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안총기 외교부 제2차관은 미국 현지시간 1.10(화) 오전 워싱턴에서 「톰 마리노 (Tom Marino)」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 집행위원(연방 하원의원, 펜실베이니아·4선)을 면담하고 △美 신행정부 출범 후 한미동맹 강화방안, △북한·북핵 문제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지난 60여년간 한·미 관계가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글로벌 차원에서도 협력하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왔다고 설명하면서, 美 신행정부 출범 후 한미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Marino 집행위원은 트럼프 당선인이 동맹에 대해 부여하는 중요성 감안시 美 신행정부가 한미동맹을 중시할 것이 확실하며, 美 신행정부 하 한미동맹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언급하였다. 안 차관은 지난 한해동안 북한이 전례없는 수준의 일련의 도발을 감행해 온데 이어, 최근 신년사를 통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준비 및 핵 무력 강화 등을 거론했음을 언급하며, 美 행정부 교체기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감안, 한·미가 북한·북핵 문제 대응에 있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국방정책을 공개함으로써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군사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6 국방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6 국방백서」는 1967년에 최초 발간된 이래 22번째로 발간되는 백서로 총 7장의 본문과 6개의 특별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국방 관련 자료를 일반부록으로 첨부하였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요약본을 작성하였고, 요약본을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로 번역하여 주한 외국무관부, 재외무관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2016 국방백서」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현 정부 4년간의 국방정책 성과를 망라하여 기술하고, 분야별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점증하는 북한의 핵·WMD 위협을 재평가하고 우리의 태세와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수록하였다. 작성 과정에서 외교부·통일부·대테러센터 등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국방백서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2016 국방백서」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장 (안보환경의 변화와 도전) 세계와 동북아 지역의 안보 정세를 전망하고, 북한 정세와 군사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1월 11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민안전 및 법질서’ 분야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늘 보고는 올해 정부업무보고 마지막 순서로, 행정자치부, 법무부, 국민안전처, 국민권익위원회, 인사혁신처, 법제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7개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참석 부처들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한 후, ‘국민 안심사회 구현’을 주제로 토론도 실시하였다. 업무보고에 앞서 황교안 권한대행은 모두말씀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법질서와 국민안전의 확립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일 뿐 아니라, 경제 주체 간 거래를 원활히 하고, 외국 자본유치를 촉진하는 등 경제살리기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에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고, 헌법가치 부정세력과 안보위해세력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우리 사회의 신뢰를 훼손하는 구조적?고질적 비리도 척결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또한,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범죄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가공품 중 2개 품목 52톤이 한국식품산업협회를 통해 할당관세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할당관세 추천 요령(‘17.1.4.)에 따라 ’계란 및 알가공품 할당관세 추천 및 수입관리 세부요령‘을 공고(1.9일)하고 본격적으로 계란 가공품에 대해 실수요업체에게 수입추천을 시작하였다. 할당관세 적용 추천을 시작한 1.9∼10일 전란 건조 1건(18톤), 난황냉동 2건(34톤)에 대해 수입 추천서를 발급하였으며, 이는 신선 계란으로 환산할 경우 약 2백만개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또한, 이날까지 전란액 냉동 3건(88톤), 난황건조 1건(19.6톤), 전란 건조 3건(48.6톤) 등 3품목 156톤에 대해서도 사전 추천계획물량을 접수하였다. 전란은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 전체를, 난황은 노른자를, 난백은 흰자를 말하며 가공방법에 따라 분무건조한 것을 ‘전란 건조’, ‘난황 건조’라고 하고, 가열살균후 냉동시킨 것을 ‘전란 냉동’, ‘난황냉동’이라고 한다. 계란 가공품 수입과 관련하여 농식품부 관계자는 제빵제과업계나 식당에서 이용하는 계란을 대체할 수 있는 전란액, 계란분말(난백난황) 수입
(한국안전방송)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11일(수) 오전 11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신년인사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오늘 행사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신임 회장,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사회복지계 주요 인사 약 200명이 참석하였다. 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헌신한 사회복지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맞춤형 개별 급여제도 개편, 기초연금·장애인 연금 및 맞춤형 보육의 도입, 읍·면·동 주민센터의「행정복지센터」로의 전환(읍·면·동 복지허브화) 등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부의 추진상황과 성과에 대해 밝혔다. 또한, 2017년에는 「행정복지센터」를 2,100개소 확대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완성하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소득지원을 최우선적으로 살필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2017년에도 어려운 경제 속에서 복지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는 사회안전망 전반을 점검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 제공 등 「다층 소득 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엽 장관은 “사회복지정책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제주도 구좌읍 하도리 야생조류 분변에서 최근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것과 동일한 고병원성 H5N6형 AI가 최종 확진되었으며,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바이러스 검출 분변의 조류종은 13일경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H5N6형 확진은 금번 동절기 야생조류 분변 예찰중 제주지역에서 채집된 시료 중 최초 확인된 사례로, 2016년 11월~12월간 채집한 분변시료 400여점에서는 AI가 검출되지 않았다. 아울러, 2017년 1월 10일 현재까지 제주도에서 의뢰한 폐사체 11건(가마우지, 원앙, 갈매기, 물닭, 까치, 꿩,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등) 중 8건은 AI 음성으로 검사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3건은 분석중이다. 제주도에는 해안가, 저수지, 하천 하구를 중심으로 오리류, 백로류, 논병아리류, 가마우지류, 갈매기류, 물닭류 등의 물새류가 동절기에 주로 도래하는데, 국립생물자원관의 2016년 12월 겨울철새 동시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 지역 6개 철새도래지에 총 82종 2만5천여마리의 야생조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번 AI가 확진된 하도리에는 물닭, 흰빰검둥오리, 청둥오리, 알락오리, 홍머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우리 기업이 지난 해 중국 세관에 상표 등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을 신규로 등록한 건수가 2014년에 비해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 기업의 중국세관 지재권 등록은 2014년 39건에 불과했으나, 한·중 세관 협력, 관세청·특허청·(사)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협회(TIPA)·수출 기업 등이 한국 상품의 지재권을 보호하기 위해 참여한 ‘K-Brand 협의체’ 운영 등 그간 노력으로 2015년 112건, 2016년 192건으로 급증했다고 한다. 특히 중국은 세계 짝퉁 시장의 거점으로 우리 기업 모조품의 전 세계적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중국 세관에 지재권을 사전에 등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중국 이외에도 미국·일본·유럽연합(EU)·홍콩 등 대부분 국가에서 이 제도를 운영 중이므로 우리 기업이 해외 세관에 지재권 신고를 함으로써 짝퉁 물품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대한민국 관세청도 지재권 침해 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권리자가 지재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이를 토대로 통관 단계에서 지재권 침해 물품을 단속한다. 등록된 지재권은 2011년 1천 건, 2015년 5천 건, 2016년 7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설명절을 맞아 가격 불안 우려가 있는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지원을 위해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지원, 성수품 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명절 수출입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34개 세관에서는 설명절 성수품의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야간·연휴기간을 포함하여 1.11.(수)부터 1.31.(화)까지 3주간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운영한다. 특히, 계란 등 조류독감(AI) 여파에 따라 물가안정을 위해 긴급히 수입되는 8개품목(신선란, 가공란, 전란액, 난황액, 전란가루, 난황가루, 알부민(난백) 등)에 대하여는 물품검사를 생략하고 검역 및 식품검사 여부만 확인후 우선 통관토록 하여 국내에 신속히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명절선물 등 소액 특송화물의 물량 증가를 대비하여 연휴기간에도 비상대기조를 운영한다. 한편, 설연휴중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처리토록 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한다. 또한, 설명절을 맞이하여 상여금 지급 등에 따른 중소 수출업체의 일시적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
(한국안전방송)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1월 11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중국 군용기의 방공식별구역 침범에 큰 우려를 표한다. 엊그제 중국 군용기 10여 대가 남해 제주 인근에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5시간 가량이나 침범하여 왕복 비행했다. 더구나 우리 전투기 10여 대가 긴급 발진한 뒤에도 방공식별구역을 넘나들었다고 한다. 중국 측의 의도는 분명하다. 사드(THAAD)배치에 대한 무력시위이다. 사전통지도 없이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는 것은 도발적 행위이다. 군사대국화를 꿈꾸고 있는 중국이 이런 무력시위까지 감행하는 것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분명한 것은 사드 배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자위적 조치이다. 며칠전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최고 수뇌부가 결심하는 임의의 시각과 장소에서 발사될 것”이라 했다. 사드배치는 바로 이런 도발을 막기 위한 조치인데도, 오히려 중국은 북한을 묵인하고 우리를 압박하니 북한이 평화를 위협하며 기고만장하는 것이다. 북한의 이런 평화 파괴 도발은 중국의 태도에도 기인하는 측면이 큰 것이다. 이미 한중
(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11일 오전 다음과 같이 브리핑했다. ■ 드라마광이라는 박 대통령, 세월호 침몰 안 보고 뭐 했나!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경 서면보고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컨디션 난조로 관저에서 집무를 보았다는 박 대통령은 오전에만 여러 관계기관으로부터 세월호 관련 보고를 받았지만, 세월호의 침몰 과정을 TV로 확인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세월호가 뱃머리만 남기고 완전히 침몰한 것이 오전 11시 반. 전 국민이 일손을 놓고 발을 동동 구르며 지켜보는 것 밖에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던 1시간 반이었다. 컨디션 난조로 본관 집무실과 도보 3분 거리에 있다는 TV도 없는 관저에서 여러 관계기관의 서면보고를 받았다는 답변을 어찌 믿을 수 있겠는가. 화제의 드라마는 줄줄 꿰고 있다는 소문난 드라마광이라는 박 대통령이 속수무책으로 침몰해가는 세월호의 침몰 생중계도 보지 못한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대통령이 관저에서 24시간 재택근무하는 동안 국민 304명의 소중한 생명이 이 땅에서 사라졌다. 살인정권의 말로를 우리 국민들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지켜볼 것이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원도심학교 교육환경개선에 159억원을 지원한다. 또 원도심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감축할 예정이다.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원도심학교 활성화계획을 발표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현재 전주 군산 익산 3개시의 초등 36개 학교, 중 11개 학교 등 총 47개 학교를 원도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들 학교 중 지난해 31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총 128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41개 학교에 15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원도심학교의 교육 여건을 반영해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감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주 군산 익산 3개시 원도심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를 32명에서 30명으로 감축한 데 이어 올해는 전주는 28명, 군산과 익산은 26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원도심 혁신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도 23명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또 원도심학교 지정기간을 총 3년으로 연장해 2018년 2월까지 운영하고 원도심학교 30개 학교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지정하는 한편 12개 학교를 연계학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6억7천만원을 지원해 25개 학교에서 진행한 다양
(한국안전방송) 나주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이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나주공공도서관은 2014년부터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이주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정의 독서진흥 및 이주여성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에는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여 정서적 친밀감을 높일 수 있고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영양 관리를 위한 생활 요리, 생활소품을 만드는 실용적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비다문화 구분 없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함께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범 관장은 “농촌을 중심으로 다양화 되는 다문화 사회를 대비하여 모두 어울려 지내면서 다문화 가정이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학부모지원전문가를 대상으로 중장기 연수 과정을 최초로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1년차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3년에 걸친 중장기 과정으로 ‘학부모지원전문가 전문성 신장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업무 중심의 1회성으로 실시되던 교육공무직의 연수 방법을 벗어나, 2년차 심화(′18년)과정과 3년차 추수(′19년)과정으로 학부모지원전문가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바람직한 교육철학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학부모론, 민주시민교육, 현장 교사의 강의 등으로 연수를 구성하고,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도교육청 및 17개 교육지원청에 학부모지원센터를 설치하고 19명의 학부모지원전문가를 배치해 학부모 학교참여, 학부모교육, 부모상담 등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한국안전방송) 2017년도부터 위기가정 등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3백 29만3천 원에서 3백 35만 원(4인기준)으로 1.73% 인상된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자가 확대되고 지원금도 생계비, 주거비 등 전년대비 2.3% 상향 지원될 예정이다. 긴급복지는 주 소득자의 사망, 중한질병 또는 부상 등의 사유로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을 신속하게 지원해 줌으로써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긴급복지 지원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위기사유에 해당되고, 월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이하(4인기준, 3백 35만 원), 재산 8천 5백만 원 이하, 금융재산 5백만 원 이하인 사람이 해당된다.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생계비 1,157천원(4인기준), 의료비 3백만 원 한도(자부담분), 주거비 41만 8천 원(3~4인기준), 사회복지시설 이용비 53만 원(1인), 자녀(초·중·고생) 교육비로 초등학교 21만 9천 원, 중학교 34만 8천 원, 고교생 42만 7천원(학교 고지 금액 및 입학금)이 지원되며, 이외도 연료비(9만 5천 원), 해산비(60만 원), 장제비(75만 원) 등 위기상황에 따라 각각의 지원이 이뤄진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2017년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임업용 보전산지 내 곤충 사육시설과 유치원 시설 설치 등 임업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정임산물의 생산 및 소득 증대를 위해 50cm 미만의 토지 형질(절토성토)을 수반하는 임산물 재배는 허가나 신고 없이 가능토록 했다. 국내 표고 생산 농가 보호를 위해 수입산 톱밥배지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의 원산지 표시도 ‘국내산(접종 배양 수입국)’처럼 국내산과 접종 배양국을 함께 표기토록 했다. 임산물 주산지의 생산 기반을 활용한 가공유통 기반과 산학연을 연계한 지역단위 산업화 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임산물 클러스터 사업 신규 도입, 곶감 주산단지 유통구조 개선 사업 지원,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검사 연장 기간 단축, 산림복합경영단지 숲가꾸기 차등 비율 적용 등 관련 지원도 강화했다. 임업인의 안정적 임업경영 활동을 돕기 위해 임산물 재해보험 보상 범위를 넓힌다. 떫은감, 대추 등 과수의 일소피해를 재해보험 보상 범위에 추가하고 농업인안전재해보험 휴업급여도 ‘입원일수 3일 초과 1일당’ 2만 원에서 3만 5천 원으로 상향했다. 귀산촌인 정착 유도를 위해 지난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