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1월 20일(금) 오후 3시 군 인권 자문위원들에게 국방부장관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국방부 군 인권 자문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장병 인권 신장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 감에 따라 군 인권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개방성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 인권업무 수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국방부 군 인권 자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하였다. 「국방부 군 인권 자문위원회」는 군 인권정책·법령·제도 전반에 대한 자문 및 권고·조언, 군 인권침해 진정사건 조사결과 및 처분내용의 적절성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을 통해 군 인권업무의 보편성과 대국민 신뢰도를 높여 주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이 밖에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군 지휘관을 포함한 군 장병들에 대한 인권교육 특강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자문위원장에는 허 영 교수(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위촉하였고, 자문위원으로는 한명관 변호사(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 김영혜 변호사(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임천영 변호사(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두식 교수(경북대학교 법학부 교수),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을 위촉하였으며, 이번에 위촉된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는 각 부처 주관으로 시행할 예정인 「2017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경채)시험」일정을 통합하여 20일(금) ‘대한민국공무원되기(www.injae.go.kr)’와 ‘나라일터’(www.gojobs.go.kr)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올해 각 부처에서 채용 예정인 국가공무원 경채 규모(1월 현재)는 총 745명으로, 4급 9명, 5급 16명, 6급 15명, 7급 14명, 8급 35명, 9급 501명, 연구직 72명, 전문경력관 17명, 전문임기제 66명 등이다. 부처별로는 미래창조과학부(우정사업본부)가 가장 많은 308명이며, 국민안전처 69명, 법무부 51명, 행정자치부 49명, 해양수산부 49명, 산림청 43명, 문화체육관광부 40명 등의 순이다. 경채시험은 위생, 감식, 방호, 통·번역 등 공채시험으로 결원보충이 곤란한 직위를 대상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으로, 선발직위, 선발인원, 시험일정 등은 채용예정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공직에 뜻을 두고 있는 민간의 우수한 인재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시험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주관하는 연간 채용계획을 통합해 안내하고 있다. 경채시험은 자격요건이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전국 1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금·토요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종합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고한다. 가정·재난안전(지진, 화재), 신변안전(유괴예방), 교통안전(안전띠 착용, 보행안전), 소방안전(소화기 작동, 화재대피), 가스·전기안전, 승강기 안전 등 참여자 발달수준에 맞추어 20여개 분야별 교육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어, ‘이동형 안전체험관’으로 일컬어진다. ‘12년 시범사업 이래 매년 전국 시·군·구를 순회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16년 까지 총 81개 지역의 어린이·학부모·교사 등 342,276명이 참여하여, 지역 대표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국민안전처는 ‘16.1.14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7년은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밸런타인데이(2.14.)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전국 일제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초콜릿, 과자, 캔디를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 4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허용 외 색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시기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상습적·고의적 위반행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식품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는 지적 장애 1급 장애인을 자의입원 형식으로 5차례에 걸쳐서 불법 입원시킨 병원장과 주치의를「정신보건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중증 지적 장애인들이 정신의료기관에 입·퇴원 과정 및 입원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정신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지적장애인의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입퇴원 등에서 지적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편의제공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하기로 하였다. 진정인 A씨는“장애인시설에서 거주하고 있었던 남동생이 글을 읽고 쓸 줄 모르고 의사소통 능력이 매우 미약한 1급 지적 장애인인데 정신병원이 자의 입원 형식으로 입원 시키고, 입원 후 병원에서 넘어졌는데 병원 측에서 응급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사망하였다.”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 조사결과, 피해자는 중증의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 글을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를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이 매우 낮은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자의에 의하여 입원하는 방식으로 총 5회에 걸쳐서 입원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2016. 3. 3.에는 자의입원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공무원 83명을 신규 채용하기 위한 임용시험을 오는 4월 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2명보다 34%가 증가한 규모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채용규모는 정부의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확충 시행지침에 따른 순 증원(67명)과 5개 자치구 자연감소인력 등을 감안해 반영했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5명, 저소득층 5명을 구분 모집하며,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8명을 선발한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3%, 저소득층 1%)을 3~5%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필기시험은 오는 4월 8일 실시하고, 5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자치단체 통합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면접시험 최종일 기준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예정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고, 2017년1월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시 본청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 광주시기와 함께 매일 게양하던 새마을기를 앞으로는 게양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당초 각계의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게양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단체 등의 철거 주장을 받아들여 앞으로 새마을기를 게양하지 않기로 전격 결정했다. 시는 또 올해 북구에 지원하기로 한 북구 새마을회관 건립비 5억원도 새마을회의 변화노력과 시민여론 전환 시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시가 북구에 지원하기로 한 새마을회관 건립비는 지난해 제1회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에서 서구 및 북구의 건의에 따라 시에서 검토해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두 구의 지원신청을 검토해 회원 수가 가장 많고 부지 및 자부담이 이미 확보된 북구를 1순위로 올해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는 시대변화에 부응한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회로 거듭나기 위한 자구노력 및 시민 여론을 반영한 쇄신안을 지켜본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시의 이같은 결정은 사회 전반의 새마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어 새마을회가 변화되지 않고서는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시·군·구 새마을회관은 전국 228개 시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설 명절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성수품 출하량을 대폭 늘리고 지정된 휴무일 임시영업과 무료주차장 개방 등 ‘설맞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리사업소는 휴일인 1월 22일과 27일 정상영업을 하며, 이용객의 주차 편의 제공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각종 범죄예방과 주변도로 교통정리를 위하여 남부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도매시장 출입구를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오는 1월 25일 ~ 30일(6일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진출입로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주차구역 외 주차단속 및 불법 노점상 단속 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설 성수품의 반입량을 늘리기 위해 1월 20일 법인대표 등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지 수집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당일 경매를 통해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설 선물을 택배로 보낼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도매시장을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시의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체계가 구축되어 시민안전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 울산시는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시민에게 재난상황이 전파될 수 있도록 ‘통합 재난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국비(특별교부세) 1억 3,400만 원이 투입됐다. ‘통합 재난방송시스템’은 구·군별로 각각 운영 중인 재난방송시스템 117개소와 마을방송시스템 323개소를 통합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갖춘 울산시 경보통제소에서 69개소의 경보사이렌과 함께 울산 전역에 일괄 재난 방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통합 재난방송시스템과 기상청 날씨정보 연계로 기상 상황과 지진경보 등 모니터링이 실시간 가능해져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판단으로 재난 상황을 시 전역에 신속히 전파하는 등 재난 조기대응에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한편, 울산시는 2017년에 통합 재난방송시스템 운영과 함께 재난안전사각지대에 재난감시용 CCTV와 재난 경보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ICT 기반 재난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한 재난 없는 안전도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19일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목포역 등에 출장하여 서대전역 KTX 이용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직원들로 꾸려진 홍보단 11명은 이날 서대전역 광장, 목포역 광장 및 유달산 관광단지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대전8경 등 관광책자를 배포하며 서대전역 KTX 이용을 홍보했다. 작년 5월 익산에서 단절된 서대전역 경유 KTX의 여수·목포 운행 복원은 그동안 대전·충청과 호남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큰 현안이었다. 다행히, 지난해 12월 9일부터 서대전역 KTX가 4회 증편되고 목포와 여수까지 각 4회 연장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서대전역 KTX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발벗고 나선 것이다.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임철순 단장은 “서대전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호남권 주민의 호남선 철도이용률 제고가 필요하여 홍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호남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서대전역 KTX 이용률 제고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택 시장은 이날 서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하는 제50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하기에 앞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설자리를 마련하기 위한「2017년 청년 거점공간 지원사업」을 2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빈 점표 및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청년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2개소를 확대하여 올해는 총 4개소 60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개소 당 15백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시설 조성비와 네트워크 활동지원을 위한 홍보물 및 인쇄비 강사료 등이 사업비로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청년 육성 및 지원 역량이 있는 청년 단체 또는 법인이며,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공동 작업공간 조성과 함께 네트워크 형성하는 것이 주된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2월 17일까지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시는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2월내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2월 1일(수) 오전 10시 30분에 구)충남도청 대회의실(2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
(한국안전방송)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대전센터)는‘시민MC·아나운서 양성과정’등 5개 과정의 2월 상설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강좌는 △ 따라하며 익히는 프리미어 기초 △ 동영상으로 미리 배우는 프리미어 입문 △ 스마트폰 활용교육 △ 플립북 제작교실 △ 시민MC·아나운서 양성과정이다. ‘따라하며 익히는 프리미어 기초’는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인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6의 기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동영상 편집 강좌로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프리미어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들은 2월 13일 ‘동영상으로 미리 배우는 프리미어 입문’을 통해 사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KT IT서포터즈와 함께하는‘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주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편집 및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활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2월 1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에 8차시로 진행된다. ‘시민MC·아나운서 양성과정’은 전달력과 표현력 등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 학습을 통해 MC 및 아나운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 2월 21일부터 3월 16일까지 매주 화·목요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1월 20일 시청 장미홀에서 재난안전분야 정책수요자 소통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에는 김동빈 재난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정관우 인천시 연합회장, 군·구 단장 및 부단장, 사무국장, 군·구 관계자 등 54명이 참석했다. 이 번 워크숍에서는 인천시 재난안전 정책 개선방향과 소통 활성화 방안, 지난해 자율방재단 추진실적과 올해 특수자율방재단 구성,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실시, 각종 교육, 월별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빈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한해 시연합회 발대식과 태풍 차바로 인한 울산 수해 피해지역 지원 등 적극적인 활동에 고마움”을 전하며, “현재 우리나라 전역으로 확대된 AI(조류 인플루엔자)의 인천지역 침투 예방을 위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기존 1개소이던 소독초소를 각 1개소씩 추가로 늘려, 고병원성 AI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재난은 우리가 막을 수는 없지만 서로 힘을 합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자율방재단원이 솔선수범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도에 관내 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한 방류수 수질검사 838건을 실시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11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매년 800여개 사업장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13.7%의 부적률을 나타냈다. 예년의 부적률이 10% 이내이었던 것에 비해 다소 높아진 수치로 이는 인천시, 군·구의 환경오염 유발시설에 대한 집중단속, 설·추석 명절 연휴기간 등 특별 감시를 목적으로 한 합동점검 및 환경부와의 특별합동단속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 부적합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천시, 군·구에서 배출부과금을 부과했으며, 1차, 2차, 3차 등의 수질 개선계획 및 검사를 통해 최종 개선완료 또는 조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관내 주요하천 10개소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이 2015년 대비 23.6%(8.9 mg/L → 6.8 mg/L) 개선되었으며, 생태독성값이 0.0 TU(Toxicity Unit)를 나타내는 등 생태위해성 평가 결과 하천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면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오염 규제항목의 증가로 2017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민선6기 도시비전인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적극 구현하고자 올해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부산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의 원년”으로 설정하여 교육방향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1일자로 부산시 인재개발원 조직을 직무와 역량개발 등 기능별로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재편하고 기존의 교육체계를 법령중심에서 역량중심으로 개편, 승진단계별 핵심역량 강화 모델 개발, 전문직위 및 보직과 연계된 직무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인프라와 교육훈련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부산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부산시가 마련한 올해 교육운영계획에 따르면 ①성과창출의 직무전문가 양성 ②신규~퇴직자 공직생애주기별 역량 강화 ③교육인프라 개선 ④부산의 이해와 재발견 교육 내실화를 통해 민선6기 도시비전을 달성할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성과창출의 직무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해까지 경제산업 등 5개 분야 27개 과정의 직무전문교육을 올해는 전문직위 및 보직관리와 연계하여 11개 분야 49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기획 및 소통 중심의 기초역량 개발 확대 운영은 물론 인문학적 사고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