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민주·수원6) 부의장은 2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개최한 “2017년 수원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여 수원 상공인들을 격려하였다. 상공회의소 신년회는 매년 수원지역을 시작으로 경기도 시군지역 상공인들의 새로운 경제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어 김호겸 부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해는 경제적?사회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지만 기업인들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 이겨왔다”며, “정유년에는 중소상공인 모두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웅비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본부장 조송래)는 2017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일) 11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재난현장 활동 중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며 재난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다짐하는 행사로 매년 새해 첫날 중앙소방학교 소방충혼탑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시·도본부장, 중앙소방학교 교직원, 제22기 소방간부후보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소방충혼탑은 2001년 3월 4일 서울 홍제동 주택화재 사고를 계기로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인의 넋을 기리고자 2002년 5월에 건립되었으며, 현재 소방충혼탑에는 2015년 9월 7일 경남 산청군 생활안전구조 활동 중 순직한 산청소방서 故 이종태 소방경과 2015년 12월 3일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상단 화재진압 중 순직한 평택소방서 故 이병곤 소방령을 포함하여 모두 356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중앙소방학교 김경철 소방간부후보생은 “재난현장에서 희생하신 선배님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2017년 한해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차량용 에어컨 필터 성능을 실제보다 우수한 것처럼 과장 광고한 ㈜두원전자, 한국쓰리엠, 에이펙코리아, 엠투 등 4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2,1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원전자 등 3개 업체는 일부 자동차 에어컨 필터 일부 제품의 포장에 미세먼지 제거 효율이 우수한 것처럼 표시했다. 두원전자는 2012년 1월부터 2015년까지 ‘4계절용 그린에어컨/히터 필터’ 115종의 제품 포장에 ‘청정 효율: 2~5㎛ 70%이상’ 이라고 표시했다. 한국쓰리엠은 1999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자동차용 항균 정전 필터’ 13종의 제품 포장에 ‘5미크론 이상 입자 제거 효율 99%’,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걸러줍니다’ 라고 표시 광고했다. 에이펙코리아는 2012년 4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실내 공기 정화 필터’ 51종 제품 포장에 ‘청정 효율: 3~5㎛, 95%이상 입자 제거’ 라고 광고했다. 그러나 이들 3개 업체는 미세먼지 제거 효율을 객관적, 과학적 자료를 통해 입증하지 못했다. 해당 제품들은 회수조치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지 않거나 생산이 중단됐으며, 일부 제품은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터키 이스탄불 나이트클럽 테러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1.1(일) 터키 이스탄불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로 다수의 외국인을 포함하여 무고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금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터키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다.
(한국안전방송) 통일부는 북한 신년사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북한이 신년사에서 “대륙 간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 준비가 마감단계에 이르렀다.”라고 주장하고, “핵 무력을 중심으로 하는 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하겠다.”라고 위협한 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북한이 남북관계 경색 책임을 일방적으로 우리 정부에 전가하면서 대통령에 대한 비방·중상과 우리 내부 문제에 대한 개입 등 통전 책동을 지속하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북한의 핵 개발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우리와 국제사회의 의지는 확고하며, 북한이 핵 개발에 계속 매달린다면 더욱 강력한 제재와 압박에 직면할 뿐임을 거듭 경고합니다. 북한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무엇보다 진정성을 갖고 비핵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입니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지난 한 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발간한 업무편람을 공모하고 완성도가 높은 3편을 선정, 유공 공무원들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여러 부처, 지자체, 교육청이 참여하였고, 분야도 인사, 회계 등 공통 업무는 물론 정보화, 지방세 등 다양하였다. 행자부는 응모작 126편을 접수하고, 2차에 걸친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3편은 응모작 중 내용이 충실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실무자가 많아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된 업무편람들이다. 앞의 인천광역시 편람 외에도 보건복지부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의 편람 각 1편씩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대변인실 이 모 주무관 등이 “보건복지 정책 홍보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여러 직원이 석 달간 협업하여 만든 작품으로 홍보 기획, 홍보물 제작, 브리핑과 간담회 준비 등 모든 과정을 한 권에 담았다.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박 모 사무관 등이 “학교계약실무 매뉴얼”을 만들었다. 계약업무의 일반사항 및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교복, 학교급식, 수학여행 등이 상세하게 작성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 계약실무자가 해야 하는 구체적인 일들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홍윤식 장관 이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면서 청렴실천 결의 및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자부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맡은 바 직무를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라고 선서했다. 서약서에는 △청탁 근절을 통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사적이해관계를 배제한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직무관련자의 우대 및 차별금지 △ 엄격한 청탁금지법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행사는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홍보 동영상 시청, 청렴서약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전 직원이 기립한 가운데 직원대표로 김성호 대변인과 최종화 민원서비스정책과 주무관이 청렴서약을 하였다. 행정자치부는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청렴도 평가에서도 2015∼2016년 연속으로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홍윤식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행정자치부는 지방과 국정의 중추부처로 오늘 선서한 내용을 반드시 준수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행정자치부가 되도록 솔선수범하기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이하 농진청)은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꽃벵이)’과 ‘장수풍뎅이 유충(장수애)’을 일반 식품원료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곤충사육농가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계 의견수렴 및 식품위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식품공전에 꽃벵이와 장수애를 등재(’16.12.29)하였다. 곤충산업계는 작년 11월 6일 개최된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된 곤충 4종*을 일반식품원료로 전환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할 것을 건의하였으며, 올해 갈색거저리유충과 쌍별귀뚜라미는 일반식품원료로 등재(’16.3.9)되었고, 이번에는 식용곤충의 위생적인 사육에 대한 근거가 확보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꽃벵이)과 장수풍뎅이 유충(장수애)이 추가로 등재되는 것이다. 그 동안 식약처의 안전성 검토를 통해 승인받은 업체만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꽃벵이)과 장수풍뎅이 유충(장수애)을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고시개정으로 누구든지 자유롭게 식품원료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예로부터 섭취해온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과 장수풍뎅이 유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2017.1.1.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28개 기관으로 의원 13개, 한의원 11개, 치과의원 2개, 한방병원 1개, 약국 1개이며,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 공표방법은 보건복지부(www.mohw.g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2017.1.1.~2017.6.30.까지 6개월 동안 공고한다. 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한 기관으로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들이다. 이중 A요양기관은 비급여대상 시술 비용을 전액 환자에게 부담시키고도 다른 상병으로 진료한 것처럼 허위 기재 후 진찰료 등의 명목으로 292백만 원을 청구하였으며, B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과 방향제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메틸이소티아졸론(이하 CMIT/MIT)' 사용을 금지하고, 다림질보조제 등 3개 제품을 위해우려제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개정한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이하 고시)'을 2016년 12월 30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의 개정 사항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습기살균제 성분으로 논란이 있었던 CMIT/MIT의 호흡 노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과 모든 제형(product type)의 방향제에 CMIT/MIT 사용을 금지한다. 스프레이형 탈취제에 미생물억제제로 사용되고 있는 염화디데실디메틸암모늄(DDAC*)은 실내공기용은 0.0015% 이하, 섬유용은 0.18% 이하로만 첨가해야 한다.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에 지난 2015년 4월부터 사용이 금지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 폴리하이드로클로라이드(PHMB)는 모든 제형(액상형, 젤형 등)의 방향제에도 사용이 금지된다. 스프레이형 탈취제·코팅제의 안전기준이 강화되어 발암성이 있는 1,4-디클로로벤젠
(한국안전방송)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17.1.1자로 직제를 개편하고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편은, 부서별 업무 연관성 등을 고려하고 지원기능과 사업기능을 묶어 2개의 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자산운용실은 본부로 개편한다 사업내용 및 업무특성 등을 고려한 기능조정을 통해 부서 명칭은 팀으로 바꾸고, 지부 명칭은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 지방조직과의 명칭 통일을 위해 지사로 변경한다. 본부장 중심의 직제개편을 통해 실무차원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고, 본회에서 전담하던 고용지원 및 복지업무를 지사로 이관하여 민원서비스를 일원화한다. 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직제개편을 통해 본부와 지방조직과의 역할분담이 명확해져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지방단위에서의 고용복지 민원서비스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근로복지공단은 2017.1.1.자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관리 조직 신설 및 근로복지 업무간 연계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2017.1.1.자로 고용노동부에서 공단으로 이관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격관리의 조기 정착을 위한 자격부과국이 본부에 신설되었고,56개 소속기관에는 피보험자 관리업무를 전담하는 사업 수행 부서가 새로 만들어져 현장과 고객중심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관리조직이 전면적으로 구축되었다. 공단은 전담조직 신설과 전담 수행인력 투입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격관리 업무이관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사업별 책임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업무간 연계 강화를 위해 조직을 재구성하였다. 공단의 핵심사업인 “요양·보상·재활업무”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그 동안 분리.운영되던 재활국과 산재보상국을 급여재활이사 소관으로 함께 편제하였고, 고용.산재보험 사업장 및 근로자 가입업무를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의 보험재정국(사업장관리)을 분리하여 자격부과국(근로자관리)을 신설하고 보험재정이사 소관으로 배치하였다 심경우 이사장은“이번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매콤한 찜 요리 재료로 사랑받는 아귀와 겨울철 건강식품 굴을 1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아귀는 경골어류 아귀목 아귀과에 속하며, 쭉 찢어진 큰 입 등을 가져 수많은 식용어 중에서도 못생긴 생김새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귀는 “이빨 밖에는 버릴 것이 없다.”라고 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물고기이다. 아귀의 특징은 머리 앞쪽에 있는 가느다란 안테나 모양의 촉수인데, 이것은 등지느러미의 가시가 변화하여 생긴 것이다. 안테나 끝 부분에는 하얀 실 모양의 피막이 붙어 있어 이것을 좌우로 흔들며 먹이를 유인한다. 모래 위에 몸을 숨긴 채 이러한 유인장치를 이용하여 작은 물고기를 유인한 후 가까이 다가오면 그대로 잡아먹는다. 아귀의 근육 성분은 심해성 흰 살 생선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수분이 많고 지질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이다. 아귀의 간은 특히 지방이 풍부하여 별미로 불리며, 비타민A와 E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와 시력 보호, 뼈와 이의 발육, 야맹증 치료 등에 효과적이다. 굴은 좌우가 일치하지 않는 두 장의 껍질을 가지는데 한쪽의 껍질은 약간 평평하고 다른 쪽의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새해에 달라지는 해양수산 정책과 제도, 법령 및 각종 사업들 중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33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 중 중요한 내용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 신설되는 정책 및 제도 > 먼저, ①종래 개장시간 동안에만 금지하였던 해수욕장 내 흡연 행위를 2017년 여름부터는 전일 금지할 수 있도록 하여 앞으로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된다. 또한 ②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등 수중레저활동 안전기준을 담은「수중레저법」이 5월 30일부터 시행되어 보다 안전하게 수중레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③어선거래시스템 구축 및 어선중개업 의무등록제를 실시하여 어선거래를 양성화하고, ④연안화물선 유류세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신고포상금(최대 300만원)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 제도 확대 및 국민 편익 증대 > ①새해부터는 음식점에서의 원산지 표시 대상 수산물에 오징어, 꽃게, 참조기가 추가되어 의무 표시 대상이 9종에서 12종으로 확대된다. 음식점 원산지 의무표시 품목(12종) : (기존 9종)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한국안전방송)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한 조달청의 대응이 한층 더 강화된다. 조달청은 “조달청에게 조달업체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권을 부여하는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1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추경호 의원(새누리당)이 공공조달시장의 대표적인 5대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입법 발의한 것으로, 조사권 남용과 경쟁업체간 신고 남발 우려를 감안하여 조사범위를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한 물품·용역 업체의 불공정행위로 제한했다. ① 입찰자 또는 계약상대자 등이 입찰 또는 계약, 납품검사 등에 관한 서류를 위조·변조하거나 허위서류를 제출하는 행위 ② 직접생산기준을 위반하여 납품하는 행위 ③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여 납품하는 행위 ④ 수요기관 등의 사전 승인 없이 계약 규격과 상이한 제품을 납품하는 행위 ⑤ 우수조달물품 등의 지정을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행위 정양호 조달청장은 “그동안은 불공정 행위가 의심되어도 업체가 거부하거나 비협조적인 경우 조사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조사권 신설로 다양해지고 지능화되는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해 보다 엄정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