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 등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5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은 구간에 대하여는 시외버스를 증회하고, 고속도로 및 국도의 교통체증 시 인근도로를 임시 우회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시외버스 증회구간은 서울(남부)↔부산·진주·통영·남해, 서울(동서울)↔함양·거창, 부산↔진주·통영·남해 등 11개 업체 64개 노선이며, 이들 노선에 313회 임시 증회 운행하고, 임시 우회 노선은 서울↔창녕·김해(장유), 창원↔안산·인천, 부산↔창원·창녕·거창·대구 등 12개 업체 105개 노선에 대하여 주요 정체 구간에 교통체증 발생 시 우회 운행한다. 도에서는 금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시외버스 운수사업체에 수송차량을 사전에 정비·점검토록 하고 운수종사자 특별안전교육도 실시하게끔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여객자동차 터미널 30개소에 대하여 운행시간 준수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지도·점검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
(한국안전방송)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EBS리틀소시움 직업테마파크에서 초등장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무지개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소방서, 경찰서, 호텔, 법원, 방송국, 치과, 운전면허시험장, 백화점 등 40여종의 가상체험장소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에 맞는 직업을 놀이 체험형식으로 경험함으로써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자신의 꿈에 한 단계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참가학생의 학부모들은 “평소 흥미있게 생각하는 여러 가지 직업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꿈을 실제로 실천해보며 어려운 점이나 평소 궁금했던 점을 스스로 알아가는 뜻 깊은 과정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하였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장애학생들이 이번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통해서 다양한 직업의 종류를 살펴볼 수 있었고,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직업적성을 찾고 사회성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은 1월 16일 청소년 팟캐스트 ‘청아’ 상반기 제작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획부터 대본은 물론 출연자까지 청소년만의 진솔한 목소리를 전하는 소통채널 팟캐스트 ‘청아’는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시즌3로 진행되는 2017년도 상반기 제작팀은 모두 9개팀(팀당 3명, 총 27명)으로 지난해 보다 1팀을 늘렸으며, 13세에서 18세에 해당하는 경기도내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홈페이지(http://www.goeonair.com/) 및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지정된 메일(goepres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작팀 선정은 제출된 신청서와 음성파일을 토대로 팀워크·창의성·구성력·완성도·전달력 등을 심사한다. 선정 결과는 2월 3일(금) ‘미디어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선정 팀은 2월에 1박 2일 제작캠프를 갖고, 2월부터 6월까지 팟캐스트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안전방송) 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12일 설 연휴를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장 내 점포를 철시한 후, 화재발생 상황에 따라 소방력 출동, 소방차량 진입 및 부서위치 선정,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인명구조·검색 등을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2016년 국외도피사범 송환은 297명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필리핀 84명(28.3%), 중국 65명(21.9%), 태국 49명(16.5%), 베트남 28명(9.4%), 캄보디아 23명(7.7%) 순이며, ▷죄종별로는 사기·배임 등 경제사범 106명(36.0%), 살인·강도 등 강력사범 19명(6.4%), 도박사범 17명(5.7%), 마약사범 12명(4.0%), 폭력사범 7명(2.4%) 순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3년간(2014∼2016년) 국외도피사범 송환은 매년 20%이상 증가하였으며, 특히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전년 대비 46%, 38%씩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필리핀·중국 등 주요 도피 대상국과의 고위급 회담, 외국경찰과의 수사기법 공유 및 추적정보 교환 등 국외도피사범 송환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거둔 성과라고 덧붙였다. 특히, 국외도피사범이 최근 3년간 75% 증가했으나, 도피사범 송환 인원은 100%(2배) 증가하여 송환이 도피사범 증가율을 크게 앞서고 있으며, 2016년 4월 필리핀 코리안데스크(한국인 관련 수사공조 담당부서)에우리 경찰관 4명을 추가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 1월 13일(금) 중요시설경계시스템 1차 사업의 주계약 업체인 (주)코콤(경기 김포)에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사청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성공적인 중요시설 과학화경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힘찬 여정을 시작하였다. 사업 착수회의에는 방사청 주관으로 육·해·공군 관계자, 주계약 및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시했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하였다. 방사청 기동화력사업부 과학화체계사업팀장(서기관 임영일)은 “중요시설경계시스템이 전력화 되면 과거 병력위주의 경계체계에서 과학화경계 작전체계로 경계작전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됨은 물론, 현(現) 병력위주의 경계 취약점을 극복하여 적 특수전 부대 등의 후방지역 침투 및 테러 행위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방사청은 사업계획 발표를 통하여, 과학화경계시스템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선정된 주요 부대를 대상으로 1차적으로 전력화하며, 2차 및 3차 사업자를 선정 후 2024년까지 육·해·공군·국직 주요 부대에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작년 10월 26일부터 1월 16일까지 83일 간 수입 꽁치 적재선박에 대한 항만국 검색을 실시하여 조업정보가 확인되지 않은 꽁치를 전량 반송하였다고 밝혔다. 항만국 검색제도란 불법 조업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검사하여 불법어업 선박의 입항 및 항만 서비스 사용, 하역 등을 금지할 수 있는 제도로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대표적인 수단이다. 우리나라에 매년 공급되는 꽁치 6~7만 톤 중 80% 이상은 대만 또는 대만이 투자한 바누아투(태평양 도서국)어선에 의해 공급되고, 우리 국적선에 의한 공급물량은 20% 이하에 불과한 실정이다. 최근 대만 꽁치어선 일부가 러시아 및 일본 수역에서 불법조업한 사실이 적발됨에 따라, 타국적선의 불법어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꽁치 주 생산 시기(10월 말~1월 초) 동안 수입산 꽁치 적재선박 전체에 대한 항만국 검색을 실시하였다. 검색 대상이 된 8,983톤(선박 34척) 중 합법적으로 조업한 사실이 확인된 8,125톤(29척)에 대해서는 반입을 허가하였으나, 정보가 확인되지 않은 858톤(선박 5척)은 전량 반송하여 불법어획 꽁치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1.16.(월)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주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및 주유엔대사와 함께 동북아 및 한반도 정세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지난 1.4.(수) 외교부 연두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금년도 주요 외교과제에 대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며, △변화하는 동북아 역내 외교환경을 점검하고, △한반도 주변국 및 유엔과의 외교방향을 검토하는 한편, △북핵·북한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방안 등에 대해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경남지역 주민의 고충 해소를 위해 19일 양산시, 20일 함안군에서 찾아가는 ‘정부3.0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3.0 이동신문고’는 ‘정부3.0’의 정책 방향에 맞춰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공공행정 분야이다. 또한 상담 편의를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하여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지적(地籍)분쟁 등 생활 속 고충을 한 번에 상담한다. 예를 들어, 외국에서 이주한 여성이 한국 문화와 언어에 익숙하지 않아 소비자 피해를 입었거나 분쟁에 휘말려 법률적 도움이 절실한 경우 소비자 피해 구제 및 무료 법률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복지사업과도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하여 해소할 예정이다. 이와
(한국안전방송) 시판 다운 이불의 보온성과 충전재 등이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위털과 솜털 비율이 표기 기준보다 낮거나 다운 중량이 실제 표기량보다 적은 제품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9개 브랜드의 다운 이불을 대상으로 기능성, 표시·광고 확인, 충전재의 품질,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 제품은 ‘까사미아(헝가리구스이불)’, ‘님프만(네츄럴구스다운)’, ‘모던하우스(가을겨울용구스다운이불솜90:10Q)‘, ‘박홍근홈패션(오로라 구스이불솜)’, ‘알레르망(무봉제거위솜털 이불속통)’, ‘엘르(신벨루치구스이불솜)’, ‘이브자리[뉴실버링구스(16)]’, ‘자미온(스테포2구스이불솜)’, ‘리베코네트’ 등 9개 사 제품이다. 시험 결과, 폼알데하이드 등 안전성은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다만, 보온성과 충전재 품질 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일부 제품은 거위털 비율이나 솜털의 비율이 표시 기준보다 낮았다. 다운 중량도 표시량보다 실제 적은 제품이 있었다. 보온 성능을 시험한 결과, ‘까사미아(헝가리구스이불)’, ‘엘르(신벨루치구스이불솜)’, ‘이브자리(뉴실버링구스(16)’ 3개 제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동해안 등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수도시설 동파, 산불 등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이 철원 -19.3도, 서울 -11.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임에 따라, 건강관리와 수도계량기, 간이 취수시설 보온 조치, 농작물 냉해예방 등 농·축·수산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동해안지역 건조경보 등 건조특보가 전국적으로 발표되어 산불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산림 인접가구 등에서 사용하는 난방용 화기에서 불이 산지로 옮겨 붙어 산불로 확대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설명절이 다가오면서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주변과 주요 등산로에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관계기관에서는 산불조심 홍보, 현장계도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전국적 강추위와 건조한 대기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도동파, 산불 등 피해 예방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산간지역 등에서 간이 취수시설 결빙에 따른 물부족으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감귤, 딸기 등 겨울철 다소비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17개 시·도와 함께 집중적인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감귤, 사과 등 겨울철 많이 소비되는 농산물과 딸기, 참나물 등 시설재배 농산물 총 340건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특히, 시설재배의 경우 시설 내 병해충 발생 방지를 위해 농약을 과다 사용할 우려가 있어 시설재배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검사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겨울철 다소비 농산물 265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상추 등 4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압류·폐기 되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농산물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복수의 해병부대에서 선임병이 지속적으로 후임병들에게 강제로 음식을 먹이는 가혹행위 사건(소위 ‘악기바리’)이 발생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 다수의 해병들은 ‘취식 강요’를 해병대의 전통이라고 여겼으며, 이러한 이유로 신병 때는 피해자였음에도 선임이 되면 가해자로 변신하는 악습이 유지되고 있었다고 한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2016년 6월부터 9월까지 2개 해병부대에서 발생한 ‘취식 강요’ 사건에 대한 3건의 진정사건을 접수하여 5개월간 해당 부대원들을 전수조사 수준으로 심층 면접하였다. 또한 취식 강요 피해자에 대해서는 의사소통 전문가와 함께 세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권위 조사결과 ㄱ부대 해병 B(21세)는 후임병 L(21세)에게 자신이 당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먹도록 강요하였다. B는 음식을 먹일 때 “해병대 왔으니 악기바리 한 번 정도 당해보는 것도 괜찮다.”는 말을 하였다며 취식 강요 행위를 인정하였다. 피해자 L에 따르면 B는 체중 목표를 정해놓고 수시로 막사 4층에 있는 체중계에 올라가서 체중을 재게 하였는데, L은 “최초 체중이 75kg이었는데 84kg까지 쪘다.”고 진술하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일자리창출 및 경제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선 행정현장에서는 여전히 권한남용 등의 행태가 지속되고 있어 규제개혁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반감시킨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규제개혁 노력이 제대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일선 공무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됨에도, 여전히 일부에서 소극적 업무처리 등 보신주의적 행태가 고쳐지지 않고 있어 국민과 기업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국무조정실(부패척결추진단)은 행정자치부와 합동으로 2015년 일제점검에 이어 2016년에도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저해행태 및 소극행정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2016년 점검에서는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점검효과를 제고시키기 위해 상·하반기 일제점검과 함께 규제신문고 등에 접수된 과제에 대해 상시점검도 병행 실시하였으며, 창업·중소기업의 반복적·고질적 애로사항인 대금지급 지연, 부당한 특수조건 강요 등 공공조달 분야의 불공정 행태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2016년 점검(상·하반기 일제점검 및 상시점검) 결과, 부당한 업무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 관내 지적·자폐성 장애 등 발달장애인(4,400여 명)에 대한 개인별 맞춤 지원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고 한다. 울산광역시는 1월 16일 오후 2시 30분 중울산새마을금고 7층 제이아트홀(울산광역시 중구 번영로 470)에서 ‘울산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윤시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윤종술 발달장애인법제정추진연대 공동대표, 발달장애인당사자 김성희 씨 등 관계기관 대표 및 지역인사,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센터는 지난 2015년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울산시가 총 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설치됐다.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 운영하며, 센터장을 비롯하여 개인별지원팀, 권익옹호팀 등 2팀 5명의 인력이 센터를 꾸려간다. 센터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전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서비스 이용 등을 위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를 돕는다. 또한 발달장애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