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앞으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가 4시간 연속 운전한 이후에는 30분 이상 휴게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는 지난해 7월 27일에 발표한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서 졸음운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기 위함이다. 또한,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불법 등록, 허가 용도를 벗어난 운행 등 화물운송사업의 비정상적인 불법행위를 정상화하기 위해 행정처분 기준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시행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교통안전 대책 후속조치 〉 (운전자 휴게시간 확보)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는 천재지변, 교통사고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시간 연속으로 운전 후 30분 이상 휴게시간을 갖는 것을 의무화했고, 이를 위반한 운송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의 기준도 마련했다. (부적격 운전자 고용업체 처분 강화) 운수종사자 자격을 갖추지 못한 부적격 운전자에게 화물을 운송하게 한 운송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여 2차 위반한 경우 위반차량을 감차하도록 했다.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강화) 운수종사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와 산림청, 현대차정몽구재단은 보호대상아동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조손가정, 친인척 대리양육 등)에서 보호 중인 아동(2015년 기준 약 3만명)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1월 9일 16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부, 산림청 및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서로 협력하여 사회에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등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아동 자립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나의 꿈을 찾는 숲 속 힐링 교실 사업”과 “나의 꿈을 실현하는 자립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숲 속 힐링 교실 사업”은 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이 “국립 횡성 숲체원(강원도 횡성군 소재)”에서 2박 3일 동안 정서 치유 및 역량 강화, 자립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복지부, 산림청, 현대차정몽구재단 간 3자 협약(’14.9~’16.12)으로 진행됐고, 그동안 약 20억원(현대차정몽구재단 14.6억원, 산림청 5.4억원)의 재원을 들여 8천 2백여명의 아동 등을 지원하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우리 청년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YMS(Youth Mobility Scheme, 청년교류제도) 참가 희망자 1,000명에게 비자 발급을 위한 정부후원보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YMS 참가를 희망하는 우리 청년은 1.16.(월)~20.(금) 간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 구비서류를 우편 송부해야 하며, 최종 발급대상자는 2.23.(목) 인포센터 홈페이지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홈페이지(whic.mof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국 YMS는 우리 청년이 영국에 2년간 체류하며 취업, 어학연수 및 여행 등을 통해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도로서, 일반 ‘워킹홀리데이’ 제도에 비해 △체류기간(2년)이 길고, △취업업종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으며, △연수 기간 및 기관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안전방송) 제11차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이 2017.1.9.(월) ~ 11.(수) 중국 북경에서 열린다. 정부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 교섭관, 중국은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 일측은 카타카미 케이치(片上 慶一)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대표로 한 협상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 한중일 통상장관회담(10.29)에서 3국 장관들이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협상 가속화 의지를 재확인한 이후 열리는 첫 협상으로써, 상품 모댈리티, 서비스 자유화방식, 투자 유보협상 등 핵심 쟁점을 집중 논의해 시장접근 협상 개시를 위한 진전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아울러, 금번 협상부터 공식적으로 협정 대상에 포함된 금융·통신·자연인의 이동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은 2013. 3월 1차 협상 개시 이후 현재까지 10차례 공식 협상을 개최했으나, 핵심 쟁점에 대한 3국간 이견 대립으로 그간 논의 진행이 더딘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은 동아시아 경제대국인 3국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자유무역 기
(한국안전방송) 제1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가 1월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한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양국 간 분야별 통상현안 등을 논의한다. 이에 앞서 1월9일, 11일, 12일 3일에 걸쳐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의 분야별 이행위원회가 연달아 개최된다. * 1.9(월): 관세위원회, 원산지규정 소위원회 * 1.11(수): 비관세조치작업반 * 1.12(목): 상품위원회, 서비스/투자/자연인의 이동 위원회, 경제협력위원회 * 1.13(금): 공동위원회 분야별 이행위원회는 공동위원회의 산하기구로서, 분야별 이행현황과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1월 1일부로 발효 3년차가 된 한·중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해서 우리 업계의 대중 수출을 지원하고, 중국과의 통상 관계를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차이나데스크 등을 통한 활용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우리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대폭개편된 2017년도 농식품 교육훈련 계획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 교육훈련 중점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제4차산업혁명 등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최신트렌드 이해 및 농식품 분야 연계·활용 과정 신설, ICT·BT·NT 등 첨단기술 융복합·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新농정 추진 전문인력을 적극 육성한다. 둘째, 공직관 확립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탁금지법」등 공직가치 교육을 강화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국정과제 및 농정과제의 성과확산을 위한 교육도 확대 한다. 셋째, 조직의 성과향상 및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신규임용자-실무자(주무관)-관리자(5급·4급·과장)-퇴직예정자 등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편하고, 상상력·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인문학 교육과정을 신설하며, 정책과 일선현장의 괴리를 최소화하고 농정의 현장문제 해결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현장중심 교육을 내실화한다. 넷째, 사전학습토론발표·과제해결 위주의 플립러닝(거꾸로학습법) 등 新교육기법을 점차적으로 도입하고, I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미세먼지의 주요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하기 위하여 지난해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총 200,446대를 점검하고 이중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159대에 대하여 개선명령(53대)과 개선권고(106대) 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율적인 차량 정비·점검을 유도하기 위하여 경유 자동차 운행이 많은 군부대와 경찰서 등 공공기관 60개 기관을 방문, 총 4,574대에 대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이중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70대에 대하여는 자율적인 정비점검을 권고했다. 시에서는 최근 시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노후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배출가스 전담반을 적극 활용해 배출가스 측정기와 비디오카메라 점검을 병행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측정을 확대해 시민 환경인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윤구 기후대기과장은“근원적인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경유차량 저공해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전국 최고의 대기질 청정도시 대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월 13일까지 ‘2017년도 제7기 경기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농업대학은 시장개방화, 기상이변으로 인한 수급불안정, 새로운 농작물 병해충 발생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11년 농촌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농업전문교육기관으로 매해 신규 과정을 개설해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스마트농업과, 곤충산업과, 체험전문가양성과, 농업강사양성과 등 4개 과정별로 농업관련 종사자와 귀농자를 포함한 농업인 25명 씩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며 과정별로 28회에 걸쳐 120시간씩 총 112회, 48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과정별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전국 최초 곤충전문인력양성기관 1호로 지정된 ‘곤충산업과’는 곤충산업, 곤충사육기술, 곤충활용 등 곤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또 ‘스마트농업과’는 페이스북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판매를, ‘농업강사양성과’는 스피치·교수기법을 가르치고 ‘체험전문가양성과’는 농촌체험 기획·프로그램 운영·관리 등을 교육한다. 교육신청은 농기원 농업기술교육센터나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한국안전방송) 충청남도가 도내 지질환경을 분석해 지진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재해지도’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충청남도 지진 방재대책’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정부는 △지진 조기경보(기상청 일원화) 및 국민안전교육 강화 △내진설계 의무화 대상 확대(모든 주택, 병원, 학교) △체계적인 단층조사와 지진연구 확대 등 지진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이러한 중앙정부의 지진정책에 따라 지진 대응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충남도 지진 방재대책’ 수립 용역을 착수한다고 전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도는 지진 발생 및 피해 사례 조사·분석, 도내 지질환경 분석 등을 실시하고 지진재해지도를 작성을 추진한다. 특히 지진재해지도에는 도내 지진취약구간을 도출하고 내진보강이 완료된 임시수용시설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도는 또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내진설계 적용 현황을 조사해 DB화하고, 이를 지역별·시설물별·단계별 내진보강 우선순위 결정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국내외 지진재난 대응 사례 조사·분석을 통해 지진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에 나서는 한편, 분야별 대응 및 피난시스템 구축, 임시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가 투명하고 공개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시를 상대로 제기된 2397건의 정보공개 청구건 가운데 1256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처리된 1256건 중 전부공개는 909건, 부분공개는 305건, 비공개는 32건으로, 공개율은 96.7%로 집계됐다. 광주광역시는 그동안 시민 중심의 투명행정을 구현하고, 열린시정을 통한 시민 알권리 충족 및 시정 참여 유도를 위해 행정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을 다각적으로 해왔다. 시민들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서는 업무수행의 공정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한 최대한 공개하고, 비공개, 부존재 처리 시 관련 절차를 준수하도록 운영해 왔다. 또한 ‘사전정보 공표’ 및 ‘원문정보 공개’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정보공개를 신청하지 않더라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전정보공표 주요 항목으로는 단체장 및 4급 이상 공무원 업무추진비, 예·결산·기금운용, 계약정보, 대규모 예산 투입되는 사업 정보 등을 비롯해 취업, 물가, 교통, 복지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로 667건을 발굴해 공표주기,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7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16 SMM 어워드’의 ‘챔피언 어워드’ 부문에서 ‘카드뮴 프리(free) 퀀텀닷 기술’로 ‘최첨단 기술상(Cutting Edg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년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SMM 어워드(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Award)’는 미국에서 자발적 재활용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며, ‘챔피언 어워드’와 ‘티어 어워드’ 두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SMM 챔피언 어워드’는 최고 수준의 친환경 비전, 프로그램과 정책을 제시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제품, 비제품, 최첨단 기술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최첨단 기술상’은 미국 환경보호청이 친환경 선도 기술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신설돼 삼성전자가 최초 수상기업이 됐다. 시상식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 카드뮴 프리 친환경 퀀텀닷 기술 개발 선도 △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가 1월 설 명절에 대비하여 9일부터 26일까지 3주간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경기상황 악화 등으로 체불임금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통상 2주간 시행하던 집중 지도기간을 3주간으로 연장하고, 이 기간 중에 전국 47개 지방관서 1,000여명의 근로감독관들이 체불임금 상담·신고사건 처리를 위해 평일 업무시간 이후 저녁 9시까지, 휴일에도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한편, 집중지도기간 중에는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해 체불대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집중지도기간 중 임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료 체납사업장 정보 등을 활용, 취약 사업장을 자체 선정하여 현장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해 지도한다.(약 3,600개) 이와 함께 임금체불이 발생하면 5억원 이상(평상시 10억) 고액 체불에 대해서는 지방 관서장이 직접 지휘·관리하고, 5인 이상 집단체불 발생 시에는 현장대응 할 수 있도록 임금체불 전담팀을 운영하며, 원청의 임금지급 책임 강화를 위해 기성금 미지급의 사유로 하청업체가 체불을 한 경우 등 체불에 원청의
(한국안전방송) LG전자가 ‘CES 2017’에서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전시회 공식 어워드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고 전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이 CES에서 공개된 모든 제품 중 최고 제품 1개를 뽑아 수여하는 ‘최고상(Best of the Best)’과 TV부문 최고 제품에게 수여하는 ‘최고 TV상(Best TV Product)’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엔가젯’은 LG전자가 TV라기보다 예술작품에 가까운 아름다운 TV로 거실 환경 자체를 바꿀 것이라며, 한층 뛰어난 사운드와 화질 기술로 대적하기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3년 연속으로 ‘TV 부문 최고 제품상’을 받으며 현존 최고 TV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엔가젯’은 CES에 출품된 제품들을 15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마다 최고 제품상을 수여하고, 이 중에 최고 제품 1개를 다시 선정해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발표한다. 이 제품은 CES 주관사인 ‘CTA(Consumer TechnologyAssociation)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가 불합리한 행정내부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함으로써 국민중심·현장중심의 대민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2016년 발굴한 57건의 민원·행정제도를 금년도 상반기까지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행자부는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등으로부터 5,300여 건의 개선과제를 건의 받아 심도 있는 예비검토와 해당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총12개 부처 57건의 과제를 확정해 추진하고 있다. 개선과제 57건 중 19건은 2016년에 이미 완료하였으며, 38건의 과제는 금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민원·행정제도 개선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민생활) 종전까지는 식품위생법상 영업정지에 갈음하는 과징금에 대해 분할 납부가 불가능하였으나, 개선의 통해 과징금의 분할납부가 가능해졌다.(서울시 관악구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보공개 청구시 전화번호, 주소 등을 청구시마다 입력해야 했으나 전화번호, 주소 등을 1회만 입력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인천시 중구 ― 행정자치부) (규제완화) 생산·보전관리지역 및 농업진흥구역 내 일반음식점입지가 제한돼 있었지만, ‘농어촌체험·휴양마을사
(한국안전방송)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도 딸기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딸기샌드위치가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3일, 제철 딸기를 사용한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한다. 올해 딸기샌드위치는 화이트 식빵에 오직 생딸기와 생크림으로만 토핑을 해서 어디를 베어 물어도 딸기와 생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GS25는 지난 해 딸기와 황도, 생크림으로 토핑된 딸기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지난 해 딸기샌드위치는 생크림의 달콤함과 생딸기와 황도의 상큼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딸기의 맛과 향을 더 느끼고 싶다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올해는 황도를 빼고 딸기만으로 토핑을 하게 됐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2천원이다. GS25는 딸기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딸기샌드위치가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판매기간 동안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자 올해는 전국 유명 딸기 산지의 딸기 농장과 협의를 통해 고품질 딸기를 미리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를 통해 야심차게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하게 됐다. GS25는 논산, 진주, 하동, 익산 등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