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강력하고 체계적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한 결과 306억 원을 징수, 역대 최고 징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연도 이월 체납액 지방세 468억 원과 세외수입 174억 원을 합한 총 체납액 642억 원의 징수 목표액 192억 원 보다 114억 원을 초과 징수한 금액이다. 특히, 지난해 징수실적 306억 원은 2015년도 173억 원 보다 징수율이 19.3%P가 높게 증가한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그동안 시에서는 이월체납액 30%를 징수 목표로 설정하여 연2회 7개월간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하였고, 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권리분석 TF를 구성하여 압류부동산에 대한 실익분석을 통하여 신속한 공매로 체납세금을 조기에 징수하였다. 또한 대전시는 체납자의 인허가 면허를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제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6년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금융재산 압류뿐만 아니라 명단공개 및 신용정보기관에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소방시설, 피난시설 폐쇄 등의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신고 포상제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하고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피난시설에 한정됐던 위반행위 적용 범위를 ‘소방시설’에까지 확대 적용하고,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영화관, 전시장 등 문화시설과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 위락시설을 신고대상에 추가하여 시민 참여를 확대를 통해 민간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제를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에 1개월 이상 주소가 되어있는 시민은 누구나 관할 소방서에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내용이 포상대상에 해당될 경우 5만 원 또는 5만 원 상당의 포상물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는 등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것도 중대한 위반행위에 속한다”며 “이번 신고 포상제 개정으로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발견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물류창고 등 재난취약시설은 반드시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의무보험은 사회적 이슈가 된 대규모 재난발생에 대한 화재보험, 청소년수련시설보험 등 개별적으로 가입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시행되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 19종에 대하여 배상책임 의무보험을 추가 도입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사회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대상 시설로는 물류창고와 숙박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주유소, 장례식장 등 19개 시설이다. 대인배상은 1인당 1억5000만원, 대물배상은 10억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도를 정했다. 가입기한은 신규시설의 경우 인·허가 일로부터 30일 이내, 기존시설은 6개월 유예기간을 적용하여 7월 7일까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기간에 따라 3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인천항과 공항이 있는 지리적 여건으로 물류창고 시설이 총 67개소에 달해 겨울철 화재예방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재난배상책임보
(한국안전방송) 서병수 부산시장은 2월 1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이하여, 동해선을 이용하여 출근한다. 지난해 12월 30일 개통한 동해선을 이용 출근함으로써, 동해선에 대한 시민 홍보와 열차시격 등 운행상황과 시내버스·도시철도 등에 대한 환승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이용 시민들의 불편사항 최소화를 통하여 동해선 운행의 조기 정착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서 시장은 2017년 첫 대중교통 출근행사에 동해선, 시내버스 등 시민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출근하며, 각 수단별 운행상황과 환승시스템,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및 애로 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들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부산시 공공기관장 및 기업체 등 230개 기관이 참여하며, 교통문화운동(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지키기)의 시민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도 개최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017년에도 대중교통이용의 날 추진과 교통무질서 행태 개선을 통한 교통 문화정착을 위하여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제조·가공업체 청학에프엔씨(주)가 제조한 ‘청학동 참기름’ 제품과 네이처인어스(주)가 제조한 ‘엘티’ 제품(캔디류)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청학동 참기름’ 제품은 벤조피렌이 기준(2.0㎍/㎏이하)을 초과하여 검출(2.3㎍/㎏)되었고 ‘엘티’ 제품은 납이 기준(0.2㎎/㎏이하)을 초과하여 검출(1.2㎎/㎏)되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월 11일인 ‘청학동 참기름’과 유통기한이 2018년 5월 31일인 ‘엘티’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전기용품과 생활용품의 안전관리제도를 일관되게 운영하기 위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시행령이 1월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시행규칙도 확정함에 따라 2017년 1월 28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전기용품과 공산품의 안전관리제도가 개별법 체계로 운영하고 있었지만 양 제도를 통합하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안을 2016년 1월 27일 공포한 이후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한다. * ‘16.1.27일 ‘전기용품안전관리법’과 ‘공산품안전관리법’을 ‘전기용품및생활용품안전관리법’으로 통합하고 시행에 필요한 시행령 등 하위법령을 공포(’17.1.26) 이번에 하위 법령을 정비함에 따라 확정한 법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전기용품과 생활용품(이전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상 공산품)에 적용하는 안전관리 용어, 관리방식 등 일부 상이한 안전관리 제도를 일원화함 - 기존에 전기용품안전관리법상 공급자적합성확인제도와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상 안전·품질표시제도는 제조자가 자체적으로 또는 외부 시험기관의 시험을 바탕으로 해당 안전기준 충족
(한국안전방송) KT가 1월 16일에서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의에서 360˚ VR 생중계를 비롯한 KT 5G 시범 서비스 5개가 국제표준 초안으로 채택되었다고 30일 밝혔다. KT는 이번 회의에서 Sync View, 360’ Live VR, Omni-View등 평창 올림픽을 위해 개발해 온 5G 서비스들의 시나리오 및 기술요구사항을 국제표준 기고서(Contribution)로 제안하였고, 10일간의 토론을 거쳐 ITU에서 표준 문서 초안(Draft Recommendation)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에 대한 표준안이 승인된 것이다. 특히 표준제안 문서 채택을 위해 일본 NTT에서도 동경 2020 하계 올림픽을 위한 5G 서비스를 국제표준으로 제안하여 KT 표준과의 경쟁이 있었으나, KT가 양사의 제안 내용을 취합 후 에디터(Editor)로 하나의 표준 문서를 주관하여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KT는 ITU와 GSMA등에서 의장단에 진출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 5G 망관리 국제표준, 평창 5G 규격 등을 완성함으로써 5G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5G 서비스 표준안의
(한국안전방송) 건국대는 예술디자인대학 영화·애니메이션학과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팀 ‘KUMIFA’(지도교수 안종혁)팀이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2016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신소재인 ‘폴리넷’(투명스크린)을 이용한 스카이파사드와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선보여 우수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국대 안종혁 교수와 정준호·김연정(영상전공 석사), 김다영·권내영·강소이·이한빈·오세희·박승진(영상전공 3), 정제윤(영상전공 2) 학생이 참여한 KUMIFA팀은 투명 스크린을 이용해 홀로그램 만질 수 있는 3D홀로그램 영상 스크린인 ‘폴리넷’(Polynet) 이용한 스카이파사드와 기존의 미디어파사드를 접목시킨 대형 구조물에 드론과 5G 통신기술을 주제로 인간과 기계사이의 소통과 사람중심의 미래지향적인 미디어 작품인 ‘사람이 미래다 드론 & 5G’를 제작해 선보였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코엑스 앞 특설무대와 영동대로에서 개최한 ‘2016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는 자율주행차와 드론을 도심내 실도로에서 최초 주행하고 창조경제박람회장에서 자율주행차 시승을 시연하는 등 많은 관심
(한국안전방송) 안전보건공단은 화학물질이나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 비용 지원은 신규 측정 사업장의 경우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을 지원하며, 나머지 사업장은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30%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특수건강진단 비용 지원은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근로자가 1차 및 2차 검진을 완료하면 전액이 지원된다. 작업환경측정은 총 근로자수 20인미만 사업장이 대상이며, 특수건강진단은 총 근로자수 10인미만 사업장과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신청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며,사업주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작업환경측정 비용지원 신청기한은 2월 28일까지이며, 6월경에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작업환경측정을 과거에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신규 측정사업장의 경우는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신청은 2월 1일부터 연중 수시이며, 재원 소진 시까지 접수 받는다. 한편 지난해 9,589
(한국안전방송) 올해부터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통합센터)는 중앙부처 주요 대국민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이하 AP) 성능점검을 체계적이고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발생 시 접속이 폭주하면서 국민안전처 누리집이 두 차례 다운되어 국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통합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 성능점검팀을 신설하여 입주기관 시스템의 AP 성능점검을 위한 첫 발을 내 디뎠다. 그 첫 대상으로 1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 성능점검을 시범적으로 실시하였고, 향후 1~2회 추가적인 정밀 성능점검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첫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문체부 누리집은 지난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개편되어 플랫폼이 변경됨에 따라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AP 성능점검을 우선 실시하게 되었다. AP 성능점검은 관계부처와 협업이 필수적임에 따라 통합센터 서버, 네트워크 운영자를 비롯하여 문체부 누리집 담당자들과 긴밀한 협업 하에 점검을 실시하였고, AP 성능점검 결과를 정밀 분석하여 문체부와 협의하고 문제점을 개선 조치 후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조소연
(한국안전방송) 화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가 말년을 보낸 프랑스 무젱(Mougins)의 널찍한 사유지가 브루나이의 금융업자 라요 위타네지(Rayo Withanage)에게 매각되었다. 매매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무젱 시장은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피카소 사유지 매매가 사실임을 언론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해 주었다. 버뮤다와 런던에 거주하는 라요 위타네지는 직접투자 및 국가투자가를 위한 종합금융회사인 셉터 파트너즈(Scepter Partners)의 설립자 겸 회장이다. 위타네지는 브루나이 왕가의 왕자인 압둘 알리 일 카비어(HH Prince Abdul Ali Yil Kabier)와 함께 BMB 그룹(BMB Group)을 설립하기도 했다. 피카소 사유지인 ‘미노타우로스의 소굴(L’Antre du Minotaure)’은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는 사유지이며, 프랑스 남부에서 가장 훌륭한 부동산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뛰어난 건축가 악셀 베르보르트(Axel Vervoordt)의 감독 하에 호화롭게 재단장되었으며, 넓이가 3헥타르에 달하고 500년 이상 된 올리브나무 숲이 딸려 있다. 이 사유지는 인근 지역에서 동종 최대
(한국안전방송) 수제맥주전문점 브롱스와 프랜차이즈ERP연구소가 구글앱스에서 제공하는 고객만족도 설문양식을 바탕으로 수제맥주 브롱스 고객 대상 수제맥주, 안주류, 서비스, 가격등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2016년 고객만족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제맥주 맛 평가 (매우불만족1~매우만족5점)에서 놀라울 정도로 매우만족(5점)은 71.9%를 차지했고 만족(4점)은 22,8%로 ‘매우만족’과 만족 합 94.7%라는 놀라운 만족도로 나타났다. 이는 양조장에서 생산해 냉장 차량배송하며 상시 매장 냉장창고에 보관을 통해 신선함을 유지하여 판매되기 때문이다. 또한 브롱스의 비전인 ‘고객매우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이로인한 재방문율이 80%에 육박하고 있으며 커피처럼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면 좋겠다는 많은 의견들이 나왔다. 맛에서 더 나아가 “수제맥주가 정말 싸고 맛있다”등의 가격이 저렴해서 너무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는 브롱스의 목표인 ‘수제맥주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업 초창기부터 트렌디한 상권이 아닌 일반 상권에 입점하여 직장인 뿐만이 아닌 대학생과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 조사결과의 상세내용과 설문지 참여는 프랜차
(한국안전방송) 과천시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복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별양지구대, 과천소방서 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오후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수 갈현동장을 비롯해 별양지구대 이제명 대장, 과천소방서 재난안전과 최문상 과장 등 관계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별양지구대와 과천소방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 및 연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두 기관은 과천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방문 시 안전한 근무여건을 위해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별양지구대 이제명 대장은 설을 맞이해 도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단속을 철저히 하시라고 당부했다. 과천소방서 최문상 과장은 향초와 전기장판으로 인한 과열로 화재 발생이 빈번하니 외출 시에는 꼭 확인하고 할 것을 요청했다. 박진수 갈현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효과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서는 별양지구대와 과천소방서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 향상을 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