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설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세기업과 전통시장을 찾아 현장의견을 듣고 지역물가를 점검하며 시민 생활현장을 살피고 있다. 첫 날인 23일에는 폐식용유를 이용해 재활용 비누와 세제 등을 제조·판매하는 (유)강청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서민들이 많이 찾는 송정5일시장에서 장을 보며 설 명절 지역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24일에는 상수원보호구역인 제4수원지 초소를 방문해 오지 근무자를 격려하고, 농촌마을인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농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5일에는 운암시장과 무등시장을 방문하고, 26일에는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인 효사랑어린이집과 조손가정, 비아5일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윤 시장은 지역기업 (유)강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윤리 경영의 핵심은 ‘기업의 투명성’이었지만 앞으로는 생명존중 사람중심의 가치를 담아내야 한다”며 “착한기업 착한상품이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행정적 관심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병호 행정부시장도 24일 북구 생용동 AI거점소독시설과 영락공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무등홀에서 대학교수와 시의원, 시민단체, 그리고 미래비전자문단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발전 대선공약 발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미래비전 자문단의 분과별 회의를 거쳐 발굴된 정책과제 46건을 광주전남연구원에서 4대 분야 21건으로 가다듬어 대선공약으로 제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대선공약에 반영 하여 공약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한 과정 중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시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광주지역 대선공약 구상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자의 지정토론 후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지역의 현재 실정을 냉정하게 분석해 예측 가능하고 실현가능한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광주다운 광주만이 갖는 논리를 더해 대선공약으로 구체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선공약은 광주 중심이 아닌 국가 중심의 아젠다 측면에서 국가의 새로운 운영 방향이 어떻게 설정되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광주광역시는 이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시와 보건소에서 비상근무체제(6개 반 48명)를 유지하고, AI 인체감염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을 비롯한 10개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당직의료기관 457개소 및 휴일지킴이 약국 508개소를 지정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설 연휴에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등 현황은 1월 25일경부터 대전 응급의료지원센터(www.e-gen.or.kr), 시·자치구 홈페이지와 국번 없이 119로 문의하면 응급의료정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에 따른 AI인체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AI인체감염 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한다. 송진만 보건정책과장은 AI인체감염 예방을 위하여 축산농가 또는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야생동물 살
(한국안전방송)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민족의 효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전에 설립되는 효문화진흥원을 찾았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오는 3월 개원을 위해 마무리 점검단계에 있으며, 지하1층, 지상3층의 8,342㎡ 규모로 5개의 교육체험실이 있는 전시체험관과 별관의 교육수련관을 갖추게 된다. 권 시장은 성공적 출범을 위해 제반사항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겨보고 시설 내용을 직접 체험하며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시 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세심한 현장점검을 진두지휘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권 시장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건립되는 대전 효문화진흥원이‘대한민국 효 메카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문화 등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 써 달라”고 당부하고, 시설 건립공사 및 법인설립 준비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와 공무원을 격려하였다. 권 시장은 이어 설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을 찾아 도마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가정경제가 힘들어 설 명절이 부담스럽기까지 한 주부들의 속 얘기도 듣고 시장상인들의 애환도 살피며 도마시장 이곳저곳을 누비는 권 시장의 발길에 시민의 마음이 새겨진다. 권 시장은“2
(한국안전방송)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안전교육의 확대 추진과 찾아가는 안전교육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 3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 간 중부·서부 소방서에서 2004년부터 운영해 오던 이동체험차량은 체험시설의 노후와 차량 안전성 문제가 있어, 이번에 총 1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3대를 도입하게 되었다. 기존 이동체험차량 2대는 13년 간 1천 917회, 76만 239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기존 이동체험차량 1대는 공매처분을, 1대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 전시장에 배치하여 이동체험차량 활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규 도입된 차량은 수성·서부·강서 소방서에 각각 배치되어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1권역(중구, 남구, 동구, 수성구)은 수성소방서, 2권역(서구, 북구)은 서부소방서, 3권역(달서구, 달성군)은 강서소방서에 각각 배치된 차량이 담당하여 운영하게 된다. 주요 체험시설은 지진체험, 승강기체험, 지하철체험, 연기탈출체험, 심폐소생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용방법은 1·2·3 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소방서에 전화로 예약을 하면 만4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구시 남화영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병원성 AI가 지난해 11월 16일 최초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현재까지 3천 259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되었다. 반면 대구시의 경우 지난 12월 야생조류(큰고니)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1건 검출되었을 뿐 현재까지 사육중인 닭과 오리에서의 발생은 없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방역이 소홀할 수 있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정상 운영하여 철새도래지와 주변 도로에 대한 소독과 가금 농가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하는 등 AI 예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설 명절이 AI 확산 방지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다”면서, “귀성객들은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농가에서도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매일 농장 소독 등 AI 차단방역에 고삐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AI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담 가축방역팀을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1월 24일 홀리데이 인 송도에서 열린 인천시 시민명예외교관협회 신년간담회에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참석해 그동안 각종 국제교류행사에서 통역 및 진행요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시민명예외교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 해 열리는 각종 국제행사에도 시민명예외교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유엔기구 및 경제청 홍보관 등의 통역 및 진행요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를 위한 시민명예외교관들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아울러, 2017년 시민명예외교관 사업보고를 통해 앞으로의 시민명예외교관들의 역할과 추진방향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인천시에서는 「인천광역시 국제교류협력 및 국제도시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민명예외교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명예외교관협회는 199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16개 어권 253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의 외국어 자원봉사 단체 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어권과 실력을 갖춘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시민명예외교관들은 전문적인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인천시의 각종 국제교류행사에서 통역 및 진행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직화구이 음식점에 대한 생활환경 오염물질 배출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직화구이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고기 굽는 냄새 민원이 다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기를 구이 때 발생되는 실내공간 오염물질이 건강에 위해를 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러나, 악취방지법 및 실내공기질관리법 등 관련 법 규정에는 포함되지 않아 관리가 부재한 실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에 관내 소재 1,300여개의 직화구이 음식점 중 대형(300㎡) 업소와 악취 민원 다발 업소를 대상으로 환기설비 등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생활악취와 실내공기 오염물질인 초미세먼지(PM2.5),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중 벤젠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하여 발생 특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조례 제정에 기초자료로 제공하여 인천시 실정에 맞는 업소 시설개선 지원과 단속 등을 통해 생활악취 및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실시하는 조사결과와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용역을 기초로 인천에 맞는 세부규정 확립하고 관리함으로
(한국안전방송) 정유년 새해에도 인천시가 운영하는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를 방문하면 외국어, 자격증 등 교육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의 새로운 교육과정을 오는 2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운영해온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는 올 해는 예년보다 대폭 확대된 외국어, 자격증, 소양·취미 등 174개 학습과정을 서비스한다. 영어(TOEIC), 중국어(HSK), 일본어(JPT) 등 15개 언어를 배울 수 있고,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방과후지도사, 워드프로세서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15개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소양·취미강좌 등 개인학습을 원하는 시민도 누구나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시작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교육과정은 웹(cyber.incheon.kr)은 물론, 모바일(m.cyber.incheon.kr) 학습 환경도 제공하며 학습자의 모바일 데이터절약을 위한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이벤트’등 매월(2~11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월13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한국안전방송)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가 설 연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상황보강요원 2명을 더 투입하고, 1일 7명씩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119신고시스템 장애 등을 대비해 긴급복구팀 1명도 추가 배치한다. 또 상황요원 중 2명은 간호사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국번없이 119로 신고하면 병의원 및 약국안내는 물론 의료상담과 의료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여성가족부와‘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가족부와 협조하여 향후 5년 간 여성친화도시 53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협약식에서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며 “여성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53개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여성정책종합계획 수립, 성(性) 분리통계구축 등 양성이 평등한 12개 사업을 비롯, 저소득여성 일자리연계, 다목적CCTV 구축, 읍면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여성친화형 평생학습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시 출범 이래 20~39세 젊은 여성 인구가 약 4.2배 증가함에 따라 일자리·돌봄, 공동체, 안전대책 등 여성친화 정책의 시행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울산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병원 및 약국 문의, 의료상담 등 수요증가에 따른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119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구급상담 증가에 대비해 1일 근무인력을 4명 추가 배치하고, 비상 수보(신고 접수대) 전화를 증설·운영한다. 지난해 설 연휴 동안 접수된 응급처치상담, 근무병원과 약국안내 등 119구급 서비스는 하루 평균 329건으로 평소보다 6배가량 많았다. (병원, 약국 안내 85%, 의료상담 15%) 119 종합상황실 관계자는 “설 연휴에 가족 중 갑자기 환자가 발생할 시 당황하지 말고 119로 전화하면 병원 이송의 도움 받거나 병원과 약국 정보를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연말연시 및 설 대목을 앞두고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부산지역의 연말연시 불법 의료행위 및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농·수·축산물 취급업체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식품제조업체, 불법 의료행위 등 18개소 23명을 적발·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 중 △A업체는 수입냉동 수산물을 주로 소분하여 판매하면서 대구내장(곤)의 유통기한을 10개월 임의 연장 표시하거나, 대구알의 유통기한 및 제조원, 수입원 등의 표시사항을 허위로 표시하였고, △B업체는 향신료 제품(일명: 다대기)의 유통기한을 14일 연장 표시하여 소분·판매했다. △C업체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용유를 판매목적으로 보관하였으며, △축산물 가공업체인 D업체는 가공·생산한 막창 및 순대류 제품의 유통기한이 1년이나 지난 것을 판매하기 위해 냉동 보관하다가 적발되었다. 특히, △겨울 성수식품을 생산하는 E업체는 원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원가절감을 위해 식용색소를 첨가해 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치 자연산물인 ‘매생이’ 및 ‘파래’를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금년부터 초등학교 4~6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영어집중교육 및 글로벌문화체험을 통하여 미래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부산 Young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시교육청, 부산글로벌빌리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본 사업은 서병수 시장의 외국어교육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었으며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1개교당 1명씩 총 300여명을 선정하여 3년간 집중교육함으로써 글로벌도시 부산의 Young리더로 키워내는 사업이다. 특히 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인솔교사가 시청각교재를 활용하여 버스 안에서도 수업을 진행하고 통학안전을 지도한다. 본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추후 스터디그룹 구성, 온라인학습 사이트 운영, 영어 경진대회 개최, 시장상 수여 등을 통하여 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부산영어방송재단과 연계하여 학생맞춤형 영어컨텐츠를 제작 보급하며 방학 중 꿈나무 영어캠프 운영, 영어집중교육 및 다중언어교육 등도 함께 추진하여 외국어 친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화학사고 고위험사업장이 관련 부처에 각각 작성·제출하여야 하는 안전관리계획서의 작성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서식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현재는 화학사고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의 경우 부처별로 위해관리계획서(환경부), 공정안전보고서(고용노동부), 안전성향상계획서(산업통상자원부)를 작성·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위해관리계획서(화학물질관리법)는 사고대비물질(69종)을 지정수량 이상 취급하는 시설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한 경우 사고대비·대응, 사고시 주민경보, 주민소산, 사고후 복구계획 등 사업장 밖 주민과 환경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공정안전보고서(산업안전보건법)는, 원유 정제처리업 등 7개 업종 사업장과 PSM*대상물질(51종)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근로자 보호에 초점을 두고 공정위험성 평가, 안전작업허가, 변경요소 관리, 근로자 교육 등 사고예방활동에 특화되어 있다. * PSM(Process Safety Management; 공정안전관리) 또한 안전성향상계획서(고압가스안전관리법)는 고압가스 저장·처리 시설을 대상으로 고압가스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