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및 성묘객에 대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대중교통수단 운행횟수 확대 및 지하철 심야시간 연장 운행, 성묘객 편의 제공, 관할 시설 지도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번 설 연휴기간 중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내 이동인원은 인천지하철, 공항철도, 경인·수인전철 이용객의 대폭 감소로 1일 평균 평시(약 87만 명) 대비 약 33%가 감소한 58만 명 정도로 예상된다. 하지만, 귀성길인 1월 29일과 30일에 시민들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가용 수송수단을 증강해 수송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시내버스의 경우 평시 운행수준을 유지하되,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는 평소 113대, 157회 운행하던 것을 50대를 증편해 163대, 207회 운행하고, 시외버스도 평소 413대, 743회 운행하던 것을 10대를 증편해 423대, 753회 운행할 계획이다. 연안여
(한국안전방송) 서병수 부산시장은 1월 18일 오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방문하여 ▲낙동강 하굿둑 개방 ▲김해신공항 건설 등 부산시 주요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해신공항 건설은 시민들이 바라는 공항으로의 건설을 위해 △항공수요 현실화 △접근교통망 확충 △신속한 조기개항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설득하여 정부의 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현재 포화상태인 김해공항에 대해서도 수용능력 확대를 위한 신속한 2단계 확장 등도 건의하였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김해신공항 건설 ▲규제프리존 특별법 조속한 통과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2030 부산등록엑스포는 올해 반드시 정부의 공식 국제행사로 선정되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병수 시장은 평소 김해신공항과 2030 부산등록엑스포를 통한 ‘2030년 글로벌도시 부산’의 큰 밑그림을 그려왔으며, 이번 엑스포 유치를 통해 그 초석을 다지게 될 것이다. 이번 방문은 18일 서울에서 개최하는「2017 출향인사 초청 신년인사회」,「제50차 중앙통합방위회의」등 빠듯한 일정에도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에너지 절약 비법도 배우고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는 ‘겨울 붕어빰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3일까지 운영되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 위치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겨울철 우리집 난방비 절약 꿀팁’,‘쓰레기를 줄이면 지구도 하하하’ 등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겨울철 우리집 난방비 절약 꿀팁’에서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점, 미세먼지와 에너지의 관계를 알아본 뒤, 단열과 기밀을 눈으로 확인하는 열화상카메라 체험, 휴대폰 대기전력 측정 등을 통해 새나가는 에너지를 잡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문 틈에 문풍지와 DIY방풍망 설치하기, 효율적인 보일러 관리 방법, 난방텐트 활용하기 등 난방 에너지 요금을 줄여주는 다양한 방법도 전수한다. 프로그램에는 ‘깜찍하고 아담한 나만의 팥손난로 만들기’를 통해 1회용 핫팩을 대신할 웰빙 다회용 손난로를 헌 옷과 팥을 활용하여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1.19(목), 1.20(금), 1.23(월), 1.24(화), 1.25(수)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쓰레기를 줄이면 지
(한국안전방송) 김00씨는 카카오톡 ID를 통해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답변을 해주는 판매자를 믿고 설 귀성길 가져갈 가족선물을 구입했다. 현금을 입금하고 송장번호까지 받았으나, 설 연휴라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는 답변을 받고 하루가 지난 후 판매자와의 연락이 두절되었다. 서울특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상품권, KTX승차권 등에 대한 구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현금 입금 후 연락이 두절되는 등 지능화된 사기 방식으로 피해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온라인 사기거래 집중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신고센터는 설 명절 전후 2주(1.23~2.3)간 운영되며, 온라인 사기로 의심되는 경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 2133-4891~4896)에 신고하면 된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2016년 한 해 발생한 상품권 피해를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이 명절 전후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사기수법을 살펴보면, 과거 50% 할인 등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광고를 하며 소비자를 유인하던 판매방식과 달리 최근에는 시중보다는 조금 싼 10% 내외의 적절한 할인율을 제시하며 현금거래를 유도하는 특징이 나타난다.
(한국안전방송) 대한전선이 새해 벽두부터 중동 지역에서 총 6,200만 달러(US달러 기준)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300만 달러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쿠웨이트에서 1,900만 달러 규모의 300kV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각각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사우디동부전력청(SEC-EOA)에서 발주한 것으로 도하(Doha)와 쿠라야(Qurayyah)지역의 변전소를 연결하는 380kV급 초고압케이블 지중송전선로 구축 공사이다. 이 프로젝트는 납품하는 초고압케이블의 길이가 118km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대한전선은 케이블 및 액세서리 공급을 포함하여 접속, 시험까지 책임진다. 쿠웨이트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알주르(Al-Zour) 지역에 신규 설립되는 정유공장 내에 초고압케이블을 설치하는 것으로, 제품 공급부터 접속, 토목, 시험에 이르기까지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Flour社와 국내기업의 합작법인이 쿠웨이트 석유청(KNPC)과 계약을 맺고 발주
(한국안전방송) 설·추석 기간에만 한정 판매하는 명절도시락이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설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명절도시락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명절도시락은 흑미밥에 명절에 즐겨 먹는 돈불고기찜, 동그랑땡, 오색전, 잡채 등 메인 반찬과 명태초무침, 콩나물볶음, 볶음김치 등 총 10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도시락이다. 가격은 6천원이다. GS25는 올해 설 선물세트 카다로그 모델인 국악소녀 송소희 사진을 명절도시락에 사용하고 내부용기를 분리 가능하게 제작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용량이 작은 전자레인지에서도 쉽게 데울 수 있도록 했다. GS25가 매년 명절 도시락을 선보이는 것은 명절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느낌의 도시락을 찾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명절도시락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자 GS25는 수도권에서만 운영하던 명절도시락을 지난 해 추석에는 전국 점포에서 운영했다. 그 결과 2016년 추석 명절도시락의 일주일 간(명절 휴일 포함) 매출은 2016년 설 동기간 대비 353.4%, 2015년 추석 동기간 대비는 580.8%나 증가하
(한국안전방송)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빛나는 희망새해를 주제로 설 선물세트 49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뚜레쥬르 설 선물은 장기불황과 간소화되는 선물 트렌드에 맞춰 전 품목을 1~3만원대로 선보인다. 전통 선물류부터 만주, 도라야끼, 롤케이크 등 실속제품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빛나는 희망새해’를 황금빛깔의 화사한 꽃과 황금알 그림으로 표현한 전용 포장으로 선물에 품격을 더했다. 대표제품은 백년초유과, 다식, 약과 등 전통간식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수제한과선물세트’(권장소비자가 2만5000원)로 온 가족이 모여 다과로 즐기기 손색 없는 제품이다. 국내산 홍삼으로 정성 들여 만든 ‘홍삼양갱 선물세트’(2만 3000원)는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 선물하기 좋다. 달콤하고 진한 앙금이 특징인 오색만주와 프리미엄 모나카를 세트로 구성한 ‘뚜레쥬르 만주·모나카세트’(2만 1000원)도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고소한 우유와 백앙금을 넣어 부드러운 ‘순우유 만주’(1만 3000원)와 제주 천혜향 잼을 넣어 달콤하고 향긋한 맛이 일품인 ‘천혜향 파이’(1만 6000원)는 부담 없는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투싼(TL)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스포티지(QL) 승용자동차는 뒷바퀴 완충장치* 중 트레일링암의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소음 발생하고 제동 시에 쏠림현상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 완충장치: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이 차량 내의 승객에게 최소한으로 전달되도록 자동차 차체에 장착된 장치(스프링, 쇽업소버, 트레일링암 등으로 구성) 리콜대상은 2015년 3월 3일부터 2016년 7월 25일까지 제작된 투싼(TL) 88,514대와 2015년 8월 1일부터 2016년 7월 27일까지 제작된 스포티지(QL) 61,66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20일부터 현대자동차(주)와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LF)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Key Saf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가 인터넷 원격교육 및 현장교육의 구체적인 실시방법을 명시한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을 개정하고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위탁기관 등록제를 본격 시행하는 등 2017년부터 산업안전보건교육제도를 대폭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자격 교육기관이 고용노동부를 사칭하며 안전보건교육을 강요하는 등의 피해사례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사업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사업장 자체교육 및 교육위탁기관에서 실시하는 현장교육과 인터넷 교육의 구체적인 실시방법을 명시한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고시)’을 19일 개정, 시행한다. 그간 사업장에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집체교육 위주로 실시하였으나 현장밀착형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TBM(Tool Box Meeting)*·위험예지훈련**과 같이 작업현장에서 5~15분간 짧게 실시하는 현장교육(On the Job Training)을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인정키로 하고, 현장교육의 기본요건 및 증빙방법***을 고시에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 TBM(Tool Box Meeting): 미국의 건설업에서 시작하여 큰 성과를 올린 제도로서 발생재해 가운데 상당부
(한국안전방송) 9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이 8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합격이 목표인 수험생, 연초 새로운 결심으로 9급공무원 수험생활을 시작한 수험생 등 공무원 수험가의 1월은 다양한 모습이다. 9급공무원 수험생들을 위해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9급 공무원 과정의 모든 커리큘럼을 담아낸 ‘슈퍼 평생회원반’을 18일(수)부터 31일(화)까지 단 2주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슈퍼 평생회원반’의 가장 큰 파격 혜택은 온·오프라인 강의를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에듀윌의 모든 9급공무원 시험 온라인 강의는 물론 에듀윌 공무원 학원 강의도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모든 강의 마다 슈퍼평생회원반 전용 문제풀이 ▲확실한 학습 습관을 알려주는 황남기 데스캠프 무료 참여 기회 ▲합격할 때까지 수강 가능한 평생회원반 및 합격시 축하 장학금 수여 ▲24시간 합격자 카톡 상담 등의 초대형 혜택도 제공한다. 9급공무원 온라인 강의는 직렬, 과목, 교수 상관없이 전 강좌 무한 수강이 가능하며 유료 강좌인 합격의 명장 황남기 교수 강의도 무료로 제공된다. 초보수험생을 위한 입문강의와 필기시험 합격생을 위한 면접 강의도 모두 수강
(한국안전방송) 한국청소년재단과 18세 선거권 국민연대가 1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세 선거권 보장을 위한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빈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의 사회로 주요 내빈 축사와 18세 선거권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현재 18세 선거권 관련 법안은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소위는 통과했지만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이번 대선에서 18세 청소년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을지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가 개정안 통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18세 선거권 관련 법안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김무성, 문재인 대표의 합의로 통과가 예상되었지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무산된 바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8세 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는 나라다. 지난 촛불집회에서 청소년들의 정치의식이
(한국안전방송) 최근 기온 급강하로 인한 응급환자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 직원들이 민첩한 대응으로 열차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린 사례가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17일 낮 12시경 서동탄역을 출발해 광운대역으로 가던 K454 전동열차의 유영진 전철차장(53세)은 금천구청역에 도착할 때 10호차에 승객이 쓰러져 있다는 비상인터폰 신고를 받고 객실로 달려갔다. 유 차장은 승객의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금천구청역에 119 신고를 요청했다. 역무원과 함께 점퍼로 환자의 몸을 감싸 체온을 유지하는 등 현장 구호조치를 하고 출동한 119 구급대의 환자 이송을 도왔다. 60대 여성 승객은 다행히 병원으로 옮기는 중 의식이 돌아왔고 인근 병원에서 안정을 되찾아 귀가했다. 하루 전인 지난 16일에는 KTX에서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다. 오후 5시경 용산을 출발해 목포로 가던 KTX-산천 575열차 이동신 열차팀장(52세)은 열차가 천안아산역에 도착하기 직전 1호차에서 비상인터폰이 울리는 것을 확인했다. 현장에 도착한 이 팀장은 60대 여성 승객이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관제실과 119에 신고하는 한편,
(한국안전방송) 성남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들썩이는 ‘장바구니 물가’를 관리하기 위해 서민 생활과 밀접한 28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주 2회 점검한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부족한 달걀, 닭고기 가격이 집중 조사 대상이다. 성남시는 시·구 합동의 물가안정 대책상황반을 1월 13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오는 1월 26일까지 성수품 가격 공표, 불공정 거래 행위 점검, 전통시장 알뜰 장보기 캠페인 등을 한다. 지역 내 백화점, 전통시장 등 13곳 현장에 배치된 물가 모니터 요원 13명이 22개 설 성수 식품과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 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살핀다. 가격 동향은 성남시홈페이지(분야별정보→기업/경제/일자리→경제→물가정보→장바구니물가→명절성수품)에 게시해 시민들이 성수품 가격을 상호 비교해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유통점의 물가 인상 자율 통제를 유도한다. 성남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 28명은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점 18곳을 돌며 가격 허위표시, 위조상품 판매, 상표 도용 행위, 농·축·수산물 원산지 부정표시, 국내산 쇠고기 둔갑 판매 행위 등이 있는지 점검한다. 불공정 거래 행위가
(한국안전방송) 서부지방산림청은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1월 18일(수) ~ 31일(화)까지 산림청 게시판, 일모아시스템을 통해 숲길체험지도사 23명, 일자리사업지원(일자리 DB 구축)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길체험지도사는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남원, 하동, 구례, 함양, 산청)에 배치되어 둘레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내서비스 및 길동무,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등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에 지원되며 숲길의 유지?관리, 안전사고 예방활동, 숲길 실태조사 등 지리산둘레길과 관련해서 이용객들에게 전반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사업 지원의 경우 일모아시스템(정부 일자리사업 통합정보시스템, www.ilmoa.go.kr)을 이용하여 관할 지역의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이력관리, 중복수혜 여부 확인, 산림문화행사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2017년 2월?11월이며, 자세한 신청자격 및 관련 서류 등의 기타 모집 안내는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서류는 우편 및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로 방문접수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정진우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정권교체보다 정치교체가 더 중요하다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선거자금 문제 등을 주된 이유로 들며 기성정당에 입당할 것임을 표명하였다. 선거자금 조달의 애로를 모르는 것 아니지만 그래도 명색이 유엔 사무총장 출신의 글로벌 리더라는 분이 정당입당의 사유를 선거자금의 문제로 꼽는다는 것 자체가 매우 한심하다. 정당은 금전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결사하는 곳이다. 복잡다단한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할 현대 민주주의 정치는 정당정치가 기본이다. 반 전 총장의 정당에 대한 낮은 이해가 심히 우려스럽다. 좋은 정당을 만드는 사람이 좋은 국가를 만든다고 했다. 철학과 비전이 아니라, 금전적 이해관계에 따라 정당을 선택하려는 반 전 총장에게서는 좋은 정당을 만들 리더십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고, 좋은 국가를 이끌 리더십은 더더욱 기대하기 어렵겠다. 새누리당이나 바른정당으로 귀결될 것 같은 반 전 총장의 정당선택은 더 나아가 반 전 총장의 정치교체라는 구호 자체를 무색하게 한다. 문재인 전 대표로는 안 된다던 반 전 총장의 정치교체가 박근혜 대통령이나 이명박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