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청렴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1.20(금)부터 서울시 시민제안 창구인 「천만상상오아시스」를 통해 청렴정책에 대한 시민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 후 강력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일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시민이 만족하는 수준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보고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해서 시민제안을 받기로 했다. 서울시는 2014년 8월 「서울시 공직사회 혁신대책」(일명 ‘박원순법’)을 발표하고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강화하여 금품·향응 수수 시 직무와 관계없이 처벌하고 있다. 2016년 10월에는 공직사회 혁신대책의 성과를 잇고 적극행정 촉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서울형 청렴 자율준수제’를 도입하는 등 「감사제도 혁신대책」을 마련하였다. 또한 공직관행 타파를 위한 ‘서울시 청렴십계명’을 공모통해 선정하여 조직내 청렴문화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10월 「서울특별시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하여 직무불문하고 금품 수수를 금지하였고, 금품 수수 시 금액이 적다하더라도 능동적인 경우에는 해임하도록 하여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강화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미니언즈우유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임을 인정받았다. GS25의 미니언즈우유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리마 아시안라이센싱어워즈 2016’의 ‘베스트라이센시(Best Licensee)’ 상을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떨쳤다고 전했다. 리마 아시안라이센싱어워즈는 아시아 지역에서 한 해 가장 큰 업적을 남긴 라이센싱 사례를 기리는 시상식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다고 알려진 라이센싱협회 리마(LIMA)가 120여개 기업의 출품작 중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7개 사례만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는 7개 부문 중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GS25의 미니언즈우유가 베스트라이센시 상을 수상했으며 쿵푸팬더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했던 알리바바가 ‘베스트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Best Retailer of the Year) 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국가의 7개 기업들이 이름을 빛냈다. 리마 아시안라이센싱어워즈에서 대한민국 기업이 수상한 사례는 이번 미니언즈우유가 두 번째로 2015년 라인프렌즈가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 오브 더 이어(BEST ASIAN PROPERTY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한국안전방송) 롯데제과가 지난 10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백두대간 약용작물 제빵 제품화 기반 구축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관련 제품으로 ‘청산녹초(靑山綠草)’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산녹초 3종은 강황빵, 돼지감자빵, 천마빵으로, 통밀가루를 베이스로 하여 경북 영주의 강황, 안동의 돼지감자, 예천의 천마를 넣어 만든 제품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 따르면 예로부터 강황은 간의 독성을 해독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돼지감자는 당뇨와 강장기능, 식이섬유, 저칼로리 등으로 각광받는다고 한다. 또한 천마는 고혈압, 관절염, 중풍에 좋은 작물이라고 한다. 청산녹초 약초빵은 이를 첨가하여 빵의 건강함을 살렸다. 천마빵은 무화과, 클로렐라, 호두를 넣어 약초의 쓴맛은 빼고 건강은 더한 제품이다. 돼지감자빵은 쫄깃하고 고소한 돼지감자의 식감을 살렸으며, 강황빵은 슈퍼푸드 크랜베리를 넣어 빚은 빵이다. 한편 백두대간의 약초는 기후가 서늘하고 일교차가 커 약초재배에 적합하고 약리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협력을 한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500여종의 유전자원, 약용작물 재배방법 90여건
(한국안전방송) 국세청은 세무사 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7년도 제54회 세무사 자격시험의 최소합격인원을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차 시험은 4월 22일(토), 2차 시험은 8월 19일(토)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1. 2017년도 제54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 결정 국세청은 1월 17일(화)에 세무사 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치르는 제54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세무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단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가 63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 과목 평균 60점 미만이라도 매 과목 40점 이상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63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하게 된다. 2. 2017년도 제54회 세무사 자격시험 공고 사항 올해 1차 시험은 4월 22일(토)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되며 2차 시험은 8월 19일(토)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가 어린이집 등 소규모 어린이 활동공간 1만 4,053곳에 대해 지난해 환경안전 진단을 실시한 결과 17.5%인 2,459곳에서 도료나 마감재 등에서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환경보건법’ 상의 환경안전 관리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 진단은 환경부가 2009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며 진단 대상 시설이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 기준을 적용받기 전에 기준 준수 여부를 살펴보고 시설 개선을 이끌고 있다. 이번 진단 대상 시설은 2009년 3월 22일 이전에 설치된 어린이 활동공간 중에 연면적 430㎡ 미만의 사립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며 이들 시설은 2018년 1월 1일부터 ‘환경보건법’ 상의 환경안전 관리 기준을 적용받는다. 환경부는 2018년부터 환경안전 관리 기준이 적용되는 연면적 430㎡ 미만의 사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2만 4,000여 곳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2년간 환경안전을 진단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해 14,053곳을 점검했고 3,100여 곳은 이전에 점검을 끝냈다. 지난해 어린이 활동공간 14,053곳의 환경안전 진단 결과, 도료 및 마감재 내에서 중금속 함량이 초과한 시설은 전
(한국안전방송) 19일 고용노동부는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택배·물류 업종의 사업장 250개소에 대해 실시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근로감독은 대형 물류센터에서 불법 파견, 최저임금 미지급 등 노동관계법 위반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회적 이슈 해결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대형 택배회사(7개소)의 물류센터*, 물류작업 아르바이트를 상시 모집하는 업체 등 250개소를 선정**하여 최저임금, 휴게시간 등 근로조건·산업안전과 불법파견(위장도급)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대형 택배회사(7개소): CJ 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구 현대), KG로지스, 로젠택배, KGB 택배, 우체국택배 **7개 대형택배회사의 물류센터 및 하청 218개소, 기타 중소 택배회사 물류센터 32개소 이번에 근로감독을 실시한 250개소 중 202개소에서 총 558건의 노동관계법(근로기준법, 파견법 등) 위반이 적발되었으며 이 중 33개소(37건)는 입건 등 사법조치 착수, 29개소(34건)는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 140개소(487건)는 법 위반사항을 시정토록 하였다. 적발된 위반내용으로는 서면계약 미체결(131건)이 가장 많
(한국안전방송) 한림대학교 SMART고령친화서비스인재양성사업단(이하 SMART고령친화사업단, 단장 석재은 교수)이 주최하는 고교생 대상 고령친화 전공체험 캠프가 1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한림대 캠퍼스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월 5일에 열린 1차에 이은 2차 캠프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강원·서울·경기권역 고교생 30명을 대상으로 고령친화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프에서는 전공교수들의 특강과 고령친화 생애체험, 학과 재학생들과의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등 이틀간의 알찬 프로그램들로 전공이해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한림대 SMART고령친화사업단은 2014년 교육부의 대학특성화 사업(Creative Korea) 선정으로 고령친화 융합적 지식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고령친화융복합, 사회복지학, 사회학, 재무금융학, 언어병리학, 청각학 총 6개 전공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가 ‘페어데이 파인애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래 전부터 한국인의 식습관에 깊숙이 자리 잡은 단짠(달고 짠맛) 음식의 과잉 섭취는 맛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지나친 당분과 나트륨 때문에 고혈압과 당뇨,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의 주범이 된다. 최근에는 이러한 달고 짠맛을 대신해 건강의 균형을 챙기는 키워드로 신맛이 주목받고 있다. 신맛을 내는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구연산과 비타민C는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대장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피로 해소에 좋고 칼륨이 풍부해 체내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신맛은 성장기 아이들의 식욕을 돋우는 효과도 있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의 페어데이 파인애플은 첨가물 없이 품질 높은 생파인애플 한 통 분량을 건조해 담아 진하고 깊은 자연 그대로의 신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나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영양소 함량이 높으면서도 비타민C가 풍부한 건파인애플은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 간식으로도 좋다. 염증 완화에 좋은 브로멜라닌,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망간이 풍부하
(한국안전방송)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17일(화)~ 20일(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에 국내정치인중 유일하게 공식초청을 받아 제주의 카본프리아일랜드 조성계획과 그린백뱅전략에 대하여 발표하고 페널로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계경제올림픽이라 불리는 다보스포럼의 2017년 주제는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글로벌 리더들에게 소통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의미이며, 포용적 발전과 공정한 성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 원희룡 도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총 3개 주요세션에 공식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패널로 참가하여 세계 경제석학 및 지도자들과 토론을 하게 된다. 현지시간 1월 18일(수) 세션 1과 세션 2에서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 너지와 전기차 보급으로 완성되는 제주 카본프리 아일랜드 조성 계획과 그린빅뱅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주제 발표 및 토론하며, 마지막 리더십 세션에서는 공공 부문의 주요 리더로서 반부패에
(한국안전방송)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방안으로서 강원도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 회복을 위한 동력으로 여성인력활용이 도정의 핵심과제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우선적으로 도내 여성고용확대 및 여성인력활용을 위해서는 지역별 사업체의 여성인력 수요와 공급 매칭을 통해 여성취업률을 제고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지역의 고용률 제고를 위해서는 경제성장-일자리 창출-취업자 증가라는 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별로 사업체 충원에 필요한 적절한 인력이 매칭되지 않으면, 구인난 또는 구직난이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고용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강원도의 경우(2013년 기준), 도내 새일센터를 통해 사업체가 원한 여성구인인원은 6,115명이며, 그 중 취업인원은 3,255명으로 취업률은 46.2%를 기록했고, 반면 여성구직인원은 8,227명으로 취업인원 비율은 36.9%에 불과했다. 즉 수요측면에서 보면 인력이 부족하고, 노동공급 측면에서 보면 일자리가 부족해 여성인력 수급에 상당한 불일치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 하반기 강원도 5인 이상 사업체의 인력부족인원은 5,606명으로 인력부족률은 2.3%이다. 2014년 도내 사업체수는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19일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전남지회(회장 최만근)가 귀농인, 후계농 등의 정보화 능력 제고를 위해 써달라고 5천만 원(10만 원×500명 분) 상당의 ‘정보화 교육 온라인 수강권’을 기증해왔다고 밝혔다.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2008년부터 매년 온라인 교육 기업인 ㈜아이티고와 함께 후계농 등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온라인 수강권’을 기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지회는 2009년과 2016년 12월 각각 3천만 원을 전남생명과학고 학생들에게 증정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5천만 원을 귀농인청년농후계농 등이 활용토록 도에 기증했다. 전라남도는 2월 중 시군을 통해 정보화 교육이 필요한 농업인 수요조사를 해 배부할 계획이다.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최만근 회장에게 “전남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 수강권을 기증해줘 감사하고,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 후계농 육성과 전남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농촌현장에서 기술 전수 등 멘토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지식농업인은 농업농촌 현장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식과 기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19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을 찾아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라북도지사 위문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우리 서민들의 오랜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화재로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꼭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언제든지 지원 요청하면 전라북도는 여수시로 달려갈 준비가 돼있다.“면서 이번 화재에 대한 전라북도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화재발생 당일, 피해복구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방안과 도내 전통시장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담당부서에 지시하였으며, 이에 따라, 지난 16일 전북도는 시급하게 전통시장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동절기, 설 명절 등 전기 사용이 많은 기간 동안 무분별한 전기사용 방지 및 화재공제 가입에 대한 홍보·교육을 강화하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방분야 특별안전점검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소방안전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설 명절 주간 이후까지 당분간 야간 취약시간대 소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충북중앙도서관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은 중년층 이상이 자주 찾는 1층 정기간행물실에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설치했다. 이 코너에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 간병 등 치매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치매극복 관련도서 158권이 비치됐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과 국경일 등 휴관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1인당 5권을 14일간 대출해 준다. 1회에 한하여 7일간 추가로 대출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업무담당자에 따르면 밤 12시까지 도서대출 열람이 가능한 중앙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과는 대출 시간이 다름으로 이용자 주의가 필요하다. 치매극복도서 외에도 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가 제공하는 치매상담사례집「고향의 봄」과 치매 홍보 리플릿 18종도 구비돼 치매를 극복하는데 용기를 얻을 수 도 있도록 돕고 있다. 충북중앙도서관은 지난해 12월초 도민의 건강증진과 도서 다양화 등 서비스 제고를 위해 치매극복도서관 지정을 중앙치매센터에 신청해 지난 2016년 12월 19일 지정됐다. 중앙도서관 김규완 관장은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19일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수산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여수시장에게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서민들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안타깝다.”면서 “여수 수산시장이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애써달라.”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여수 수산시장 화재사고는 명절대목을 앞두고, 경기침체 장기화와 조류인플루엔자 사태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영세상인과 자영업자들로 하여금 생계수단을 잃게 만들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홍준표 도지사는 대구서문시장, 여수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지난 9일 간부회의에서 전통시장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합천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설 명절 전까지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소방시설을 특별점검 하는 등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2017년 1월 19일(목)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에서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초·중교장, 연구부장, 등 장학지원단 35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장학지원단 교육과정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2017 고령교육계획 설명과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특색 사업에 대해 연수회를 실시하였으며 역동성 넘치는 고령교육(역(力)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역량 중심 교육, 동(動) 학부모에게는 믿음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 주는 감동교육, 성(性) 인성과 개성의 가치를 중시하는 감성교육)의 2017년도 방향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다. 장학지원단은 설명회 후에, 녹색미래체험관의 전시관과 영상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의·융합교육 우수학교로 율곡초등학교와 율곡중학교를 방문하였다. 김형수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21세기 미래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2017년 학교교육 전 과정에서 핵심역량을 중점적으로 기르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