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6일 오전 다음과 같이 브리핑했다. ■ 비상식적인 박근혜 정부의 국민 모욕주기,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며 당신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다 “촛불은 민심이 아니다". "민주주의 다수결로 소크라테스는 사형을 받고 예수는 십자가를 졌다.”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법률고문이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호인인 서석구 변호사의 어제 헌법재판소 변론 절차에서의 궤변이다. 듣는 헌법재판관도, 국회소추위원도 너무도 비상식적인 변론에 말문을 이을 수 없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방청기회를 얻은 많은 국민 방청객들도 이런 이야기를 들으러 여기까지 왔나 싶은 자괴감에 헛웃음 밖에 할 수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국정농단의 주범 범죄인이지만 변호인의 조력을 받은 권리가 있다. 존중한다. 그런데 국민을 폭도로 몰고 촛불 민심을 종북 논리로 매도하는 변론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안타까운 마음마저 드는 지경이다. 이미 막말 답변서로 대한변협의 징계까지 받은 전력자였기 때문에 예상 못한 바는 아니다. 그렇지만 오늘 한 방송 인터뷰에서까지 "촛불은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라는 말을 거듭하며 색깔논쟁
(한국안전방송) 국민의당 이용주 법률위원회 위원장은 5일 아래와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과 조카 장시호가 KT에 스키단 창단을 제안하고,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운영을 맡기도록 요청했던 사실이 특검조사등에서 드러났다. KT는 설립된 지 1년도 안 되고, 운영 경험도 전무한 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제안을 단박에 거절하지 않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의혹이 이미 불거지기 시작한 작년 8월에서야 거절했다. KT가 최순실·차은택씨 측근 인사와 더불어 이들에게 자사 광고 7건을 몰아준 사실도 드러난바 있으며, 차은택을 통해 대기업들을 압박해 추진한 창조경제혁신센타 업무에 KT 황창규 회장은 내부에서 무리라는 투자의견을 무시하면서까지 전면에 나섰다 활동했다. 그럼에도 KT는 권력의 강요에 ‘호구 잡혔다’며 박근혜 정권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그러나 준 게 있으면 당연히 받은 게 있기 마련이다. 기업이 손해가 될 거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이다. 2014년 1월 취임한 황창규 KT회장은 올 3월 말 임기가 만료된다. 따라서 연임을 위한 대가 가능성이 있다. 또한 KT가 사운을 걸고 반대하던 SKT의 CJ헬로비전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5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동현프라스틱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본부를 통해 취업한 경력단절여성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기업주에게 여성 취업 확대를 당부했다. 2014년 설립된 동현프라스틱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아자동차 하청업체로, 종사자 50명 중 절반이 여성 근로자다. 그동안 일가정양립지원본부를 통해 여성 6명이 취업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협약했다. 김진수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여성의 경제활동이 곧 사회 경쟁력이다”며 “경력단절여성이 지역 사회의 새로운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활동 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성친화기업을 적극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119구조·구급대는 30분마다 구조에 나서고, 8분마다 구급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구조·구급·생활안전 분야별 출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 및 생활안전 총 출동은 1만7326건(하루 평균 47.4건)으로 4459명의 시민을 구조하고, 구급 총 출동은 6만3604건( 하루 평균 174.2건)으로 4만6566명의 시민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구조·생활안전 출동은 70.6%(7169건), 처리건수는 72.8%(6608건), 구조인원은 22.1%(808명) 늘었고, 구급출동은 0.6%(407건) 늘어난 수치다. 특히, 구조·생활안전 구조 유형별로는 벌집제거 4624건(29.5%), 소방시설 오작동 등 안전조치 2557건(16.2%), 동물구조 1780건(11.4%) 순으로 전체 구조·생활안전 활동실적 중 57.1%가 생활 밀착형 구조 활동이 많았다. 구급 환자 증상별로는 질병 2만2322명(47.9%)로 가장 많고, 사고부상이 1만456명(22.5%), 교통사고가 5625명(12.1%), 기타 8163명(17.5%) 순으로 나타났다. 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해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울산시 지방세 세무조사에서 101억 3,300만 원이 추징됐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기업체 총 791개 법인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 4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인 정기 세무조사로 715개 법인에 81억 4,400만 원, 지방세 취약분야 중점과제 기획조사로 76개 법인에 19억 8,900만 원을 추징하는 등 총 101억 3,300만 원을 추징하여 2015년 86억 1,500만 원 대비 17.6%가 증가한 15억여 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세목별 추징세액을 보면 취득세 관련이 84억 4,500만 원으로 전체 추징액의 83.34%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지방소득세가 7억 7,500만 원으로 7.6%이며, 재산세가 6억 5,800만 원으로 6.5%, 주민세가 2억 5,500만 원으로 2.5%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추징사례로는 감면 부동산의 목적 외 사용이 43억 3,300만 원, 공동주택 신축 관련 취득 부대비용의 신고누락으로 19억 8,400만 원,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누락이 12억 6,400만 원이며, 지방소득세 및 주민세 신고누락이 10억 3,000만 원, 그 외 납세자 착오 등에 따른 과소신고 9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300만 인천 시대에 적합한 양성평등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해 2016년 7월부터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2016년 인천 성 인지 통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번에 발간된 「2016년 인천 성 인지 통계」는 경제활동과 가족, 일-가정 양립지표를 중심으로 107개 지표로 이뤄졌다. 또한, 주요 통계지표를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해 보다 쉽게 성 인지 통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성 인지 통계는 정책의 성 주류화 실천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과제로, 이번 통계자료를 기초로 여성정책과 일·가정 양립, 성별영향 및 성인지 예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역 연구과제 수행기관인 홍희경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는 “성 인지 관점에서 여성과 남성의 불평등한 현실을 가시적으로 파악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로서,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있어, 보다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통계집 발간의 의미를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인천시(군·구 포함)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일상감사·계약심사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오는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감사·계약심사는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 등에 대해 발주하기 전에 사업의 타당성,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사하는 제도이다. 이 번 고객 만족도 조사는 일상감사·계약심사제도가 예산액 삭감 위주 심사에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시민·수감기관과 소통하고, 易地思之 입장에서 지원하는 시민체감형 컨설팅감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조사분야는 공공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고 효율적 재정 운용을 위해 일상감사·계약심사에 대한 제도 운영의 만족도, 일상감사·계약심사 담당자의 전문성·친절도, 기타 건의사항 등 제도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인천시는 이 번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여 제도에 대한 고객의 변화와 고객평가를 분석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사업의 품질을 제고하고 예산절감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중석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가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강제철거를 예방하기 위해 이해당사자 간 충분한 사전협의가 가능하도록 2013년 도입한 ‘사전협의체’를 조례개정을 통해 법제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법령이나 운영기준 없이 행정지침으로 운영되던 것을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실효성을 확보한 것. 앞으로 사전협의체를 운영하지 않는 조합 등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감시와 같은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가능해진다. 이번 조례개정은 서울시가 작년 9월 ‘충분한 사전협의 없는 강제퇴거’와 ‘강제퇴거 과정에서의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발표한「정비사업 강제철거 예방 종합대책」의 3단계(①사업계획(구역지정) ②협의조정(사업시행 인가~관리처분 인가) ③집행(이주·철거) 중 가장 핵심인 ‘협의조정’ 단계에 관한 것이다. 조례개정에 따른 사전협의체 세부 운영기준을 살펴보면, 우선 협의체 운영시기를 기존의 ‘관리처분인가 이후’에서 보상금액이 확정되기 전인 ‘분양신청 완료’ 시점으로 앞당겼다. 오랜 기간 충분히 협의해서 보상금과 제반사항에 대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다. 관리처분인가 이후 보상금액이 확정돼
(한국안전방송) 국내 1호 '근로자이사'가 나왔다. 박원순 시장은 5일(목) 오전 9시 시장집무실에서 서울연구원 배준식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을 서울연구원 근로자이사로 임명했다. 비상임이사로 임기는 3년('17.1.1.~'19.12.31.)이다. '근로자이사제'는 근로자 대표 1~2명이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근로자 경영참여제도다. 관련 조례에 따라 정원 100명 이상인 13개 투자·출연기관은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서울특별시는 이로써 시가 작년 5월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서울시의회 의결로 '서울특별시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16.9.29. 공포)를 제정하면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근로자이사제'가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독일, 스웨덴, 프랑스 등 OECD 28개국 중 18개국에서 도입, 운영 중이지만 국내에서는 서울시가 최초다. 서울연구원은 작년 10월~11월 정관 등 내부규정을 제·개정하고 근로자이사 후보 추천을 받았다. 동료 직원 30명의 추천을 받은 배준식, 김선웅 2명이 후보로 등록했으며, 12월12일 진행된 직원투표 결과 53.4%(125명)의 지지를 받은 배준식 후보가 1위, 김선웅 후보는 10
(한국안전방송) 성매매 알선, 음란물 등 온라인상의 불법 성산업 근절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니터링·신고 활동을 하는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이들의 활동으로 작년 한 해 성매매 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 5만1,164건이 온라인에서 사라졌다. 유형별로는 ▷청소년 접근제한 표시가 없는 불법 음란물이 2만7,600건(48.6%)으로 가장 많고, ▷출장마사지, 애인대행 등 조건만남 알선 및 홍보 1만5,024건(26.5%) ▷하드코어, 매직미러초이스 등 유흥업소 알선 및 홍보 1만4,170건(24.9%)이다. 또한, 성매매 광고물에 게시된 ‘모바일메신저 아이디’도 집중 감시해 총 318건을 이용해지 시켰다. 서울특별시는 ‘인터넷 시민감시단’의 지난해(2016년) 활동결과를 5일(목) 발표하고, 올해에도 시민들과 함께 불법 성산업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서울시가 2011년부터 불법 성산업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인터넷 상의 성매매 알선 및 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이를 신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인터넷 시민감시단으로 활동한 1,000명은 여성이 57%(568명), 남성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2016년 한 해 동안 산업단지 내 5,609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해 환경법을 위반한 300개 업소(5.3%)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41개 업소에 개선명령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 가동한 67개 업소에 조업정지 ▲배출시설 인허가를 득하지 않고 조업한 87개 업소에 사용중지 ▲기타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105개 업소에 경고 등 위반업소 300곳을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특히, 중대한 환경오염을 발생시켰다 판단되는 ▲대기·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 또는 신고 미 이행 87개 업소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 가동한 65개 업소 ▲공공수역 수질오염 13개 업소 등 165개 업소를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했으며, 위반 사업장명, 소재지, 대표자, 업종, 위반행위, 조치내용 등을 경기도 홈페이지에 30일간 공개 조치했다. 주요 적발사례로 포승국가산업단지와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8개 업체에서 미처리된 크롬 도금폐수를 하천으로 무단방류 했고 한 업체는 폐유저장탱크에 50mm 직경의 호스를 연결해 유수구로 폐유를 몰래 배출하다 적발됐다. 이 밖에도 경기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53조원, 영업이익 9.2조원의 2016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01.54조원, 영업이익 29.22조원의 실적이 예상된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알바천국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도 상습 임금 체불 사업주 명단을 6일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알바천국 사이트에서 구직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체불 사업주의 채용공고를 열람하면 해당 공고 내에 ‘임금체불 사업주’임이 표시된다. 이는 알바천국에서 2015년 7월에 도입해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체불사업주 사전확인제’ 서비스로 악덕업주의 구인 시도로 인해 불의의 피해를 보는 알바생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이다. 고용노동부의 이번 발표는 알바생들이 겪는 피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임금체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알바천국에서도 알바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알바천국은 ‘체불사업주 사전확인제’ 외에도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임금 체불 해결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임금체불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임금 체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알바생들에게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와 함께 알바천국은 2016년 전자근로계약서 도입을 시작으로 임금체불 및 허위공고 근절을 위한 ‘떼인 알바비 받
(한국안전방송) 담양군이 다음 달 15일까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이번 신청을 통해 3월 일시 납부 시 10%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연납 신청은 방문(담양군청 녹색환경과), 전화, 팩스(☏061-380-3576)를 통해 가능하며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제도는 신청자의 철회 요청 또는 차량 소유권 이전 등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신청 사항이 매년 연장돼 다음해 3월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군 관계자는 “10% 감면 혜택과 납부기간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색환경과 담당자(☏061-380-3064)에게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