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학부모가 자녀는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2017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운영 계획은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한 맞벌이 가정의 증가,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가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2017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돌봄이 꼭 필요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오후·저녁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내실화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1~2학년 중심 돌봄 교실에서는 외부강사와 교원이 학년 특성에 맞는 놀이·안전 등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매일 1개 이상 무상으로 지원하고, 3학년 이상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 교실에서는 자원봉사·교육기부 등 다양한 전담인력이 학생 출결을 관리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중간 독서·운동 등의 틈새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17년도에는 3~6학년 대상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해 17개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학년별 특성에
(한국안전방송) 에듀테크 전문기업 테크빌교육이 18일부터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17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신기술 기반의 SW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테크빌교육은 △에듀테크 소프트웨어(SW) 교육존 △가상현실 안전체험존 △공존현실 직업체험존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오픈형 부스를 구성하고, 자체 교육 브랜드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제 경험할 수 없는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해 보고 안전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끈다는 계획이다. 최근 론칭한 방과후학교 SW교육 브랜드 ‘SW ProDG’는 에듀테크 소프트웨어(SW) 교육존에서 소개된다. ‘SW ProDG’는 엔트리 등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를 활용한 코딩과 피지컬컴퓨팅, 3D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융합형 SW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공존현실 직업 체험존은 서로 다른 지역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가상의 공간에 원격으로 접속해 현실-가상-원격 세계의 구분 없이 일체화된 공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하나의 직업체험 콘텐츠 안에서 다양한 유사 직업을
(한국안전방송)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겨울방학을 맞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준비 중인 대학생을 위해 17일(화)까지 더블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할인가 여부에 관계없이 전기기사, 소방설비기사, 건축기사, 토목기사 관련 강의는 무조건 25% 추가 할인을 실시하는 것이다. 전기기사 자격증은 2015년 필기시험 기준 응시자의 약 25%가 6개월 이내, 93%가 1년 이내의 수험기간으로 합격했다. 건축기사와 토목기사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학습기간 분석에 따르면 시험 응시자의 약 32%가 1개월에서 6개월 사이의 수험 기간으로 합격했다고 답했다. 이 자격증들은 모두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해 인기가 많은 반면 짧은 수험 생활로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학이면 많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몰리는 자격증이다. 최근 소방관련 인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각광받고 있는 소방설비기사 자격증도 마찬가지다. 이 자격증은 소방공사, 대한주택공사, 소방전문업체를 비롯한 각 기업으로 취업이 가능하며 6급 이하 및 기술직 공무원 채용 시험 시 가산점이 적용되는 자격증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에듀윌은 지속되는 취업 한파 속에 취업유망자격증을 선정하여 겨울방
(한국안전방송) 독립기념관이 10일 ‘제40회 교원 직무연수’ 입소식을 가졌다. 독립기념관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전국의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03년 1월에 처음 시작해 14년간 총 1,496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교원 직무연수는 교사들에게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연수 준비와 진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연수에 앞서 2월부터 6일까지 ‘일제 침략과 국권 회복 운동’이라는 주제로 제39회 연수를 실시하였고, 10일부터 18일까지는 ‘재일 한인의 삶과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제40회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40회 연수는 8일간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연수 기간 중 3일 동안은 일본 지역의 윤봉길 의사 순국지와 2·8독립선언의 현장, 일본 심장부 도쿄에서 일어난 서상한, 양근환, 김지섭, 이봉창 의사들의 투탄 의거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연수 내용에서도 강의 중심의 교육을 탈피하고 현장 중심의 답사를 반영하는 등 교육 참여율을 높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가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들의 공적 신분증 역할을 해온 청소년증이 11일(수)부터 교통카드와 선불결제 기능까지 갖추고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발급된다고 밝혔다. 이제 청소년증만 있으면 대중교통 이용 시 각종 편의점 등에서 별도 교통카드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청소년증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위·변조 방지 기술도 도입됐다. 청소년증은 성인의 주민등록증과 마찬가지로 대입·검정고시 등 각종 시험장 및 금융기관에서 본인 확인을 가능케하고 대중교통·문화시설·여가시설에서 청소년우대 요금 적용의 증표로 사용돼 왔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증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작시스템 구축, 교통카드 사업자 선정, 발급장비 신규도입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사전 시범운영을 거쳐 국토부로부터 전국호환교통카드로 인증 받았다. 새로운 청소년증은 보안강화를 위해 색변환잉크를 사용한 새싹문양을 삽입하고 양각문양·양각잠상 등 7가지에 달하는 위·변조 기술이 활용됐다. 청소년증 발급을 원하는 청소년 또는 대리인은 반명함판 사진(3*4) 1매를 가지고 주소지와 관계없이
(한국안전방송) SK텔레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New ICT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1일 삼성, 엔비디아 등 글로벌 선도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개방·협력의 장이 되는New ICT 산업 생태계 조성·육성을 위해 5조원, 5G 등 미래형 네트워크에 6조원 등 3년간 총 11조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New ICT 생태계 조성·육성을 위한 신규 투자는 산업 간 융합·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IoT분야에 집중될 것이며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과 함께 투자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계획대로 New ICT 생태계 조성에 5조원의 투자가 진행되면 전후방 연관산업들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이어져 약9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만여명에 달하는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New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CES참관 기간 동안 삼성과 엔비디아, 인텔 등 글로벌 ICT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이들 기업과 인공지능·자율주행 · IoT 분야에 대한 신기술 개발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방
(한국안전방송) 지난달 출시 2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상품밥 브랜드 ‘햇반’이 최근 5개년간 전국 지역별 판매량을 토대로 만든 ‘전국 햇반 지도’를 공개했다. CJ제일제당 ‘햇반’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 11월말까지 약 5년간의 지역별 판매량을 분석했다. 전국에서 가장 판매량이 많았던 경기·강원 지역은 약 1억7천4백만 개가 넘는 판매량으로 전국 판매량의 32.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이 약 1억2천9백만 개의 판매량으로 2위였고 부산·경남, 대구·경북 등이 뒤를 이었다. 부산·경남의 경우 전체 판매량은 3위였지만 1인당 판매량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5개였다. 조사 기간 동안 햇반과 햇반 컵반의 전체 판매량은 약 5억4천만 개였는데 이는 20년간의 누적 판매량 17억 개중 약 3분의1에 달하는 수치다. 1인 가구 증가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2011년 이후 햇반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2015년 4월 출시된 햇반 컵반은 월별 판매량(전체 판매량/20개월)이 약 80만 개에 이르며 햇반 잡곡밥의 월별 판매량(약 100만 개)을 곧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햇반의 첫 출시 당시보다 더
(한국안전방송) 안총기 외교부 제2차관은 캐서린 노벨리(Catherine Novelli)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과 제2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를 1.9(월) 워싱턴 D.C.에서 공동 주재하여, △양국 경제협력현황과 아태지역 경제통상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개발, 우주, 환경, 에너지, 북극 등 뉴프런티어 분야 협력에 대한 점검과 향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양국 경제동향과 한미 FTA 등 경제협력 현황을 논의하고 한미 FTA가 상호 호혜적 성과를 거두어 왔음에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아태 지역 경제통합 논의 동향 및 전망 관련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이어 양측은 개발협력, 우주 및 과학기술, 기후변화, 에너지, 북극 및 해양 등 양국간 경제협력의 외연을 확대하는 뉴프런티어 의제에 대해서도 그간의 협력을 평가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o (개발협력) 양측은 보건, 교육분야에서 공동사업 추진 등 협력을 계속 진행하고, 미측은 우리가 글로벌보건안보구상 선도그룹 의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협조를 제공키로 했다. o (우주 및 과학기술) 양측은 지난해 11
(한국안전방송) 북한인권기록센터는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북한인권 조사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북한인권 조사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한인권 조사 자문단은 △학계, △법조계, △북한인권 활동가, △조사설계, △심리치료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북한인권기록센터는 북한인권실태 본조사 착수(1.9)에 즈음하여 2017. 1. 11.(수) 버텍스 코리아(종로구 새문안로)에서 북한인권 조사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북한인권 조사자문단은 향후 기록센터 운영방향, 조사설계 수정보완, 정례보고서 발간, 국제사회 협력 등 업무에 대하여 자문에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환경부는 2016년에 실시한 위해우려제품(15개 품목)과 공산품(4개 품목)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총 23,388개 제품)하고, 스프레이 제형의 3개 품목(세정제, 방향제, 탈취제)에 대한 위해성평가 결과 10개 업체, 18개 제품이 위해 우려수준을 초과하여 회수권고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2016년 전수조사 결과》 환경부는 위해우려제품 15개 품목(세정제,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코팅제, 접착제, 방향제, 탈취제, 방청제, 김서림방지제, 탈·염색제, 문신용염료, 소독제, 방충제, 방부제 )을 제조·수입하는 2,667개 업체에 대하여 제품의 성분과 함량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위해우려제품 23,216개 중 18,340개 제품에 733종의 살생물질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품목별로는 세정제(497종), 방향제(374종), 탈취제(344종) 순으로 살생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23,216개 위해우려제품별 함유 살생물질과 유해화학물질 전체 목록은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www.ecolife. go.kr)을 통해 1월 11일(수)부터
(한국안전방송) 장기요양기관 지정 및 취소와 관련된 법 규정이 대폭 정비된다. 앞으로 지자체 장은 장기요양기관을 지정할 때 설치·운영자의 과거 급여제공이력, 행정처분의 내용, 기관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지정을 받은 후에 1년 이상 급여를 제공하지 않거나 평가를 거부하는 기관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는 법적근거도 마련된다. 아울러 ‘수급자의 의사와 능력에 따른 자립적인 일상생활 지원’을 서비스 제공의 기본원칙으로 명확히 규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이 1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장기요양기관의 진입·퇴출기준 강화 (지정제 실효성 강화) 지자체 장은 장기요양기관을 지정하는 경우 설치·운영자의 과거 급여제공이력, 행정처분내용, 기관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그 동안 신청기관이 시설 및 인력기준만 갖추어 지정을 신청하면 지자체 장이 반드시 지정하도록 되어 있어, 법상의 ‘지정제’가 사실상 ‘신고제’로 운영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번 법 개정으로 평가나 행정처분 등을 피하기 위해 설치와 폐업을 반복하는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항공영어시험*의 공신력 강화 및 응시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험문제를 전면 개편하고, 시험 운영환경을 효율화 하는 등 제도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CAO 국제기준 개정(2008.3.5. 시행)에 따라 2006.10.부터 법제화하여 운영(영어시험 전문 민간업체 2개社를 시험ㆍ평가 전문기관으로 지정ㆍ운영) ※ 국제업무에 종사하는 조종사ㆍ관제사는 4등급 이상의 항공영어능력 확보 필요 국토교통부는 '16년 3월부터 조종사협회, 관제사노조 등 모든 항공분야 이해당사자로 특별팀(TF)을 구성하고, 총 6차례의 협의를 거쳐 「항공영어시험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으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항공영어시험ㆍ평가의 신뢰성 및 공정성을 제고한다. 조종사ㆍ관제사 간 교신 롤플레잉 방식 위주로 시험문제를 새로이 개발하여 항공영어와 일반영어 능력을 함께 평가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재의 듣기ㆍ말하기시험 분리방식을 통합형방식 바꾸면서 기존 시험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시험ㆍ평가의 신뢰성 제고 등을 위해 시행기관을 민간업체(지텔프코리아, 국제항공영어서비스)에서 공공기관(교통안전공단)으로 변경하고, 평가위원 선임 시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2017년도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 조사 추진계획’을 통해 올해 12,500건의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달 21일 ‘농수산물품질관리심의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생산단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중금속?방사능 오염 수산물 등 먹기 부적합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에도 항생제?방사능 등 유해물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우선 소비자가 선호하고 즐겨 먹는 고등어, 명태, 갈치, 넙치, 오징어 등 다소비 대중성 품종과 최근 3년 동안 부적합 발생 이력이 있는 품종 등 특별관리 대상 수산물과 오염 우려가 있는 해역(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 등이다. 원양산 명태·꽁치 등 저서성·회유성 어종으로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어종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강화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최근 발표한 ‘세계수산양식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2014년 기준 총 330만 4,772톤(해조류 포함)의 수산물을 생산하여 세계 1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총 7,615만 톤(어업 1,735만 톤, 양식 5,880만 톤)을 생산한 중국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인도네시아(2,084만 톤), 인도(960만 톤), 베트남(633만 톤), 미국(541만 톤) 순이었으며 우리와 인접한 일본과 북한은 각각 477만 톤과 73만 톤을 생산하였다. 대륙별 추이를 살피면 아시아가 전 세계 어업생산량의 56%, 양식생산량의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전 세계 양식수산물의 절반 이상(58%)이 생산되었다. 주요 어획 어종으로는 명태, 참치, 바닷가재, 새우, 두족류(낙지, 문어 등) 등이 있으며 특히 1998년 이후 처음으로 명태가 가장 어획량이 많은 어종으로 기록되었고, 고급어종인 참치, 바닷가재, 새우, 두족류는 어종별 역대 최대 어획량을 기록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세계 수산물 생산량은 1억 9,572만 톤이며 그 중 어획생산량은 9
(한국안전방송) 1월은 2016년 제2기 부가가치세를 확정 신고·납부하는 달로서 모든 사업자는 1월 25일(수)까지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특히, 국세청은 ‘성실납세 지원기관’으로서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성실신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업종·규모를 고려하여 63개 항목의「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57만 명의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제공되는 신고 도움자료를 홈택스의「신고도움 서비스」에 수록하여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업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신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신고서 ‘미리채움’ 서비스 확대, 모바일 전자납부 도입 및 소규모 임대사업자 ‘모두채움’ 신고서를 제공하였다. 한편, 최근 재해, 구조조정, 자금난 등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해서는 직권 또는 신청으로최장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