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센터 더숲과 공동으로 18일 오후 5시 광주청년센터 더숲 피움홀에서 2017년 청년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공모사업 설명회는 양 기관이 올해 지역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청년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다. 광주시는 사업 내용을 전달하는 설명회와 달리, 계획 수립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맞춤형 청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취업과 진로 고민에 지쳐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면서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청년이 참여하는 15개 사업이 소개된다. 주요 사업으로 일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청년드림사업, 구직청년 교통카드 발급 등을 운영하고, 함께 위로하고 연대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청년 교류공간 및 커뮤니티지원사업, 도전과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청년축제와 청년도전사업, 창의콘텐츠 지원사업 등이 추진된다. 광주를 주소지로 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 또는 청년 단체이며, 공모사업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청년들의 온라인 모임방인 ‘광주청년플랫폼 도킹’에서 여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후 2016년 임단협에 난항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방문해 노사 양측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윤 시장은 20차 본 교섭을 진행 중임에도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노사 양측에 연대의식을 통해 어려운 고비를 함께 이겨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윤 시장은 “지금 중국을 비롯한 세계는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데 삐끗하면 낙오될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다”며 “이런 때 일 수록 노사가 양보하고 연대해 고비를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호타이어는 기업매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광주의 자존심이다”며 “상대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이번 임단협을 슬기롭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장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금호타이어 노사 대표는 “시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 이번 임단협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시장의 이번 금호타이어 방문은 민선6기 들어 네 번째이며, 특히 중국 EV100포럼 참석 등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당일 새벽에 귀국해 곧바로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1월 1일(일)부터 필리핀(보라카이)을 여행하고 1월 6일(금) 국내에 입국한 A씨(여성, 77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대구보건환경연구원)를 실시한 결과, 1월 16일(월) 오전 9시경 확진(혈액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1월 12일부터 발진, 관절통 증상이 발생하였고 1월 13일(금) 대구 달성군보건소를 내원,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어 신고 되었다. 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와 1월 16일(월) 확진자에 대해 공동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시행하였으며,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한 상태다. 그간 확진환자 18명의 방문국가를 살펴보면, 동남아 14명(필리핀 8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이었고, 우리 지역에서는 작년 11월 10일 필리핀(민도르섬) 방문자 이후 두 번째 양성으로 판정 되었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건강과장은 “설 연휴 등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와 서울특별시는 1월 20일(금) 오후에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서울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협력과 상생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구)’과 ‘2014년 관광협약 체결(서울)’을 통해 형성된 양 시도의 포괄적 우호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구체적인 사업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서울시는 청년, 관광, 문화, 도시재생·안전, 일반행정 등 5대 분야에서 15개 과제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MOA(Memorandom Of Agreement)를 체결하기로 했다. 먼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기 위해 양 시의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대구시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여 수도권과 지방 관광의 상생을 도모한다. 문화 분야에서도 시립극단과 합창단의 상호초청공연 및 합동공연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양 시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
(한국안전방송) “세계가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향후 3년이 대구의 미래를 좌우할 골든타임이 될 것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올 한해는 정치불안과 경기침체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민생을 살피고 돌보는데 전방위적이고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민생, 미래, 혁신, 상생이라는 4가지의 시정키워드를 충실하게 이행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전 부서와 구·군, 산하기관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CES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형자동차의 대두 등 전 세계의 급속한 변화를 절실히 느꼈다”면서,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3년의 시간이 대구의 미래를 키울 수 있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며,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물·의료·미래형자동차·IoT·에너지 산업 등에 전심전력을 다해나간다면 섬유중심의 전통산업도시를 벗어나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미래산업도시로 완전히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선6기 들어 현장·협업·소통과 협치의 행정으로 나타난 시정혁신을 이루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원탁회의 등 다양한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최근 밝혀진 이랜드파크의 4만4260명의 아르바이트 노동자 대상 83억7200만원의 임금체불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노동권익센터 전화상담 및 카카오톡 ‘서울알바지킴이’ 모바일상담을 통해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에게 권리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구제절차도 대행하는 중이다. 또한, 시는 이랜드파크에 임금체불의 조속한 해결과 체불임금 지급절차의 적극 홍보를 요청하는 공문 발송 및 협의를 통해 이랜드파크의 추가적 홍보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는 이번 임금체불사태가 비단 이랜드파크만의 문제가 아니라 외식업계 전반에 만연한 문제로 인식하고 시 행정력을 집중하여 임금체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시는 오는 1월 17일(화)~3월 31일(금)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피해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자치구 노동복지센터 및 노동단체 17개를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신고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임금체불을 당하고도 체불액이 소액이어서 또는 비용·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권리회복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다각적인 오프라인 신고 창구를 운영해 청년들이 침해를 쉽고 빠르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가 전국의 전통시장(1256개소)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 및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점검은 대구서문시장 화재(2016.11.30.) 이후 동종사고 사전 방지 및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으로 건축, 전기, 가스 분야를 합동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전통시장에서 전기, 가스 등의 화기취급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화재 발생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시간대 소방순찰 강화(화기단속, 철시확인, 위해요소 제거 등)와 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 제고(비상소화함 주변 장애물 적치 금지 등)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점검결과 총 733건이 지적되었으, 적발사항과 별개로 587건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였고 지적사항 중 648건은 조속히 개선토록 시정명령, 79건은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조치 하였다. * 무허가건축물, 미규격 전선사용, LPG용기 옥내보관, 가스자동차단장치 미설치 등 ** 피난방화시설위반(방화셔터 및 비상구 앞에 장애물 적치): 1차 50만원 주요 지적된 내용을 보면 유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약 3천명의 공인중개사 수험생이 참석해 열광한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전략설명회’에 따르면 최근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합격자의 평균 수험기간이 12개월로 늘어났다는 데이터가 발표됐다. 최근 평생 직장을 위한 전문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는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수험생활을 염두해 두고 시작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금 수험생활을 시작했다면 7월에 있을 주택관리사와 10월에 있을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 여부를 가늠하기 힘들다. 이러한 수험생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에듀윌이 2017년 시험 불합격시 2018년까지 강의 연장이 가능한 ‘1+1 합격보장반’을 새롭게 출시했다. 출시 기념으로 1월 25일(수)까지 신청자에 한해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 중라고 전했다. ‘1+1 합격보장반’은 공인중개사 과정과 주택관리사 과정 등 두 종류로 구성됐다. 공인중개사 과정은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시법, 부동산세법, 부동산 공법 등 1,2차 과목이 모두 포함돼 올해는 1차 위주로 내년에는 2차 위주로 공부하는 것도 가능
(한국안전방송) 동원F&B가 소형 음식점에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800g 단량의 살코기 참치캔 ‘동원참치 빅(Bi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식당이나 단체 급식장 등에서 식재료로 사용하던 참치캔은 주로 1.8kg의 대용량 제품이었다. 하지만 고객이 많지 않은 소규모의 업장에서는 대용량 캔에 담긴 참치를 하루 안에 전부 사용하기 어려워 남는 양이 많았다. 반면 ‘동원참치 빅’은 800g의 용량으로 출시되어 규모가 작은 식당이나 급식장에서도 참치를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단량 참치캔을 여러 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가격 면에서도 경제적이다. 또한 기존 1.8kg 대용량 제품과 달리 캔 따개가 필요 없는 원터치 캔 형태의 제품이어서 개봉도 간편하다. ‘동원참치 빅’은 장기간의 고단백 다이어트 식단을 계획 중인 소비자나 일반적인 참치캔으로는 양이 부족한 ‘참치 마니아’ 등 개인 소비자들도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단체 여행이나 MT 중에 요리 재료로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는 최근 김밥 전문점이나 샌드위치 전문점 등 참치 활용이 많은 소형 외식 업체들이 늘어남에 따라 ‘동원참치 빅’
(한국안전방송) 천연건강식품 브랜드 네츄럴굿띵스가 방송인 서경석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12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데뷔 후 25년간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서경석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100% 천연비타민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홍보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경석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네츄럴굿띵스는 화학첨가물을 배제한 100% 천연원료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다. 자연유래성분의 안정성과 건강함을 알리고자 방송인 서경석과 그 외의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과 함께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군포시가 올해부터 조직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마다 최소 3명, 최대 8명의 청렴지킴이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부서 내 팀별 1명 이상의 청렴지킴이를 지정해 매월 활동실적을 점검함으로써 복지부동이나 부당한 업무지시, 예산 부당집행 등의 행태가 조직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말 부서별로 청렴지킴이를 공모·지정했고, 16일 전 부서의 주무팀장을 비롯해 회계·서무 등과 함께 모아 청렴도 향상 방안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으로 시는 3월 이내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설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상향식 의사 전달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 정책을 발굴·개발해 낸다는 의미다. 이 외에도 시는 분기별 1회 이상 부서나 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추진하고,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가장 먼저 2월에 관련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조남 기획감사실장은 “연간 청렴도 향상 실천계획을 꼼꼼히 수립해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라며 “청렴 활동 우수자 포상, 내부 관리·감독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직원이나 민원인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청렴 군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1월 17일오전 다음과 같이 브리핑했다. ■ 특검은 조윤선 작성, 김기춘 총괄, 박근혜 승인, 블랙리스트의 총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 박영수 특검팀은 조윤선 문체부장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오늘 오전 조윤선 장관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특검이 압수한 문체부 직원들의 컴퓨터에는 조윤선 장관의 지시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정황이 다수 확보됐고, 이에 따른 문체부 관계자들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이상은 조윤선 장관이 “모른다”, “알지 못한다”는 앵무새 같은 동어반복으로 빠져나갈 구멍은 없다. 지난 국회 청문회에서 자신은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하지도, 관여하지도 않았다고 끝까지 잡아뗐던 위증죄 또한 반드시 처벌받게 될 것이다. 조윤선 장관에게 남은 것은 고위공직자답게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한 모든 것을 국민 앞에 실토하고 응당의 죗값을 받는 것뿐이다. 그것이 이 땅의 문화·예술인에게 마지막으로 용서를 구하는 길이라는 것을 엄중하게 지적한다. 특검은 블랙리스트를 둘러싼 의혹을 철저하게 밝혀내어 문화예술계에 대한 권력의 조직적 개입과
(한국안전방송) 국민의당 정책위원회는 1월 17일 화요일, 국회에서 “쌀 우선지급금 환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과 정부는 1월17일 국회에서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농촌경제의 어려움에 인식을 같이하고 정부가 공공비축미를 매입한 농가에게 우선지급한 매입가격 초과금액을 반납하는 데 따른 대책을 논의하였다. 정부측은 우선지급금 초과지급액 환수는 양곡관리법에 따른 시가매입을 위한 불가피한 정산 조치임을 설명하였고, 국민의당은 실패한 양곡정책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면서 쌀값 폭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선량한 농민들이 채무자이자 범법자가 돼서는 안 된다며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참석한 많은 의원들은 우선지급금 환수의 법적 근거에 문제가 있으며 환수 시 들어가는 행정력, 비용, 사회적 갈등을 고려할 때 정부와 위탁기관인 농협이 결손 처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요구하였다. 한편 정부는 쌀 농가 65만 중 25만농가가 참여한 공공비축미 잠정가격을 벼 40kg에 45,000원을 지급하였지만, 최종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 평균) 가격이 44,140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포대당 초과지급된 860원을 반납케 되었고 전체적
(한국안전방송) 새누리당 1월 17일 민생물가점검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러분 반갑다. 유일호 부총리와 관계 장관 여러분들 아침 일찍 나와주셔서 감사 말씀드린다. 오늘 이 회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점검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당정이 모였다. 특히 농축산, 가공식품, 공공요금 등 서민물가 안정에 큰 영향 미치기 때문에 점검을 통해서 설 명절을 서민들이 보다 따뜻하게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자리라 생각한다. 어제 저희 당은 비대위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자리를 같이하고 당과 정부가 이 어려울 때 한마음으로 합쳐 국정과 민생을 이끌자는 다짐이 있었다. 우리가 전심전력을 다해 국민들의 삶에 이바지해야 한다. AI 파동 이후 계란값 문제, 채소류 공급 문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이미 정부가 대책을 세우고 공급물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 정부나 농협 비축물, 수입물량이라도 설 이전 집중적으로 충분히 공급되어 수급과 가격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한편으로 비정상적 가격담합 또는 편승인상 있지 않도록 가격 감시활동도 활발하게 챙겨야 한다. 대외물가 요인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해야 한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바람직한 체리 나무모양을 만들기 위한 가지치기(전정) 교육을 1월~2월 전국 6권역을 돌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은 전남 곡성에서 실시했으며 21일에는 전북 전주, 22일은 경남 함양, 2월 4일 충남 예산, 5일 충북 청주, 12일 경북 문경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체리 재배농가와 체리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예정자, 체리전문지도연구회 등 3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며, 체리재배기술전문 온라인 모임과 권역별 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다. 지난 14일 전남 곡성에서 열린 교육은 이른 주말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70명이 넘는 많은 농업인이 모여 체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14년 200ha 정도로 추정되던 체리 재배면적은 지난해 500ha(추정) 정도로 최근 3년~4년 사이에 전국적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체리 재배 농업인의 대부분은 체리 재배 경험이 적어 이들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체리나무는 생산력이 높은 나무모양을 갖추기가 다른 과수작물에 비해 어려워 나무를 심을 때부터 바람직한 나무모양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가지치기 교육은 어린 나무의 초기 나무모양 관리 방법부터 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