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26일 오전 다음과 같이 현안 브리핑을 했다. ■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정말 막장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도깨비놀음 같은 야밤 인터뷰와 최순실의 난동은 조직적인 여론전을 획책한 것이자 특검 수사와 헌재 심판에 대한 준비된 반격이었다. 최씨의 변호인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특검이 강압수사를 펴고 있다고 주장하겠다는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어 보인다. 이들의 주장은 거론할 가치조차 없는 거짓말들이다. 변론할 것이 있다면 왜 검찰 수사와 탄핵 심판 변론에 응하지 않았는가! 특검의 대면조사도 남아 있다. 법이 허용한 변론의 장을 거부한 대통령의 장외 여론전은 정말 어처구니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구정 연휴를 앞둔 국민들의 설 밥상에 국정농단이란 주제도 모자라, 기어이 오리발까지 올려놓았다. 특검 수사에 흠집을 내고 헌재 심판을 늦추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태도는 정말 이런 사람들이 국정을 운영했다는 것에 혀를 내두르게 한다. 정말 막장 대통령이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와 민생으로 국민들의 상심이 큰데 국민을 얼마나 화가 나게 하려는 것인지 그저 기가 막힐 뿐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2017년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407명, 사회복지직 9급 334명 등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27개 직렬 1,14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도 1,422명, 지난해 1,286명 선발에 이어 3년 연속 천명이 넘는 최대 규모로 청년 일자리난 해소에 적극적인 부산시의 의지가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우수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직, 일부 기술직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포함)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양성평등임용 목표제 지속 시행(성별 7:3)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 비율 5% 수준 유지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비율 2%를 초과한 3%이상 적극 선발하고 특히,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10%이상 구분모집 시행한다. 직급별(일반기준)로는 △의무직 5급 3명 △행정직 6급 2명(변호사) △행정직 7급 24명(회계사 1명 포함) △수의직 7급 3명 △약무직 7급 2명 △토목직 7급 4명 △건축직 7급 2명 △행정직 9급
(한국안전방송)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2회에 거쳐 초등학생(4학년 이상)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건환경체험교실(이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강의와 체험학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보건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월 1~2회 운영할 예정이며 1회당 1학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미생물교실, 식품교실, 약품교실, 수질교실, 대기교실 총 5개 과정으로 △모기관찰 △손 씻기 교육 △사탕의 타르색소 분리 △D.I.Y.화장품 만들기 △탄산음료, 비눗물 등의 pH 알아보기 △수돗물의 경도 측정 △실내 공기 중 미생물 배양 △생활 속의 악취, 소음 측정 등 생활주변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주제들로 운영된다. 실습 이외에도 각 팀별 실험실, 대기이동측정차량 등을 둘러보며 실험 과정과 현장 견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2월부터 보건환경연구원으로 학교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사이트 꿈길(http://www.ggoomgil.go.kr/)를 참고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지
(한국안전방송) 화재초기에 올바르게 사용하는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한다. 소화기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실제 사용해 볼 기회가 거의 없다보니, 실제 상황이 닥치면 안전핀을 뽑지 않고 손잡이를 눌러 소화약제를 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시 소방재난본부는 전통시장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소화기 체험교육을 위해 서울시내 전통시장 352개소 모든 점포에 대해 ‘찾아가는 소화기 체험 서비스’를 26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전통시장 현황은 등록시장 148개소, 인정시장 107개소, 상점가 47개소, 무등록 50개소이다. 소화기 체험 서비스는 12월 31일까지 의용소방대, 시민안전파수꾼, 여성안전리더가 시장 점포마다 방문해 상인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해 실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한다. 교육은 시장여건(교육환경)에 따라 방문교육 또는 체험부스 운영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체험뿐만 아니라 축압식 소화기의 올바른 관리요령, 소화기 비치장소 안내 등을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소화기를 ‘찾아’ 화점에 정확히 ‘분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시판되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최근 3년 연속풍년, 쌀 시장개방, 소비감소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과 판매부진으로 침체된 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 단위 유관기관 및 시·군과 쌀 적정생산 및 소비대책 추진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 2016년산 쌀의 선제적인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과 도내산 쌀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 매년 과잉생산으로 반복되는 산지 쌀값 하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논의 타 작물 재배를 통한 벼 재배면적의 실질적인 감축을 위한 유관기관 및 시군별 감축목표를 설정하였고, ▷ 또한,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시군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쌀 유통·소비 동향 및 전망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계재철 강원도 농정국장은 쌀 적정생산을 위하여 유관단체 및 시군별 감축계획을 철저히 이행하고, 각 시군에서도 적극적인 쌀 판매대책을 마련하여 도내산 쌀이 조기에 판매가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충북도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방콕)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2개 국가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126건의 수출 상담을 거쳐 3,324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2017년 들어 처음으로 충청북도에서 파견한 사절단으로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우호적인 동남아 시장에 ㈜뷰티화장품, 씨엔에이바이오텍(주) 등 도내 1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파견했다. 이들 업체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콜라겐 펩타이드, 전기레인지, 결핵진단시약 등 다양한 품목을 가지고 모두 126건, 3,324만 달러(36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뷰티화장품(대표이사 오한선)은 한국화장품에 대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고,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에 적합한 제품을 자사브랜드와 OEM 방식을 병행하여 진출한다면 상당한 수출성과를 거둘 것으로 판단했다. 콜라겐 펩타이드를 생산하는 씨엔에이바이오텍(주)(대표이사 장부식)는 지난 가을에 있었던 제3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만난 바이어를 상담회장에서 다시 만나 현장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미래로 세계로, 더 높이 더 멀리」전진해 나가자는 뜻을 가진 비천도해(飛天渡海)를 2017년 신년화두로 설정하고, 그 실행 방안인 ‘충북세계화 전략’ 마련을 위하여 전담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세계화 전략마련 T/F팀’은 6개 분과로 이루어졌고, 학계, 연구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7명이 참여하며, 1. 25(수) 오후 5시 M컨벤션센터에서 첫 번째 T/F회의를 개최하였다. ※ 6개 분과 : 보건복지, 경제통상, 농정, 문화관광체육, 균형건설, 바이오환경 이번 회의는 충북의 세계화에 대한 취지를 공유하고, 앞으로 충북도의 세계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실천과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종합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구체적 실천과제는 향후 발주하게 될 세계화 전략 수립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고, 이후에도 TF팀은 추가 과제 발굴하고 세부 실행계획 수립시 자문 등의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두표 정책기획관은 “이번 T/F팀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충북의 세계화 전략 수립이 기대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25일 국제협력증진과 통상진흥을 위해 박세익씨를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세익 씨는 현재 중남미 칠레지역의 제지업회사 AMERICA S.A 대표로 중남미 칠레한인회 20대 자문위원장, 중남미 한상 칠레 지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前 중남미 한인회 총연합회 4, 5대 총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와 경험을 토대로 향후 중남미지역의 도내 기업 수출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레지역 국제자문관 위촉은 이번이 처음으로 충청북도는 인격과 덕망을 갖추고 국제교류·투자유치·국제통상 등 도정 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인사를 발굴·위촉하는 국제자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1개국 54명의 국제자문관이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설날 연휴기간(1월 27일~30일, 4일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날 연휴에는 전년도 설날 보다 111개교가 증가한 총 464교의 서울 시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참여한다. 서울 시민 또는 역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하여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개방시간 등을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학교 주차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 담당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날 기간 주차시설 무료 개방’ 사업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교 수가 전체 참여 학교의 86%인 401교인 것은 지역사회를 배려하려는 학교 구성원의 인식 개선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하고, 향후에도 자율 개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주차장 개방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는 자치구(동대문, 서대문, 구로, 금천, 종로, 용산, 중구, 동작, 관악구청 참여)가 더욱 확대되도록 하여, 학교가 지역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청을 방문해야만 볼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앞으로는 시·군청에서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도가 운영하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판독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해 항공사진 대민서비스 웹기반 구축 등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군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개발제한구역이 소재한 21개 시·군에서도 항공사진 열람이 가능하다. 도와 시·군이 항공사진을 연계해 활용하고 대민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예방·단속하기 위해 1975년부터 2011년까지 총 30회에 걸쳐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촬영했다. 2009년에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완료해 주민의 재산권행사, 학술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진을 일반에 제공해 왔다. 도가 보유한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은 해상도, 공증능력, 정확도 등에서 일반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진에 비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우선 해상도가 1/5,000로 일반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1/37,500에 비해 7배 이상 선명하다. 또, 촬영 시기가 낙엽이 진 후인 11~2월이어서 명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치아매니큐어’와 ‘휴대용 공기’를 의약외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의약외품 범위 지정」개정안을 오는 1월 26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 치아매니큐어 : 치아 표면에 도포하여 치아의 색상을 일시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 ※ 휴대용 공기 : 인체에 직접 흡입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공기 조성의 제품 이번 개정안은 인체에 직접 적용되는 ‘치아매니큐어’와 ‘휴대용 공기’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의약외품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치아매니큐어’, ‘휴대용 공기’ 의약외품 신규 지정 ▲‘욕용제’, ‘탈모방지 또는 모발의 굵기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외용제’, ‘염모제(탈색·탈염 포함)’, ‘제모제’를 의약외품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오는 2018년 하반기부터는 ‘치아매니큐어’, ‘휴대용 공기’를 제조·수입·판매하기 위해서는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올해 6월부터는 ‘욕용제’, ‘염모제’ 등이 의약외품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되어 제조·수입·판매가 가능하게 되며, 해당 제품들을 신규로 제조·수입·판매하기 위해서는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설 연휴기간(1.27.~30., 4일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중앙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추가로 「국민안전 긴급조치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 긴급조치팀」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판단 및 조치를 위하여 국민안전처 실·국·과장 등 간부급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연휴기간 상황관리 및 관계부처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재난 시 초동 대응과 재난관리책임기관(관계부처, 자치단체 등)의 비상대응기구 가동 조치 역할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AI 대책지원본부를 별도로 운영하고, 소방·해경에서도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여 긴급상황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설 명절 연휴기간 장거리 이동에 따른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70여일 째 지속되고 있는 AI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축산농가 방문 등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AI 발생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방역 및 소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올해 실시될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최종 경쟁률이 41.1:1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1월 17∼20일(취소기간 1.21.~23.) 2017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83명 선발에 1만 5,725명이 접수해 평균 41.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 올해 접수인원은 지난해(382명 선발, 16,954명 접수)보다 1,229명(7.2%) 감소한 것이며, 경쟁률은 작년보다 소폭 하락하였다. 이는 올해부터 제1차시험에 헌법 과목이 도입됨에 따라 준비가 부족한 수험생 일부가 포기한 영향으로 보인다. 주요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45.2:1, 5급 기술직군 33.3:1, 외교관후보자 29.8:1이었으며, 그중 검찰직이 가장 높은 12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27.5세로 지난해(27.2세)와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 6,671명(42.4%), 20~24세 5,012명(31.9%), 30∼39세 3,487명(22.2%), 40∼49세 514명(3.2%)이었고, 50세 이상은 41명(0.3%)이었다.
(한국안전방송) [제호]▷1) 도로 확포장공사중토공사를 위탁받은 A업체는 공사를 완료했으나 선급금과 지연이자를 받지 못해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에 접수했다. 공정위는 원사업자에게 발주자로부터 지급받은 선급급과 지연이자 14억 4,800만 원을 수급 사업자에게 즉시 지급토록 했다. ▷2) 00도시 설계용역 중 토질조사 위탁을 받은 B설계업체는 용역 수행을 완료했으나 대금 일부를 받지 못해 공정거래조정원에 분쟁 조정을 신청했다. 조정원이 당사자 간 합의를 유도한 결과, 15일 만에 하도급 대금 1억 6,0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다. ▷3) △△아파트 신축공사 중 도배장판공사를 위탁받은 C건설업체는 완공을 했으나 하도급 대금 중 일부를 받지 못해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에 접수했다. 공정위는 원사업자에게 자진시정을 유도해 수급 사업자에게 1억 2,400만 원을 즉시 지급토록 했다. ▷4) 남성의류 원단 제작을 위탁받은 D업체는 제작을 완료했으나 원사업자가 원당 수령을 거부해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에 전화로 민원을 제기했다. 공정위가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자진시정을 유도해 해당 원단을 즉시 수령토록 합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소업체의 자금난을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업자 등의 조사 거부·방해 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제재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기업규모를 고려하여 과태료를 차등 부과하고, 보완이 필요한 일부 규정을 정비하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징금 부과·납부 규정의 의미를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해 서면고지의 대상자를 추가하고, 과징금 부과체계의 법령간 정합성 제고를 위해 필수적 감경 규정을 신설하며, 조사 거부·방해 행위시 이동통신사업자·대규모유통업자와 그 외의 자를 구분하여 이동통신사업자·대규모유통업자의 경우 법위반 횟수에 상관없이 법률상 과태료 상한인 5,000만원을 일괄 부과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 것이다. 이번에 마련된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입법예고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를 거쳐 상반기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