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AI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1월 18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가금도축장(마니커)을 방문하여 도축장 내·외부 소독 및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직접 시연하였다. 이번 소독 시연은 설 명절 대비 귀성객 등의 대이동에 따른 AI 확산방지를 위해 가금농장 및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서의 소독 등 방역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설명절 기간 동안 대국민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재수 장관은 AI 방역에 수고하는 모든 사람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AI 종식을 위해 정부·지자체·가금관련 축산관계자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51,696,2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2015년 말)에 비해 166,878명(0.32%) 늘어난 수준이다. 월평균으로는 13,907명이 늘었다. 특히 6월에 18,065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고, 반대로 12월엔 8,534명으로 증가폭이 둔화됐다.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12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발표했다. 주민등록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1,185,094명(99.01%), 거주불명자가 465,276명(0.9%), 재외국민이 45,846명(0.09%)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294,009세대로, 지난 2015년 21,011,152세대 보다 282,857 세대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3명이다. 2016년 한해 전국의 출생신고는 411,859명, 사망신고는 279,027명으로 자연적 인구 변동은 132,832명 증가하였다. 1년간 월평균 34,322명이 출생신고를 했다. 3월에 38,318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에 30,436명으로 가장 적었다. 사망신고는 월평균 23,252명이고, 3월에 26,804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장관과 쇼 크가티(Shaw Kgathi) 보츠와나 국방장관은 1월 18일(수) 오전 11시 20분 서울 국방부에서 「한·보츠와나 국방장관 대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우리 측 초청(’16.8월)에 따라 보츠와나 크가티 국방장관이 공식 방한(1.16.~22.) 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국 국방장관 간 대담은 ’13년 10월 이후 3년 여 만에 실시되는 것이다. 양국 국방장관은 대담을 통해 △軍 고위급 인사교류 확대, △군사교육교류 개시, △방산협력 활성화 등 상호 국방협력 증진 방안을 긴밀히 논의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담 계기에 양 장관은 「한·보츠와나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양국 간 국방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국방협력 양해각서는 체결국 간 국방협력의 원칙, 협력 분야, 협력 추진방식 등을 포괄적으로 명시한 문서로서, 상호 본격적 국방협력 추진을 위한 기본 합의서 성격을 지닌다. 우리나라는 현재 42개국과 이러한 양해각서 또는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아프리카 국가와는 가봉(2011년), 에티오피아(2016년), 우간다(2016년)에 이어 네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1.17.(화) 오후 알-자파리 이라크 외교장관과 양자회담 및 만찬을 갖고, △대이라크 인도적 지원 및 개발협력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재외국민 보호 △한반도 및 중동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라크 정부의 정세 안정화 및 재건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는 이라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육 △보건 △공공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개발협력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알-자파리 장관은 우리 정부의 대이라크 인도적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이라크 재건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윤 장관은 양국 경제관계의 확대, 발전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재건 사업을 포함하여 이라크의 주요 국책사업에의 우리 기업의 참여 증대와 이라크 내 한국 국민 및 기업의 안전에 관한 알-자파리 장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특히, 윤 장관은 최근 한화건설의 비스마야 신도시 미수금 문제가 해결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진출기업들의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알-자파리 장관은 이라크 내
(한국안전방송)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은 2017.1.15.(일)-17.(화)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15차 아시아협력대화(Asia Cooperation Dialogue, ACD) 각료회의」에 참석하여 ACD 회원국(총 34개국) 대표들과 “아부다비,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수도(Abu Dhabi, the Capital of Sustainable Energy)”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개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사용 및 이를 위한 범아시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정관은 국별 대표 발언을 통해 금번 회의의 주요 논의 사안인 에너지-물-식량 간 연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우리가 현재 진행 중인 에너지-물-식량 분야 상호 연관성 분석 및 효율적 관리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와 2015.11월 우리가 발표한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 전략”을 소개하였으며, 동 분야에서 우리의 기술과 경험을 여타 ACD 국가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작년 10월 제2차 방콕 ACD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6개 우선 협력 분야 중 우리가 선도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과학기술혁신(STI) 분야에서 과학기술 인력양성 및 STI 정책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경쟁 사업자를 비방하고, 객관적인 근거없이 수능 1위인 것처럼 광고한 인터넷 강의업체 ㈜현현교육(SKYEDU)에 시정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현교육은 언론, 국회의원의 지적사항을 왜곡하여 경쟁 사업자의 강의를 저질 강좌, 수능 포기자 등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비방했다. 2014년 12월 8일부터 2015년 2월 5일까지 홈페이지 상단에 “in 서울이 목표라면 공부법이 달라야 합니다. 아니라면, 차라리 E사를 추천합니다”라고 광고했다. 또 “아시다시피, E사 강사진은 대부분 노량진에서 강의를, 스카이에듀 1타 강사진은 대치동에서 강의합니다”, “단순해 보이는 강의 지역의 차이지만, 커리큘럼부터 완전히 다릅니다” 등과 같은 연계화면 12개도 함께 게재했다. 현현교육은 ‘1인 1닭’ 이벤트로 홈페이지 방문자 수를 늘린 후, “대세는 이미 바뀌었습니다. 수능 1위 SKYEDU”, “14년 만에 바뀐 수능 1위 SKYEDU”라고 광고했다. ‘1인 1닭’ 이벤트는 2014년 12월 14일부터 2015년 1월 23일까지 매일 밤 10시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퀴즈를 맞춘 선착순 500명에게 통닭을 제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전국의 도로터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사용연수, 연장(길이) 등을 고려하여 전국 1,944개소의 터널 중 50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한 후 안전관리체계를 분석하였다. 이 중 20개소에 대하여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터널 안전관리·시설 구조물·소방·전기분야의 전문가와 한국도로공사가 합동으로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점검 결과, 총 262건의 개선필요 사항이 지적되었고 시설 구조물 관리 분야가 9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소방·방재시설 70건, 안전관리 47건, 전기 46건으로 나타났다. 20년 이상 노후화 된 터널로서 내진성능평가를 해야 하나 미실시한 사례, 정밀점검 시 기본 점검항목을 누락하거나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사례가 다수 발견되었으며, 점검결과 보고서 상의 점검위치와 현장 점검위치가 서로 불일치하는 등 전반적으로 점검이 부실하였다. 특히, ○○터널의 경우 정밀안전진단 용역 시 정부대가기준(132백만원) 대비 5.8%(약 8백만원)로 현저히 낮은 금액으로 용역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일부 터널 내 천장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17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확대하여 혜택을 받는 어린이가 지난해 85만명에서 98만명으로 15% 늘어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확대는 신규 설치 5곳, 기존 센터 중 운영 규모 확대 13곳이며, 규모 확대로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시설의 위생 및 영양 관리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년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100명 미만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해 12곳이 설치되었으며, 매년 확대되고 있다. 현재(‘17년 1월 기준) 전국 207곳이 운영 중에 있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위생 및 영양관리 혜택을 받는 어린이는 ’11년 6만명에서 ‘16년 85만명으로 늘었고, 올해에는 98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개선을 위해 센터 지원을 받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장·교사 및 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16.11.3.~11.23.)한 결과, 센터 혜택을 받은 어린이의 경우 ’골고루 음식 먹기‘, ’음식 남기지 않고 먹기‘, ’식사 전 손씻기‘ 등
(한국안전방송)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이전 및 분권형 개헌 발언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세종시로 국회가 이전하는 것에 대해 연구해보라고 당에 주문했다”며 “분권형 개헌이 된다면 상징적으로 대통령은 서울에 있고, 행정은 총리가 세종시에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이 세종시 ‘국회분원 설치’ 필요성을 주장하고, 개헌을 전제로 ‘국회 이전’까지 거론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현재 세종시에는 정부부처의 2/3, 공무원 1만5천여 명이 입주해 있으며,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국회를 오가느라 엄청난 시간과 경비를 허비하고 있다. 인 위원장의 지적처럼 국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회분원 설치는 물론 국회전체 세종시 이전을 적극 추진해야 할 상황에 이르렀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희정 충남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김부겸 의원 등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발전시키자고 주장했고, 안철수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도 ‘세종시=행정수도’에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대한민국은 수도권에 정치·경제·문화·교육·의료 등이 몰려있는 일극(一極) 집중국가로, 수도권은 과밀로 비대해져 제 몸을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17일 종촌종합복지센터 복지관 등 관내 시설 4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르바이트 학생 40명은 종촌종 복지관을 비롯, 노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복지시설을 찾아, 프로그램 보조 및 청소하기, 운동 활동 보조, 주변 환경정리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세종시는 최근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선발,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행정업무보조, 민원안내 등 각종 공무를 경험토록 하고, 현장견학과 봉사활동, 간담회 등 시정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하영 학생은 “그동안 작고 사소한 것들에 불평하던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2017년 중장년 일자리 발굴단 운영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대상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이다. 사업 내용은 △생애설계 프로그램 운명 △전직스쿨 프로그램 운영 △기업 및 기관 간담회 개최 △홍보 등이다.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40세 이상 중장년(재직근로자, 구직자)을 대상으로 정년 나침판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전반에 걸친 경력을 설계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직스쿨 프로그램’(교육 서비스)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구인·구직·알선의 취업지원과 퇴직(예정)자를 위한 전직지원 교육으로 진행된다. 2016년 취업실적 800여 명, 전직스쿨 5회, 재도약 프로그램 2회, 상담사 역량 강화교육 2회를 운영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에게 유연하고 다양한 경력설계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울산시민으로서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는 북구 친환경급식센터 내 1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기업전직 지원 서비스, 생애설계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약주·청주부문에서 신탄진 주조(대덕구 신탄진로 738번길 128)의‘산막 대덕주’가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로 맞이한 우리 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세계화 및 명품화를 위해 품질향상과 경쟁력 촉진, 명품주 선발 육성 목적으로 서류심사 및 국내 전문가, 소믈리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맛, 향, 색상, 후미 등 관능평가를 통해 지역의 명품주를 발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 공인 주류품평회이다. 올해는 8개 부문 총 217개 제품 중 32개 제품이 선발되었으며, 수상업체는 상금과 함께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련 정책사업 등에 우선 지원되는 혜택을 받게 되며, 이번 품평회에서 입상한 신탄진주조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표창과 함께 4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품평회에서 수상한‘산막 대덕주’는 2011년도와 2015년도에 이어 3회째 우수상을 수상한 대전의 명품주로 류황철 대표의 부인인 노점옥 씨가 조선시대부터 유 씨 종가 대대로 내려온 비법을 전수받아 국내산 쌀과 지장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총 997건 4,009억 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18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도 실적 133억 원에 비하여 약 42%가 증가한 수치이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자체에서 계약을 체결할 때 각종(공사·용역·물품 등) 발주 사업에 대해서 원가계산, 공법선택,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부서가 한 번 더 검증함으로써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이다. 대전시의 2016년 계약심사 실적을 살펴보면 ▲발주기관별로 사업소 106억 원(56.1%), 시 본청 41억 원(21.7%), 자치구 21억 원(11.1%), 공기업 21억 원(11.1%) 순이다. 사업 형태별로는 공사 132억 원(69.8%), 용역 37억 원(19.6%), 물품 등 12억 원(6.4%), 설계변경 8억 원(4.2%)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대전시는 예산절감을 위해 년 1회 이상 본청 및 사업소, 공사·공단, 자치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방문교육’을 통해 실무자 중심의 전문교육 실시함으로써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계약심사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
(한국안전방송)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후 이은방 시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15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을 찾아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윤 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상인들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위로하고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윤 시장은 “비록 지금의 상황이 막막하지만 여러분들은 분명히 다시 일어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광주광역시는 여수시의 지원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와 여러분을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시장은 지난 15일 중국EV100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 여수수산시장 화재 소식을 접하고 즉시 이낙연 전남지사에 전화해 여수시민과 상인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종식 경제부시장이 15일 피해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시 공무원들은 여수수산시장 화재피해 상인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