사회적 다양성과 변화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 추진
(한국안전방송) 강원도 동해중학교 자율동아리 체인지메이커 학생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동해중 2학년 김유진 학생 외 4명의 체인지메이커들은 오는 1일 강원도교육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교직원 대상으로 ‘체인지메이커 이해와 동해중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동해중학교는 개교한 지 33년이 되어 건물이 낡고 어두웠다. 이에 동아리 학생들은 학교 건물에 활력을 불어넣어 밝고 안정된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LED등 설치, 복도 벽화 그리기와 같은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교실 환경과 학생 정서적 관계’에 관한 설문지를 만들어 의견을 구하고, 교무 회의 때 교실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발표하여 교직원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냈다. 더불어, 동해교육지원청과 시청 등 교육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학교 시설 개선 지원도 약속받았다. 또한, 교내 학생 봉사 활동자와 캘리그라피, 벽화 그리기 등 전문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올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활동 사례 발표에 나선 장민수(2학년) 학생은 “불편한 점이 있어도 참고 넘어가거나 어른들의 지지를 얻기 힘들다고 생각해 미리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학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