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지난 2016년 상반기에 보급되어 학교 현장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인성교육 지도자료에 이어 인성교육 지도자료 2종 및 프로그램 2종, 총 4종을 2017년 1월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개발.보급되는 지도자료 및 프로그램은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인성교육중심수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하였으며, 학생들이 흥미 있게 체험하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연극, 동화, 애니매이션, 웹툰 등을 활용하였고, 교원?학생?학부모 대상 시범적용 및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특히 초등 지도자료인 "인성 GPS로 떠나는 행복한 마음 여행"은별도의 다운로드나 출력이 없이도 수업 시 바로 실행이 가능한 플래시 형태의 웹자료로 개발하여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금번 개발된 인성교육 지도자료(2종) 및 프로그램(2종)의 특징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용 지도자료) “인성 GPS(Game-play-story)로 떠나는 행복한 마음 여행”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게 놀이, 연극, 동화 등의 요소를 포함하여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하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박선기 유엔 전범재판소 잔여업무처리기구(MICT, Mechanism for International Criminal Tribunals) 재판관이 반인도범죄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에 대한 재판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MICT는 2010년 12월 유엔 안보리 결의 제1966호에 의거, 구유고슬라비아 전범재판소(ICTY)와 르완다 전범재판소(ICTR)의 관할권, 권리·의무 및 핵심 기능을 이관받고 그 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설치된 국제재판소이다. 박선기 재판관이 담당하게 된 사건은 Jovica Stanisic(前 세르비아 국가안전부장)과 Franko Simatovic(前 세르비아 국가안전부 2차장)에 대한 것으로서, 1991-1995년 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지역에서 자행된 학살 등 반인도범죄와 관련한 재판이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3년 5월 ICTY에서 두 피고인 모두에 대해 무죄가 선고되었으나, 2015.12월 ICTY 항소심에서 再재판(re-trial)을 결정, ICTY의 기능을 이관받은 MICT에서 재판절차 개시한다. 박선기 재판관이 참여하는 이번 재판을 포함한 M
(한국안전방송)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0(금) 다보스 포럼계기에 개최된 「WTO 통상장관회의(WTO Ministerial Gathering,)」에 참석하여 금년 12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 예정인 제11차 WTO 각료회의 성과도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 회의에는 29개 주요 WTO 회원국 통상장관과 WTO 사무총장, WTO 일반이사회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참석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WTO가 지속적으로 성과를 도출해야 함을 강조했다. 금번 회의에서 주 장관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일부 국가의 양자무역체제 선호 경향 등으로 WTO 다자체제가 도전받는 상황에서 자유무역에 대한 흔들림 없는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하고,“일반인들이 자유무역의 혜택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유무역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들을 사실과 증거에 바탕을 둔 건설적 논의로 전환해야 하며”,“일부 자유무역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인정하고, 피해 분야의 실직자에 대한 재훈련, 재취업 등 무역조정지원제도(TAA)와 같은 국내지원대책을 강화하는 것이 금번 다보스포럼의 주제인 ‘책임있고 반응하는 리더쉽’과 상통한다고 강조
(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월 23일(월) 「2017년 상무관회의(2017.1.23~25)」를 개최해 지역별 수출 확대 전략과 통상현안 대응 방안을 점검·논의했다고 밝혔다. 각 국에 파견된 상무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 회의는 그간 격년 개최되어 왔으나, 급변하는 최근 통상 환경과 수출 회복의 시급성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소집되었다. * 상무관(商務官) : 재외 공관에서 통상·산업·자원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현지 진출 우리기업의 애로 해소, 주재국 정부와의 협의 및 시장 동향 파악 등을 수행 23일 오전 본회의를 주재한 주형환 장관은 지난해 4/4분기의 수출 회복 모멘텀을 본격화하여, 올해는 연간 수출실적을 플러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상무관들이 현지에서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각 국가 상무관들이 지역별 통상 환경과 시장 여건, 주재국 정책 방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우리 기업의 수출확대와 新시장 개척을 지원해야함을 언급하면서 미국 新정부 정책방향에 맞춘 인프라, 조달시장 진출과 현지 투자 등을 통해 관련 기자재업체 등의 수출 동반확대를 지원하고, 중국의 무역장벽에 대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은 국립공원 내 불법 야간산행이 멧돼지와 마주칠 확률이 높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멧돼지는 야행성으로 야간에 활발하게 활동하며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지역일 경우에는 낮에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15년부터 2년간 북한산국립공원 일대 무인카메라 38대를 이용하여 멧돼지를 관찰한 결과, 오후 6시 이후부터 새벽 5시 사이의 멧돼지 출현 횟수가 전체 출현 횟수의 87.9%(2015.5.~2016.1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산국립공원에는 약 120마리의 멧돼지가 서식(밀도 2.1마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부터 지난 3년간 북한산 일대 탐방로와 인근 도심지역에서 출현하는 멧돼지는 연평균 199건에 이른다. 멧돼지는 교미기(12~1월)와 번식기(5월)에 세력권을 형성하고 새끼를 보호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사람과 마주칠 가능성이 높다. 멧돼지의 평균 행동권은 2~5㎢ 내외이나 도심지역 인근에 서식하는 개체의 경우 20㎢ 이상의 넓은 행동권을 보이는 개체도 있다. 교미기인 요즘에는 1년생 수컷들이 어미로부터 독립하여 세력권을 형성하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안전방송)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부정수급 조사업무의 효율성 강화와 권역별 조사체계 마련을 위해 2017.1.23.자로「익산보험조사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익산보험조사팀」의 신설로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울산, 서울, 익산에 보험조사팀을 운영하게 된다.’14.3.26. 본부 울산 이전 후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15.2.27.「서울보험조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대전권역 산재보험 부정수급 조사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익산에 조사팀을 추가 설치하게 되었다. 2010.4.28. 보험조사부가 설치된 이후 산재보험 부정수급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었고, 매년 부정수급 적발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16.12월말까지 2,047건이 적발되어 829억원이 환수 조치되었고, 예방금액은 1,477억원에 달한다. 심경우 이사장은“이번「익산보험조사팀」신설로 광주·대전지역의 산재보험 부정수급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하면서, “산재보험 부정수급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이를 막아내고 예방하기 위해 공단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남녀 균형적 발전을 지향하는 ‘여성친화도시’가 올해 전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1/3에 해당하는 76개소로 확대되면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정책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는 1월 23일(월) 오후 3시 포스트타워(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에서 지난해 말 신규 지정된 16개 지자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개최하고, 우수기관 3곳에 대해서도 시상한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지자체는 서울 강동·서초·송파구, 울산 중구, 세종특별자치시 등 16개이며, 지난 2011년 지정됐던 부산 사상구, 강원 동해시, 충남 아산시 등 14개 지자체도 그간의 성과와 새로운 추진계획이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새로 여성친화도시에 합류하게 된 지자체들은 여성친화적 협동조합과 같이 지역공동체도 살리면서 여성이 원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 강화, 여성과 남성이 동동하게 지역행정에 참여하는 정책결정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프로젝트(계획)’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서울 서초구는 ’아버지센터‘ 운영, 경기도 화성시는 여성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안전방송)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상품권,공연 예매권,숙박권 등에 대한 높은 할인율로 현혹하는 인터넷 거래사기와택배 지연에 따른 배송조회,설 인사 및 선물확인,세뱃돈 송금 등 다양한 문구의 문자결제사기(스미싱)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인터넷사기·문자결제사기 등 중점단속 기간(2017.1.18.~2.3. 17일간)을 운영하고,한국인터넷진흥원(KISA)및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와 함께,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등과 협업하여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작년 설 전후2주간(2016.2.1.~2.15.)사이버안전국 누리집의‘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에 접수된 명절 관련 인터넷 거래사기 피해는 상품권292건,공연 예매권54건,숙박권10건 등 총356건으로, 2016년 전체 평균(일13.5건)대비75.6%증가(일23.79건)하여 설 전후 집중 발생했다. 작년 설 전후 주요 피해사례를 보면 단기간에 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집중 시도했다. 사기 피해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선물 및 기차표 등에 대한‘수요가 급증하는 상황’과 할인 상품은 먼저 구입하지 않으면 구매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는‘불안한 소비심리’로 인해 발생한다. 대부분의 사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18일(수)과 20일(금) 양일간 부산과 인천에서 중고차 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보세구역 반입 후 수출신고 제도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관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 예고됨에 따라, 올 상반기부터 불법수출 우려가 높은 물품은 보세구역에 반입 후 수출신고 하게 된다. 이에 관세청은 최근 몇 년간 도난차량 밀수출 등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중고자동차를 보세구역 반입 후 수출신고 대상으로 지정하여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수출신고 시 수출물품의 보세구역 장치 의무 폐지(’96) 등의 수출 통관절차 간소화에 따라 신속한 수출이 가능해졌으나, 간소화된 통관절차를 악용한 불법수출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불법수출 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관세청은 작년 6월 개최한 1차 간담회에 이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컨테이너에 적입하여 수출하는 중고자동차를 △적재전 공항만 보세구역에 반입 후 수출 신고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 하고, 관세사, 중고차 수출업체, 물류 업체 등의 의견을 청취하여 제도의 성공적인 시행 및 중고자동차 불법수출 방지 방안을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오후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영업 재개를 위해 마련한 임시 판매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영업 재개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임시 판매장 개장은 화재 직후 이 지사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인들의 요청을 받고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화재 발생 1주일 만에 신속하게 이뤄졌다. 그동안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설 대목 전 임시 판매장 개장을 위해 수산시장 인근 연등천변 공터와 남산교 다리 일대 720㎡ 공간을 확보해 가로 3m, 세로 3m 규모 72개 동의 몽골텐트를 설치, 79개 점포의 입점을 지원했다. 그 결과 건어물 판매장은 49개소를 마련해 20일부터, 활어패류 판매장은 30개소를 마련해 전기, 상수도 등을 설치하고 수족관을 갖춘 후 22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전라남도 소속 공직자 등 700여 명은 23일부터 25일까지 여수수산시장을 방문해 설 장보기 행사를 추진, 상인들과 아픔을 함께 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수산시장 복구 및 재개장을 위해 화재 잔재물 처리를 26일까지 마무리하고, 23일부터 2월 17일까지 20일간 건축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30여일간 건물 리모델링 등 시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비자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금일부터 2월 10일까지(기간 중 근무일 13일간)「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핫라인은 소비자 전문상담원을 배치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인터넷으로 접수·운영(3일내 처리)하는 소비자 피해구제 창구이다.(전화 280-3255~6, 282-9898 / 인터넷 sobi.jeonbuk.go.kr, sobijacb.or.kr)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연이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종 생필품부터 명절선물세트 등을 전자상거래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택배 서비스 또한 명절선물 수요 급증으로 배송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운송 중 파손·분실·배송지연 등 소비자 피해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설명절 연휴는 대체휴일제 적용으로 긴 연휴기간을 이용한 해외여행객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하여, 道 소비생활센터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공동으로 운
(한국안전방송)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6년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3위에 오른 데 그치지 않고, 19일 발표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지난해 1등급 국무총리 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반부패·청렴정책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평가가 내·외부, 정책고객 등 학부모들로부터 설문을 통해 충남교육의 청렴정책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라면,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청렴추진계획, 추진성과, 부패근절노력, 행동강령 생활화 정도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그동안 충남도교육청은 부정부패 척결을 최우선 역점 과제로 선정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깨끗한 교육행정 실현,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세부적으로는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이수 의무화 ▲청렴도 향상 특별추진단 운영 ▲자체감사 활성화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교육감 신문고 운영 ▲청렴의무 징계기준 강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운영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 강화 ▲내부통제 규칙 제정 운영 ▲도민감사관제 운영 등을 통해 부패방지 시책을 중점 추진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청렴도 평
(한국안전방송)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생산적 일손봉사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설 대목을 맞이하여 주문량 폭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한백식품(주)에서다. 한백식품(주)은 2002년 청주육거리시장 노점에서 출발하여 2006년 SBS 생활의 달인 출연, 2007년 전국 재래시장 우수점포 선정 등을 계기로 2008년 ‘박향희 구이구이김’으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 2012년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주)을 설립해, 현재 호주,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등 세계각지에 김을 수출하는 연매출 1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기업이다. 충청북도는 지난 19일,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들의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 계약을 농협과 체결 완료하여 금년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시종 지사는 김창현 괴산부군수, 최정옥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 조광수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과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면서 현장근로자를 격려한 후, 생산적 일손봉사자 20명과 함께 김 포장 스티커 부착작업, 박스작업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 일손봉사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산적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 기간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25일(수)부터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설 연휴기간에 도와 시군에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가동하고 가축전염병 전용 신고전화(1588-4060) 운영, 설 전후 축산농장·차량 일제소독,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운영, 귀성객 철새도래지 방문자제 홍보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귀향·귀성객이 대규모로 이동하기 전 25일(수)과 이동 후 2.1일(수) 이틀동안 AI 등 가축질병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시군, 농협, 축산진흥연구소 소독차량 100대를 총 동원해 축산농장, 축산차량,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철새도래지·밀집사육단지와 같은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축산차량 소독강화를 위해 타시도 출입관문과 시군별 주요 도로에 설치된 41개소의 거점소독시설과 27개소의 이동통제초소 등 총 68개소를 24시간 운영하여 AI 추가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군별로 귀성객의 왕래가 잦은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발판소독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