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 해빙기부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재피해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한 다각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재해복구사업장은 총 3,002개소로 2015년 발생 피해 복구사업장 120개소의 25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피해복구사업장 3,002개소는 8.21~9.1호우로 인한 27개소, 9.12지진으로 인한 204개소, 제18호 태풍‘차바’로 인한 2,771개소이다. 이중 682건은 준공 되었고, 나머지 2,320건은 사업 추진중에 있다. 2015년에 비해 대폭 증가한 재해복구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재피해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복구사업장 관리강화 및 피해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전 사업장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설계, 공사기간을 검토하여 공기단축 계획을 마련하는 등 조기추진을 위한 대책마련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복구사업장 전수에 대한 안전점검을 예년에는 우기 전에 시작하였으나, 올해부터는 3개월 앞당긴 해빙기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구간 37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장 내 절개지, 옹벽, 축대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국안전방송) 정부 부처 내 4급 이상 여성공무원이 지난해 현재 1,236명으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공직 내 관리자급 여성공무원 비중을 높이고 인력구조의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여성관리자 임용확대 제2차 계획(2012~2017)」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2016년 기준으로, 정부 부처 전체 4급 이상 공무원 9,189명 중 여성 비중은 1,236명으로 13.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여성관리자 임용확대를 위해 2007년 「여성관리자 임용확대 제1차 계획」을 도입했으며, 454명에서 1,236명으로 늘었다. 인사혁신처도 그동안 여성관리자 임용확대를 위해 분기별 여성관리자 임용실적 점검, 여성관리자 임용실적 정부업무평가 지표 반영, 인사담당관 회의 등을 통해 관계 기관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확대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제국 차장은 “그동안 공직사회에 여성진출이 확대되어 왔지만, 이번에 여성관리자가 비율이 13%를 돌파함으로써 여성의 공직 진출과 국가 주요 정책 결정 참여가 활성화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여성관리자의 유리천장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
(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2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제임스 매티스(James Mattis) 美 국방장관과 2월 3일 오전에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티스 국방장관의 방한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국방장관으로서 최초의 해외 순방이자, 동맹국들 중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강력한 대한 방위공약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속 유지·강화하고, 동시에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공동 평가하고, 이에 대한 동맹의 효과적인 대응방안과 대북정책 공조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국 간의 동맹관계 강화·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미 국방장관회담 이후 양국 장관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공동 헌화를 할 예정이며, 매티스 美 국방장관은 방한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후, 3일 오후 다음 순방국인 일본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정부의 민간 우수인재 대상 헤드헌팅 여성공무원 1호가 탄생했다. 행정자치부와 인사혁신처는 정부통합전산센터장(국장급)에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전문가인 김명희(49) SK텔레콤 IoT솔루션사업 본부장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정부의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과 정보보호·보안관리의 컨트롤타워를 책임지는 관리자로서, 신임 김 센터장은 전자정부 서비스의 G-클라우드 전환과 차세대 G-클라우드 구축 로드맵 수립 등 클라우드 기반 정보자원의 통합 구축과 효율적 관리기반을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빅데이터 플랫폼 확산과 빅데이터 분석포털인「혜안」의 데이터 수집분석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아울러 정부 시스템 보안취약점 관리 강화와 유관기관 간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내부 정보보호 활동 강화로 선제적 사이버위협 대응체계, 통합 보안관리 체계 수립 등 국가 정보통신망과 부처별 개별통신망을 아우르는 국가융합망 구축을 수행하게 된다. 김명희 센터장은 ICT 분야에서 손꼽히는 여성 전문인재로, 카이스트(KAIST)와, 서강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했다. 이후, 한국 I
(한국안전방송) 지역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안을 모금·재능기부, 자원봉사,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지역 스스로 해결하는 새로운 주민자치의 장이 열린다. 행정자치부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5개 지역재단과 공동으로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재단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복지·환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을 말하며, 현재 국내에는 부천희망재단, 천안풀뿌리희망재단, 성남이로운재단, 안산희망재단, 인천남동이행복한재단 등 5개 지역재단이 있다. 이들 5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10가지 사업아이템을 발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전망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목표액은 사업당 2백만 원에서 5백만 원이며, 온라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작지만 소중한 참여로 모은 모금액 전액을 지역현안 해결에 사용하게 된다. 현재 지역재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부천희망재단에서는 학자금 대출 미상환으로 신용유의자가 된
(한국안전방송) 천홍욱 관세청장은 설날인 28일(토) 김포공항세관을 방문해 근무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천 청장은 근무체계 등을 점검하고 어수선한 명절 분위기를 틈타 마약·총기류 등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불법 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업무수행을 주문하고, 기업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연휴기간에도 수출입 통관이 지체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직원들과 다과를 함께 하며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에서는 지난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귀성·귀경길 원만한 교통소통과 함께 대형 사건·사고 없는 안정적인 치안으로 평온한 명절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은 연휴기간 강설 등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소통위주 교통관리 및 위험·얌체운전 집중단속 등을 통해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등 안정된 교통흐름을 유지하였다. 전체 교통량은 전년에 비해 증가한 가운데(전망치와 부합), 전년에 비해 줄어든 연휴일수(5→4일)와 강설 등 기상악화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정체는 가중되었으나,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교통경찰 집중배치’ 및 ‘암행순찰차·헬기 등 활용 지·공 입체 교통관리’ 등 실시로 소통확보 및 국민불편 해소에 주력하였다. 아울러, 연휴기간 경부·영동·서해안선 암행순찰차 집중운영 설 연휴 교통안전 집중 홍보(“설 연휴 교통사고 특성 분석” 보도자료 배포 등) 드론단속 최초 도입(한국도로공사 운영) 강설대비 유관기관 사전 협조체제 구축 등 안전활동 강화로, 전년대비 교통사고 사망자는 17.1%(35→29명), 부상자는 36.5%(3,165→2,011명) 각각 감소하였다. 또한, 가용경력(일평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2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조, 봄동, 딸기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소개했다. 조는 수용성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칼슘이 많아 아이들 성장이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만, 단백질은 쌀이나 밀보다 낮은 편이라 영양의 균형을 위해서는 쌀과 조를 섞어 먹는 것이 좋다. 조를 이용한 음식으로 조크로켓, 조 크림스프, 연어스테이크를 소개했다. 봄동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위장의 활성화를 돕고 변비와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A를 만드는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 인 등이 풍부해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봄동을 이용한 음식으로 봄동두부무침, 봄동오리쌈, 봄동만두를 소개했다. 딸기의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안은 혈관을 보호하며 철분이 풍부해 빈혈이 있는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피로회복, 해독작용에 관여하는 비타민 C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칼륨, 철분이 많아 신경계를 안정화하는 효과도 있다. 딸기를 씻을 때에는 꼭지를 떼고 씻으면 비타민C가 파괴되므로 떼지 않는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경남 진주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시험림의 고로쇠나무로부터 정유년 새해 첫 수액을 채취했다고 밝혔다. 매년 남부지역의 평균기온 상승으로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는 시기가 2월 중순 이후였던 것이 설 전인 1월 중순부터 계속되고 있어 채취시기가 올해도 작년보다 빨라졌다. 뼈에 좋은 물이라 하여 ‘골리수(骨利水)’라 이름 붙여진 고로쇠 수액은 무기물질(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함량과 당도가 높고 골다공증 개선, 면역력 강화,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지면서 이른 봄에만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내륙 재배에 성공한 우산고로쇠는 수액 채취를 위한 재배기간이 일반 고로쇠 보다 짧고 무기물질 함량도 1.2배 높아 새로운 임산 소득원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고소득을 창출하는 단기소득임산 품목으로 재배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재배자 간의 정보공유를 위하여 수액재배자협회를 구성하는 등 수액의 대량생산화가 시작되고 있다. 또한 고로쇠 재배는 채취임업과 달리 생산을 위한 시설 및 재배지의 관리를 통하여 천연림보다 빨리 수액을 채취할 수 있어 임업인에게 단
(한국안전방송)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멸종위기종 '백두산호랑이'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위치) 호랑이 숲에 안착했다. 백두산호랑이가 한반도 남쪽 숲에 방사되는 것은 100여 년 만으로, 안정과 적응 훈련을 거친 뒤 국민에 공개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백두산호랑이 수컷 2마리가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고 26일 밝혔다. 주인공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의 '두만(15살)'이와 대전 오월드에 있던 '금강(11살)'이로 25일 경북 봉화로 각각 옮겨졌다. 두 마리 모두 한중 산림협력회의를 통해 산림청이 중국에서 기증받은 호랑이다. 예민하기로 유명한 호랑이를 다른 시설로 이송하는 작업은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 이날 오전 수의사와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무진동 항온항습 차량에 오른 두만이와 금강이는 시속 70여km의 속도로 조심스럽게 이동됐다. 1시간마다 15분씩 휴식을 취하며 고속도로를 달린 끝에 이날 오후 늦게서야 백두대간수목원에 도착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이송이 의미 있는 것은 한반도에서 사라졌던 '백두산호랑이'를 백두대간 숲에 첫 방사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할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제3회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장 문화 이론과 고추장 만드는 방법 등 장 담그는 주요 과정을 총 3회로 구성, ▲장 담그기 체험(2월18일) ▲장 가르기체험(4월8일) ▲숙성된 장 담아가기(9월9일) 내용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전통식품명인 제65호 백정자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체험 대상은 어린이와 청소년 자녀를 둔 시민 30가족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된장 5㎏과 간장 2L를 수령해 갈 수 있다. 또한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민속놀이체험(연 만들기, 윷놀이, 투호 등), 벼 전통수확체험 (나락말리기, 벼 탈곡하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월1일부터 7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gwangju.go.kr) 열린마당의 교육·견학신청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 문의 : 농촌자원팀(062-613-5312)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낡은 경유차 폐차에 최대 165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05년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 중 관내 2년 이상 연속등록 된 차량을 대상으로, 100대까지 지원한다.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최대 165만원(총 중량 3.5톤 이상의 경우 최대 77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2월 6일부터 선착순이며, 세종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환경정책과 생활환경담당(☏044-300-4263)에게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 4,700만원을 지원하여 노후경유차 38대를 폐차한 바 있다.
(한국안전방송) 채수종 세종소방본부장이 설을 맞아 25일 세종시 새롬동 고층아파트 건축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채 본부장은 공사현장을 찾아 용접작업시 소화용구 근접배치와 가연물과의 안전거리 유지, 고층작업시 종사자 안전장비 착용여부, 안전보호막과 낙하물 추락방지 시설 등을 중점 점검했다. 채수종 본부장은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설관계자 및 현장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 차량등록사업소는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차량등록번호 예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차량등록번호 예고제란 자동차의 종류, 용도, 번호판 규격에 따라 배정된 자동차등록번호를 사전에 공지하는 것으로, 민원인은 등록 신청 시 사전 공지된 등록번호 중 무작위로 추출된 10개의 번호를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차량등록번호는 주 1회 게시되며, 차량등록사업소 누리집(www.ulsan.go.kr/vehicle)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상 차량은 신규, 이전등록 등에 따라 등록번호가 부여될 승용, 승합, 화물 자가용 차량이다. 아울러 매주 월요일은 원활한 번호배정 운영을 위하여 시민들의 선호도가 낮은 잔여 미사용 등록번호가 부여될 예정이며, 일일 차량등록 대수 등에 따라 사전 공지된 등록번호에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한편, 울산 차량등록사업소의 지난해 신규 등록 및 번호변경 등에 따른 처리 건수는 4만 9,716건으로 하루 평균 200여 건의 번호가 부여됐다.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차량등록번호 예고제를 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