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새누리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1월 18일 비상대책위원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비대위 비공개 회의 내용 중에서 중요한 부분만 말씀드리겠다. 특히 오늘 오후 2시에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열리게 된다. 목적은 현재 19일까지 접수중에 있는 당협위원장 모집을 하고 있다. 심사취지, 활동방향 등 세부적인 것들을 논의를 할 것이다. 비대위원장께서 특별히 조강특위위원들게 강조해서 주문한 내용이 있다. 그 내용은 우리가 이번에 많은 다수의 당협위원장들을 공모하는데 도덕성, 윤리기준을 아주 중요하게 다루고 다만, 심사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민주적 절차, 투명성, 계파 타파 등 이런 것을 꼭 강조했다. 특정한 계파를 두둔하거나 비민주적인 행위가 심사과정 중 있을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 하는 내용을 강조했다. 공정한 수혈를 통해서 당을 환골탈태 시키겠다하는 의지를 보여주셨고, 심지어는 조강특위의 심사내용을 감사를 해서 투명하게 하겠다 했다. 혹시 우리 몰래 특정한 계파를 염두에 두고 심사한 정황이 포착되면 누가 되었던 간에 감사를 해서 처벌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하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실은 다가오는 설 연휴는 눈이 내리지 않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주말을 포함한 4일간(1. 27.~30.)이 연휴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 인원을 1일 9명에서 15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보고체계와 긴급대응 조치 등 각종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 화재, 항공, 여객선, 쓰레기, 상·하수도, 도로 등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운영, 연휴기간동안 공무원 연 396여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재난안전상황실과 유기적인 공유체제를 갖추고 각종사고와 민원발생에도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감은 물론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명절연휴 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지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일자별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지정, 비상진료체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 3대 재해예방을 위해 금년도에 912억원을 투입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1일 2,384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3대 주요산림재해 예방대책은 다음과 같다. ○ 「12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 달성을 위해 2,246명을 투입, 취약시기 산불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진화용 임차헬기 6대와 산림청 헬기 26대 등 총 32대의 진화헬기를 배치·운용하여 입체적 진화·감시체계를 구축한다. ○ ‘06년 이후 84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던 산사태예방 사업은 도내 1,882개소의 산사태 위험지를 중심으로 사방댐 108개소를 신규설치하는 등 장마기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72명의 산사태현장예방단이 취약지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생활권주변의 대형 산사태 피해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 할 계획이다. ○ 또한 ‘13년 이후 도내 발생되어 지속적으로 소나무류에 피해를 주고 있는 재선충병을 중심으로 한 산림병해충 발생예방과 방제에 90억원을 투입하여 전년 대비 발생율 80% 억제를 목표로 1일 66명의 예찰인력과 연인원 16,950명의 방제인력으로 5,045ha의 발생지 주변산림을 대상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 육성과 사업 기반 조성자금 지원을 위해 2월 한 달 동안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수산업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50세 미만인 도민 ▲전업경영인은 55세 이하로 해당 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도민 ▲선도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하거나 수산신지식으로 선정된 도민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어선어업(어선 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증·양식어업(부지구입, 양식장 신축, 양식기자재 및 종묘구입 등), 수산물가공, 수산물 유통 등이다. 올해부터는 수산업경영인 지원 한도가 크게 확대된다. 이제까지 농업 분야의 절반 정도에 그친 지원 한도가 어업인후계자 1억 원, 전업경영인 2억 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 원이다. 지원 조건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등상환이다. 신청서는 지난 5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조직개편에 따라 남부지부(완도, 강진, 해남), 서부지부(목포, 영광
(한국안전방송) 지역과 마을이 함께한 방과후학교로 충북 도내 학교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한 ‘2016. 제8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이 18일 The·K호텔에서 열렸다. 충북반도체고가 ‘산업수요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명장육성! 명품취업!’이란 주제로 지역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2년연속 참여율100%, 취업율100%의 놀라운 결과를 달성하고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만수초는 ‘문화 소외지에서 지역문화 중심지를 꿈꾸는 필(Feel)통(通)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읍 지역의 특성을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통해 극복한 노력을 인정받았고, 한국교원대부설미호중(교장 정광모)이 나눔과 배려, 봉사와 협력 문화 조성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북이초, 수안보초, 금가초, 화당초, 종곡초, 감물초, 추풍령중, 청석고가 100대 방과후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수요자중심의 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17 미국 올랜도 국제건축박람회(IBS 2017)’에 동화바이텍스㈜, ㈜더썬블라인드 등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를 참가시켜 총 18,561천불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100% 폴리에스테르로 제조된 동화바이텍스㈜의 바이보드(VI Board) 경우, 단열, 방금, 내구성, 조습 등의 기능이 뛰어난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로 다수의 바이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동화바이텍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바이보드(VI Board)의 가격경쟁력과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블라인드를 생산하는 ㈜더썬블라인드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현지 바이어들의 반응이 긍정적이고, 가격 경쟁력 또한 미국내 제품에 비해 월등한 것을 확인하였다”며,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제품을 수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이상은 국제통상과장은 "미국 올랜도 국제건축박람회는 세계 3대 건축박람회 중 하나로, 100여개 국
(한국안전방송) 홍준표 도지사는 18일 오전 7시 30분 창원호텔(동백홀)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노사합동 신년조찬회에 참석하여 도내 최고경영자 및 노조간부를 대상으로 ‘경남미래 50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정진용 한국노총경남도본부의장, 이동걸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손교덕 BNK경남은행장 등 도내 기업 CEO를 비롯한 각계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 지사는 “경상남도는 지난 4년 동안 흔들림 없이 도정을 수행 해 온 결과, 지난 연말 마창대교 재구조화 계약을 체결하여 2,000억원 이상 재정절감 효과를 거두면서 도 재정을 압박 하던 요인은 이제 모두 없어졌다.”며, “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미래 50년 사업 등 모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다.”면서 특강을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는 6.25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유일한 나라이며, 6.25 전쟁 직후 극심한 가난과 빈약한 자원을 극복하고 눈부신 경제성장을 달성하였고, 3.15와 4.19, 부마민주항쟁과 광주, 1987년 6월 항쟁 등 민주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중 경남에서는 5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의 부상자와 1억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270건의 구조출동, 1천7백18건의 구급출동이 있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6일간 도내 전 지역에서 실시하며, 소방공무원 2천520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 638명 등 총 1만 3천여 명을 동원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초기대응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119종합상황실은 119신고 폭주와 시스템 장애를 대비해 임시 수보대를 확보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 5명의 근무 인원을 보강할 계획이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지도와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병원, 의원, 약국 등을 안내하게 된다. 119구조·구급대도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생활안전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설 연휴 동안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역, 여객터미널, 복합상영관 등에는 소방펌프차,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여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 필요한 경우 임시 응급의료소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대형 전통시장 17개소에 대해서 소방차를 저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본청 각 부서 및 산하 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절공무원은 △전화친절도 우수,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 △민원응대 우수 등 월별 다양한 기준으로 선정되며, 월례조회 시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 받는다. 특히, 이번에는 타 지자체(중구청)에서 실시한 민원행정 우수사례 수기공모를 벤치마킹하여 연말에 학교를 비롯한 서울시교육청 전 기관의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민원제도 개선·발굴 사례와 민원서비스 우수사례에 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실시해온 친절공무원 포상은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친절 마인드를 확산시켜 소통하고 신뢰받는 서울교육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되어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작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S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도 친절하면서도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교육공동체에 제공하기 위하여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행복한 소통과 공감의 민원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조달청은 규격미달 차선분리대를 관공서에 납품한 10개 업체를 적발하고,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엄중 제재할 방침이라고 1월 18일 밝혔다. 차선분리대는 무단횡단과 불법유턴 등을 막아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 중앙에 설치되는 것으로, 교통질서 유지는 물론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제품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전국 26개 차선분리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개 업체 제품이품질기준에 미달됐고 그 중 일부업체는 계약규격과 달리 값싼 재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합격 판정된 10개 업체 납품 제품 전량(2억 6천여만 원 상당)을 완전 신품으로 결함보상(리콜)조치하고, 관련규정에 따라 입찰참가 제한 등의 제재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앞으로 국민안전·생명 등에 관련된 조달물품의 품질부실에는 무관용 원칙하에 리콜 및 관련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천홍욱 관세청장은 1월 18일 최근 반입된 신선란의 수입통관현장인 용인소재 냉장창고를 방문하여 「범정부 계란 수급안정화 방안」에 따른 관세청의 통관지원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총력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국으로부터 설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긴급히 수입된 신선계란의 신속통관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식품검사와 식품표시사항 보완을 위해 수입계란이 보관중인 현장을 직접 찾아 관련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식약처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검역 및 식품검사 등 안정성여부가 확인된 경우 즉시 통관절차를 이행하여 설명절 이전 시중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세관장에게 당부하였다. 관세청은 지난해 23일부터 「AI관련 특별통관대책」을 마련 하여 인천공항 등 전국 주요 공항만세관에 특별통관지원반을 구성, 24시간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14일부터 긴급 수입된 신선란 300톤에 대하여 인천공항에서 용인창고까지 신속히 운송될 수 있도록 사전보세운송승인, 보세구역(창고)이외 장치허가 등을 통해 국내 도착후 지체 없이 신속히 통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계란수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인천공항, 수원 등 주요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서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코레일, (주)SR과 함께 철도여객운송 표준약관 마련을 추진하였고, 1월 13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1월 18일 공시되었다고 밝혔다. 철도운송 최초로 표준약관을 마련하게 된 배경은 수서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해 고속철도 최초로 서비스 경쟁이 시작되면서 철도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제공해야할 기본적인 서비스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15년 11월부터 주도적으로 표준약관 개발 관련 연구를 하고, 철도운영사, 한국소비자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표준약관 마련을 추진하였다. 철도여객운송표준약관은 ’16년 8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됐으며 그동안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조정을 거쳐 올해 1월 13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철도여객운송 표준약관의 주요 내용과 기존 운송약관과 다르게 크게 개선된 새로운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열차중지 배상제도 신설) 철도사업자의 과실로 열차가 중지된 경우, 이용자 피해에 대해 철도사업자에게 배상책임을 부여 출발 1시간 전 열차가 철도사업자 책임으로 중지된 경우, 전액 환불 및 영수금액 10%를 별도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방범·교통 등 단절된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17년에 6개 지자체로 확대·보급하며, 이와 함께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5대 서비스’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U-City) 통합플랫폼은 지자체의 도시 관련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고가의 외국산 플랫폼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R&D)사업으로 개발됐다. 통합플랫폼이 지자체에 확대 적용되면 방범·방재·교통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관리됨에 따라 도시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토부가 국민안전처·경찰청 등과 협력하여 ‘16년 대전 도안지구에 시범적용한 5대 안전망 연계서비스도 함께 보급된다. 이는 112, 119 등 국가 안전재난 체계가 개별 운용되어 긴급 상황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도시통합운영센터(U-City 센터)와 112·119,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보시스템이 연계되어 재난구호·범죄예방 등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17.1.20. 시행) 제정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 등을 규정하는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1.20.(금)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신고는 투명한 거래관행 정착을 위해 부동산 거래시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가 관할 시·군·구청에 거래내용을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 ’16년의 경우 연간 총 220만여 건의 거래신고가 있었다. 이번에 시행되는 법령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부동산 실거래 신고대상 확대 앞으로 주택법에 따른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호 이상 단독주택,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른 30실 이상의 오피스텔, 분양면적 3천㎡ 이상 건축물 등에 대한 분양계약을 하거나, 그 분양권을 전매하는 거래당사자는 관할 시·군·구청에 부동산 거래내용을 신고하여야 한다. 그간 주택·토지의 분양계약, 상가 및 토지의 분양권 매매 등이 거래 신고대상에서 제외되어 허위계약서를 작성하여 금융기관 담보대출금 증액 등에 이용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최초 공급계약에 대해 거래신고를 하도록 함으로써 이러한 관행이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2017.1.17(화)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ECD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이 회의는 2004년 처음 개최 이래 7년 주기로 열리고 있으며 OECD 사무총장(Mr. Angel Gurria)과 34개 OECD 회원국 보건부 장관, WHO·World Bank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의 보건개혁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진엽 장관은 동 회의 참석을 계기로 칠레와 독일의 보건부 장관과 별도 회담을 갖고 원격의료 진출, 제약·의료기기 수출, 항생제 내성 등 글로벌 보건 위기에의 공조 등 상호 관심사를 교환하였다. 프랑스 국립가족수당금고와 국립인구문제연구소도 방문하여 한-프랑스 양국의 저출산 현황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프랑스의 저출산 정책 경험을 청취하였다. < OECD 보건장관회의 > 이번 보건장관회의는 “차세대 보건개혁(The Next Generation of Health Reforms)”이란 주제로 한정된 보건 재정 하에서 최근의 만성질환과 다(多)질환 증가, 높은 보상을 요구하는 기술 혁신, 그리고 항생제 내성과 같은 전 지구적 위협에 대해 어떻게 효율적으로대응해 나갈지를 논의하였다. 오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