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경규)는 교육부 외 4개 부처(복지부, 고용부, 여가부, 식약처)와 함께 1월 9일 9시 30분, 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2017년 업무보고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정책 구현'이라는 주제 아래 6개 부처 합동으로 보고하였으며,환경부는 '안전한 환경, 행복한 국민'을 주제로① 환경 위해로부터 국민 안전 확보, ② 환경 서비스 확대로 정책성과 체감도 제고, ③ 미래 환경수요에 적극 대응, ④ 새로운 환경제도의 조기 정착등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2017년 환경정책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1. 환경 위해로부터 국민안전 확보 금년에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 위해(Risk)를 저감하는 데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었습니다. ① 미세먼지 감축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보모델*시범운영('17.4∼), 초미세먼지(PM2.5) 측정망 확충('16년 191개소 → '17년 287개소) 등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정확도를 현재 63%에서 70%로 높입니다. * 슈퍼 컴퓨터가 과거 기상·대기-미세먼지 농도간 인과관계를 학습, 농도 예측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교육청이 2016년도에 물품 통합(공동)구매제도로 14억 6천 3백 92만 5천원을 절감하는 획기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통합(공동)구매는 각급학교 및 기관별로 물품 구매하던 것을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해 단가를 절감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방침에 따라 컴퓨터, 태블릿PC, TV, 비디오프로젝터, 모니터, 프린터를 학교별로 구매하지 않고 통합으로 구매해 14억 2백 72만원을 절약했다. 여기에 급성 심정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자동제세동기도 통합으로 구매해 6천 1백 20만 6천원을 더 절약하면서 총 14억 6천 3백 92만 5천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돈이면 학생 48,776명에게 1인당 3만 원 정도의 학습용품비를 지원할 수 있으며, 보통교실을 13실(실당 90㎡ 기준)이나 지을 수 있다. 높이 1.5m의 투시형 담장을 3km나 설치할 수 있는 비용에 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컴퓨터 등 물품통합구매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함께 예산 절감, 절감된 예산의 재투자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재정 운용 효율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0일 현안회의에서“충북의 발전을 위해선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드시 대선공약에 포함되어야 한다”며 “도로, 산업, 문화,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세밀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특히 청주국제공항 경쟁력 강화를 언급하면서 “국제선 여객청사 신축, 주기장의 활주로 확장과 계류장 신설 방안 등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한다는 생각으로 면밀히 검토하고, 이와 함께 세종-공항간 도로망, 감곡-공항간 철도 신설, 미원-초정- 공항연계도로 등 종합적인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시종 도지사는 11일 충북을 방문하는 문재인 전 대표와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개정한 ‘국민의례 규정’과 관련해 10일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규정을 개정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이날 행정자치부에 보낸 ‘국민의례 규정 건의’ 공문에 따르면, ‘국민의례 규정’ 제7조 2항 ‘행사 주최자는 행사 성격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이외에 묵념 대상자를 임의로 추가할 수 없다’는 내용을 ‘행사 주최자는 행사 성격에 따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영령 이외에 묵념 대상자를 추가할 수 있다'로 바꿔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광역시는 또 공문에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규정을 개정해 각종 행사에서 오월 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릴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 달라”고 건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1일 개정된 국민의례 규정이 “시대착오적 발상이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윤장현 시장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있는 5.18민주화운동의 부정은 전 근대적 발상이며, 광주 시민들은 당연히 동의할 수 없다”며 “현재와 같이 숭고한 마음으로 5월 영령들을 애도하고 추념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와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는 1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10개 인접 시·군과 자치구가 참여한 빛고을생활권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 정책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송병선 지역위 기획단장과 지역위 관계자, 김창식 한국ICT융합협동조합 대표, 박준필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지역위 위촉 위원 4명, 김일태·나주몽 전남대교수, 허탁 전남대학교병원 교수, 김종효 시 기획조정실장, 황봉주 시 정책기획관, 10개 인접 시·군·구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는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의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하고자 지역 전문가와 빛고을생활권 공무원들과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 류재준 전문위원(도시·지역개발학박사)은 빛고을생활권 정책과 관련해 빛고을생활권 기본현황 및 잠재력 분석, 지역발전 비전과 추진전략, 생활권 추진과제, 향후 개선방안 등을 보고했다. 황봉주 시 정책기획관은 광주시 현안사업으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도시첨단 지방산단 그린벨트(GB)해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현실적 추진, 광주 군공항 이전, 옛 광주교도소 부지 무
(한국안전방송) 세종소방서가 지난해 하반기 동안 심정지 환자를 살린 119구급대원과 시민에게 10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로 생명이 위험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하였을 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수여자는 총 10명(119구급대원 8명, 일반인 2명)으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태희 소방사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걸쳐 3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바 있다. 신태희 소방사는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 6,556건, 3억 6,8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면허세는 1만 6,556건, 3억 6,800만원으로 전년도보다 654건, 5,100만원(16%)이 증가했다. 각종 인허가 건수 증가, 이동통신 무선국개설 등 신규면허 등록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각종 개별법의 면허(인·허가 및 신고의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농협가상계좌(지방세 입금전용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납부 인터넷지로 사이트(www.giro.or.kr)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 ARS조회납부시스템(044-300-7114)등을 통해 납부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각종 세금을 납부할 수가 있다”며 “납기 내 성실히 납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담당관실 부과1담당이나 각 읍·면·동 세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12~17일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복지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ㆍ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바우처(정부가 특정 수혜자에게 교육, 주택, 의료 등 복지 서비스 구매 비용을 보조해 주기 위해 지불을 보증하여 내놓은 전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세종시는 올해 6개 사업을 운영한다. 아동·청소년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기존 5개 사업을 비롯, 신규서비스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인성함양을 위한 스포츠인성융합운동서비스도 실시한다. 모집 정원은 아동·청소년정서발달서비스 100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100명 등 6개 사업 총 410명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과 각 서비스별 구비서류 중 1종을 지참해,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울산지역에 한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도계량기의 동파 사고 시 신속처리를 위해 지역사업소별로 ‘긴급복구반’ 13개 반 52명을 편성하여, 계량기 동파 발생 시 즉시 현장 출동하여 긴급 복구를 시행,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상수도사업본부는 안내문 배부는 물론 시정홍보지, 방송자막, 전광판,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시민 홍보와 계량기 동파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외관상 계량기 보호 통의 뚜껑 부분에 틈새가 있을 경우 헌 옷, 천 등으로 외부의 틈새 막기 ▲계량기 보호통 내에 누수가 있거나 물이 고였으면 헝겊 등으로 고인 물 제거 ▲계량기 보호통 내 보온재가 파손된 경우에는 폐 담요 등으로 외부공기 차단 ▲ 옥외 화장실 등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헝겊 덮기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의 혹한이 계속될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하기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응급조치로 헤어드라이어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기
(한국안전방송) 대전소방본부는 2016년 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구급출동건수는 73,002건으로 2015년 대비 출동건수가 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7분마다 구급출동을 한 셈이며, 하루에 200명의 시민이 구급서비스 혜택을 받았음을 나타낸다. 환자 유형별로는 심장질환 등 질병이 30,995명(42.5%)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11,768명(16.1%), 교통사고 5,881명(8.1%) 순이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올 해 구급차 1대를 추가 배치하여 증가하는 구급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응급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위해‘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은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시민들에게 전문화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급대원 충원 및 전문구급장비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전자투표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올해 예산에 전자투표 시스템 이용 수수료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의 동별 대표자 및 임원 선출시 직접·비밀 선거가 지켜지지 않는 등의 선거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입주민 간의 불화와 반목, 고소와 고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민·관 합동감사 결과 입주자대표회의 등 운영관련 33건, 회계관련 34건, 장기수선충당금 관련 38건, 공사·용역 등 입찰관련 114건 등 총 278건의 업무처리 부적정을 지적하고 이중 행정지도 134건, 시정명령 43건, 과태료 부과 73건 등의 조치를 하였다. 또한 공동주택의 주거비율이 62%로서 공동주택 관리행정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입주민간의 불화와 반목의 심화는 대전시의 경쟁력 상실과 대외적 이미지 실추로 이어질 수 있다 시는 올해 전자투표 시스템 이용 수수료 1억2천만원을 확보함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로 각종 선거관련 비리 민원을 해소하고 입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재가장애인 복지를 위해 시행 중인 두루美사업의 이용만족도가 98%로 조사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부터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재가장애인의 밑반찬부터 생필품을 챙기고, 심리정서 등을 지원하는 두루美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를 통해 재가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루美(미)사업’은 인천시의 시조(市鳥)인 두루미와 같은 이름으로 재가 장애인에게 생활전반을 두루 나누어 美(아름답게) 지원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인천시의 특색시책으로, 광역시 단위의 민·관 협력의 봉사 사업단을 구성하고, 대상자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예산을 인천시에서 부담하여 재가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33,332명의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초 지원목표 대비 122%를 달성했다. 서비스 이용장애인 21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가 ‘만족’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으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도 99%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연간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최대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2016년 1월부터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포상제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인 ‘인천 이택스(http://etax.incheon.go.kr/index.etax)’에 온라인제보시스템(시민제보 창구)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제보는 ‘인천 이택스’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이나 법인 누구나 연중 언제든지 가능하다. 제보할 때는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 관련 장부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인천시는 제보된 체납자 은닉재산 정보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포상금 지급까지 One-Stop으로 처리하게 된다. 포상금은 지방세 체납액이 완납이 돼야 지급된다. 다만, 체납자 은닉재산 1천만원 이하의 제보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익명의 제보는 허위 또는 음해의 우려가 있는 만큼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서울시 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물을 도시교통정비촉진법상 교통혼잡 특별관리시설물로 지정하여, 부설주차장 이용제한 명령 등 교통수요관리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실제 교통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지정기준과 모호한 법령 문구 등으로 인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물을 교통혼잡 특별관리시설물로 지정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1월 10일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 상 교통혼잡 특별관리시설물 지정기준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시설물을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고, 시설물로 인한 교통혼잡 확산을 억제하고 교통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시설물이 책임을 질 수 있는 원인자 부담원칙 체계가 구축되었다. 또한, 제2롯데월드 및 현대 GBC 등 초고층 건축물(50층 이상)에 대해서는 준공 전 선제적으로 교통혼잡 특별관리시설물을 지정할 수 있도록 별도의 지정기준이 마련되어, 준공 후 예상되는 교통혼잡을 미리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서울시는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물을 교통혼잡 특별관리시설물로 지정하고, 시설물의 용도, 지역특성 등에 따라 시설물 특성별 맞춤형 교통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하여 지역 혼잡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