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국산업간호협회와 한국CS경영아카데미가 공동발급하는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이 2017년 들어 처음 자격시험을 치른다. 감정노동관리사 시험과 관련하여 한국CS경영아카데미는 3월 25일 실시하는 2017년 제 2회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을 3월 6~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은 감정노동과 관련한 이론과 지식 및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감정노동과관련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보유 여부를 검증하고 평가하는 실무 중심자격증이다. 감정노동관리사는 조직에서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은 물론 직무 몰입도를 높이고 올바른 조직문화 및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질 및 역량이 있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은 감정노동이론, 감정노동실무, 감정노동해결, 감정노동관리 등 4과목을 치르며 각 과목별 20문제씩 총 80문제가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출제가 된다. 전 과목 평균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며 60점 미만 또는 단일 과목 40점 미만이면 불합격 처리된다.
(한국안전방송)서울 종로구 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몰됐던 인부 김모(61)씨가 8일 오전 6시 58분께 발견됐다. 건물이 붕괴한 지 약 21시간 만이다. 김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서울 중구 국립의료원으로 옮겨져 오전 8시께 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소방당국은 "김씨의 외상은 심하지 않아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씨와 함께 매몰됐던 조모(49)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계속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작업공간이 협소하고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시간이 걸리고 있다. 특히 건물의 지하 3층도 일부 붕괴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씨는 지하 2층에 매몰됐던 김씨와 달리 더 깊이 매몰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7일 오전 11시 30분께 종로구 낙원동의 한 숙박업소 건물이 철거공사 중 무너져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김씨와 조모씨가 매몰됐다. 해당 건물은 본래 지상 11층·지하 3층 규모 모텔이었던 곳으로 대부분 철거됐고 지상 1층에서 굴착기 작업이 이뤄지던 중 바닥이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스타트업 캠퍼스는 9일부터 13일까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진로체험센터에서 중학생(예비 중학생 포함) 대상 ‘겨울방학 업(業)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업 캠프’는 학생의 잠재력을 이끌어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역량을 갖추고 좋아하는 것을 통해 진로를 찾는 잡스형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싹기업(스타트업)·창업 관련 교육에 대한 학생 및 교사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관련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해져 추진되었으며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최신 IT 기술을 접하면서 변화에 대한 민감성을 얻을 수 있고 역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스타트업 기업 체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된다. ‘겨울방학 업 캠프’는 청년(일반인) 대상으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시그니처 코스(Signature Course)*’를 중학생 수준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업(業)’을 상상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여러 기업에서 참가해 주었다. 캠프 회차당 중학생 25~30명으로 운영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
(한국안전방송)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제시하고, 미래의 교육 모습을 조망하는 2017 교육박람회(EDUTEC KOREA)가 (사)한국교육, 녹색환경연구원, 엑스포럼의 주최로 1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80개사 50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에듀테크(EduTech), 교육콘텐츠, 교육환경·시설 등 최신 교육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 교육 기술로 전시장이 구성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Connect to the New World of Education(교육박람회, 교육의 새로운 세계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박람회와 다양한 부대 및 연계행사*가 진행된다.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풍성한 에듀테크(EduTech) 콘텐츠와 부대행사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교육트렌드 ‘에듀테크(EduTech)’를 반영하여 이전보다 더욱 풍성해진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활용 교육 솔루션을 비롯하여 가상/증강현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등이 대거 출품한다. 더불어 에듀테크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참가사의 비즈니
(한국안전방송) 광주시는 8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질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노후경유차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사업대상 차량은 2007년 이전에 등록된 특정경유차로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며, 이들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DPF, pDPF)하거나 저공해 엔진(LPG)개조를 실시하여야 한다. 이때 소요되는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공해 조치를 한 경우 차량 소유주는 부착된 장치 무단제거 및 임의변경 불가, 2년의 의무운행기간 준수, 저감장치의 성능유지를 위한 주기적 차량정비 및 장치 정비 등의 의무사항도 지켜야 한다. 또한 노후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고자 하는 경우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2005.12.31.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어 제작된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에서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고, 최종소유자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되고,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정상가동
(한국안전방송) 평택시는 배, 사과나무의 법적 전염병으로 지정된 화상병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방제약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과원에 한 그루만 발생되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과수농가 뿐만 아니라 지역 과수산업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는 병으로 주요증상은 잎과 꽃, 과일 등에 화상을 입은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조직을 검게 마르게 해 나무를 고사시킨다. 배나 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에 약제 신청을 농업기술센터, 읍면동농민상담소,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과수농협 등에 신청하면 3월 하순에 과수농협과 권역별 농협을 통해 무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3월 중순에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방제를 위하여 적기 홍보와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과수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올해부터 부천시에 인·허가 민원 신청 시 면허세 납부를 위해 세무부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부천시는 면허·인가·허가·신고민원 처리 시 등록면허세 납부를 위한 세무부서 경유, 외청과 본청의 이중방문 등 시민불편을 개선하고자 ‘등록면허세(면허) 방문민원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허가부서의 담당자가 민원처리 완료 후 민원인에게 직접 등록면허세(면허) 고지서를 교부하거나 전자납부번호 또는 가상계좌를 발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등록면허세(면허) 납부를 위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했던 기존 절차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세정과는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 단체교육과 맨투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업무처리는 물론 적극적인 시스템운영으로 납세자들의 방문민원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공평과세는 물론 시민들의 납세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1월 6일(금) 오후 2시 기획재정부 최상목 제1차관 주재로 「범정부 비상경제대응TF 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여 ①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방안, ②설 민생안정 대책,③청탁금지법 관련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방안】 정부는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국가·지자체 공무원을 1만명 이상 증원할 계획이다. 2017년 예산을 통해 기 확정된 9,427명은 조기 일자리 창출과 행정서비스 적기 제공을 위해 1/4분기에 집중적으로 보강하고,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경제활성화, 국민안전·건강, 사이버 보안 등을 위한 추가 증원소요는 수시직제를 통해 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부는 증원된 정원이 실제 신규채용으로 속도감 있게 이어지도록 채용계획에 반영하고 채용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하였다. 일반직 국가공무원의 경우 공채로 작년보다 651명 증가한 6,023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경력채용(민간경력자, 시간선택제 등) 수요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교원의 경우 작년 대비 154명 증가한 11,967명을 선발하며, 3월중 채용절차를 완료할 예정
(한국안전방송)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월 6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 12월 새로 부임한 제임스 최(James Choi) 駐韓 호주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면담에 앞서 양국 수교(1961년)이래 최초의 한국계 호주대사의 부임을 먼저 축하하는 한편, 향후 양국의 상호 호혜적 관계가 지속·발전될 수 있도록 최대사의 우리 정부·시민과의 소통 등을 통한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2017년 경제전망) 양측은 2017년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나, 美 금리인상, 美 新정부 정책기조 등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확산, 중국 경기둔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하였다. 유일호 부총리는 작년 우리 경제가 어려운 대내외 여건하에서도 내수중심 회복세에 힘입어 2% 중반의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며, 2017년에는 대외적으로는 미 신정부 보호무역주의 등 세계경제 불확실성 증대, 대내적으로는 가계부채·한계기업 등 취약요인이 상존한 가운데에서도 올해와 유사한 수준(2.6%)으로 경기를 방어하기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 경제정책방향) 이어 유부총리는 경기·리스크 관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일본 정부가 주부산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과 관련하여 금일(1.6) 각의에서 결정한 조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양국간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양국 정부간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제6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차 워싱턴(D.C.)을 방문 중인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17.1.5(목)「토니 블링큰(Tony Blinken)」 미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핵·북한문제, 한·미 관계 현안 등 양국간 협력 상황에 대해 점검·평가하고, 강력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이 향후에도 지속되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양 차관은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9.6), 2+2 외교·국방 장관회의 등 양국간 각급에서 긴밀하게 소통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새로 출범한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가 양국간 안보분야 협력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음을 평가하였다. 또한, 양 차관은 美 행정부 교체를 포함한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북한이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감안, 전방위적이고 강력한 對北 제재·압박 지속과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 이외에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도록 만들기 위해 한·미 공동의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임 차관은 그간 한·미간 포괄적 전략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아·태지역 및 범세계적 차원 등 새로운 지평으로 확
(한국안전방송) 정읍시는 전남 영암호에 머물던 철새가 기온 변화와 먹이를 찾아 고창 동림저수지나 정읍 고부천, 동진강 등지로 40만 마리가 북상해 1·2월 중 머무를 것으로 예상됨에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4일 고부면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소성과 영원, 정우, 이평 등지의 지역으로 확산된 이후 12월 29일 이후 지금까지 소강상태에 있으나 철새 이동에 따라 지난 5일 읍면동장 특별방역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차단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김용만 부시장은“우리시는 현재 AI가 소강상태지만 많은 철새 유입과 축산농가 밀집으로 언제든지 재발 할 수 있는 상황인만큼 철새 도래지 주변과 가금농가에 대한 출입금지와 함게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고 광역 방제기와 읍면동의 동력방제기를 동원하여 빈틈없이 소독하라”고 지시했다. 또한“방역에 누락될 수 있는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읍면동장 책임 하에 자가소비나 도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특히 설 명절이 가까워오는 만큼 귀성객과 택배 차량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정읍은 고부천과 동진강변에 넓은 농경지가 있어 철새들에게 적합한 먹이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부정불량 한우 단속에 활약해 온 한우 미스터리쇼퍼 활동을 격월에서 매월로 확대, 한우 둔갑판매 행위 감시망을 전방위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시민감시원인 미스터리쇼퍼(손님을 가장해 매장을 방문, 서비스를 평가하는 사람)가 한우 제품을 불시에 구매하는 방식으로 수거·검사해 부정·불량 유통업소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사)전국한우협회와 한우 둔갑판매 행위에 대한 대책을 수차례 논의, 축산물 유통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고 4일 ‘서울시-전국한우협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시와 한우협회는 ▲‘우리 축산물 안심지킴이단’을 구성해 식육 모니터링 관련 축산물 공동수거, 부정·불량 유통 의심업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 ▲공동 기획검사 및 결과 관련 정보수집·공유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대시민 홍보교육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발굴·운영에도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식육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권역·규모별로 판매업소를 구분, 유통 중인 식육(쇠고기, 돼지고기)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추진해 식육판매의 위생 및 유통관리 수준을 파
(한국안전방송) 이달말로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의 새로운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잡은 한라봉의 수확작업으로 해당 농가들이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될 황금색 ‘나주 한라봉’은 새콤달콤한 맛과 높은 당도가 일품으로, 무농약이나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돼 안전성 면에서도 뛰어난 겨울철 대표과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나주에서 한라봉이 첫 재배된 것은 1987년 이영길씨(석현동)가 일본에서 도입해 최초로 시험재배에 이어 95년부터 시설재배에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됐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작물재배 한계선이 북상하면서 한라봉 재배에 적합한 아열대성 기온조건이 형성됐고, ‘사질양토’의 비옥한 토질에다, 과실의 당도를 결정하는 연중 일조량이 제주지역보다 연평균 400~600시간이 많아 고품질 한라봉의 생산지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차츰 생산기반을 다져오다 2003년께부터 20여명으로 구성된 나주시한라봉협의회(회장 임동연)가 나주시 보조사업으로 하우스 7㏊에 묘목을 심고 생산기반을 구축하면서 본격화됐다. ‘나주시 한라봉생산자협의회’는 현재 59호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재배면적은 21㏊로 늘었는데, 매월 연구모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