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제주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정책 아카데미가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과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청년시설인 청년다락에서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서복경 교수 등을 초청해 청년활동과 청년정책 관련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도내 청년들과 함께 타 시도와 도내의 실제 청년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며 각자의 역할과 서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1월 21일에는 ‘시흥청년아티스트’를 만들고 시민발의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가 제정되는 데에 기여를 하는 등 시흥시에서 청년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시흥시청 개방형직위 조은주씨와, 도내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의 활동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제주폐가살리기 사회적협동조합 김영민 대표로부터?행복한 삶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 청년?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오는 2월 4일에는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서복경 교수가 청년과 행정이 소통하는 법에 대해 강연을 하며,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희망 두배 청년통장’이라는 청년정책을 이끌어냈고 현재는 청년들의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브루셀라병 국가방역정책에 의해 추진하는 소 브루셀라병 검사 결과 2016년 전남지역 농장 감염률이 0.01%로 2015년(0.02%)보다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브루셀라병은 소돼지개 등의 유산과 불임을 유발하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최근 충북 옥천에서 브루셀라 양성소가 대량 발생해 방역대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전남지역은 소 브루셀라병 감염률이 2005년 1.80%를 시작으로 2010년 0.13%, 2016년 0.01%로 매년 줄면서 전국 감염률(0.03%)보다 낮은 수치를 보여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전라남도가 그동안 거래되는 모든 소의 경우 반드시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도록 하고 한육우 농장의 1세 이상 모든 암소에 대해 정기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각적이고 강도 높은 방역정책을 추진한데다 축산 농가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질병 없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 국민보건 향상 및 도내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한육우 농장의 철저한 검사와 농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가 도내 재배되고 있는 노지 월동 양파의 겨울철 서릿발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양파 묘를 적기보다 늦은 11월 15일 이후에 심은 묘는 부직포로 보온 피복해야 한다. 땅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고정 핀이 빠져서 부직포가 바람에 날려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부직포를 벗기는 시기는 2월 하순이 적당하나 온도가 높으면 조금 빨리하는 것이 좋고, 꽃샘추위가 심할 때는 조금 늦추는 것이 좋다. 양파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초 양파 생육 상황을 살펴본 결과 죽은 포기 비율은 전년과 비슷하였으나, 잎 수는 1.3매가 적고, 키는 7.3cm, 줄기너비는 3.0mm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가을에 잦은 비와 흐린 날씨 영향으로 양파 묘를 옮겨 심는 작업이 늦어졌던 밭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양파 밭을 준비하고 옮겨 심는 시기였던 10월의 강수량(합천기상대)은 182.6mm로 평년보다 140mm 많았다. 그러나 12월 하순부터 이듬해 1월 상순까지 평균온도는 2.7℃가 높았다. 이 시기의 따뜻한 날씨로 인해 늦게 심은 양파 묘의 뿌리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노래방 주류 판매, 청소년 담배 판매 등 생계형 사건을 전담으로 하는 행정심판위원회를 신설한다. 이번 행심위 신설로 통상 90일이 소요되던 생계형 사건 심리 기간이 60일로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6명으로 구성된 생계형 사건 전담 행심위를 기존의 정규 행심위와 별도로 구성하고 다음달 1일 생계형 사건 전담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계형 사건은 ▲식품위생 ▲문화관광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소 ▲담배소매업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4대 분야 중 청소년을 고용해 유흥접객행위를 시키거나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판매하고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13개 유형의 범죄다. 대부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벌어지고 생계와 밀접하게 관련돼 신속한 처리가 요구된다. 대개 영업정지·취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지는 등 복잡한 법리검토 과정이 없어 심의가 비교적 간단하지만 그간 정규 행심위 일정에 맞춰 처리돼 심리과정이 평균 80일, 최장 90일 정도 소요되고 대규모 사건에 비해 관심을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도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계형 사건 전담위를 신설하고 ▲TF팀 운영 및 재결기간 단축 ▲심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16. 6. 30. ∼ 12. 31.) 접수된 공익사업(토지보상법 제4조에서 열거) 1,030건 중 8건에 대하여 공익성이 없거나 낮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전했다. 8건 중 1건은 공익성이 전혀 없다고 판단하였으며, 나머지 7건은 공익성이 다소 미흡하여 사업시행자에게 토지를 강제로 수용하는 것보다는 토지소유자와 협의하여 취득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중토위가 공익성이 없거나 부족하다고 의견을 낸 사업들은 사업시행자가 모두 민간사업자인 경우이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유원지 내 일반음식점(1건), ▲회원제 골프장 진입도로(2건), ▲관광단지 내 회원제 숙박시설(호텔, 콘도)(1건), ▲지역개발사업으로 시행되는 단독주택, 연수원 신축(1건), ▲민간공원 조성사업(2건), ▲공장이전을 위한 산업단지 개발사업(1건)에 대하여 공익성이 없거나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들 중 공익성이 전혀 없다고 판단된 사업은 ‘유원지 내 일반음식점 조성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ㅇㅇ유원지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ㅇㅇ유원지 내 일반음식점 및 이에 부속하는 조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국내 생물 유전자원의 보호와 해외 유전자원을 이용할 때 제공국의 절차 준수 등을 골자로 한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1월 17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포되는 법률은 2014년 10월 국제적으로 발효된 유전자원 등의 접근과 이익 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의 국내 이행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유전자원과 이에 관련된 전통지식에 접근하여 이용하려는 외국인 등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국가책임기관에 신고하고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하도록 제공자와 합의해야 한다. 이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구상나무, 털개회나무(미스킴라일락) 사례처럼 과거에 해외로 반출·개량된 후에 해당 국가에 사용료를 지불하고 우리나라로 역수입되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차원에서 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이익 공유를 요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둘째, 해외 유전자원 등에 접근하여 국내에서 이용하려는 기업 등은 접근과 이익공유 등에 관한 제공국의 절차를 준수했음을 환경부 등 국가점검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 미래창조과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유량과 하천구조물까지 관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이하 물환경보전법)' 개정안이 1월 17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지난해 7월 21일 국회에 제출하여 1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물환경'의 정의를 신설하여 기존 '수질 및 수생태계' 대신 '물환경' 용어를 사용하고, 제명도 '물환경보전법'으로 변경했다. '물환경'의 정의는 사람의 생활과 생물의 생육에 관계되는 '물의 질(이하 수질)' 및 공공수역의 모든 생물과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비생물적인 것을 포함한 수생태계를 총칭한다. 개정안은 수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한 유량 관리와 하천구조물 개선까지 정책대상으로 포괄할 수 있도록 법체계를 정비했다. 그간의 수질 중심 물환경 관리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다양하게 변화하는 물환경 정책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수질·수량·수생태계가 연계된 물환경 관리 방안을 도입하면서,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부처 간 협업체계를 제도화했다. 환경부 장관이 수생태계가 단절되거나 훼손되었는지를
(한국안전방송) 2017년 1월 13일 오후(11:14) 전라남도 목포한국병원 운항통제실로 닥터헬기를 요청하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전라남도 완도군에 살고 있는 A씨(남, 73세)는 오전 11시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차와 부딪혀 얼굴과 왼쪽 어깨에 부상을 당했다. A씨가 완도대성병원으로 이송되어 왔을 때에는 눈 주변 뼈 등 여러 부위에 골절이 있어 위중한 상태로 판단, 급히 닥터헬기를 요청하였다. 출동요청을 받은 전남 닥터헬기 항공의료팀은 환자의 상태가 중증임을 판단, 즉시 닥터헬기를 출동하여 63km 떨어진 완도 망석리 헬기장까지 37분 만에 도착(11:51),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였다. 시간이 지체될 경우 심각한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컸기에, 현장 응급조치(상처부위 소독 및 압박붕대 지혈)와 함께 신속하게 환자를 헬기로 이송하였다. A씨는 닥터헬기를 요청한지 80분(12:33)만에 목포한국병원에 도착, 미리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에 의해 정밀검사와 함께 전문 약물치료를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1월 13일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이하 닥터헬기)로 이송한 환자수가 4,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닥터
(한국안전방송)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관리, AI 방역현장 점검 등을 위해 17일 울산광역시를 방문했다. 김성렬 차관은 울산 신정시장(남구 소재)을 방문하여 설 명절 성수품 등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이어 태화강 철새도래지(남구 소재)를 찾아 울산시 AI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첫 번째 방문지인 울산 신정시장에서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설 명절 성수품 수급동향 및 주요 품목에 대한 물가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렬 차관은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우리 지역경제도 살아날 것”이라며, “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치안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한 성수품(떡, 과일, 유과, 소고기 등)은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서 태화강 철새도래지를 방문하여 울산의 AI 방역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전국적인 AI 발생에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울산시에서 AI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태화강 철새도래지 주변 및 농가 등에 대한 소독(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지난 2016년도 전국규제지도 조사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시군구 단체장을 초청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이들 기관이 펼친 규제개혁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17일 서울 을지로 파로그랜드호텔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2014년도부터 국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는 전국규제지도는 기업들이 느끼는 주관적 만족도인 ‘기업체감도’ 부문, 조례 등을 토대로 객관적 기업 환경을 분석한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으로 나눈 조사 결과를 등급화하여 지도에 표시한 것으로, 2016년도 조사결과는 지난달 28일 공표된 바 있다. 이날 참석한 기관 중에 광주 광산구와 경기 양평군은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경기 양주시와 경남 산청군, 경기 남양주시는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부산 강서구와 전남 영광군은 이 2개 부문에서 각각 2015년 대비 가장 큰 개선향상도를 보인 기관이다. 규제지도 작성을 직접 주관한 대한상공회의소의 박용만 회장과 기업애로 해소를 전담하는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도 함께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지자체들은 세계경제 불황, 4차 산업혁명 등 대내외적 경제여건과 미래환경 변화에 따
(한국안전방송) 국립국악원 시설을 빌려 사용하려면 대관 신청시 신청자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또한 수입인지를 판매하려는 사람은 우체국 등 수입인지 공급자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이때에도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이는 각 기관들이 시행규칙에 근거해 해당 서비스 진행시 주민번호를 받고 있는 것인데, 앞으로는 이같은 관행이 전면 사라진다.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번호 수집·관리를 더욱 엄격히 하고자 올해 3월까지 주민번호 수집근거 시행규칙을 모두 없애는 내용의 ‘주민등록번호 수집 근거법령 일제 정비계획’을 발표했다. 금번 발표는 행정기관 등이 주민번호를 시행규칙에 근거하여 쉽게 수집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 주민번호의 오남용 우려가 있어 이를 엄격히 제한하고자, 지난 해 3월 개인정보 보호법을 개정하여 올해 3월부터는 법률과 시행령으로만 수집할 수 있도록 하고, 시행규칙으로는 주민번호를 수집할 수 없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우선, 업무상 주민번호 수집이 꼭 필요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시행규칙의 주민번호 수집근거를 삭제한다. 이에 따라 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조서 등에 주민번호를 쓰지 않게 되고, 공인노무사의 고의나 과실로 인한 손
(한국안전방송)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1월 17일(화) 서울시 영등포구 ‘순수 빅스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민간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민간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과 함께 공동 브랜드 어린이집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보육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평가제도를 개선하고 어린이집 관리서비스업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차관은 최근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면서 미래 우리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며, 이러한 저출산 현상을 완화하는데 보육서비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그동안 보육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맞춤형 보육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였으나, 안전·돌봄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이 여전하고 기관별 시설이나 교육프로그램에 차이가 큰 문제도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공립, 공공형, 직장어린이집 등 공공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늘려가나는 한편, 평가대상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관리서비스업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측면에서 공동브랜드 어린이집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하며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한국안전방송) 2016년11월17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에서 최초 발생한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3천만수 이상이 살처분되는 등 농가 피해가 큰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AI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살처분 보상금 총 2,373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그 중 686억원은 지난 1.3일까지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아직 보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농가를 위해 목적예비비 1,68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금번 예비비 통과 후 신속하게 보상 절차를 진행하여 설명절 전 최대한 피해농가에 보상금이 지급( 보상금 평가 이전이라도 추정액의 50% 선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피해농가의 생계유지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농가의 심적·정신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부는 AI 발생으로 인한 피해구제를 위해, 생계안정자금, 소득안정자금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추진 중이다.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자동차 배기가스 산소센서 글로벌 입찰에서 담합한 덴소와 NGK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억 8,3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덴소(Denso Corporation)는 일본 아이치현 가리아시에 소재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최대주주는 도요타자동차)이며, NGK(NGK Spark Plug Co., Ltd, 日本特殊陶業株式會社)는 점화 플러그 등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일본 나고야에 있다. 두 회사는 2008년 6월부터 9월 중 사전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와 자동차 배기가스 산소 센서 입찰에 참가하면서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을 합의했다. 산소 센서는 스파크 등의 엔진에 사용됐다. 덴소와 NGK 간에는 GM입찰 이전부터 기존 공급자가 계속 수주할 수 있도록 기존 상권을 존중하기로 합의한 바가 있었다. 이들은 2008년 7월부터 9월 중 수 차례에 걸쳐 양사 회합과 유선 접촉으로 배기가스 산소센서의 전방센서는 덴소가, 후방센서는 NGK가 낙찰받기로 합의했다. 사전 합의는 일본에 소재한 덴소와 NGK의 본사 간에 이루어졌다. GM 본사가 있는 미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2013~2015 기간 중 지급된 재난지원금에 대한 정부합동감사 및 특별감사에서 재난지원금 2억4천만원을 총 144세대(명)가 부당 수령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정부합동감사 시 재난복구 지원금을 부적격자가 수령한 사실을 최초 확인하고,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지급된 14,440세대 3백억을 대상으로 감사를 확대 실시한 결과, 지원대상자가 아닌 총 144세대(명)가 2억4천만원을 부당 수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재난지원금 부당 수령 사례는 피해 대상시설물이 주 생계수단 인지 여부에 대한 확인, 검증 소홀에서 기인한 것이다. 재난지원금은 주 생계수단인 농업·어업·임업·염생산업(鹽生産業)에 피해를 입은 경우에 한하여 지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에 부당 수령한 사례로 적발된 부업으로 설치한 시설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여야 한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장이 관할 세무서 및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피해주민의 주(主) 생계수단을 판단하기 위한 자료를 요청하고 이를 근거로 충분한 조사 후 적합한 피해자에게만 지급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적발된 건은 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