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도시행정·계획 석사(Master of Urban Administration and Planning, 이하 MUAP) 과정에 재학 중인 해외도시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우수시정 체험 인턴십 프로그램’을 1.9(월)~1.26(목)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MUAP 과정 지원 사업은 서울시가 대외협력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9개의 ODA 사업 중 예산 규모와 참가자의 다양성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32개국 42개 도시 168명의 공무원들이 MUAP 과정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인턴십에는 현재 국내에서 교육 중인 20명 중, 10개국 11개 도시에서 온 공무원 1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도시개발, 주택건설, 도로교통 관리,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는 개도국 도시의 40대 이하 공무원들이다. 서울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도시 발전사와 정책을 소개하고 서울시청 및 산하기관에서의 근무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시의 주요 시설견학을 통해 실전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인턴십 참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은 1월 9일 ‘2017학년도 특별교육이수기관 150곳 지정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특별교육이수기관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신장하고자 가정, 학교, 교육지원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이나 징계를 받은 학생 및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2017학년도 특별교육이수기관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Wee센터와 직속기관, 교육관련 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중 심사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기간은 2017년 3월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신청서류는 17일부터 25일까지 각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교육지원청에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2월 17일까지 추천하면, 경기도교육청 심의 후 최종 선정하여 2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교육이수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1년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선도 프로그램,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정서치료 프로그램, 자녀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완료 후 이수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단, 특별교육 프로그램 부적절한 운영 및 민원 발생, 관련 법령이나 규정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은 ‘e-DASAN 감사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예방적 감사활동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는 등 회계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e-DASAN 감사시스템」은 내부 데이터와 외부 금융·카드거래 데이터를 연계하여 감사 시작 전 회계장부와 금융거래 간 불일치 내역 등 회계 운영 부적정 사항을 추출·분석한다. 수감기관의 방대한 서면자료를 대신하여 e-DASAN 감사시스템이 회계시스템 등을 자동 전산 처리하여 감사부서와 수감기관의 업무 부담을 대폭 경감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부분을 추출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되어 다양한 감사분야에 활용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시스템 도입 첫해인 2014년 횡령·유용 등 20억3천만 원 적발 이후 2015년 7억4천만 원, 그리고 2016년 7천만 원 수준으로 회계사고가 대폭 감소하는 등 경기도교육청 관내 2,300여개 학교에 대한 횡령 또는 유용 등의 회계 사고를 예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2016년도에는 금융기관에서 제공 받은 신용카드 거래내역 데이터와 학교회계시스템(에듀파인)의 장부 상 지출 거래내역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여 기존 서류 감사방식으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은 안심학교 지원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대상 안전 등 원격교육 콘텐츠 2개 과정을 시·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최초로 개발하고 이를 2017년 교육과정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격연수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 동기는 2016년 고시된 의 교직원 안전교육 실시 기준에 따라 공·사립 각급 학교 교직원(약 3만명)은 3년 이내에 15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또, 서울시교육청 소속 22,000여 명의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원격교육이 주로 직무·소양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무교육에는 미흡하여, 안전교육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대비하고, 교육공무직원의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신규 교육과정의 개발이 시급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교육연수원에서는 안심학교 지원을 위해 조리종사원, 과학실험실무사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과정 ‘서울교육 안·전·나·비’와 서울교육 이해, 나이스 시스템 및 민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기본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교육과정 ‘나는 서울교육가족’을 전국에서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돌봄노동자를 위한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돌봄노동자가 서비스 이용자나 이용자의 가족 등으로부터 성희롱, 폭언 등에 시달리는 사례가 보고 되고 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2015년도 돌봄서비스 종사 여성 800명 대상 조사에서는 13.3%가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돌봄노동자의 경우 직장이나 학교에서 발생하는 성희롱과 달리 고객에 의한 성희롱으로, 항의를 하기 어렵고 마땅한 법·제도적 해결책도 없어 그 고통이 더욱 심각하다. 안내서에는 ‘성희롱 피해 사례’, ‘돌봄서비스 이용자가 알아야 할 사항’, ‘성희롱 피해 대처방안’, ‘돌봄노동자 소속 기관과 관리감독 기관의 역할‘, ’법률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서비스 이용자들의 주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돌봄노동자 소속기관과 관리기관인 건강보험공단, 지자체 등의 역할을 강조했다. 는 관계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인권위 홈페이지(http://humanrights.go.kr : 인권정보·정책→공보·발간자료→ 일반단행본 )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인권위는 성희롱예방 안내서가 돌봄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월 9일(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청사 소재 20개 중앙행정기관의 공무원 105명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공직사회의 흔들림 없는 업무추진과 국정안정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세종청사 이전 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개최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 공무원들이 업무수행과정에서 느낀 경험과 보람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읍면동 맞춤형 복지허브화 기반조성 업무를 담당해온 보건복지부 사무관, AI 대책지원본부 상황관리 총괄 업무를 수행하는 국민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위생·안전관리 정책수립 및 제도개선을 추진 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 등이 소감을 발표하며, 국민을 위한 업무추진 자세를 다짐하고 독려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공직사회의 복지부동과 기강해이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인식하고, 공직자 스스로 엄정한 근무기강을
(한국안전방송) 중소기업청 고객정보화담당관(과장급/경력개방형직위)에 IT·정보보안 분야 민간전문가가 임용된다. 인사혁신처와 중소기업청은 5일 한규헌(49세) LG CNS 엔트루 컨설팅 총괄 컨설턴트를 2017년 1호 민간 스카우트(전체 18호)로 발굴하여 중소기업청 고객정보화담당관으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인재정보담당관실은 중소기업청의 요청에 따라 국내외 대기업의 전, 현직 IT 관련 임원 등 5명의 민간 전문가를 발굴·추천했으며, 서류, 면접 및 역량 평가 과정을 우수하게 통과한 한규헌 박사가 적임자로 선발됐다. 한규헌 담당관은 서울대 산업공학과(학사)와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과(석, 박사) 및 고려대 대학원(정보보호공학 박사)을 졸업하고, LG전자 혁신실장 등을 거쳐 LG CNS 엔트루 컨설팅 총괄 컨설턴트로 재직했으며, IT 시스템 구축 및 프로젝트 관리, 고객만족도 증대 업무 등 다양한 분야 조직에서 PM과 총괄리더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중소기업청 고객정보화담당관은 중소기업 관련 정보화 구축 및 운영, 정보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IT분야와, 고객접점관리 체계화 등에 역량이 필요한 직위로서, 한규헌 박사는 차별화 된 경력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백화점이 입점업체의 매장 이동과 계약 갱신 기준을 사전에 공지하고, 그 사유도 통지하도록 백화점 표준거래계약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6월 30일 마련한 ‘백화점과 중소 입점업체 간 거래 관행 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입점업체는 MD개편이나 리뉴얼 시, 백화점이 어떤 기준에 의해 매장 이동이나 면적 변경 등을 결정하는지의 정보가 없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백화점이 매장 이동, 면적 변경 등에 관한 자체 기준을 사전에 홈페이지 등에 공지하거나 계약을 체결할 때, 별도 서면으로 입점업체에게 제공토록 했다. 또, 입점업체가 자신의 매장이 이동 대상 등에 해당되는지를 서면으로 확인 요청하는 경우, 반드시 이를 회신해주도록 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인데 반해, 초기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투자되는 백화점 입점계약의 특성상, 입점업체는 백화점이 어떤 기준에 의해 계약 갱신을 결정하는지가 중요함에도 정보를 얻기 힘들었다. 표준거래계약서 개정에 따라 백화점은 계약 갱신 거절 기준을 사전에 홈페이지에 공지하거나 별도 서면으로 입점업체에게 통지해야 한다. 또
(한국안전방송)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1월 11일(수), 글로벌 금융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주요 해외투자자(120명 이상) 등을 대상으로 최근 한국경제 동향, 향후 정책방향 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서 유 부총리는 이를 통해 견고한 대외안정성, 충분한 재정여력, 선진국 대비 안정적 성장흐름 등 한국경제의 강점과 대응여력을 강조하여 한국경제에 대한 해외투자자, 외신 등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을 돌파해나가려는 정부의 의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유 부총리는 금번 뉴욕 한국경제설명회를 계기로 주요 해외 투자자들과의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1월 9일(월) 오후에는 미국 보스톤 소재 글로벌 자산운용사 시장 전문가들과의 소규모 그룹미팅을 통해 한국경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경제 상황과 향후 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한국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을 홍보할 예정이다. 1.10일(화)에는 골드만삭스 회장(로이드 블랭크페인), 블랙스톤 회장(스티븐 슈워츠먼)과도 각각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인사는 글로벌 해외투자자인 동시에 트럼프 新 행정부의 주요 경제 자문역할도
(한국안전방송) 대한약사회는 보건의약단체간 화합을 저해하는 의사협회의 행태에 분노하며, 자중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사협회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약학정보원 관련 재판부에 압력행사를 위해 '일벌백계' 차원의 판단을 운운하며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편법적 정보이용'이라는 표현과 새로운 프로그램과 운영주체를 언급하며 지나친 간섭에도 나서고 있다. 보건의약단체라면 어떤 상황이든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협력하며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최종판결도 나지 않은 타 단체와 관련된 재판과 회무를 언급하며, 불신과 화합을 저해하는 의사협회의 행태를 대한약사회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신년 인사에서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한 의사협회가 부디 자중하기를 바란다. 의사협회는 의약분업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업무수행에 기여해 온 프로그램과 기관의 역할을 폄하하는 억지 주장을 계속해 왔다. 또, 새로운 한해가 시작된 불과 며칠만에 의사협회가 타 직능 단체와 상생을 모색하기는 커녕 오히려 재판을 언급해 갈등을 초래하는 역할에 나서고 있다. 약학정보원 관련 사건의 본질은 개인정보 유출이 아니라 수집과 유통에
(한국안전방송) 그동안 지루하게 끌어온 약학정보원의 환자 개인정보 유출사건의 최종 판결이 다가왔다. 의료정보가 전산화되고 데이터화 되면서 개인의 의료정보를 공적으로 이용하려는 노력들이 정부와 학계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당한 방식을 통하여 의학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의료계는 그동안 진료목적 이외의 환자의 개인정보이용은 이용 동의서를 받고 정당한 절차에 의하여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들이 동의하지 않은 개인정보유출사태에 대하여 대국민 유감을 표명하였다. 또한, 낮은 자세로 환자의 정보보호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를 통하여 신청의료기관의 90%이상이 점검을 완료할 정도로 적극적인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사들은 정당한 방법으로 수집된 진료정보와 개인정보를 의학발전을 위해 이용하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경제적 이익이 전제된 편법적인 정보이용은 동의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며 일벌백계차원의 공정한 법원의 판단을 지켜볼 것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도입과 운영주체의 변경으로 면책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약학정보원은 사과성명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학생 스포츠 클럽 중심 체육 교육’이 효과를 내고 있다. 2016년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결과 4~5등급 저체력 학생 수와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였고,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2014년 15위, 2015년 7위, 올해는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는 현행 초·중·고등학교 학생 체력장 제도를 전면 개정한, 새롭고 선진화된 체력평가 시스템이다. 학생들의 건강체력과 비만 등 신체활동과 관계된 종합적인 평가다. 검사종목은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근지구력, 순발력, 체지방 검사 등이다. 모든 학교에서는 PAPS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정확한 체력 수준을 진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마다 맞춤형 운동프로그램과 처방전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PAPS는 5만 55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4~5등급 저체력 학생 수는 약 7.4%인 4110명(4등급 3823명, 5등급 287명)으로 나타났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648명 △중학교 1126명 △고등학교 2336명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564명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4~5등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에서는‘2017년을 도민 환경의식 혁신의 해’로 선정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실현을 위하여 환경분야에 올해 총 1,59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민 환경의식 혁신 및 친환경생활 실천 문화 확산 등 도민과 함께 만드는 글로벌 환경모범도시 조성을 위해 6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민 환경의식 혁신의 해’ 추진을 위하여 범도민 추진위원회(도+교육청+언론+시민단체)를 구성하여 참여형 사회환경교육을 확대하고, 도-교육청 간 학교 환경교육 강화 및 환경의식 혁신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여 학교 환경교육을 집중 육성한다. 도민참여와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친환경생활 실천문화 도민사회 확산을 위하여 공공기관·기업을 주축으로 폐기물 감량 및 물절약 등 2대 역점과제를 추진해 나가고, 제2회 환경퍼드림(for Dream) 장터 운영, 친환경 지속가능 시범마을 조성(4개소) 및 친환경실천 우수사례 공모 및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오염 부하량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하여 환경부하 대상 항목 및 관리목표 설정을 추진해 나가고 제주 환경가치 글로벌화를 위한 유네스코 국제보호지
(한국안전방송)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9일 국실과장회의에서 “오늘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00일이 되는데, 참사가 왜 일어났는지, 왜 아이들을 구하지 않았는지 그 어떤 것도 밝혀진 게 없다”고 언급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이후 나는 노란 배지를 한 번도 떼지 않았다”며 “이유는, 이 참사의 실체적 진실이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는 의지의 표현임과 동시에 우리 강원의 아이들에게 안전한 일상을 지켜줘야겠다는 책임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순실 국정농단에서 보듯이 지금 제기되는 여러 가지 합리적 의심들이 속 시원히 밝혀지길 기대한다”면서, “안전하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강원교육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주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유·특·초·중등 교장연찬회의 ‘토크콘서트’를 언급하며, “연찬회 주제가 ‘소통과 변화’였는데, 변화가 없다면 소통도 안 된 것 아니겠냐”며 “교육국장이 주재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답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병희 교육감은 7일,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00일 추모 문화제’에 ‘416인 춘천시민합창단’으로 참여하여 와 를 부르며 희생자를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조기 대선에 대비해 대선 후보 공약에 지역의 발전 비전을 담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워크숍을 개최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으로 대선 공약 발굴과제 완성도 높이기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10일부터 13일까지 경제, 농수산, 관광문화 등 10개 분야별 정책자문위원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대선공약 발굴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전문가 워크숍은 지금까지 발굴된 공약 과제의 실효성 등을 전문가에게 검증받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렴해 진행 중인 광주전남연구원의 협업연구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발굴된 과제는 5개 분야 55개 과제로 ▲‘에너지신산업 융합 생태계 구축’과 ‘고성능 슈퍼카 산업기지 조성’ 등 산업경제 분야 12개 ▲‘국토 서남부권 해양관광벨트 조성’과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 등 관광문화·복지 분야 8개 ▲‘첨단 생명농업단지 조성’과 ‘수산식품 수출전문단지 조성’ 등 농림수산 분야 16개 과제다. 또 ▲‘국가방사선 안전과학원 설립’, ‘농어촌교육여건개선’ 등 정주환경 분야 8개 ▲‘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거점공항 육성,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 건설’ 등 SOC분야 11개도 포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