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해 하루 평균 264회 구급 출동으로 191명의 환자를 치료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총 96,389회 출동하여 69,985명을 이송하였는데, 이는 2015년 대비 출동건수는 0.5%, 이송환자는 2.7% 감소한 수치이다. 월별로는 하계휴가로 이동이 많은 8월이 전체 이송의 10%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반대로 1월이 가장 낮은 이용률을 보였다. 45,256명의 질병환자 이송의 원인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별로는 이동이 많은 오전 8시 ~ 9시가 가장 많은 7,910명, 새벽 4시 ~ 5시가 2,836명으로 가장 낮은 이용률을 기록하였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고 접수단계에서 응급하지 않는 환자의 이용을 줄여, 촉각을 다투는 환자에 대한 신속한 출동은 물론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전남여성플라자가 전남 여성 고용 현황을 분석, 현재 55.7%에 머무르고 있는 여성 고용률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여성플라자는 전남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과 실효성 높은 정책 지원을 위해 경제활동 특성, 일자리 정책 현황, 기업 및 여성 일자리 수요분석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전남 여성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 여성 고용률은 2016년(11월) 55.7%로, 2014년에 비해 4.1%p 늘었으나 남성 고용률(71.0%)보다 여전히 낮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적었다. 또한 취업자 직종에서도 연령별로 뚜렷한 차이가 존재했다. 20~40대 여성의 85.2%가 사무·복지직, 30~50대 여성의 69.7%가 판매·서비스직, 50대 이상 여성의 83.6%가 농림어업 및 단순노무직에 종사했다. 여성비경제활동인구 중 65%가 육아·가사 부담 때문에 취업을 기피하며 직장·가정 병행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는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을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여성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예방 및 해소사업 추진을 위해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기관파견 강의를 수행할 예방교육 강사 5명과 인터넷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실시할 가정방문상담사 5명이다. 응모 자격은 경남지역 거주자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시행하는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교육을 수료하거나, 인터넷중독전문상담자 2급 자격증 등 상담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8일(수) 발표하며, 최종합격자는 면접 및 강의시연 평가 후 2월 22일(수) 경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선발된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들은 도내 아동 및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경남스마트쉼센터 이메일(gniapc@hanmail.net)로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남스마트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7년 공립 초·중학교 조리종사원 배치기준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도 조리종사원 배치기준을, 조리사를 포함한 조리종사원이 전년도 대비 초등학교는 10명 하향한 173명당 1명, 중학교는 7명 하향한 140명당 1명으로 정하였으며, 직영(단독조리)급식 운영 고등학교는 중학교 배치기준으로 운영·권장하는 내용을 추가하여, 조리종사원들의 근로조건을 부분적으로 개선하였다. 한편 서울시내 초·중학교에서는 이미 위 조리종사원 배치와는 별도로 초등학교당 평균 14명, 중학교 교당 평균 2.2명의 급식보조원(배식도우미, 운반도우미 등)이 채용되어 배식·운반 등의 급식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부족한 인력을 일부 보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중학교 조리종사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하여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20일 오전에 다음과 같이 브리핑했다. ■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장관에 대한 법원의 신속한 구속 결정을 촉구한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의 자백을 통해 ‘작성 조윤선, 총괄 김기춘, 승인 박근혜’라는 블랙리스트 결재라인의 윤곽이 분명히 드러났다. “김기춘 전 실장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는 조 장관의 자백이 나온 만큼, ‘법꾸라지’ 김기춘 전 실장도 더 이상 “블랙리스트는 본 적이 없다”는 말로 빠져나갈 수 없다. 두 사람은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관제데모를 지시해 국민여론을 조작하는 등 전방위적인 정치검열과 직권남용을 한 장본인들이다. 문화예술을 장려해야할 문체부를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짓밟는 통로로 이용한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법원은 구속 사유가 확실해진 만큼 조윤선 장관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 대한 신속한 구속 결정으로 블랙리스트 의혹의 진실 규명을 바라는 국민적 여망에 부응해야 한다. 아울러 조윤선 장관은 문체부 장관직에서 즉각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당장이라도 법의 심판대에 서야 할 사람이 현직 문체부장관 자리에 앉아있는 게 가당키나
(한국안전방송)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1월 20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현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자세로 반성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오늘 새누리당 윤리위는 국민의 입장에서 새누리당에 ‘반성과 책임의 회초리’ 를 들었다. 상처를 치유하고 새살을 돋게 하기 위한 결단이다. 그렇다고, 오늘 결정이 인적쇄신의 완성은 아니다. 이제야 새누리당은 실망과 절망에서 벗어나 ‘쇄신다운 쇄신’을 시작하며 국민과 나라를 섬겨 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게 되었다. 오늘 결정이 국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인적쇄신을 통해 패권정치를 타파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새 출발의 단초가 될 것이다. 아울러, 정치권의 오랜 적폐인 패권주의를 해소하는 데 야당의 노력도 수반되어야 정치권이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국민께서도 새누리당만이 아닌 정치권 전체의 반성과 쇄신을 바라고 있다. 새누리당의 쇄신 노력을 ‘쇼’로 폄하하며 1인 지배 패권만 공고히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도 당내 패권 청산에 당장 나서야 한다. 특히, 바른정당이 나만 살기 위해 본가(本家)를 서둘러 도망가서 쇄신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국민 이동이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방문 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등 가축질병 방역에 주의를 당부했다. 귀성객들은 고향의 가금사육 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한다. 부득이 농가를 방문할 경우에는 신발과 의복 등을 미리 철저히 소독하고, 농장 내 사육장은 절대 출입하지 않도록 한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가창오리 등 겨울철새가 드나드는 상황이므로 병원체를 묻혀오지 않도록 철새 도래지 방문 자체를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해외여행은 AI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하더라도 가금농장에는 가지 않도록 하며, 귀국 시에는 여행지에서 판매하는 육류, 햄, 소시지 등 축산물을 들여오지 않는다.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내 출입을 통제하고, 출입 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다. 필수 인원과 차량만 출입하면서 장비와 차량은 철저히 세척·소독하고 다른 농장에서 장비·차량을 빌려오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농장내부로 들어갈 때는 전용 신발과 의복 교체, 손 소독 등으로 외부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한다. 매일 가금의 상태를 관찰하고, AI 감염 증상(산란율 저하, 급격한 폐사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국민 이동이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방문 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등 가축질병 방역에 주의를 당부했다. 귀성객들은 고향의 가금사육 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한다. 부득이 농가를 방문할 경우에는 신발과 의복 등을 미리 철저히 소독하고, 농장 내 사육장은 절대 출입하지 않도록 한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가창오리 등 겨울철새가 드나드는 상황이므로 병원체를 묻혀오지 않도록 철새 도래지 방문 자체를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해외여행은 AI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하더라도 가금농장에는 가지 않도록 하며, 귀국 시에는 여행지에서 판매하는 육류, 햄, 소시지 등 축산물을 들여오지 않는다.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내 출입을 통제하고, 출입 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다. 필수 인원과 차량만 출입하면서 장비와 차량은 철저히 세척·소독하고 다른 농장에서 장비·차량을 빌려오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농장내부로 들어갈 때는 전용 신발과 의복 교체, 손 소독 등으로 외부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한다. 매일 가금의 상태를 관찰하고, AI 감염 증상(산란율 저하, 급격한 폐사
(한국안전방송)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상품권, 공연 예매권, 숙박권 등에 대한 높은 할인율로 현혹하는 인터넷 거래사기와 택배 지연에 따른 배송조회, 설 인사 및 선물확인, 세뱃돈 송금 등 다양한 문구의 문자결제사기(스미싱)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인터넷사기·문자결제사기 등 중점단속 기간(2017.1.18.~2.3. 17일간)을 운영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및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와 함께,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등과 협업하여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설 전후 2주간(2016.2.1.~2.15.) 사이버안전국 누리집의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에 접수된 명절 관련 인터넷 거래사기 피해는 상품권 292건, 공연 예매권 54건, 숙박권 10건 등 총 356건으로, 2016년 전체 평균(일 13.5건) 대비 75.6% 증가(일 23.79건)하여 설 전후 집중 발생했다. 작년 설 전후 주요 피해사례를 보면 단기간에 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집중 시도했다. 사기 피해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선물 및 기차표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과 할인 상품은 먼저 구입하지 않으면 구매 기회를 놓칠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26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확대, 청렴도 측정 결과 등 대내외 정책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청장 등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등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분야에서 ‘매우우수’평가를 받는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홍욱 관세청장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관세청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부패방지 제도화 노력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관세행정의 투명성·신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청렴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1.19.(목) 근로자 70명의 임금 및 퇴직금 약 3억 1천 여 만원을 체불한 대전 동구 소재 요양병원 실제 사업주 전 모 씨(남, 61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구속된 전 모 씨는 속칭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며 간호사 및 간병인 등 병원 근로자 70명의 임금 및 퇴직금 약 3억 1천 여 만원을 체불하였으며, 요양급여 20여 억 원을 부당 편취한 협의로 의료법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기소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들의 상당수는 급여로 생계를 유지하는 여성근로자들로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한 김 모 씨는 “남편 없이 병원 급여로 자녀 둘을 키우다가 갑작스런 실직과 임금체불을 당했다”며 “새 학기가 닥쳐옴에도 생활고로 자녀들의 등록금을 마련할 길이 없어 막막하다”고 진술하는 등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구속된 전 모 씨는 근로자들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고급승용차를 운행하며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희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대행은 “취약 계층 근로자의 생명과도 같은 임금을 체불하는 것
(한국안전방송) 근로복지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2016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부패예방을 위한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임직원 3,000명 이상 대형 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 Ⅰ그룹) 중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하여 Ⅰ등급 평가를 받은 기관은 근로복지공단이 유일하다. 공단의 이러한 성과는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때문이라는 평가가 높다. 청탁금지법 시행 전 사내 변호사가 참여한 ‘청탁대응반’을 구성, 쏟아지는 질의에 대응하고 ‘업무별 부정청탁대응매뉴얼’을 만들어 현업에 활용하였으며 금품수수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정착시켜 비리 척결 시스템을 공고히 하였다. 또한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소통위축을 방지하고자 청렴식권제를 운영, 직무관련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보장하였다. 특히, 부정?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외부전문가인 청렴옴부즈만과 협력하여 내부 규정에 대한 강도 높은 부패영향평가를 진행, 불합리한 규정을 제?개정하고, 부조리 익명신고제를 활성화하여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내부 제
(한국안전방송)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17년 1월 20일(금) 서울 ‘경동시장’을 돌아보며, 설 성수품(과일류, 채소류, 축산물 등) 수급 및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시장상인의 여론을 청취하였다. 구매한 농산물은 자매결연을 맺은 안양 ‘명륜보육원(아동보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정부는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면서,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농산물 소비가 위축되어 농업인과 상인들이 어려운데,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이웃에게 선물하는 등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동훈 제2차관은 1월 20일(금)에 개막한 코리아그랜드세일 현장을 방문해 행사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유동훈 차관은 먼저 행사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을 위한 관광통역 안내, 응급의료 지원,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제공 등 종합적인 행사 지원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다음으로 두산타워를 방문해 행사 준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안에 입점해 있는 라인프렌즈 매장 등을 찾아 할인 품목과 할인율을 확인한다. 아울러 매장의 매출 상황과 소비자 반응, 업계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일본 등 국가별로 최근에 선호하는 품목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향후 우리 상품의 수출 정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1년부터 (재)한국방문위원회가 한국관광공사, 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계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유 차관은 “이 행사를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해외 관심도가 높아지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조기에 전역하는 군인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전직지원교육 확대 등 전직지원정책을 대폭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첫째, 전직지원 교육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초로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중기복무자에게 최대 3개월까지 전직지원 교육혜택이 제공된다. 지금까지 전직지원 교육은 10년 이상 장기 복무한 군인위주로 부여해 왔으나, 중기복무자들은 연금대상자도 아니고,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등 경제적 부담을 짊어지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 제도를 개선하였다. 둘째, 군 복무시부터 전역 후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인생설계가 가능하도록 보병학교 교육 등 학교교육시 ‘군 복무 설계 교육과정’을 신설하였다. 군 경력관리, 인생 로드맵 설계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며, 체계적인 경력관리와 지속적인 자기개발에 대한 동기부여로 초급간부들의 건전한 군 복무가 기대된다. 셋째, 전직지원 교육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창업교육을 대폭 강화하였다. 수요자인 전역예정 간부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전직지원 교육에 창업반을 별도로 개설·운영하며, 교육과정은 프랜차이즈/소자본창업(연 6회), 기술창업(연 1회)으로 구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