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구리시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전단지나 벽보와 같은 불법광고물을 수거하여 시청 건축과로 가져오면, 수거량에 따라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보상해 주는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거보상제는 구리시가 민간 인력을 활용해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참여대상은 구리시 거주 만65세 이상 노인이다. 보상기준은 전단지는 100장당, 명함형광고물은 200장당에 대해 20리터 쓰레기종량제 봉투 1매로 보상하며 참여자 1명이 1주에 최대 20매의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보상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실시된 수거보상제 운영결과 인력을 채용하여 직접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것 보다 비용대비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시민 호응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 2016년의 경우 전년대비 참여인원은 22.7%, 광고물 수거량은 21.3% 증가하는 등 매년 참여인원과 수거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시는 2017년에도 전단지와 벽보 등에 국한되던 수거보상 대상을 현수막까지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위해 올 상반기내 현물이 아닌 현금보상을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교육청 소속 유치원 방과후교육사가 3일부터 파업에 돌입, 3일에는 방과후교육사 266명 중 69명, 4일에는 47명의 노조원이 파업에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과후과정 395학급 중 354학급은 정상운영하지만, 단기 방학(34개원), 학급 수 감축(4개원), 시간 단축(3개원)하는 유치원도 일부 발생하고 있다. 이번 파업에서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은, 공립 유치원의 방학 중 방과후과정 인력 지원 방안에 대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중 운영되는 전체 방과후과정 학급에 총 5억5천만 원을 지원해 보조인력 352명을 채용하여, 하루에 3시간 급식·간식 조리 및 청소 등을 분담해 방과후교육사가 유아 돌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노조는, 방과후교육사의 근무시간(8시간) 중 4시간의 대체 인력 투입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방과후교육사 본연의 업무를 완전히 대체하는 인력 투입은 계약 내용과 다르며 다른 직종과의 형평성, 재정의 한계 등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김경생 학생지원과장은 “파업 기간 동안 정규교사 41명이 대체 근무에 참여하는 등 유치원 운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5년 기준 지역성평등지수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전국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2013년, 2014년 기준 지역성평등지수 평가에서도 전국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발표는 지역성평등지수 8개 분야지표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로 강원도는 대전, 서울, 제주 등과 함께 지역성평등 수준 '상위' 기관에 뽑혔다. 강원도는 8개 지표가운데 가족분야에서 1위를 경제활동, 복지 분야에서 2위를 받았으며 안전분야에서 6위를 받았다. 그러나 의사결정, 교육·직업훈련, 보건, 문화·정보, 분야에서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 됐다. 앞으로 강원도는 양성정책 추진 시 지역성평등 수준이 낮게 평가된 분야에 대해서는 도 실과,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와 2017년도 양성평등 시행계획의 반영을 통해 지역성평등 수준 향상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역성평등지수는 시·도별 성평등 수준과 성평등 정책의 효과를 측정하여 지역 양성정책을 활성화하고 성평등 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의 의뢰를 받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시·도별 지역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교육청이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교사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습부진학생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연수를 4일부터 6일까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돌봄공부방 운영 담당교사와 기초학력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더욱 효과적인 연수가 되도록 했다. 연수는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의 ▲‘국제상호문화 시대의 교육적 과제’, 코리아코칭시스템 곽동현 강사의 ▲‘학습자 유형별 학습 코칭’, ▲‘집중과 몰입 메타인지 학습’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이상범 팀장의 ▲‘회복적 생활교육 전략과 기법’ 등 실질적이고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의 학습 동기 유발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터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충북교육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6년도 기초학력미달비율 도단위 교육청 중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할인매장, 전통시장, 축산물판매업소,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주요 표시대상 품목으로는 음식점의 경우 올해 1월 1일부터 의무 표시대상으로 추가되는 콩, 오징어, 꽃게, 참조기를 비롯해 쇠고기 등 육류 5종과 쌀, 배추김치 등 20개 품목이며, 일반농수산물의 경우 국산농수산물과 가공품 및 수입농수산물과 가공품 등 898개 품목이다. 도는 이들 제품에 대해 원산지 미 표시와 표시방법위반, 축산물거래내역 기록 및 허위표시 등을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국내산 육류가격이 오랫동안 높게 형성되어온 만큼 값싼 수입산 축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와 국내산과 수입산을 섞어 파는 행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도는 단속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개정된 원산지표시제도에 대한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며, 지난해
(한국안전방송) 경북 고령교육지원청은 2017년 새해 첫 날, 전 직원이 참석한 새해다짐식에서 청렴한 명품 고령교육 실현을 다짐하는 「2017 청렴다짐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2017 청렴다짐대회」에 참석한 고령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투명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 설 것과, 신뢰받고 믿음 주는 고령교육을 위하여 모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투명하고 청렴하게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형수 교육장은 2017년 정유년의 첫 날을 맞이하여 온 국민이 소망하듯 우리 고령교육지원청도 모든 직원들이 청렴한 생각과 행실로써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교육수요자들인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하고 행복해 할 수 있는 고령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어진 자리에서 힘써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이랜드파크에 근무했다가 임금체불을 당한 아르바이트 노동자에 대한 체불임금 계산, 구제절차 상담, 진정 등 법적 구제절차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광주지역 이랜드파크의 10개 매장에서 1455명의 아르바이트 노동자에 대한 3억여 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으나 피해 노동자에 대한 이랜드파크의 구제절차가 충분하지 않아 피해자를 비롯한 노동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이랜드파크에서 근무한 아르바이트 노동자 1455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광주시노동센터를 연계해 체불임금 계산, 고용노동청에 대한 진정처리 등 체불임금 지급 과정에서 필요한 구제절차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임금체불 등 노동권익을 침해받은 광주지역 이랜드파크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은 광주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1588-6546),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1588-0620), 광주시노동센터(062-364-9991), 알바지킴이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상담과 구제절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청년, 청소년 아르바이트 권익보호 증진사업’을 전담하는 ‘광
(한국안전방송) 지난 한해 광주지역에서는 104초 마다 한번 꼴로 119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고를 하고 응답하지 않은 ‘무응답 신고’가 전체의 23.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의 비응급 신고 자제 당부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6년 119 신고접수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지난해 119신고는 전년보다 1만8524건(6.5%) 증가한 30만2531건으로 하루 평균 829건 접수됐다. 신고 분야별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신고는 9만1277건으로 전년 보다 7235건(8.6%) 증가했고, 오접속·무응답 등 비재난신고는 21만 1254건으로 전년 보다 1만1289건(5.6%) 증가했다. 재난신고 중 구급신고가 6만6724건(73.1%)으로 가장 많고, 생활안전신고 1만1743건(12.9%), 구조신고 8197건(9%), 화재신고 4613건(5%)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구급신고는 전년보다 1477건(2.3%) 증가하고, 화재신고는 506건(1.5%)증가했다. 특히, 생활안전신고는 6837건(39.4%) 증가했는데,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등으로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관내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은 썰매장과 스케이트장 운영 및 시설물 유지관리실태, 허가조건 준수여부, 안전요원 정위치 근무, 안전수칙준수 여부, 보호장구 착용여부, 비상의약품 비치여부 등 안전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 결과, 운영 및 안전관리, 허가조건 준수 등 대부분의 사항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스난로 감지기 미설치, 제설기 전선 노후 등 경미한 지적사항이 있었으나 모두 조치완료하여 시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눈 썰매장 등 겨울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생활주변에 위험요소가 발견되는 즉시 대구시나 구·군 안전부서 또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1.4(수) 오전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국방부, 통일부, 보훈처와 공동으로 2017년도 외교안보 분야 업무보고를 ‘전환기 국제정세 하 능동적 한국 외교’라는 주제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국제질서의 대변환, 동북아 역학관계의 재편,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등으로 인해 냉전 종식 후 가장 엄중한 외교안보 환경이 전개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의 전환기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금년도 6대 핵심 외교과제를 설정하고,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능동적·선제적 외교를 전개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6대 핵심 외교과제는 (1)북핵 및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 외교, (2)역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주변국 외교, (3)주요 국제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글로벌 외교, (4)우리 경제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경제외교, (5)테러 빈발 시대 우리 국민 보호 강화, (6)신뢰받는 중견국으로서의 공공외교라고 한다. 외교부는 금일 보고내용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이 2017년도 업무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는 한편,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당면한 도전들을 국익창출의 기회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방위사업청이 1월 6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용산에서 정부과천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이전으로 2012년 말 과천청사 입주부처의 세종시 이전 이후 비어있던 공간이 채워지면서 과천청사로의 국가기관 입주가 완료됐다. 행자부 과천청사관리소는 방위사업청 이전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소장을 단장으로 『입주지원단』 구성 및 실무협의회 협의를 거쳐, 이전에 따른 지원과 편의 제공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왔다. 방위사업청 또한 정부과천청사 입주를 위해 2014년 4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3·4동 내부 리모델링 등을 통하여 이전을 준비 해왔다. 방위사업청 이전에 따른 이사물량은 5톤 트럭 800여 대 분량으로 이사는 총 16일에 걸쳐 진행되고, 입주인원은 1,850여 명에 이른다. 행자부 과천청사관리소는 이번 이전을 위해 『입주지원단』을 상시체제로 전환 운영하여, 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건의사항, 각종 안전사고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질병관리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폐사한 고양이를 고병원성 AI(H5N6형)로 확진한 후 일반 국민, 수의사 등을 위한 AI 예방 행동수칙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의 야외활동이 증가되고 집안에서 반려동물 접촉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여, 질병관리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어린이·청소년 AI 예방 행동수칙’을 붙임과 같이 마련하였다. AI가 고양이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은 낮지만, 어린이 청소년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동 예방수칙은 어린이·청소년이 야외 활동 시 준수할 사항, 야생동물 또는 그 사체를 접촉한 경우 조치사항, 가정에서의 반려동물 관리 시 유의할 사항을 담고 있으며, 부모 또는 보호자가 어린이·청소년을 지도하고 야외에서 야생동물 등 접촉 후 증상이 발생할 경우 조치할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 및 지자체 등과 동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방학 중임을 감안 TV, 카드뉴스 등을 활용하여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와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2017년 화학물질 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화학물질 안전 전문교육'은 현장수습조정관 양성, 화학사고 대응, 화학사고 예방 등 1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유해화학물질 종사자 안전교육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자 안전교육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업계의 요구에 따라 '반도체 분야 화학물질 안전관리' 과정이 신설됐다. '반도체 분야 화학물질 안전관리과정'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나타나는 유해화학물질의 특성 및 안전관리, 자주 일어나는 화학사고 대응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반도체 분야 교육을 시작으로 금속, 섬유 등 화학물질 취급 특성에 맞춘 업종별 안전관리 교육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화학물질 안전 전문교육'은 화학물질 취급시설 점검, 사고 전파, 보호장비 착용, 물질 현장탐지 및 방제, 종합 모의훈련 등 화학사고의 예방·대응·수습에 필요한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자는 유역·지방환경청, 소방서, 경찰서, 합동방제센터 등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이번 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9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는 사전에(2016. 11. 7.∼14.) 전국 25개의 로스쿨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참여여부 등에 대해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24개의 로스쿨이 실무수습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중토위는 예비 법률전문가들에게 토지수용과 손실보상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관련 법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올해부터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2주 과정의 로스쿨 재학생 대상 실무수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실무수습생들은 토지보상 업무와 관련된 이론 강의를 듣고, 실제 진행 중인 재결·소송 사건의 기록을 보면서 이를 검토한 보고서와 법률 문서를 작성한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1주차에 실무수습생들은 수용재결과 관련된 이론·실무 강의를 통해 수용재결 업무 전반을 익히고, 실제 수용재결을 신청한 사건들을 검토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2주차에는 개발부담금과 관련된 행정심판 사건과 실제 진행 중인 소송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이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중앙행정기관 등 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상위 평가(S등급)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병무청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국민신문고 민원분야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매우 우수 평가에 이어 6년 연속 민원분야 최고 등급을 받게 됐다. 병무청에서는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듯 민원인의 아픔을 해결하는 병무민원 서비스닥터팀을 운영해 불만민원 241건 중 142건을 만족으로 개선(58.9%)하였으며, 찾아가는 병무청을 활성화해 생계곤란자, 반복귀가자, 거동불편 민원 등 사회적 약자 566명을 찾아가 현장 원스톱·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국민의 소리에 우리가 가야할 길이 있다’는 기관장의 확고한 의지로 청장이 매일 일과 시작 전 병무민원 상담소 상담현황과 주요이슈 민원, 불만민원, 언론보도 사례 등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이를 전 직원이 공유해 불만 민원을 신속히 개선했다. 매주 목요일에는 모든 간부직원이 모여 생생한 현장의 불만민원 녹취자료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군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