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9일(월)~1월 20일(금) 중,고 특수교육대상자(12명)를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를 2주 간에 걸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학 중 특별히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없어 집에서만 머물러야 하거나 사교육비 부담으로 체험학습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하여 실시하는 본 계절학교는 큰 의미를 지닌다. 본청에서는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영덕군 장애인 생활이동 지원센터, 영덕군 도서관, 마술&음악교실, 영덕군 수영장등 관내 여러 장소에서 기초수영을 비롯하여 독서교육,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여 지,덕,체가 골고루 길러지는 시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정안석 교육지원과장님은 겨울이라 춥다고 독서만 하기 보다는 실내 수영등 체육활동을 실시하여 방학 중에 심신이 더욱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경북지역 화재 발생 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지난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2651건으로 전년 대비해 13.6%(417건), 인명피해는 127명으로 3.1%(사망 4명)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재건수는 주거시설 27.5%(728건), 차량 16.5%(437건), 야외 13.5%(357건), 공장 7.3%(193건), 임야 6.2%(164건)순으로 발생했고,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이 77.5%(564건)로 가장 많았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44.8%(1,188건), 전기적 요인 19.8%(526건), 기계적 요인 16.4%(435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127명) 중에서는 주거시설이 60명(47.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비주거 35명(27.6%), 야외 15명(11.8%), 임야 10명(7.9%) 이었다. 우재봉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해 화재건수와 인명피해가 감소한 이유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대상 및 계절별 소방안전대책에서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방활동과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6년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4일 간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원의 선행학습 유발 광고 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277개 학원을 적발·행정지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에 소재한 입시, 보습, 외국어(성인 대상 학원 제외)학원 전체(8,670개 소)의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일일이 열람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277개의 학원에서 선행학습 유발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해당 광고를 삭제하도록 행정지도 하고, 행정지도에 불응한 33개의 학원에 대하여는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편, 2014년 9월 12일 부터 시행된 은 학원, 교습소 또는 개인과외교습자가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를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사교육을 통한 선행학습이 학교의 수업시간에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고, 학생의 창의력 계발 및 인성 함양을 포함한 전인적 교육을 통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한다는 교육목적에 어긋나며, 교사들의 정상적 수업을 방해하는 폐단을 낳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2년차를 맞이하여 학부모의 막연한 불안감을 이용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2016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및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도 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원은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전국 293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6개 분야 종합 안전점검 결과 전 분야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점검부터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 관리, 시설운영 등 7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가 진행됐으며 도 청소년 수련원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소외·장애 청소년과 다문화청소년 등 도내 사회적 취약계층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무료지원사업을 펼쳤다. 또 숙소 리모델링으로 수용인원을 늘려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숙소와 교육체험장 등에 시설투자로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 수련환경을 조성했다. 양철승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여성가족부와 분야별 안전 전문기관이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은 200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다 2014년부터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 해양레저 인력양성 전문기관인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에서 강사로 근무할 전문 인력을 오는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사 모집은 최근 해양레저 유지보수 분야의 기술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실무인재의 전문적인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선외기, ▲선내기, ▲전기/전자, ▲선체 등 4개 분야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강사는 소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강사인력 풀(Pool)에 등록돼 올해 12월까지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를 담당하게 된다. 공모 신청 자격은 국내외에서 해양레저 분야에서 경력이 있거나 실무를 경험한 인력으로, 국내외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자, 영어 능통자, 강의경험자, 석·박사 학위 소유자는 선정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2월 3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ygh6463@gtp.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9%씩 고성장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추세에 맞춰,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한국안전방송) 세종소방서가 9일 관내 일반음식점 1,246개소에 화재예방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른 음식점 화재사고에 따른 방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안내문에는 ▷관내 화재사례 ▷조리대 주변의 기름찌꺼기 청소 ▷가스 및 전열기구 관리 ▷식용유 화재 시 진압 요령(야채나 뚜껑을 덮어 소화) ▷주방에 자동확산소화기 및 가스누설차단기 설치 등이 소개됐다.
(한국안전방송)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제안한 ‘세종시 수도론’에 대한 입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남경필 경기지사가 제안한 ‘세종시 정치·행정수도론’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25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안·남 지사의 주장처럼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아닌 ‘행정수도’로 발전하는 것은 필연입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이 온전하게 성장하려면 세종시는 정치·행정수도로, 서울시는 경제·문화수도로 역할을 분담하는 게 꼭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은 세계 최악이며,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와 갈등을 초래하고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균형발전과 권력분산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며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국가적 과제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했던 신행정수도 건설은 개헌을 통해 되살려내야 합니다. 안·남 지사는 소속 정당을 초월하여 진실로 나라를 걱정하는 충정에서 세종시에 국회와 청와대·대법원·대검 등을 이전하여 정치·행정·사법수도로 만들자고 주장하였습니다. 국정 컨트롤 시스템 붕괴와 권력 집중으로 인한 부패를 극복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1월 10일(화)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이날 점심시간 구내식당 메뉴로 삼계탕(700인분)을 선정, 직원들에게 급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기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하여 닭고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널리 홍보하여 닭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AI에 감염된 닭, 오리 등은 시중 유통이 불가능하고, AI 바이러스는 75℃ 이상 5분간 조리하면 인체에 무해하므로 시민들도 안심하고 닭고기 소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주 2회 닭고기 메뉴를 구내식당 식단에 반영하여 닭고기 소비량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서 대전역 일대 경관정비, 주차문화 개선, 청소년상담전화 활성화 등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권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대전역 증축공사와 관련해 “올해 완공되는 대전역 증축에 맞춰 일대 환경을 리모델링토록 하라”며 “특히 우리시의 관문인 대전역에 과학도시와 관광도시를 알리는 상징물 설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권 시장은 관내 주차시설의 점검과 주차문화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고 제도적 보완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공영주차장을 비우고 가게 앞에 주차하는데, 이런 풍토는 제도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주정차 단속, 주차금지구역 설정 등을 개선하고 필요한 경우 지방경찰청과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또 권 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과 설 명절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이는 농축산물 가격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계란은 물론 배추, 무, 당근 등의 장바구니물가가 올라 서민경제를 더욱 힘들게 한다”며 “곧 설을 앞두고 있어 더욱 신경써서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권 시장은 청소년상담전화(국번 없이 1
(한국안전방송) ‘아침을 여는 경청토크’가 대전발전을 위한 진지한 논의의 장이자 시정의 주요 정책을 발굴하는 또 하나의 씽크탱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지난‘15년 9월 15일 시작된‘아침을 여는 경청토크’가 ‘16년 12월말까지 총 45회 270명이 참석해 많은 정책을 낳았다고 밝혔다. ‘아침을 여는 경청토크’는 권선택 시장과 지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대전발전에 대한 지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선 6기의 대표적인 경청 시스템이다. 그동안 정책자문단을 비롯한 위원회, 기업인, 교수,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를 전개했다. 경청토크에서 제시된 의견과 아이디어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매년 시정의 주요 정책으로 반영되었다. 경청토크가 처음 시작된 2015년에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시정에 접목하는 ‘대학생 정책리딩그룹’, 도시정체성 진단을 위한‘시민인식조사 제도’, 기업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적 책임), 대전역 주변 랜드마크 빌딩 조성이 반영되었다. 2016년에는 대학교‘심야버스(대학교 3개노선 1시간
(한국안전방송)인천의 한 하천 인근에서 마대에 담긴 여성시신이 발견된 지 한 달째에 접어들었지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미제 사건으로 남을 공산이 커졌다. 10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한 청소부가 지난달 8일 오전 11시 47분께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굴포천 인근 유수지 집하장에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청소부는 같은 달 2일 굴포천 주변을 청소하다가 마대를 수거해 1㎞가량 떨어진 집하장에 쌓아뒀고 엿새 뒤 집하장에서 마대를 정리하다가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두 팔을 몸통에 붙인 뒤 노끈에 묶인 채, 다리를 구부려 허벅지와 몸통이 다시 묶인 상태로 쌀 40kg을 담을 만한 크기의 마대에 들어 있었다. 뼈가 드러날 정도로 부패한 시신은 국과수 부검 결과 늑골과 경추도 골절된 것으로 드러났다. 시신의 지문 채취가 불가능해 신원 확인이 어렵자 경찰은 지난달 21일 전국에 이 여성의 옷차림과 몽타주가 담긴 전단을 배포,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그러나 공개수사 뒤에 밝혀진 정황이라고는 국과수 부검에서 밝혀진 대략적인 사망 원인뿐이다. "시신의 비장에서 일산화탄소가 농도 40%로 검출됐다"는 국과수 부검 결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성을 타인
(한국안전방송) 광주김치타운에서는 오는 2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12주간(36시간) 주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주 만들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가정에서 손쉽게 빚을 수 있는 개나리꽃술, 석탄향, 자두화주, 두견주, 이화주 등 다양한 우리 전통주에 대해 알아보고 빚어보는 시간이다. 전통주 연구가 노진양씨가 강의를 맡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통주 문화론 등 이론부터 술 빚기까지 과정을 교육한다. 참가 신청은 2월 3일까지 전화(062-672-8447, 8446)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30만원(교재 및 재료비 포함)이다.
9일 서울 도봉구의 한 미용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나 미용실 주인 등 2명이 숨졌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2분께 서울 도봉구 한 건물 1층의 H미용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오후 5시22분께 불을 모두 껐으나 주인 박모(53·여)씨와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미용실 안에서는 18ℓ짜리 시너 통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누군가가 뿌린 시너로 발생한 유증기에 불이 붙으며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국안전방송) 그동안 대구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줬던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대구 명예시민이 된다. 2014년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한 마크 리퍼트 대사는 대구치맥축제를 비롯한 대구의 국제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대학 및 청년들과의 소통을 비롯해 새터민 프로그램 지원 등 대구를 알리는 홍보 및 친선활동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에 대구시민의 뜻을 모아 대구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키로 했다. 2014년 주한미국대사로서는 최연소 대사로 주목받았던 리퍼트 대사는 부임 후, 한국어를 배워 간단한 의사소통을 한국어로 하고 한국에서 태어난 아들을 한국식 이름 ‘세준’이라고 할 만큼 한국에 대한 사랑이 두터웠다. 또한 개인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소소한 한국일상을 올리면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임 대사에게 볼 수 없었던 친근한 활동으로 인해 대민외교 대사로 불리어지고 있다. 그동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2015년, 2016년 대구치맥축제에 2회 연속 참석하여 치맥축제장을 찾은 대구시민들과 함께 치맥을 즐기면서 사진촬영을 하는 등의 소탈한 모습을 보여줘 대구시민들이 리퍼트 대사를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언론매체를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되면서 대
(한국안전방송) 권영진 대구시장은 1월 5일에서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을 참관했다. 이번 전시회의 화두는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모두 잇는 ‘연결성’으로, 전 세계에서 참가한 기업들은 IT(정보기술)가 자동차,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된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들을 공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독자적으로 조성한『대구공동관』에 참가한 ㈜알에프, ㈜아이티헬스등 16개 지역 기업들을 찾아 일일이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북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알에프(대표:이순복)와 일본 바이어(SODC, Sale on Demand Coperation)와의 429만 달러(약 51억 원) 규모의 계약체결식에서 지역의 로봇 기계분야 기업현황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요청했다. 권영진 시장은 참관 첫째 날, 현대, 닛산, 도요타 등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전장기술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 자동차 전문 전시관을 방문하여 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