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전국 74곳의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질검사 허위성적서 발급 등 검사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근절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먹는물 수실검사기관 간담회는 1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환경부는 지난해 검찰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허위성적서를 발급한 4곳의 수질검사기관을 적발하여 총 22명을 기소하고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지정취소 등을 조치한 바 있다. 해당 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던 업체 등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로 하여금 수질검사 재실시 등의 조치를 진행 중이다. 환경부는 수질검사기관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단기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확대하고 위반 검사기관에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기 지도점검은 투입인력을 1개조 3~5명으로 보강하며, 검사기관 지정요건의 충족여부와 함께 실험절차의 적정성, 분석결과의 정확성, 성적서 발급 등을 철저히 확인한다. 또한, 과거 법령을 위반했거나 분석건수가 이례적으로 증가한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수시로 기획점검이 실시되며, 시험항목 별로 적정 실험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점검 매뉴얼을 개발하여 활용할 방
(한국안전방송) 1.12.(목) 고용노동부는 지난 9일 대통령권한대행에게 보고한 “2017년도 업무보고”의 후속조치로 “2017년도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최근의 경기상황과 맞물려 산업현장에서 임금체불 등근로조건 침해 우려가 높다고 보고 1월부터 조기에 실시하며(종전 3월), 3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2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① 체불임금, 최저임금 예방감독 신설·강화로 근로자 권익 보호 임금체불감독을 신설하여 최근 3년간(2013.7.1.~2016.6.30.) 체불임금 청산여부를 불문하고 임금 체불로 반기에 1회 이상 신고된 사례가 3회 반기 이상인 사업장 3천개소를 1월부터 집중하여 감독한다. 또한, 청소년 등을 많이 고용하는 프랜차이즈 등 사업장의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상반기에는 편의점 등 4천개 사업장을, 하반기에는 음식점 등 4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임금체불을 집중 감독한다. 아울러,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인턴 등의 열정페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정페이 감독을 정례화하여 청소년, 현장실습생 등 고용사업장 500개소를 감독한다. 임금체불이 많은 건설분야 체불 예방을 위해
(한국안전방송)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1월 13일(금) 인천의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와 수협 인천공판장 및 연안여객터미널, 팔미도 등대를 차례로 방문하고 해양수산 업·단체장과 정책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먼저 윤 차관은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이 곳은 '68년 준공한 위험물 취급 사업체로 업체 자율 시설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자칫 안전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연휴기간 동안에도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수협 인천공판장에서는 “인천 및 서해5도 지역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피해가 가장 큰 지역으로 지난해 12월 30일 한?중 어업협정이 타결되었지만, 정부는 지속적으로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올해 새로 재건축하는 인천공판장이 위판장의 모범이 되도록 위생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다. 이후, 윤 차관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여객선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귀성·귀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전 세계 함정과 주력전차 무기체계의 개발·획득에 대한 최신 동향과 시사점 등을 담은 『2012~2016 세계 함정 획득동향』, 『2014~2016 세계 주력전차 획득동향』을 발간하고, 국방부, 각 군, 국회, 유관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2012~2016 세계 함정 획득동향』은 함정 무기체계 분야 최초의 획득동향 분석서로, 저자인 홍현수 수석연구원은 세계 각국의 함정 획득동향 분석을 통해 미래 해상전 패러다임 변화와 해양 전투력의 발전 방향을 예측했다. 이 책에 따르면 최근 해군력 강국들은 상황에 따라 신속히 임무를 변경할 수 있는 모듈성을 갖춘 다목적 전투함과 은밀성과 공격력이 강화된 첨단 잠수함 획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4~2016 세계 주력전차 획득동향』의 대표 저자인 강인원 연구위원은 전 세계 주력전차가 ‘무인로봇화’, ‘스텔스화’, ‘경량화’, ‘능동방호장치 강화’, ‘파괴력 증진’, ‘기동력 혁신’ 등을 키워드로 혁신적인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책은 『2011~2013 세계 주력전차 획득동향』, 『2011~2014 세계 장갑차 획득동향』, 『20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그동안 국정과제인「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개선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업체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업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우려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방사청은 업체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2017년 1월「국외 상업구매 업무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계약업체는 대금지급을 받기 위해 선하증권(B/L) 원본을 제출하여야 했으나, 이번 규제개선으로 사본 제출도 허용되어 행정처리 비용 및 기간을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업체는 변경된 지침 및 계약조건에 따라 물품 수령 후 대금지급 조건인 경우에는 사본을 제출하여도 결제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원본 선하증권의 국제특송(DHL, FedEx 등) 발송비용(건당 약 4~5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선하증권(Bill of Lading)은 화주와 운송인 간에 체결된 운송계약의 증빙서류로 물품의 인도를 약정한 유가증권이자 권리증권이다. 또한, 품질보증등급별 분류기준을 개선하여 필요한 경우에만 제작사 증명서 및 제작사 검사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소량소액 부품 구매시 비용상승 및 업체의 민원소지 요인을 방지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800억 원을 투자하여 업체주관 연구개발 사업으로 전력화 중인 K-14 저격용 소총 사업이 그동안 주간조준경과 탄약은 수입에 의존하여 왔으나, 2016년 12월말부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대체하여 국산화율을 100%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K-14 저격용 소총 사업은 특수전 부대 및 보병 대대급에 보급하여 적 지휘관 및 주요 표적을 원거리에서 정밀 사격하여 제압할 수 있는 저격용 소총 체계(총기, 주간 및 야간 조준경, 탄약)를 국내 개발로 전력화하는 사업이다 초도 전력화 물량의 총기 및 야간조준경은 국내 개발하였으나, 주간조준경 및 탄약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2016년 말 주간조준경 및 탄약도 국산화를 완료함으로써, 안정적 보급체계와 후속 군수지원을 보장할 수 있고 향후 군 전투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K-14 저격용 소총 체계 국내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대물용 저격 소총 등 계열화 무기체계 개발기반을 갖추게 되어 향후 소요 물량도 국내기술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한편, 저격용 소총 국산화 체계는 해외에서 개발
(한국안전방송) 피부과에서 특허 받지 않았는데도 특허 받은 제품 또는 시술로 허위 광고를 하여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주는 특허 허위표시가 성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피부과 1,190개를 대상으로 병원 홈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블로그·SNS)에 게재된 특허 허위표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특허 허위표시 16건, 불명확한 특허표시 12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16건의 특허 허위표시는 ▲ 등록이 거절된 특허번호를 표기한 경우(4건) ▲ 출원 중인 특허를 등록으로 표시한 경우(5건) ▲ 상표, 서비스표를 특허 등록으로 표시한 경우(5건) ▲ 소멸된 특허 번호를 표시한 경우(1건) ▲ 존재하지 않는 특허 번호를 표시한 경우(1건) 등이었다. 아울러, 특허를 불명확하게 표시하여 혼동을 주는 행위도 128건 적발되었다. ▲ 특허 받은 기술, 공법 등으로 광고했으나 특허 등록번호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 특허번호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특허증 이미지를 게재한 경우 등이다. 특허청은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피부과를 대상으로 특허 허위표시 시정요청 공문 발송과 전화 연락을 통해
(한국안전방송) 기상청은 2017년 정책목표를 ‘전문역량과 미래과학기술의 접목을 통한 서비스 향상’으로 정하고 2017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첫째, 지진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진업무를 강화한다. 지진조기경보체계를 개선하고 지진관측망을 조기에 확충하여 지진경보를 15~25초 내외로 크게 단축하여 발표한다. 특히, 지진발생 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지진전달 매체를 다양화하고, 지역별 지진동 영향정보 제공 등 지진정보 서비스도 확대한다. 내부적으로는 기존의 지진화산관리관을 지진화산센터로 확대·개편하여 △지진 감시 및 분석 △정보전달 △지진연구 기능을 강화한다. 둘째, 조직 구성원의 전문역량을 향상하고 미래 기상인재를 양성한다. 전담조직을 기상기후인재개발원(구 인력개발과)으로 확대·개편하여, 분야별(△예보△관측△기후△지진 등)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전담 교수요원 2명을 신규 확보하고 △역량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보관의 전문성을 높이며, △지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도 신설한다. 셋째, 기상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예보생산 체계를 개선한다. 외부 전문평가기관을 통해 예보 체계의 적절성, 예보 역량 등
(한국안전방송) 중·고등학교 교원들도 한국도로공사의 ‘현장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도로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국가기술 경쟁력 확대를 위해 올해 중·고등학교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현장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주간에 걸친 현장실습을 통해 도로 구조물·사면·포장 등 도로기술 노하우를 습득하는 산학협력 교육 과정이다. 지난해 이공계 고등학교 교원 9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었으며, 올해는 정규 과정으로 편성되어 모두 50명을 대상으로 동계와 하계 2차례 실시된다. 교육대상자들은 한국교육기술대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원들은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도로 관련 최신기술을 습득하고 교육 현장에 복귀해 학생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실무능력을 함양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게 된다. 특성화·마이스터고의 경우 내년부터 NCS(국가직무능력) 기반 교육과정이 전면 적용되어 현장 실무내용 위주로 교과과정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12일 이 과정 확대와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기술교
(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13일 오전 다음과 같이 브리핑했다. ■ 반기문 전 총장, 누구와 함께 기득권 해체하겠다는 것인가? 반기문 전 총장이 어제 귀국했다. 반 전 총장은 지지자들과 함께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역을 통해 귀가했다. 그러나 소통을 강조한 반 전 총장의 첫 행보는 민폐행보가 됐다. 서울역은 지지자들로 일대소동이 벌어졌다. 정치교체를 말하는 반기문 전 총장의 첫 행보는 이렇듯 ‘헌정치’를 연상시켰다. 또 반기문 전 총장은 기득권 해체를 주장했지만, 그는 새누리당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반 전 총장이 말하는 기득권 세력이 누구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새누리당 사람들, 이명박 대통령의 사람들과 함께 기득권 해체를 말하는 것은 언어도단이 아닐 수 없다. 반기문 전 총장은 정치교체와 기득권 해체가 도대체 무엇이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또한 위안부 합의가 이뤄지자마자 공식성명까지 내가면서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했던 그가 이제와선 “합의가 이뤄진 것에 대해 환영”한 것일 뿐이라는 해명은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 더욱이 이제 와서 “완벽한 합의는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0~12일 강소농 육성을 위한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교육 ‘스토어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강현주 강사(더마솔루션 대표)가 출연해 인터넷 공개 쇼핑몰(오픈 마켓)을 통해 농산물을 쉽게 판매하는 스토어팜 운영방법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석한 홍순기(61세) 세종시 사이버연구회장은 “농산물 판로를 넓히고 싶었는데 쉽고 저렴하게 쇼핑몰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농기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및 전자상거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매월 e-비즈니스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인터넷과 전화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세종소방본부가 12일 오후 시청 앞 광장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동체험차량은 다양한 어린이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8.5t의 카고트럭이다. 지하철문 개방체험, 암흑탈출체험 등의 내부 체험실과 연기소화기체험, 외부구조대를 이용한 탈출 등 외부체험실을 갖추고 있어 8종의 안전체험이 가능하다. 조치원소방서에 배치되어 2월까지 시범운행 후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국민안전처가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정보를 신속히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 행동요령을 전파하기 위하여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안전디딤돌 앱’을 제작하여 국민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디딤돌 앱’은 위급한 상황에서 재난신고를 관련 기관에 즉시 할 수 있고, 각종 재난뉴스, 기상정보, 교통정보 등에 대한 재난문자 서비스수신 및 재난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주변의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약국, 응급실보유 종합병원, 경찰서 등의 위치 및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대부분의 재난방송 문자서비스 앱은 3G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안전디딤돌 앱’은 3G 사용자들도 긴급재난문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앱 설치방법 또한 간단하여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 사용자와 관계없이 ‘Play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안전디딤돌’을 검색하면 누구나 손쉽게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산업도시로 도시 특성상 위험물을 취급하는 많은 수의 기업들이 입지하고 있어 항상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
(한국안전방송)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대전광역시에서 실시한 2016년 자치구 및 유관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위에 뽑혔다. 대전광역시는 청렴문화 정착과 시 전체 청렴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1개 유관기관의 부패방지 시책 추진 및 확산노력에 대한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였고, 11개 유관기관 중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1위로 선정했다. 송용길 원장은 "부정청탁 금지법이 제정된 이후 유관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위에 선정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올해 대전시정 1순위는 청년정책입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해 첫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협업을 통한 청년정책 성공을 강조했다. 이날 권 시장은 “올해 달라진 시정 중 하나가 청년정책 강화”라며 “청년 빙하기라고 할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실효적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권 시장은 “청년의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가 종합된 청년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도시에 미래의 희망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권 시장은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을 비롯해 과학경제국, 도시재생본부, 문화체육관광국 등 유관부서가 융합된 협업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권 시장은 계속되는 정국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분권이 더욱 확고해야 함을 강조했다. 권 시장은 “지난해부터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래도 지방자치가 뿌리내려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소통이 잘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선진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 시장과 전 직원은 청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