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1일 이동권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희생자들의 추모와 가족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진도 팽목항 방문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였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 앞 병풍도에 침몰한 세월호 사고가 아직도 국민들의 가슴속에 남아 있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는 유가족들은 희생자의 빈자리가 더 크게 다가올 것이다. 그들에게 위로가 되고자 중증장애인들도 진도 팽목항을 방문하였다. 현지에 마련된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분향과 참배하고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함께 하는 안타까운 마음과 위로를 전했다. 동행한 장애인들은 이동지원센터 덕에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아지고 사회적 참여가 확대 되가고 있어 고마운 일이다. 우리도 이렇게 진도까지 와서 세월호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세월호가 하루 빨리 인양 되고, 진상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된 광주광역시 공공기관으로서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정부3.0 정보공유에 부응코자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3건 이상 발생한 서울시내 교통사고 다발지점 9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평상시와 다른 교통패턴에 주의해 과속금지·신호준수 등 안전운전과 양보운전을 당부했다. 설 연휴기간 혜화동로터리 등 9개소에서는 연간 발생건수의 4.3%, 사상자의 5.7%가 발생하여 서울시 연평균 사고에 비해 약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날 이후 연휴기간에 46.4%로 사고가 집중됐고 22시~24시에 21.4%로 많이 발생했다. 사고원인으로는 안전운전불이행이 39.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황덕규 서울지부장은 “설 연휴기간 중 서울 시내 도로는 차량통행이 한산하여 과속과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으므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안전운전과 양보운전을 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길이다”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브릿지협동조합이 익산시의회에서 익산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업무 이해를 위한 의원교육’을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익산시의 적극적인 요청을 통하여 민간위탁과 아울러 지역 거버넌스, 지역 예산관리 등 지역발전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강의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이 직접 익산시 의회를 방문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강의는 박우성 익산시 의회 의원의 소개와 함께 시작되었다. 강의는 민간위탁의 이해/민간위탁 추진관련 지방의회의 역할/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민간위탁 조례 및 지침 제개정/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민간위탁 입찰 및 계약 프로세스/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민간위탁의 우수사례로 인천공항의 운영방식을 소개하였고 이와 아울러 시대 변화와 함께 도약하는 지방 재정 및 정책과 이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방식으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강의를 진행한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은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 소통하는 이상적인 지역공동체 구축, 업체 선정과 적절한 민간위탁 성과평가 체계 확보 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국안전방송)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가 19일(목) 오후 6시 S컨벤션웨딩홀(강남구)에서 폭력 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동행으로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이하 KAVA)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연합회장, 김옥향 경기도연합회장, 박정헌 사무총장, KAVA 신의진 회장, KAV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는 정신의학과 심리치료 전문가인 신의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폭력 학대 피해 지원 의료진 등 전문가들이 2016년 5월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폭력 예방 및 조기 개입이 가능한 전문적 사회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단체는 폭력·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활동과 치유 대상의 치료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여 사회공헌, 참여 봉사활동, 입법 지원 및 정책 제언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상호 협조하여 폭력과 학대 없는 어린이집과 사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신의진 회장은 “KAVA는 정신의학과 심리치료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문화예술 전문가 그리고 헌신적인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단체”라며 “한어
(한국안전방송) 오시덕 공주시장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정 중점 추진 10대 과제 등 올해 공주시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는 정치·경제·사회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거문고를 연주한다’는 의미의 위민탄금(爲民彈琴)을 시정 화두로 삼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올해는 ‘초심을 유지해 시정이 성과가 있도록 잘 마무리한다’는 뜻의 금성옥진(金聲玉振)을 시정 화두로 삼아 공약사항과 역점사업을 잘 마무리해 시정의 성과를 높이겠다”고 올 한해 시정 추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오 시장은 우선 공주대~송선동 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착공하고 공주~세종 간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신설된 일자리육성팀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산성시장 야시장 개설, 대형매장 유치 등 유통사업 활성화, 경쟁력 높은 특화농업 육성 등 활력 넘치는 경제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웅진백제 4대왕 숭모전 준공, 공주역사인물관 설립 등을 통해 역사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도보존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활력 있게 추진하
(한국안전방송)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20일(금) 제209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장항 공공주택지구는 행복주택의 개념에서 벗어나 ‘청년 스마트 타운’이라는 새로운 개발 콘셉트를 개발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첨단 지식산업 집적지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합리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을 위한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토록 하겠으며 2020 평화통일 특별시를 전제로 평화통일 경제 특구법 제정을 통한 남북경협을 도모함으로써 국가안보위기를 극복하고 중앙정부의 권한이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되는 자치분권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숙 시의원이 질문한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개발 계획’에 대해 최성 고양시장은 “장항지구는 행복주택의 개념에서 벗어나 ‘청년 스마트 타운이라는 새로운 개발 콘셉트를 개발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타 지구보다 훨씬 많은 자족시설인 지식산업용지(7.3%)와 대학 유
(한국안전방송) 새누리당 1월 23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제가 그동안 진행되어졌던 인적청산 관련된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다. 인적청산에 대한 말씀을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아직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 문제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우리가 진행해 왔던 소위 인적청산이란 것은 우리 당에 오랫동안 뿌리를 내리고 있었던 계파의 청산이었다. 어떤 사람에 대한 ‘제명’이 아니라 ‘당원권’ 징계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실은 그분들을 징계한 것은 사람에 대한 징계가 아니다. 우리 당에 있는 고질적인 계파를 상징하고 또 그동안 책임지는 자리에 있었던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징계를 하는 것이지 사람에게 대한 것보다는 인적청산의 목적은 계파청산이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 당의 사람 수가 왜 이렇게 적나. 또 무슨 징계의 수위가 적당한가, 그런 말씀들을 하시지만 사람 중심, 사람이 목표가 아닌 계파를 청산하는 목표를 달성한데에는 충분한 징계였다고 저는 평가를 그렇게 하고 있다. 앞으로는 우리 당에서 무슨 계파, 거기의 좌장이다 맏형이다, 그런 말은 우리 당에서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1월 23일 제6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은 다음과 같다. ■ 추미애 대표 법원이 김기춘과 조윤선을 구속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다. 탄핵 심판의 국면에서 대단히 의미가 있는 결정이라 할 것이다. 김기춘과 조윤선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자들이다. 수사가 시작되자 노골적으로 증거인멸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블랙리스트의 최초 지시자는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것이다. 블랙리스트 작성 행위는 공권력을 이용해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 범죄행위이자 그 자체로 탄핵 사유다. 이정도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는 별개로 블랙리스트 게이트라고 불러도 될 정도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위기의식을 느꼈는지 특검과 언론을 향해서 민형사상 법적대응을 운운하고 있다. 아직도 반성은커녕 진실의 입을 막겠다는 것인가. 단언컨대 진실과 정의의 쓰나미는 청와대를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특검이 흔들림 없는 대통령과의 대면조사로 뇌물죄는 물론 블랙리스트의 게이트 문을 열어야 할 것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실의 문이 열렸다. 지난 18일 해제된 미국의 1급
(한국안전방송)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복구 중장비를 원활히 동원하여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영종용유건설기계협회와 비상상황시 중장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김종서 인천공항공사 운항서비스본부장과 유해운 영종용유건설기계협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진행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영종용유지역에서 운영 중인 굴삭기, 덤프트럭 등 비상복구 중장비를 우선적으로 지원받아 신속한 사고처리를 통한 공항 운영의 조기 정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김종서 운항서비스본부장은 “인천공항은 작년 UPS 화물기 사고 당시에도 발 빠른 대처를 보였으나, 이번 협약 체결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비상상황 대응체계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제3기 광주청년위원회 위원 40명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27일부터 올 1월13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해 신청자와 1·2기 청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최종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3기 청년위원 선정에 교황 선출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서류심사와 면접발표를 통해 선발한 기존 방식을 벗어나 청년들이 생각하는 청년문제와 해법, 청년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벌이면서 참여한 청년들이 상호 평가를 통해 직접 선정한 결과, 청년의 주체성과 정책 역량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선정된 3기 청년위원들은 오는 2월10일 출범식을 열고 12월까지 다양한 청년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되며, 청년정책 연구와 제안을 통해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1기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한 정슬기(28)씨는 “1·2기 청년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최근 들어 민간에서도 청년당사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광주청년위원회의 성장이 광주시 청년정책의 발전과 함께 갈 수 있도록 3기 위원들이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종천 시 청년정책과장은 “광주청년위원회는 전국 최초 청년 당사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분야는 ▲귀성객 교통 소통 및 안전수송 ▲성묘객 성묘 및 교통편의 ▲지역물가 및 성수품 안정화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각종 재난 및 소방안전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정비 ▲수돗물·연료의 안정적 공급 ▲비상진료 및 식중독·감염병 예방, AI방역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감찰활동 강화 등 10개 분야다. 우선, 관급공사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조기지급 독려, 광주시 발주 공사대금 조기집행 등을 추진한다.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시·자치구 합동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등 유통질서를 확립하며,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과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 지역물가 안정대책반 운영을 통해 물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폭설한파 대비 3단계 비상근무 실시,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에 힘쓴다.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
(한국안전방송) 필리핀 경찰 한인 살해사건 관련 국가인권위원장이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먼저 2016년 10월 중순 경 필리핀 자택에서 납치되어 살해된 한국인 사업가 지모씨를 비롯하여, 강력범죄 사건 등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고인과 유가족, 그리고 걱정과 불안 속에서 큰 충격을 받았을 한인 교민사회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2016년 6월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 이후, 필리핀 정부는 마약단속 시 경찰관에게 즉결처분을 허용하면서 인권침해 논란이 제기되어 왔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2016년 12월까지 약 6천여 명이 경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경우 마약 관련 혐의가 있다며 가짜 압수 수색 영장을 제시한 경찰관들에게 연행되어 경찰청 본부 내에서 살해당했으며, 이들은 피해자를 살해한 후 마치 피해자가 살아있는 것처럼 속여 가족들에게 약 1억 9천만 원의 몸값을 요구하고 약 1억 2천만 원을 챙겨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무고한 우리 국민에 대한 납치, 살해, 몸값 요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2년 2월, 현지 여행가이드와 공모한 필리핀 경찰이 한국인 관광객 4명을 마약소지혐의로 납치·억류하고, 몸값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사회복지시설의 인권교육 의무화, 기업인권 교육중요성 대두 등 인권교육 수요 증대에 맞춰 사이버인권교육센터를 인권교육포털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포털을 통해 ▲의무교육, 집합교육 온라인 신청 ▲영화, 광고, 동영상 등 인권콘텐츠 제공 ▲각 과정을 부분적으로 조합하는 맞춤형 교육 ▲교육 이력 관리 모두가 가능하고 모바일에서도 모든 교육과정 이수가 가능하다. 인권교육포털은 , , , , , , , , , , , , , , 등 17개 온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1월 20일부터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www.humanrights.go.kr)에서 인권교육포털을 누르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edu.humanrights.go.kr를 치면 된다. 인권위는 인권교육포털이 사회적 수요에 부합하는 새로운 콘텐츠와 교육 과정으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스마트 교육환경을 갖춤으로써 국민의 인권의식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2017년도 재해예방사업(1008개소)의 조기 완공을 위해 국비 6,411억원을 조기 집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해 발생했던 울산 태화시장 침수와 같은 피해를 사전에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빠른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 따라서 상반기 중에 조기 착수하여 주요공정을 우기전에 60% 이상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계획에 맞추어 예방사업 예산의 54% 이상을 상반기에 투입하여 9천 800여명의 취업유발과 사업대상 지자체인 179개 시군구 지방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게 할 방침이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하여 1월 1일부터 지자체와 함께 「조기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2월말 조기발주, 우기 전 조기완공 등을 목표로 적극적인 사업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우선, 이번 달 23~24일에 거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 정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며, 향후 시군구 과장급 간담회,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상황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국민안전처는 재해예방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한국안전방송) 전기찜질기는 노약자나 신체가 불편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몸에 직접 접촉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품목이다. 현재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전기찜질기가 판매되고 있으나, 관련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8업체 19종(축열형 9업체 9종, 일반형 10업체 10종)을 대상으로 표면온도, 감전보호 등의 안전성시험과 충전시간, 사용시간, 소비전력량 등의 품질을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감전의 위험성과 기계적 강도, 소비전력 허용차 등에서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지만, 한 번 충전 시 소요되는 충전시간과 사용시간, 소비전력량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표면온도안전성) 화상 위험성을 확인하는 표면온도안전성 시험 결과, 축열형에서는 미래메디쿠스(SSH-622M), 우공사(PRO-101세), 하이웰코리아(MSS-H4000), 황토박사(스톤찜질기) 등 4개 제품, 일반형에서는 대진전자(DEH-3562), 제스파(ZP111), 조에비투비(SJH-608M1) 등 3개 제품 등 총 7개 제품이 기준 온도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