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장관과 이노케 쿰부암볼라(Inoke Kubuabola) 피지 국방장관은 1월 25일(수) 오전 11시 서울 국방부에서 「한·피지 국방장관 대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이번 대담은 쿰부암볼라 장관이 공식 방한(1.23.~29.)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국 국방장관 간 대담은 1971년 양국 수교 이래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다. 양국 국방장관은 대담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군 간 협력 활성화, △군사교육교류 개시 등 상호 국방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담 계기에 양 장관은 「한·피지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양국 간 국방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국방협력 양해각서는 체결국 간 국방협력의 원칙과 추진 분야·방식 등을 포괄적으로 명시한 문서로서, 상호 본격적 국방협력 추진을 위한 기본 합의서 성격을 지닌다. 우리나라는 현재 43개국과 이러한 양해각서 또는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태평양 도서국가 중에서는 피지와 최초로 체결하는 것이다. 또한 대담 간에 한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한반도 안보정세를 설명하고, 피지 측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지난 15일 전남 여수수산시장 화재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전남 여수시 지역의 조속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가 건의한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여수수산시장뿐만 아니라 인근 교동시장 방문객의 주차 등 이용불편 해소를 위한 여수시의 숙원 사업으로써, 여수시 재래시장 밀집지역의 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여수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력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앞으로도 여수수산시장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한 협조와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아시아와 유럽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7차 ASEM 경제장관회의」를 올해 9월 21~22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SEM 경제장관회의(EMM)는 아시아-유럽 통상·경제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내 무역·투자 원활화 및 확대,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11차 ASEM 정상회의」(2016.7, 몽골) 의장성명 및「제12차 무역투자고위관리회의(SOMTI)」(2016.12, 서울) 의장성명서 채택에 따라 10여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재개한다. 산업부는 「제7차 ASEM 경제장관회의」 개최시기와 개최도시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ASEM 회원국의 의견을 모아 올해 9월 21~22일로 개최시기를 최종 확정하였고, 개최도시는 유치제안서를 신청한 7개 지자체 중에서 행사장 및 숙박시설, 교통여건, 관광·문화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울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유럽 통상·경제장관 등 약 4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담뱃갑 경고그림 표제도 시행 한 달째를 맞아 경고그림 부착담배 판매현황에 대한 긴급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경고그림 담배가 전국 소매점에서 유통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흡연의 폐해를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16.12.23일부터 담배공장에서 반출되는 모든 담배제품의 담뱃갑 앞·뒷면(면적의 30% 경고그림, 경고문구 20%)에 경고그림 표기가 의무화되었으며, 이번 실태조사는 제도 시행 한 달이 경과하여 시중에서 경고그림 표기 담배가 정상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긴급히 실시된 것으로, 1월23일 현재 전국 245개 보건소 인근 소매점 1개소(총 245개)에 대해 판매 중인 경고그림 표기 담배의 제품 수와 제품명을 긴급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경고그림 표기 담배는 ▶전국 소매점 평균 6.3개 제품이 판매 개시되었고, ▶지역에 따라 제주 2.6개, 대전 11.4개로 지역별로 판매개시 제품 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국 소매점 당 평균 6.3개의 경고그림 표기 담배가 판매 중인데, 5~9개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많고, 10개 제품 이상 판매하는 곳도 약 20%에 달해 경고그림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철도 업무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폭행, 협박, 폭언 등의 행위에 대해 관련 기관이 모여 협의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고 철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항공기 내 난동사건 등 우리 사회에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을 반영하여 철도지역 내 사법경찰 업무를 수행 중인 철도경찰관과 열차 내 승무원 등 철도종사자에 대한 직무집행방해에 대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철도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속 300Km 이상으로 운행 중인 케이티엑스(KTX), 에스알티(SRT)와 다수의 국민이 이용하는 수도권 전동차 내 등에서 난동을 부릴 경우 소극적으로 대응할 경우에는 오히려 철도안전에 위협이 되고 더 큰 제2차 사고가 우려되므로 질서행위 위반자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받도록 「철도경찰대 및 철도운영기관 직무방해행위 근절 대책 및 홍보계획」을 마련한다. 그동안 철도 경찰 및 여객 승무원 등 철도 종사자 직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부족하여 연(年) 100건 내외의 직무방해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물론, 철도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현대중공업(주)이 제작·판매한 건설기계(굴삭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25일(수)부터 조치 완료 시까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주)에서 제작·판매한 굴삭기 ROBEX55W 모델의 경우 전·후 차축 허브 기어 결함으로 인하여 주행 중 소음이 발생하거나 정상 주행이 불능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3년 3월 17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제작·판매한 굴삭기 ROBEX55W 모델 847대이며, 해당 굴삭기 소유자는 25일부터 현대중공업(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축에 동일 불량이 발생하면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건설기계에 대해 현대중공업(주)는 개선된 차축을 검증 중이며, 부품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2018년 2월부터 개선된 차축으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개선된 차축에 대한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해당 굴삭기 소유자에게 해당 부위에 동일 불량이 발생하면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중공업(주)의 제작결함 시정조치(리콜) 진행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 해당 굴삭기가 모두 수리되도록 할 예정이며, 현대중공업(주)에서는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2016년도 수입물품 검사결과, 가격신고 위반부정 감면·수입요건 위반·원산지표시 위반 및 지식재산권 침해 등 불법 수입물품 89,336건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품목은 국민생활과 매우 밀접한 건강기능식품(22%), 의류(13%), 완구(11%), 식료품(5%) 등으로, 특히 불법 유해식품이 전년도에 비해 315%*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는 최근 먹거리에 대한 국민관심 증가와 국민불안 해소를 위한 식품류 등의 집중 검사에 따른 것으로 복용 시 환각증상이나 복통을 유발하는 다이어트식품, 성기능 개선제, 운동보조식품 등이 주로 적발되었다. 주요 국가는 수입비중이 높은 중국(38%), 미국(24%), 일본(5%) 등으로 중국과 미국이 적발물품 전체의 62%(65,748건)를 차지했다. 중국의 경우 의류, 농수산물, 생활잡화 등이 불법·부정 수입품목의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적발유형은 저가신고, 수입요건 위반, 원산지표시 위반, 지식재산권 침해 등 다양하다. 미국의 경우 개인이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식료품 등이 주로 적발되었으며, 이들 품목은 식용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성분이 함유된 물품이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이 최근 3년간(14년~16년) 설 연휴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하루 평균 교통사고 건수(190.4건, 32.8%) 및 사상자(229명, 23.9%)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평소 주말보다 사고건수는 31.8건(5.5%), 사망자는 3.1명(2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사고는, 전체적으로는 평소 주말보다 하루 평균 사고건수(1.7건, 12.8%) 및 사상자(5.7명, 15.3%)가 모두 감소했으나, 막바지 귀경차량이 몰리는 설 다음날에는 사망자(2.0명)가 평소 주말(0.6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서는,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결빙 취약구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졸음운전 취약 시간대 ‘알람순찰’(사이렌 취명) 및 취약 구간에 대한 실시간 화상순찰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근 기온 강하로 인해 육안으로는 도로가 결빙된 것을 확인하기 어려운 일명 ‘블랙
(한국안전방송) 서부지방산림청은 예년과 달리 1주일 앞당긴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절기에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았고, 등산객 및 산림휴양객의 증가 등으로 높아져 가는 산불발생에 적극 대처하기 위함이다. 서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는 5개 국유림관리소 및 관내 53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약 250여명의 산불대응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감시와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성묘객과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1.27~1.30)기간을「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림연접지 소각금지, 성묘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과 같은 사소한 실수에서 기인한 인재”라면서, 예년에 비해 불리한 기상여건에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체계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이하′특사경′)은 한강 잠수교 북단 교각 밑에서 소머리 1개, 제수용 암퇘지(33㎏) 1마리를 이용하여 제를 지낸 후 한강에 무단투기한 종교인 1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2016.12.30. 한강 순찰도중 소머리와 돼지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한강사업본부의 제보에 따른 것으로, 시 특사경에서는 한강사업본부에 보관중인 소머리, 돼지 사체, 발견지점 등을 확인하고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해 8월 한강 동물사체 무단투기 사건에서 ‘하늘에 제를 지내고 한강 유역에 좋은 기운이 있다고 믿고 투기한 것’이라는 구속된 전직 종교인의 말을 그대로 믿고 따라한 모방범죄 가능성 있는 사안으로 인식하고 즉시 본격 수사에 나섰다. 현장확인 결과, 지난 번 사건과는 달리 소머리와 등분하지 않은 암퇘지를 통째로 무단투기 했고, 암퇘지 목에는 여성 B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힌 여성용 셔츠가 감겨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시 특사경은 즉시 암퇘지 사체에 찍힌 도축정보를 토대로 구매자를 파악하고 여성 B의 신원조회를 의뢰하는 등 발빠른 초동수사로 수사착수 2일만에 한강 무단투기자를 검거했다. 암퇘지 사체에 찍힌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가 철거공사장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에 대해 사전 안전심의를 실시하고, 신축공사 감리자가 철거공사까지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건축물 철거 프로세스를 과감하게 정비한다. 서울시 자체 방침을 통해 이달 중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건축법상 '신고제'로 되어있는 철거 규정을 '허가제'로 전환, 신축공사처럼 철거공사에도 감리인을 의무화하는 '책임감리제' 도입 등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한다. 서울시가 종로구 낙원동 철거공사장 붕괴사고에 대한 후속조치로 건물 철거공사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을 이와 같이 내놨다. 신축공사보다 훨씬 까다롭고 어려운 공사지만 신축공사에 비해 제도적 사각지대가 존재했던 철거공사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내용이다. ①법 개정 없이 서울시 차원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대책은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②현행 법령상 안전관리규정이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등 정부에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투트랙(two-track)'으로 진행된다. 시는 건축구조, 토질 및 기초, 건설안전, 시공(철거) 분야 등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대구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강설에 대비하여 설해 취약지 및 제설장비·자재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설 연휴기간 기습 강설에 대비, 점검반 2개조 6명을 편성하여 제설 핵심기관인 8개 구·군,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대구시설공단 등 10개 기관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점검 내용으로 △시가지 주요간선도로(56개 노선 291㎞) 및 설해 취약구간(고가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 43개소)에 설치된 제설함 관리 실태 △유관기관 및 구·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제설장비·자재·도구, 제설전진기지 등의 관리 상태 △인사이동에 따른 비상 연락체계 정비·구축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여, 설 연휴기간 중 폭설 시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제설장비 점검에는 점검대상(10개) 기관마다 표본추출 가동상태 시운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제설장비 살포기 등 8종 835대와 적사함 4천 347개소, 제설자재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가 대표적인 신흥경제성장 국가인 인도와의 교류를 본격화 한다. 대구시는 1월 25일 인도의 최대 국경절인 ‘인도공화국의 날’ 행사를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경제 및 문화교류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인도, 베트남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권 국가를 중심으로 교류를 강화한다. 지금까지는 이들 지역과의 문화적 교류는 비교적 활발하지 않았으나, 경제적 교류는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를 더욱 심화시키고 구체적인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특히, 인도의 경우 13억의 인구에 연간 6~7%의 경제성장률을 영위 하고 있으며, IT산업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 대구의 250여개 기업이 연간 2억 3천불을 수출하고 있는데 일본, 멕시코에 이어 6번째 국가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우선 1월 25일 인도의 최대 국경일의 하나인 제68회 ‘인도공화국의 날’ 기념행사를 주한 인도 대사관과 대구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향후 경제 및 문화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다. 또한, 대구시는 치맥축제에 인도참석자를 초대하고, 대구시에서 인도축제 개최를 위하여 주한 인도대사관과
(한국안전방송) 채수종 세종소방본부장이 23일 세종시 부강면 한화L&C 공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이행실태와 위험요소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의 우려가 되는 화재취약대상을 직접 방문해 피난시설 안전관리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 채수종 본부장은 “공장 화재는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화기사용 시 각별한 주의와 자율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24일 오전 11시 아름동 복컴과 인근 상가 밀집단지 일원에서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안전문화운동 추진 세종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자율방재단연합회 등 27개 기관·단체와 시민 400여명이 참여했다.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건강한 명절나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또 아름동 복컴 다목적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완강기 사용법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시범교육 ▲불조심 포스터 전시 ▲소방활동 사진 및 교통사고 사진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세종시는 설 연휴를 맞아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