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보성군에서는 지난해 여름 그린티블루베리와 그린티오미자 블랜딩 액상차 출시에 이어 4가지 맛의 블랜딩 티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녹차베이스 2종과 홍차베이스 2종의 블랜딩 티를 패키지로 묶어‘티 퍼레이드(tea parade)’라는 이름으로 녹차미인 차, 행복을 꿈꾸는 차, 라인을 살리는 차, 아침을 깨우는 차 등 4가지 제품이 출시되어 다양한 맛과 기능으로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 ‘보성녹차&다즐링, 녹차미인 차’는 보성녹차를 기본으로 우엉과 어성초가 혼합되어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좋은 차이다. ‘보성홍차&루이보스, 행복을 꿈꾸는 차’는 보성홍차에 루이보스를 블랜딩하여 피로회복과 숙면을 도와준다. ‘보성녹차&돼지감자, 라인을 살리는 차’는 보성녹차에 돼지감자를 섞어 다이어트 효과로 우리 몸의 라인을 살려준다. ‘보성홍차&아쌈, 아침을 깨우는 차’는 보성홍차를 베이스로 인도아삼과 자스민플라워가 더해져서 풍부한 향과 더불어 정신을 맑게 하고, 기억력과 판단력을 증진시켜준다. 이번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창조적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일환으로 2015년 제품개발 용역을 시작하여 전라남도 차산업연구소가 개발하고, 고객의 취향에 맞는
(한국안전방송) 전남조리과학고는 2017년 1월 4일부터 1월 5일까지 2017학년도 예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신입생 Vision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조리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2017학년도 예비 신입생들에게 진로에 대해 안내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여 Vision이 있는 전문 조리인의 자세를 갖추게 하며 취업 마인드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Vision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프로그램은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지향점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MC교육의 이해’, ‘음식의 세계’, ‘취업 선배와의 만남’ 등의 강의를 통해 취업에 대한 인식 개선, 재직자 특별전형 안내, Vision 설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하였다. 기숙사 1박 체험 등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및 배려정신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입학 후 신입생들이 조기에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 취업역량강화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조리 창업동아리 활동, 방과후 활동, 비즈쿨 사업,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와 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기계약직 채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층 내실화된 무기계약직 공표시행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은 무기계약직 운용 인원을 누리집에 각각 공표했으며, 총 인원 범위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인력 채용 및 운영을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공표 인원은 전라남도와 시군 무기계약 근로자 5천 20명이다. 이 가운데 전라남도가 200명, 시군이 4천 820명이며, 신규 증원수요 예측 인원은 도 34명, 시군 271명이다. 무기계약직 공표시행 계획은 그동안 합리적 채용 규모의 가이드라인 부재로 자율적 조정, 통제 기능이 미흡하다는 여론이 형성됨에 따라 이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무기계약직 운용규모를 미리 밝혀 공정하고 투명한 인력 운영 및 자율적 통제 기능을 담보하고, 예측가능한 인력 운용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이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예정 인원 산정과 채용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연말 계획 수립 과정에 시군과 실무협의를 거쳤으며, 시장군수정책협의회를 통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성과 확보 방안으로 지난해보다 사후관리 및 평가를 강화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교육청의 대입 대면 상담실이 진학 지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북교육청은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대입 대면상담실을 10일간 운영한 결과, 778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하루에 60명~80명이 대입 전문 상담교사를 통해 지원 대학에 대한 정보와 체계적인 지원 전략에 대한 조언을 받은 것이다. 이번 대면상담실 운영을 위해 총 31명의 전문 상담교사들이 참여했으며 12월 22, 23일에는 군산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상담에 참여한 수험생과 학부모 600여명 대상 설문조사한 결과, 44%가 매우 만족, 43%가 만족 등 전체 응답자 중 87%가 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수험생들은 입시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지원 희망 대학 정보, 지난해 정시입시 결과 정보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또한 학생 중에는 “현실적인 상담, 생각하지 못했던 학과 안내에 감사하다” 라는 내용의 답변을 남기는 등 특별한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에는 상담교사 수를 좀 더 확대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상담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017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에 대한 홍보를 통해 제도 시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지방세제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지방세 관계법이 기존 3법에서 4법 체계로 개편된 것으로, 기존의 지방세기본법에 다양한 분야가 혼재돼 있어 납세자들의 접근과 이해가 어렵고 비효율적이라는 문제점이 제기돼 지방세기본법에서 징수·체납처분 분야를 분리해 지방세징수법을 독립 법제화 시킨 것이다. 또한 10년 이상 노후 화물·승합차를 폐차하여 말소등록하고 신차로 승합·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가 50%(100만원 한도) 감면되나 감면기간은 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므로 반드시 이 기간에 등록절차를 마쳐야 감면이 적용된다. 또한 건축물을 내진 보강하는 경우,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닌 기존 건축물 전체로 감면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신축시 기존 취득세·재산세 10%감면이 50%로, 대수선시는 50% 감면에서 100% 감면으로 감면율이 확대 되었다. 개인지방소득세 국세청 동시신고 적용기한도 2016년 말에서 2019년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중앙도서관에서 2017년도 독서·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학부모·독서교육 ▲취미·여가 ▲토요락 ▲계층별 독서회 ▲ 영유아 교육 ▲야간문화 ▲미원도서관 ▲취약계층 ▲동화체험 이다. 총 63명을 채용하여, 1년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청 자격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자, 수상경력 및 대학의 해당학과 졸업자, 강의경력 등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가능하다. 지원 서류는 충청북도중앙도서관 누리집(www.cbjalib.go.kr)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은 강사의 전문성과 프로그램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서류 심사 및 컨텐츠 시연(동화체험 분야 해당)을 거쳐 오는 26일 누리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한국안전방송)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보람되고 알찬 겨울방학 생활을 위해 ‘삼성드림클래스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 도내 중학생 122명이 참여하며 오는 25일까지 충남대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교육부와 삼성사회봉사단의 교육기부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읍·면·산간 지역 학생들과 군 가정, 소방관 자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유공자 자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멘토와의 대화’, ‘음악회’, ‘대학전공 박람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영어·수학 집중 교육 등 학습관련 도움도 받는다. 또한, 단체 협동생활, 학습 습관 유지 등 다양한 특강을 듣는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경험을 지닌 친구들과 강사로 참여한 선배 대학생들과의 공동생활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직업특수교육과 구본학 과장은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대학생들을 롤모델 삼아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여름향 2호’와‘금향 2호’가 지난 달 8일 서울 가락시장 동화청과 회의실에서 평가회를 개최하고 외관과 맛 등에 대한 평가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결과에 의하면 갈색 팽이버섯은 기존 백색 팽이버섯과 색에서 뚜렷하게 차별되고, 아삭아삭한 식감과 이 사이에 끼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만 된다면 시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였다. 또한, 개선할 점은 버섯 포장재가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좀 더 세련되어야 하며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었다. 지난 달에 개최된 평가회에서는 가락시장 경매사들과 농촌진흥청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하여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석한 마성훈 서울청과 경매사는“신품종 버섯이 시장에 자리잡기 위해서는 좋은 품질의 고정적인 물량을 꾸준히 출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품종 팽이버섯이 기존 팽이버섯보다 우수하다 할지라도‘팽이’라는 이름으로 유통시키면 저단가인 기존 팽이버섯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우므로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여 고급화 전략을 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번에 평가를 받은 갈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가 도내 액체연료 사용 대기배출사업장 456개소 중 40%인 182개소를 대상으로 유류의 황 함유량 검사와 연료사용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업장 총 1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연료 사용량이 늘어나는 동절기를 맞아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조치라고 도는 설명했다. 점검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배출시설 사용 연료에 대한 ‘황 함유량 검사’와 대기배출(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확인을 위한 ‘시설 점검’으로 구분하여 실시되었다. 점검 결과, 도는 기준초과 연료 사용업체 8개소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명령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아울러 기준에 부적합한 유류를 공급하거나 판매한 업체 8개소는 유류의 공급·판매 금지 및 회수 명령과 함께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처분할 예정이다. 저황유 사용정책은 대도시 지역의 아황산가스 농도를 줄이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제41조 및 ‘연료용 유류 등의 황함유 기준’ 고시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경남지역별 연
(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지난 주 12월 28일, 국방과학연구소장, 방위사업청 차장을 포함한 국방부·합참의 관계관들로부터 창조국방 2016년 성과분석과 2017년 추진방향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창조국방 창의성과 과학기술을 제반 국방업무에 융합하여 혁신적 국방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국방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국방부가 한민구 장관 부임 이후 ‘창의성과 과학기술을 제반 국방업무에 융합하여 혁신적 국방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출발하여 2015년부터 그 개념을 정립하고 추진 기반을 조성해 온 국방의 혁신 노력이다. 크게 ‘창의적 군사력 운용 개념 창출’, ‘개념 기반의 선도형 군사력 건설’, ‘고효율의 선진적 국방경영 실현’, ‘민·군 상생의 융합 생태계 조성’ 등의 분야로 구분되며, 각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다음과 같다. ▷ (창의적 군사력 운용 개념 창출) 증가하는 북핵·미사일 위협과 강대국간 세력 경쟁 등 장차 동북아를 중심으로 전개될 안보위협을 재판단하여, 미래 연합 작전의 주도 능력을 반영한 ‘우리군 주도의 창의적 군사전략’을 수립했으며, 이와 연계한 ‘합동작전개념(안)’을 발전시켰다.
(한국안전방송) 국립환경과학원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비둘기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 바이러스를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는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H5N8형 AI가 발생한 ’15.8~’16.9까지 116개체, H5N6형 AI가 발생한 ’16.11~’17.1.5까지 47개체에 대한 검사결과에서 모두 AI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4년~’16년까지 293개 개체에 대해 AI 바이러스를 검사하였으나 AI가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서 2015년 건국대학교에 의뢰해 조사한 ‘국내 비둘기 AI 바이러스 감염성 연구’ 결과, H5N8형 바이러스를 접종한 비둘기에서 폐사가 없었고 모두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비둘기를 통한 고병원성 AI의 전파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었다. 국외에서는 4개 대륙 24개국의 32개 연구 자료를 분석한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는데, 조사대상 비둘기류 중 같은 시기에 유행한 고병원성 관련 항체가 발견된 개체가 0.37%에 불과했으며 22개 접종실험 결과에서도 임상증상이 없고 극소량
(한국안전방송)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는 2016년 12월18일(일)부터 필리핀(보라카이) 방문 후 12월 22일(목) 국내에 입국한 S씨(여성, ’96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인천보건환경연구원·국립보건연구원,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2017년 1월 5일(목) 오후 1시경 확진(소변 양성)하였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근육통(12.27)·발진(12.28)·결막염(12.28) 증상이 발생하여 선피부과의원 및 차명수연세피부과의원에 내원,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어 신고 되었다.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그간 확진자 17명의 방문국가를 살펴보면, 동남아 13명(필리핀 7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이었고, 남자 13명, 여자 4명, 임신부는 없으며, 현재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는 활동하지 않으나 동남아에서 입국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지속되
(한국안전방송) 국세청은 외국인 근로자도 국내에서 근로소득이 있으면 국적이나 국내 체류 기간에 관계없이 내국인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말정산을 신고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국세청은 이러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하여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는 원칙적으로 내국인 근로자와 동일한 일정에 따라 동일한 방식으로 연말정산을 하면 된다. 다만, 17% 단일세율 선택 적용, 외국인 기술자 소득세 감면 등 일부 조세 특례는 외국인에게만 적용되며, 주택자금 공제,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공제 등 일부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항목은 외국인에게 적용되지 않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자인 경우 일반적인 연말정산 항목 및 일정 등에 대해서는 내국인 근로자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다만, 주택자금 공제,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공제, 월세액 공제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외국인 근로자가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본인에 대한 기본공제와 연금보험료 공제 등 일부 공제만 허용된다. 의료비·교육비 등 특별세액공제와 그 밖의 대부분의 소득·세액공제는 허용되지 아니한다. 외국인에게만 적용되는 과세특례는 다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주요 국정과제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해 작년 한해 먹을거리, 생활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한 결과, 700개업체, 5,777억 원 상당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관세청은 설·대보름 등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시기*를 선정하여 특별·기획 단속 등을 실시했고, 먹을거리, 생활용품 등 사회 관심품목들을 선정하여 국내 유통단계에서의 원산지 표시 위반을 중점 단속했다. 적발 상위 5개 품목은 어패류(178건), 석재(142건), 완구·운동용구(54건), 목재합판(51건), 철강제품(45건)이며, 적발된 주요 원산지는 중국(543건), 러시아(71건), 베트남(32건), 일본(31건), 미국(22건)이다. 특히, 불량먹을거리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원산지 표시단속 주관 기관들과 범정부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한약재, 냉동축·수산물, 젓갈, 굴비 등 총 5,000톤 70여억 원을 적발했다. 관세청은 작년 8월, 3억 5천만 원 상당의 중국산 조기 20톤을 국내산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판매한 굴비 유통업체를 적발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형
(한국안전방송) 서부지방산림청은 2017년도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방제를 다짐하고 안전사고 없는 해를 만들기 위해 1월 5일 전라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소속 직원과 영림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사업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근로자 결의문 낭독, 격려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올 해 108억원의 예산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25배인 7,510ha의 산림에 숲가꾸기를 추진하여 건강하고 품질 높은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을 주축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된 관내 25개 시·군·구와 긴밀한 공조를 통하여 공동방제구역을 설정하고 특히 신규발생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하여 청정지역 선포를 목표로 방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가꾸기는 숲을 건강하게 하고, 나무를 곧게 자라게 해 품질 높은 목재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사태 방지와 수원함양 효과도 크다”면서, “건강한 숲을 만들고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