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성남시 수정구는 고시원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들을 발굴해 복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정구는 1월 16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수정지역에 있는 100곳 모든 고시원의 거주자 생활 실태를 조사한다. 복지전문가 14명이 투입돼 각 고시원의 방세 체납자, 질병 등으로 근로가 어려운 사람, 70세 이상 고령자, 주민등록을 고시원으로 한 거주자를 파악해 심층 상담한다. 관의 개입이 필요한 사람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차상위계층 지원 제도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은 최장 6개월간 생계비(1명 기준 월 42만8000원), 의료비(1회. 300만원) 등 긴급복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방세를 3개월 이상 내지 못해 강제 퇴거 위기에 처한 사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공적 복지 자원을 연계한다. 수정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고시원에서 거리로 내몰리는 일이 없게 하려고 이번 조사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지역에 있는 고시원은 모두 270곳(수정·100곳, 중원·87곳, 분당·83곳)이다.
(한국안전방송) 새누리당 1월 16일 상임전국위원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라가 아주 위중하다. 대통령이 탄핵된 상황에서 지금 우리나라의 대표적이고 세계적인 기업의 총수가 영장신청이 되는 등 아주 난국이다. 우리 당도 여러 면에서 같이 많이 어려워서 지금 이제 우리가 당을 구하고 나라를 구하고자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우리 존경하는 상임전국위원들 모시고 오늘도 회의가 열렸다. 3차례에 거쳐서 열리고 있지만 제주도, 호남, 또 영남 저 아래 지역에서 여러분이 공사다망함에도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모쪼록 좋은 회의의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제14차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 존경하는 안상수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권한대행, 또 우리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 이 상임전국위원회가 한 번에 끝냈으면 참 좋았을 뻔했는데 비대위원 선정이라든지 몇 가지 안건이 지속적으로 연결이 돼서 우리 경향각지에서 오시는 위원들께 많은 불편과 또 시간과 많은 것을 뺏기게 해드려서 정말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만큼 우리 당이 새로 재건하는 산통이라 생각하시
(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16일 오후 다음과 같이 서면 브리핑했다. ■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끝이 아닌 시작이다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는 당연한 결과다. 특검이 애초에 밝혔던 대로 ‘법과 원칙을 중시한’ 결정이다. 대통령은 뇌물을 요구했고, 삼성은 돈을 건네며 특권을 얻었다. 비선실세와 그 딸은 이 돈으로 호의호식했고, 국민의 노후자금은 허공으로 날아갔다. 이 부회장을 포함한 관련자들은 청문회에서 뻔뻔하게 위증을 일삼았다. 이도 모자라 조직적인 증거 인멸 정황도 드러났다. 삼성은 여론전을 그만두길 바란다. 이 부회장 구속은 삼성과 국가 경제를 살리는 일이다. 썩은 환부를 도려내지 않는데 어찌 새살이 돋겠는가. 말도 안 되는 경제 위기론 조장으로 국민을 호도하지 말라. 롯데, SK 등 다른 재벌 대기업도 예외 없이 엄단해야 한다. 이는 대대적이고 실질적인 재벌개혁의 출발점이다. 정경유착의 추악한 고리를 끊어낼 절호의 기회다. 지금껏 재벌들은 매번 지배구조 개선과 사회공헌 조치 등 ‘셀프 개혁안’을 내놨지만, 용두사미·도돌이표 개혁에 불과했다. 더 이상 이를 용납할 수 없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여·야 도의원 34명으로 결성된 의원연구단체인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16일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경기도의회와 독도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 개시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2016년 10월 뜻을 같이하는 몇몇 도의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순수 의원 연구단체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22명, 새누리당 9명, 무소속 2명, 국민의당 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을 나라사랑 실천의 해로 정하고, 일본대사관 앞 항의 시위와 광주 나눔의 집 봉사활동, 독도 세미나, 소녀상 건립, 전시회 개최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평화의소녀상 건립 모금운동 개시식은 민경선(더민주, 고양3) 회장이 지난해 12월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독도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자’고 제안하면서 공론화 되었으며, 그동안 경기도는 독도와 관련해 자체예산을 편성해 매년 경기도문화재단 등과 함께 해마다 독도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안혜영(더민주, 수원8)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시식에는 민경선 회장을 비롯해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양4) , 김호
(한국안전방송) 광주지역 19세 미만 청소년의 이익을 대변하는‘제1대 광주광역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오는 18일 개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직접 선거를 통해 지난해 선출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이날 오후 2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제1대 의원 22명의 초청으로 참석하는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장과 장휘국 교육감이 당선배지와 함께 당선증을 수여하며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을 축하하고, 10대 시민을 대표하는 제1대 의회와 적극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개원식은 제1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추진경과 보고, 당선증과 배지 수여, 의원 선서 및 청소년선언문 낭독, 초대 의장 개원사, 의원 및 정당대표 포부, ‘어린이·청소년의회가 바란다’ 순으로 진행되며, 개원식에 앞서 오전에는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도 구성한다. 앞으로 의회는 타 시·도의 형식적 의회 수준을 벗어나 상임위원회 활동, 정당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어린이·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의견을 제시하며, 어린이·청소년 관련 예산 수립 과정과 참여예산제에도 참여하는 등 청소년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15일 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중국EV100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윤장현 시장은 여수수산시장 화재 소식을 접하자마자 이날 새벽 곧바로 이낙연 전남지사에게 전화해 여수시민과 상인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또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긴급지원반을 구성해 여수 현장에 보내 상황을 파악하고, 광주시 관련 부서 및 자원봉사 등 필요한 역할을 파악해 조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 시의회와도 협력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윤 시장은 귀국하는대로 여수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15일 오후 여수수산시장을 찾아 피해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광주광역시는 여수시 피해대책상황실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원사항을 파악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시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4 여수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때도 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재광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고 헌옷, 수건 등
(한국안전방송)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가 자연과의 조화로운 기술을 추구해 사람중심의 공존·공영의 가치 실현에 국제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산업과 에너지신산업을 적극 선도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협력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 및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중국전기자동차백인회 초청을 받아 한국대표 자격으로 중국 북경에서열린 ‘중국EV100포럼’에 참석 중인 윤장현 시장은 15일 오전 열린 ‘글로벌 전기자동차 발전과 정책 원탁회의’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혀 각 국 참가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포럼에는 중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전기차산업 관련 정부부처 인사, 공무원, 기업 대표, 전문가 등 이 참석했으며, 각 국의 전기차 발전상황과 국제산업개발 트렌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적인 협력의 틀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한국 전기자동차 산업 현황과 광주의 비전’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윤 시장은 “전기차 정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수조건이 됐다”며 “대한민국도 정부와 기업이 환경친화적자동치 개발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지원과
(한국안전방송) 제주교육박물관이 4세에서 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획전시회 가 개최되고 있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어린와 함께 가족들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핵가족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반려동물’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반려동물을 길러보는 간접체험을 통해 동물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 생명존중, 돌봄과 배려 등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정서 순환 전시이다. 특히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방문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연일 찾는 가운데 - 따스한 주인의 품 속(주인의 품 속에 안겨보기) - 병이 났어요(동물병원) - 먼저 하늘나라로(하늘나라로 간 애완동물에게 편지보내기) - 나처럼 해봐요(고양이가 되어 미끄럼틀 타기) 등 전시장에서는 총 13가지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시는 1월 29일(일)까지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하지 못한 어린이들은 이번 겨을방학 기간과 설 연휴 등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부 취업포털 하이파이브’가 제공한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33개교의 2017년 졸업 예정 학생들에 대한 취업현황을 1월 1일자로 집계한 결과, 2016학년도 취업률이 60.5%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특성화고의 취업률은 매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강원도교육청 2명, 강원도청 11명, 서울시청 1명, 부사관 64명 등 79명이 공무원으로 합격했으며 △한국철도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비롯한 공기업에 51명 △IBK중소기업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에 17명 △쌍용건설(주),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 117명 △중소기업에 1,734명이 취업해 취업의 질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진로과 정상은 과장은 “지역적 한계와 열악한 경제상황에서도 현장실무 능력 중심의 직업진로교육으로 취업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매년 2월 이후 대학입학과 퇴직 등으로 취업률이 줄어드는 것을 고려해, ‘선취업 후진학’에 대한 홍보와 다양한 업체선택의 기회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육개발원(KEDI) 4.1.자 교육통계에 따르면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률은 2013년 24.5%, 2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청탁금지법」) 시행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비 2억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청탁금지법」시행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소규모 가구(1~2인)를 대상으로 한 신제품(한우 선물세트, 육포, 곰탕 등) 및 소포장재 디자인 개발과 한우고기 시식·소비촉진 행사 등을 위해 도내 한우브랜드 경영체, 영농조합법인 등에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우브랜드 경영체, 강원도의회, 강원도가 협력하여「청탁금지법」시행에 따른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강원도 한우의 위상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법 시행 후 처음 맞는 설 명절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한우고기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는 한우고기 소비 안정화를 위해 도내 한우 브랜드의 주기적 할인행사를 실시토록 유도하고 홍콩, 마카오 등 해외수출과 대형유통업체(롯데마트, 이마트 등) 거래를 확대하여 한우고기 소비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청탁금지법」으로 위기에 처한 도내 한우브랜드 경영체와 한우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도내산 한우고기 소비
(한국안전방송) 해남공고는 전남지역의 취업처 발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취업관련부서를 경기지역 등으로 이전하여 학생들의 취업처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학기 중에는 특성화고가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취업처 발굴에 시간적인 제한이 많아, 방학을 이용하여 전공 관련 회사가 많은 지역을 찾아 한시적으로 이전한 것이다. 이에 해남공고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공업계열 취업처 발굴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인천 남동공단, 경기도 시화공단 등 충남·북, 경기도 일원 등 5곳을 방문,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인력 매칭 효율을 제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유대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런 적극적인 소통의 결과 본교 MC+교육과정 기계과 CNC 공작기계 협약업체인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네오티스에 해남공고 기계과 학생 3명을 졸업시 채용키로 상호 협약했다. 한편 ㈜네오티스는 21세기 초정밀가공산업의 "최고"를 지향하는 MICRO DRILL 및 ROUTER 생산업체로 우리나라 초청밀가공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남공고 김상호 교장은 “특성화고는 기업이 원하는 기술과 우수 인력을 양성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시설물의 부실한 안전진단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진단업체의 위법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강력히 추진하고, 업체 관계자 직무교육을 하는 등 안전진단업체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1970~1980년대 경제개발 시기에 건설된 시설물들의 안전진단 시기가 다가오면서 2011년 21개였던 안전진단업체가 2017년 59개 업체로 크게 늘었다. 이 때문에 전라남도는 진단업체의 법령 위반과 부실한 안전진단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무자격자 진단 참여 ▲소속 임직원이 아닌 자 진단 수행 ▲등록 기준(기술인력장비자본금) 미충족 ▲변경사항(상호소재지대표자기술인력장비) 미신고 ▲불법하도급 및 등록증 대여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연2회 실시키로 했다. 또한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에 등록된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 하는 등 위법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키로 했다. 여기에 지난해까지는 최초 위반이나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을 선택적으로 적용해 과태료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수위를 최대 50%까지 감경했으나, 올해부터는 부실한 안전진단 예방차원에서 선택적 감경을 적용하지 않고, 행정처분도 한층 강화키로 했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6일 “화재가 발생한 여수수산시장이 안전하고 매력적인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적의 항구복구를 추진하고, 특히 상인 지원시책을 종합해 상인회를 통해 잘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갖고 “화재로 큰 고통을 겪는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며 “상인들의 생활 안정과 점포 복구를 위해 관련 부서들은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언론뿐 아니라 상인회에도 잘 알려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상인들이 도움을 받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간부들이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여수수산시장을 둘러볼 것도 주문했다. 이어 “전통시장을 비롯한 화재 취약지대를 차제에 전면 점검하고, 혹한기와 설 명절이 겹치는 시기에 서민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살펴 도움을 주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체불임금과 서민부채 등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실행 가능성이 높은 것부터 잘 이행하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실시된 실국별 업무계획 보고와 관련해선 “외부 전문가와의 토론 과정에서 제안 받은 소중한 고견을 사안에 따라 잘 수용해주길 바란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그동안 산하 공사출연기관 별로 수시산발적으로 실시해 오던 직원 채용시험을 올해부터는 도에서 일원화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017년 상반기 공사출연기관 직원 채용시험 통합 시행계획’에 따라 오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상반기 채용 인원은 5개 공공기관, 총 16명이다. 기관별로는 전남개발공사 3명, 전남순천의료원 1명, 전남강진의료원 2명, 전남환경산업진흥원 1명, 전남문화관광재단 9명 등이다. 시험 과목은 공사출연기관별 특성과 업무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각각 다르게 출제되며, 필기시험은 반드시 거쳐야 한다. 통합 채용 안내와 오는 3월 25일로 예정된 필기시험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시행되며,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전라남도가 직접 통합 채용시험을 실시함에 따라 시험 경비 절감 등의 이유로 필기시험 전에 서류전형으로 불합격 처리하는 방식을 폐지하고, 모든 응시 희망자에게 균등한 시험 기회를 보장하게 된다. 또한 필기시험을 의무화하고, 면접시험 대상자를 채용 인원의 최대 5배수 이내로 제한했으며, 면접시험에는 스펙(specifi
(한국안전방송) 2017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이 오는 6월 17일(토) 치러진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7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16일 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에 사전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원서접수 4월 중 ▲필기시험일 6월 17일(토) ▲면접시험 7~8월 ▲최종합격자발표 8~9월 이다. 채용 직렬 및 인원, 시험장소 등 자세한 계획은 2월 말~3월 초로 예정되어 있는 시험공고 때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 편의 제공 차원에서 임용시험 일정을 미리 안내하는 것으로 이번 공지한 일정은 향후 변경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시험계획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