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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불량식품 근절과 급식안전 강화를 위해 한 달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스키장·눈썰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알가공품 제조업체, 산후조리원 등 취약계층 이용 급식시설과 어린이기호식품 제조업체 등을 중점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범정부 불량식품 단속 강화를 위해 스키장, 눈썰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시설과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등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및 유통기한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계란 값 상승 등을 틈타서 식용으로 쓸 수 없는 깨진 계란 불법 유통, 수입닭고기 원산지 위변조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산모, 노인, 장애인, 어린이가 이용하는 산후조리원, 노인요양복지원, 장애인복지원, 아동복지원에 대해 일제 점검도 실시한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인 스키장 등에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392개소를 점검한 결과,「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16(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브라힘 알-자파리(Ibrahim Al-Jaafari)」이라크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이라크 관계발전 및 북한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한-이라크가 오랜 협력의 역사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기반으로 괄목할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으며, 특히 이라크의 재건사업에 우리 기업들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경제협력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알-자파리 장관은 이라크측도 한국과의 실질협력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의 제품과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의 투자·진출이 계속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라크 정부의 노력과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이라크가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우리도 이라크 안정화를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언급하였으며, 알-자파리 장관은 우리측의 인도적 지원 및 개발협력 등 對이라크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라크 정부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최초로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육군사관학교가 사관생도들 3인 이상이 스마트폰 메신저에 단체 대화방을 개설할 경우 훈육요원을 의무적으로 초대하도록 하는 것은「헌법」제17조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육군사관학교장에게 관행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 간에 3인 이상이 참여하는 000톡 단체 대화방을 개설할 경우 훈육요원을 의무적으로 초대하도록 하여 검열하고 위반할 경우에는 생도들을 처벌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다. 육군사관학교는 타인을 비하하거나 명예를 훼손시킬 수 있는 단체 대화방 운영을 지양하고 생도들이 모임, 정보공유, 대화 등 건전하게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휘근무 생도들에 대하여는 근무 활동 시운영하는 단체 대화방에 한해 훈육요원을 동참하도록 하고 있고, 이와 관련하여 징계하도록 하는 규정이나 지시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권위 침해구제제1위원회는 사관생도 면담조사 결과, “훈육관이 생도 단체 대화방에 날 초대하고 훈육요원이 없는 방 없애라고 지시한지 2주가 돼 가는데 반응이 없다. 중대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학교 급식용 축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6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축산물 급식재료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도입, 납품업체의 제조공정 표준화로 공공(학교) 급식의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유치원과 동(洞)지역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현물급식 지원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 소 DNA 동일성 검사, 축산물 이력제 관리실태, 작업장 위생관리 등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에 단계적인 안전 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축평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원받아 안전한 축산물 공급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1~3월 겨울철 재난대책기간을 운영,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달초 행정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재난 대응 대책보고회를 갖고, 겨울철 재난대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폭설 시 내집 앞, 내 점포 눈치우기 생활화를 위해 홍보 계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집주변 도로 제설·제빙뿐 아니라 일정 기준의 시설물 지붕에 대하여도 제설·제빙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본 조례는 1월중에 시행된다. 또 ▲세종시민 누구나 받아볼 수 있는 재난정보 문자서비스 시행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전담T/F팀 운영 ▲폭설·위험지역(교량) CCTV 활용 상시모니터링 ▲과거 폭설경험 매뉴얼 작성 ▲SMS를 활용한 폭설·한파 정보공유 및 홍보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세종시민 4명중 1명이 119신고 접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상황실장 김경호)은 2016년도 119신고접수 통계자료를 통해, 지난해 총 6만 2,560건이 접수돼 전년도 보다 16.9%(9,026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하루 평균 25건 증가한 173건을 접수했으며, 연 평균 세종시민 4명 중 1명이 119에 신고한 셈이다 분야별로 출동 관련 긴급신고처리가 27.3%, 의료상담 및 응급처치지도 26.7%, 민원처리 및 안내가 55.7%나 증가한 반면, 비출동 단순 신고는 12% 감소하였다. 119 신고 건수가 늘어난 것은 세종시 인구유입에 따른 출동 관련 긴급신고 및 민원처리 신고 등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벌집제거 요청, 야생 동물구조신고도 크게 늘어났다. 김경호 실장은“2017년에도 세종시 재난대응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설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넉넉한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종합대책은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대책 ▲특별 교통대책 ▲취약계층 지원 ▲비상응급의료체계 및 감염병 예방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 ▲시민생활 불편 해소 ▲환경정비 및 생활쓰레기 대책 ▲시정 홍보 및 문화행사 개최 ▲공직기강 확립 등 10개 분야로 나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 청소, AI, 재난, 의료 등 15개 비상대책반을 편성, 일 64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각종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는 올 해 다음 분야의 대책을 강화한다. 첫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장으로 인해 혼잡이 예상되는 동대구역 주변 18개소에 31명의 교통질서반을 운영하고, 주변 주차 관리를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주차관리반 10명과 교통안내 도우미 9명을 배치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둘째, 근로자, 하도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16일부터 24일까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1월 16일,『2020 청년희망 대구』(공식명칭 : 제1차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17~2020), 연구수행기관 : 대구경북연구원)를 발표하였다. 이번 기본계획은 ’15년 말 제정된「대구광역시 청년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수립된 대구시의 청년 관련 첫 번째 중기계획이다. 이는 청년지원을 위한 정책시스템 구축과 체계적 청년정책 관리에 힘을 쏟은 청년대구 건설의 원년에 이어, 2017년부터는 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살아갈 수 있는 청년대구 실현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가 기본계획으로 구체화된 것이다. 『2020 청년희망 대구』는 향후 4년간 대구시 청년관련 정책의 방향 성과 체계성을 담보할 기본틀을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계획에는 대구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할 청년정책의 기본방향과 구체적인 정책과제들이 제시되어 있으며, 각 부서별로 분산되어 기획·추진되던 청년 관련 사업들을 목표별로 연계하여 추진할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의 참여를 통해 민간영역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협업방안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그 비전을 “2020 청년희망 대구”로 설정, 대구를 젊음과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통학로 등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1,055개소(어린이 998, 노인 57)의 보호구역에 대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 총 28.5억원의 예산으로 대신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38개소, 부산진구 노인복지관 신암분관 등 노인보호구역 4개소에 대하여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초등학교, 유치원, 노인복지관 등 주변도로 중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일정구간에 대하여 교통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보도 및 안전휀스 등 보행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교통약자의 보행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보호구역 개선사업 외에도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200개소에 대해 ‘옐로카펫 또는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국민안전처 시범사업인 ‘어린이 안전환경 조성사업’도 추진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올해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컬러컨설팅 사업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색채 및 그래픽디자인을 개발, 적용한 후 스트레스 반응 검사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평균 20.7% 감소하였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크게 개선(응답학생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획일적이고 딱딱한 학교 공간을 감수성을 키우고 학습능률을 높이는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1년부터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 컬러테라피 이론을 도입하는 컬러컨설팅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시내 27개 학교에 색채 및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특히 지난해는 시범학교를 10개소(고등학교 2개소, 특수장애인학교 1개소 포함)로 확대 선정하여 컬러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면서 객관적인 사업효과성 평가를 위하여 만족도 조사와 더불어 신체 스트레스 반응 검사인 타액코티솔(唾液 cortisol)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타액코티솔 검사는 검사대상의 신체 분비물인 침 속에 포함된 코티솔의 농도변화로 스트레스의 증감 여부를 측정하는 검사이다 시는 색채와 그래픽 등 학교환경의 변화가 사용자의 정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할 목적으로 2016년
(한국안전방송) 정부와 관계기관은 16일(월) 오전 10:00 기획재정부 최상목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는 ▲ 국제원자재 가격 최근 동향 및 전망▲ 최근 생활물가 동향 및 대응방향▲ 지표물가와 체감물가간 괴리 원인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제유가는 OPEC과 비 OPEC 감산합의 등으로 50$ 초반 수준을 회복하였으며산유국 합의 이행 지속 여부에 따라 향후 추세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곡물가격의 경우 전반적으로 안정세이나 일부품목이 기상여건 악화 등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최근 기상 악화, AI 등으로 계란·채소류 등 일부 농축산물 가격이 오름세인 가운데 라면 등 가공식품 인상까지 겹쳐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물가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관계부처가 서민생활 밀접 품목의 가격동향을 일일단위로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일일점검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통해 물가대책의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 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개최(1.19일 예정)할 계획이다. 최근 가격이 오른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등에 대해서는 품목별 대응책을 추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YG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들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기획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는 1월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YG 소속 강욱진 작곡가와 조영학 디자이너가 강사로 나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적 이해를 도왔다. 강욱진 작곡가는 빅뱅, 위너 등의 YG의 주요 앨범을 도맡아 했던 작곡가로 작년 YG 디렉터 프로젝트 진로 특강 강사로 나선 바 있다. 또한 조영학 디자이너는 앞서 빅뱅 ‘M.A.D.E’ 프로젝트와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블랙핑크 등 YG 아티스트의 프로모션 담당으로 진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젝트 1기, 2기 참가자 46명과 함께 프로젝트에 지원했었던 청소년 25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했다. 특강에 대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YG 디렉터 프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2일부터 13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신규 임용된 수습 사무관을 대상으로 ‘제1기 5급 신규자 과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업무를 하는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은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보건복지 수혜자들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는 데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두 차례의 자원봉사활동이 편성되었다. 4일에는 충북혜능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환경 정리를 돕는 봉사활동을 하였고 12일~13일은 1박 2일간 소록도병원을 찾아 한센병 환자들의 식사 수발, 말벗 봉사활동 및 소록도병원 인근 지역의 환경 정화를 위한 청소 봉사를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습 사무관은 소록도병원에서 한 어르신이 제 손을 잡고 지나온 삶의 이야기들과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바라는 점들을 얘기해 주었다며 앞으로 어느 부서에 배치될지는 모르지만 사무관으로 해야 할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게 해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주간 신규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임 수습 사무관들은 16일부터 보건복지부로 첫 출근을 하여 각 부서로
(한국안전방송) 종합가전 전문기업 신일산업이 13일 총 150여명의 임직원 및 협력사와 함께 한 신년회를 통해 2017년 비전을 선포했다. 신일산업은 이 자리를 통해 2017년은 매출과 영업이익 20% 성장을 기대하고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까지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R&D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신규품목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신일산업은 2016년 한 해 동안 전년대비 선풍기 25%, 공기순환기(에어 서큘레이터)가 1,370% 성장하면서 팬(Fan) 제품의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동절기 제품이 33%, 다양한 주방가전과 생활가전 제품들이 10%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2017년은 계절가전 제품과 함께 품질과 디자인을 강화한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선보이며 종합가전 기업으로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일산업 김영 회장은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목표매출 2천억을 달성하기 위한 출발선으로 본다”며 “더 나은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굳은 의지와 열정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송권영 부회장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