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의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는 1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신규 자문위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7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인천시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 번에 위촉된 자문단은 3개 분과 7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맡게 된다. 인천시는 2015년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각 분야별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 정책방향 및 시행방안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의 경우 사회분과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인천발 KTX 조기 착공 등에 대해 자문했으며, 경제분과도 인천 가치재창조 사업, 인천중소기업 분석 및 맞춤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소통분과는 문학산 인천타워 건립,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민행복자문단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자문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한국안전방송)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아시아 주요 신흥국 자매도시와의 경제교류 협력 강화와 문화외교를 통한, 성공적인 기업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5박7일의 일정으로 해외출장에 나선다고 한다. 인천광역시는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 콜카타시를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이강신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의 주요 정·재계 인사 및 인천시립무용단과 함께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과 방문단은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당서기 및 시장과 양도시간 교류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공회의소와 하이퐁 투자무역관광진흥센터간 경제협력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와 하이퐁시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하이퐁 오페라극장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의 공연도 개최되어 교민과 현지민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게 된다. 인도 콜카타시에서는 서벵골주와 인도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17 벵골 글로벌 비즈니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인천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콜카타 상공회의소와의 경제협력 MOU를 통해 인천기업들의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돕고, 교류 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 이번 베트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겨울철ㆍ설 연휴기간 동안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체를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점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번 점검은 인천지역에 소재한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콘도 등 9개소 식품접객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에는 인천시와 군·구 합동 점검반 7개 반, 15명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신고 영업 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접객업체의 주방, 객장, 화장실 등 시설기준 적합 여부,▲의약품, 사료용·공업용 원료 및 유통기한 지난 원료 사용 행위 여부, ▲허용외 식품첨가물 사용 행위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부적합 판정된 물 사용 행위 여부,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여부, ▲영업자·종사자 등 개인위생관리(손 및 장갑 세척, 소독 등)준수 여부, ▲원료, 부원료 등 식재료 적정 보관(냉장·냉동) 이행 여부, ▲업태를 위반하여 타 업종의 영업행위 여부, ▲남은 음식물 제공 또는 재사용 조리 여부, ▲세척제 용도별 사용 준수 여부, ▲옥외 가격표시 대상 업소 가격표시 이행 여부 등 영업자가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주)는 지난 13일 대형트럭 판매 우수사원을 선발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대형트럭 판매 우수사원 시상은 한 해 동안 대형트럭을 가장 많이 판매한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서로의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총 157대의 대형트럭을 판매한 경기트럭지점 송재열 차장이 ‘2016년 대형트럭 판매왕’의 영예를 안았고, 143대를 판매한 서부트럭지점 강병철 부장과 123대를 판매한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부장이 각각 판매 우수자로 선정됐다. 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1년 동안 대형트럭 157대를 판매하려면 약 하루 반나절 만에 1대 이상을 판매해야 달성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수상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부상으로 각각 ▲쏘나타 하이브리드(1등) ▲아이오닉 하이브리드(2등) ▲아반떼(3등)를 수여했다. 이들은 남들보다 많은 차량을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공통적으로 고객 맞춤형 판매 전략과 고객과의 끈끈한 관계 유지를 꼽았다. 우선 고객 맞춤형 판매를 위해 본사는 물론 연구소 및 공장과 협의하며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을 사전에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을 담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물가안정, 체불임금 없애기 등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고향특산물 함께 나누기와 겨울여행주간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북 함께 즐기기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귀성객들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많은 귀성객들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전국 유일의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① 철새도래지 접근 않기, ②축산농가 방문자제, ③ 축산농가와 방역초소근무자 응원하기 등 ‘귀성객과 함께하는 AI 차단 3대 행동수칙’을 마련하고 각 마을별로 매일 2회 이상 방송을 실시하는 등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24시간 가축방역대책본부 운영하고 방역 취약지 관리 강화와 철저한 소독을 통해 AI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민 체감경기 악화에 따른 물가관리에도 전 행정력을 가동키로 했다.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을 물가안정대책기간으로 지정, 지방공공요금 동결을 원
(한국안전방송) 한화생명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동안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주니어 경제포럼 ‘챌린지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챌린지스쿨’은 한화생명이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주니어 경제포럼의 오프라인 학습과정이다. 이미 온라인으로 진행된 ‘On-line Academy’과정을 이수한 2,000여명의 수강생 중 활동 우수자 150명이 참여했다. 또, 서울 소재 명문 대학교 재학생 25명이 초·중등학생의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을 도왔다. ‘챌린지스쿨’은 강연과 토론경진대회, 그리고 주니어 경제 골든벨 등 다양한 과정들로 진행됐다. 올바른 학습법, 생활 속 경제와 금융이야기, 3분 스피치 잘하는 법 등 초·중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공부의 신’ 강성태, 온라인 아카데미 윤종혁, 자기주도학습 캠프 대표강사 이병훈씨 등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유명 강사들의 강의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 주니어 경제 골든벨에서는 한 문제씩 정답이 발표될 때 마다 학생들의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주니
(한국안전방송)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그룹 새내기인 2017년 신입사원들에게 절제와 나눔이 있는 ‘행복한 성공’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회적 요구와 시대정신에 맞게 SK그룹을 계속 진화·발전시켜 가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 13일 신입사원들에게 그룹 경영철학을 설명하고, 직장 상사이자 인생 선배로서 진솔한 조언과 격려 등을 하는 ‘신입사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최 회장 외에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전략위원장 겸직), 박성욱 ICT위원장(SK하이닉스 부회장), 유정준 글로벌성장위원장(SK E&S 사장), 최광철 사회공헌위원장, 서진우 인재육성위원장, 김준 에너지·화학위원장,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장동현 SK(주) 사장 등 주요 경영진 16명과 신입사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과의 대화’는 1979년 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기업 경영철학 등을 설명하기 위해 시작한 이후 올해로 38년째 이어진, 유서 깊은 행사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성공을 해서 즐기고 누리는 것은 좋지만, 이를 위해
(한국안전방송) 올 가을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물 산업 선진도시 및 친환경 수변도시로서의 면모를 전 세계에 과시한다. 대한민국 최대 물 축제인 ‘제2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국내 물 산업시장의 해외진출 교두보가 될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이 올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등 70개국 연인원 1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 세계 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향력 있는 논의와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통해 국제회의 도시 경주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2015년 세계 물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경주가 또 다시 물 산업 선도도시로서 국내·외에 대대적으로 소개될 것으로, 워터 비즈니스 포럼 등을 통해 경주시 에코물센터가 보유한 하수급속 수처리 특허기술의 해외진출 확대를 모색하는 등 물 산업 시장을 선점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시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특별 세션을 준비하고, ‘국제 수변도시 시장 포럼’에 참가하여 북천고향의 강과 신평제 생태하천 복원사업,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을 아끼기 위해 명절 선물세트 등을 중심으로 포장기준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은 환경부와 전국 시·군·구 지자체가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전국 시·군·구 지자체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을 점검하며, 위반한 제조·수입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속은 1차식품, 주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 등의 판매가 집중되는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실시되며, 종합제품은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내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 종합제품 : 1차식품, 가공식품, 음료, 주류, 제과류, 건강기능식품, 세제류, 신변잡화류 등이 해당(화장품류는 포장공간비율 35%이내)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국에서 포장기준을 위반한 제품은 총 64개로 6,6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으며, 이 중 선물세트는 30개로 전체 위반 제품의 47%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과일 등 1차식
(한국안전방송) 설 명절을 맞아 부산 깡통시장, 청주 육거리시장 등 전국 52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연중 주차 허용시장 158개소 외에 별도 366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고,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주정차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주차를 관리하게 된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정책브리핑(www.korea.kr), 행정자치부(www.moi.go.kr, 뉴스·소식/보도자료), 경찰청(www.police.go.kr,알림마당/보도자료), 각 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번 주차 확대 허용 조치로 인해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내수경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상시 전통시장 이용을 꺼려하는 이유가 주차공간 확보가 곤란하고 주차시설 등 접근성이 낮은데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일정시간 주차를 허용하여 쉽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한국안전방송) 2017년 올해도 최저시급은 여전히 알바생들에게 가장 지켜졌으면 하는 중요한 화두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전국 알바생 601명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2017년 아르바이트생이 대한민국에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2017년에 알바 환경에서 가장 먼저 변화되길 바라는 것에 대한 질문에 ‘최저시급 준수’가 30.6%로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현재 알바 환경에서 가장 지켜지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는 것으로는 ‘주휴수당’이 35.4%로 가장 많았다. 2017년에 더 늘어났으면 하는 알바로는 ‘시급을 많이 주는 알바’가 36.6%로 1위를 차지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알바생들은 최저시급과 주휴수당 준수가 지켜지기를 가장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 환경이 변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알바생 50.4%가 최저시급, 주휴수당 등 국가가 법으로 보장하는 ‘근로기준법 준수’를 꼽았고 뒤를 이어 ‘알바생을 위한 제도 보완’이 23.5%, ‘고용주와 알바생의 상호 존중 태도’가 22.6%로 비슷한 응답률을 보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고시) 개정안 행정예고 시력이 심각하게 나쁘거나(교정시력 0.02이하), 근육신경병으로 인한 마비 또는 암(혈액암, 고형암)으로 장애가 발생한 국민연금 가입자는 지금보다 더 빨리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4개 장애(눈, 사지마비, 혈액·조혈기, 악성신생물)와 관련해서 국민연금 장애심사의 판단기준인 초진일과 완치일 기준을 일부 개선하는 내용의「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고시개정안을 1월 13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초진일) 장애의 주된 원인이 되는 질병이나 부상(상병)에 대해 처음 의사의 진찰을 받은 날(완치일) 상병이 의학적으로 치유된 날 또는 상병이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로서 그 증상이 고정되었다고 인정되는 날이번 행정예고안은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된 4개 장애유형의 초진일 및 완치일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그동안 해당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연구용역 작업과 관련 의학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하였다. 국민연금법상 장애연금 심사는 장애의 원인인 질병이나 부상의 초진일 이후, ① 완치일이 있는 경우에는 그 시점에서 장애등급을 결정하고, ② 상병이 진행 중에 있어 완치일을 정할 수 없는 경우에
(한국안전방송)국민안전처는 13~14일 북쪽 찬 공기의 남하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대설·강풍·풍랑·한파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14일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지역에 3~8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설·한파로 인해 도로결빙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16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남해안 저지대 만조시 침수피해와 동해안의 너울성 파도로 인한 방파제, 해안도로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민안전처에서는 13일 재난대응정책관 주재로 8개 시도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단계적으로 선제적 대응을 추진한다.지자체별로 빙판길 발생 우려가 높은 고갯길, 램프, 지하차도 등 제설취약구간은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설장비·자재 등을 전진배치하여 강설 전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할 수 있도록 하고, 휴일인 14일 나들이에 나서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지역방송, TV, CBS(재난문자방송) 등을 활용하여 고속도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내 차량 감속운행, 대중교통 적극 이용 등 홍보활동도 강화토록 하였다.또한, 해수면의 상
연합뉴스TV 제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