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온디맨드 셀프 프린팅(On-Demand Self Printing) 대표 브랜드 비즈하우스가 인기 드라마 명대사를 패러디한 이색적인 채용 공고로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비즈하우스는 ‘그대는 운이 좋았다. 마음 약한 사장을 만났으니’, ‘난 암만 생각해도 비즈하우스가 내 첫 직장이 맞는 것 같거든요. 사랑해요!’, ‘첫 직장이다’ 등 드라마 속 인기 대사를 채용 공고 문구로 패러디하였다. 비즈하우스는 재기발랄하고 이색적인 이번 채용 공고는 지원자의 독특한 매력과 열정을 파악함과 동시에 기업 문화와 팀 소개, 원하는 인재상 등을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기업 가치관에 부합하는 우수한 인재 채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즈하우스는 온라인 인쇄출력 대표 브랜드로 전년 대비 매출 290%를 달성하였으며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이번 채용을 진행하는 마케팅전략팀은 지난해 ‘봉투, 전단지, 스티커, 비닐봉투, 리플렛, 티켓, 실사출력’ 신규 상품을 추가하였으며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프로젝트 1, 2탄’을 진행하
(한국안전방송) 호원대학교가 2016년 취업률 77.7%(2015년 12월 31일 기준)를 달성했다. 이로써 호원대는 2014년 73.1%, 2015년 75.0%에 이어 3년 연속 취업률 최우수대학이 되었다. 26일 교육부가 발표한 ‘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원대의 취업률은 77.7%로 고등교육기관 전체 취업률보다 10.2%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4.4%와 전북 지역 평균 취업률 66.0%보다도 10%p 이상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원대의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 보면 공학 계열 81.6%, 예체능 계열 80.3%, 인문사회 계열 73.4%, 자연 계열 77.5% 등 모든 계열에서 4년제 대학 평균보다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우리 대학의 올해 취업률은 2013년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던 77.7%와 동일한 수치로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어려운 취업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취업하는 그날까지 전체 교직원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이하 서울센터)가 2016년도 서울, 강원, 경기북부지역에 복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총 4,744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시설, 시·군·구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보건소 및 국공립의료원 등 근무기관 유형별로 복무 초기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10일간의 기본직무교육과 복무 중기 3일간의 심화직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기본직무교육 교육과정으로는 사회복지과정, 사회복지직공무원보조과정, 보건의료과정 등 기본 3개 과정과 노인복지과정, 장애인복지과정, 지역사회복지과정, 아동복지과정 등 4개 전문화 과정이 운영되어 올해 3,348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수료하였으며, 심화직무교육 교육과정으로는 일반심화과정, 아동심화과정 등 2개 과정이 운영되어 올해 1,396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수료하였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08년부터 서울센터 등 전국 6개 지역별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 서울센터 황운성 센터장은 “2017년에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체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이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84량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액은 약 2688억원 규모다. 지난 22일 코레일로부터 수주한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16량에 이어 일주일 만에 다시 고속철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운행최고속도는 260km/h, 설계최고속도는 286km/h이다. 현대로템은 곧바로 설계 및 생산절차에 착수해 2020년 12월까지 모든 차량을 납품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이 생산·납품한 고속철 84량(6량 1편성)은 노선 구간별로 중앙선(청량리~부전)에 48량, 서해선(송산~익산) 24량, 중부내륙선(이천~문경) 12량이 투입돼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현대로템은 올 들어서만 총 3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130량을 국내에서 수주, 본격적인 국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시대를 열게 됐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동력원이 각 객차 하부에 분산배치 된 열차다. 현재 국내에서 운행 중인 KTX-산천, KTX-산천II 등은 열차 앞뒤에 동력차가 달린 동력집중식 고속철이다.
(한국안전방송)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생명보험사들이 약관상“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장기 입원환자들에게 직접적인 치료 목적이 아니라며, 정액 입원치료비를 삭감하거나 깍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약관에는“암치료를 위한 직접적인 치료 목적”이라는 약관 해석은 “약물치료와 고주파 온열암치료”도 직접적인 치료목적 치료임에도 이를 직접적인 치료목적이 아니라고 생명보험사들이 해석하는 것은 자신들이 유리한데로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특히, 말기암이나 중증 환자의 경우 더 이상 치료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인 경우 치료를 목적으로 한 투약이 어려운 상태인 경우, 치료비를 거부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 의료상 치료는 예방적, 보존적 치료 역시 치료의 범주에 포함되는 사항으로 100% 직접적인 치료행위 만을 대상으로 하여 보험금을 협상하는 행태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이다. 삼성생명은 약관상 “직접적인 치료로 입원하였을 때에 암입원급여금을 지급합니다”라고 정의 되어 있으나, 요양병원에 입원하였기 때문에 직접적인 치료가 아니고, 치료를 안받은 날도 있으므로 해당 일수를 제외하고 치료받은 일 수
(한국안전방송)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희망의 온기를 전해 온 ‘얼굴없는 천사’ 76명이「2016년 국민추천포상」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29일 훈·포장 등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45명과 가족 등 100여명을 정부서울청사로 초청해「2016년 국민추천포상 수여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참석해 직접 훈·포장 등을 수상자들의 가슴에 달아주고, 수상자 한분 한분과 기념촬영을 하면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은 「2016년 국민추천포상」은 ‘15. 7. 1 ~ ’16. 6. 30. 까지 1년간 접수된 총 488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위원회 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앞서 소개한 국민훈장 사례 외에도 많은 이들이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수상자 가운데 주요 공로자의 공적을 소개한다. 이 날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강칼라 수녀는 “봉사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교류하고 함께 걸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외국인환자 유치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유치시장 건전화를 위해「외국인환자 불법 유치행위 등의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고시」를 12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 외국인환자가 아닌 자를 유치한 유치의료기관 또는 유치업자 ▲ 외국인환자 유치에 대한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외국인환자를 유치한 자 ▲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증 대여(법 제7조), 과도한 유치수수료(법 제9조), 의료광고 지정장소 위반, 허위·과장 광고 등 의료광고에 관한 특례(법 제15조)에 위반한 자를 행정기관 또는 수사기관 신고 또는 고발하여 판결·처분 등이 확정된 경우에 지급된다.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는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1577-7129번) 및 행정기관에 방문·우편·팩스·홈페이지(www.medicalkorea.or.kr)로 접수를 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다. 벌금액 또는 과징금의 10%가 포상금으로 지급되며, 부정행위 유형에 따라 최대 1천만원, 3백만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포상금의 지급건수는 1인당 연간 최대 10건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신고포상금 및 불법브로커 단속 강화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는 2016년 한 해 근로자 권익보호와 노사관계 안정, 산업안전분야에 기여한 13명을 「올해의 근로감독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근로감독관」은 ’95년부터 매년 공적이 뛰어난 일선의 지방관서 근로감독관을 선정, 표창과 함께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금년에는 체불근로자 권리구제, 청소년 등의 열정을 착취한 사업주 구속 수사,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 노사관계 안정 지원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감독관들이 선정되었다. 특히, 은 8개월 동안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는 등 어렵게 생활하던 건설현장의 근로자 64명의 임금체불에 대해 6개월 동안의 끈질긴 수사를 통해 하청건설업체가 원청업체로부터 공사대금 중 일부를 지급받지 못한 것을 확인하고, 원청업체를 수차례 설득하여 임금 및 퇴직금 6억8천여만 원 전액이 지급되도록 하여 장기간 체불로 고통 받던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였다. 민원인은 장관, 서울청장, 서울서부지청장 앞으로 “본인이 맡은 사건을 항상 미소와 친절로써 대해 주면서 토목공사?회계업무 등의 전문지식을 습득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고 체불임금 100%를 완벽히 해결하는 탁
(한국안전방송) 동두천시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2016년도 하반기 착한식당 모집 신청을 받아 지난 26일 관련부서 등 심의를 거쳐 35개 업소에 대한 착한식당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두천시에서는 착한식당 참여 확대를 위하여 올해부터는 기부할 의사가 있는 업소까지 자격요건을 완화함에 따라 상반기에 7개 업소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는 12개 업소가 새로이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에는 기존 착한식당 중 철회 의사를 밝혀 지정이 취소된 1개 업소를 제외한 23개 기존업소와 신규업소 12개 등 총 35개 업소의 착한식당이 운영된다. 신규 선정업소에는 슈에또베이커리, 서울식품, 황해떡집, 함지박찹쌀순대국, 김밥천국, 한촌설렁탕 동두천점, 빵마루베이커리, 문소반, 거북이과자점, 인비토, 우림축산식당, 소담골 등 12개 업소가 새로이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기존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업소 중에서는 중화각, 금촌식당, (소요산)왕돈까스&분식, (중앙동)롯데리아동두천점, 풍년생고기, 아리랑갈비, 궁중떡방, 풀무원 동두천지사, 오가네식당, 답십리한방약오리식당, 마중물 우리콩마을, 육
(한국안전방송) 부천시가 그동안 꾸준히 실효성 논란이 제기돼 왔던 반장제도를 내년 1월 1일자로 폐지하는 등 통·반장 제도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반장 제도는 1975년 6월 읍·면·동의 하부조직으로 설치된 제도다. 그동안 주민과 행정기관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 왔지만, 행정환경과 사회변화에 따라 그 역할이 미약해지고 있다. 전자정부와 인터넷 등의 발달로 행정기관 접근채널이 다양화됨에 따라 정부시책에 대한 정보습득은 물론, 민원제기가 쉬워지면서 통·반장의 민원·여론수렴 기능도 축소됐다. 또 맞벌이 세대가 많아지면서 2~3번 방문하거나 늦은 저녁 시간 때에 방문해야 하는 등 업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통·반장도 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부천지역 4천975개 반 중 2천788개 반이 공석인 상황으로, 통장의 공석은 거의 없지만(692개 통, 675명 위촉) 반장은 희망자가 없어 위촉률은 44%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설명회를 열고 통장,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각각 89.3%, 97.2%의 제도폐지 찬성 의견을 보인 반장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관련조례를 개정, 조례가 시행되는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안전방송) 성남시는 겨울철 도로 파손으로 인한 자전거 사고를 막기 위해 내년도 2월 28일까지 지역 내 13곳 노후 자전거도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자전거도로는 수정구 청계산로·복정로, 분당구 미금로·대왕판교로·정자일로·매화로·황새울로·백현로 등이다. 시급히 보수를 필요로 하는 자전거도로도 정비 구간에 포함한다. 시는 해당 자전거도로의 균열, 파임 현상, 침하 여부 등을 살펴 암적색 컬러아스콘으로 재포장한다. 이와 함께 자전거도로 차선 유도봉, 펜스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낡은 차선을 다시 칠하는 등의 보수를 한다. 시는 내년도 3월부터는 3억원을 투입해 이번 정비구간에 포함되지 않은 자전거도로를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성남시내 자전거도로는 145개 노선에 총연장 303.9㎞다. 자전거 보관대 333곳, 자전거 공기주입기 57개가 설치돼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성장 중심 교육과정운영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2017학년도 교육과정 정책 추진 계획을 28일 발표하였다. 2017년 주요 추진 계획으로 먼저 초등 전체 학년에서 일제고사가 폐지되고 교사별 상시평가 체제의 평가가 실시된다. 평가는 학생 서열화 중심이 아닌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으로 피드백을 강화하는 성장중심평가가 실시된다. 또한 초등 1-2학년에서 ‘성장배려학년제’가 도입되어 기초학력 관리 및 활동중심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1~2학년(군) 학생지도에 전문성과 열정을 지닌 전문교사를 담임으로 배정하고, 초등학교 1~2학년(군) 한글교육 및 기초학력 배양 책무성 강화하여 활동(놀이)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블록타임 확대, 놀이시간 확보 등 학습 부담을 완화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한다. 기존의 수업혁신모델인 ‘배움중심수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배움중심수업 2.0’을 통해 학생중심의 다양한 수업방법을 적용하고 수업 나눔을 강조하게 된다. 배움중심수업 실천에 전념할 수 있는 교무업무조직을 통해 배움중심수업 성찰과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교육과정의 재구성과 수업 및 평가를 하나로 일치시키는 ‘교육과정-수업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교육청은 ‘2016 학교시설 감성화 사업(청소년 감성디자인 교실, 학교폭력 예방 디자인)’ 평가 결과, △홍천중학교(최우수) △남원주중학교(우수) △원통중학교, 봉의중학교(장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학교시설 감성화 사업 평가는 △청소년 감성디자인 교실 9개교 △학교폭력 예방 디자인 7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1단계는 사용자 평가, 2단계는 서면평가, 3단계는 현장평가로 진행하였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사업 목적의 이해 및 내용의 적합성, 학교구성원 사업 참여도, 준공 후 시설활용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학교구성원 만족도가 포함되었다. 특히, 최우수로 뽑힌 홍천중학교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색채계획 및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남원주중학교는 학생 및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다양한 컨텐츠 접목이 두드러졌다. 남원주중학교 서한울 학생(중3)은 “졸업하기 전에 이렇게 좋은 환경과 시설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 좋다. 후배들은 더 많은 우정을 쌓으며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송선호 시설과장은 “교육구성원 모두의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 충북지역출판·동네서점살리기협의회와 도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역서점 및 출판 산업 진흥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성안길 우리문고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우교육감과 지역출판·동네서점살리기협의회 송재봉 회장 및 협의회원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동네서점 살리기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고 산하 도서관의 도서 구매 시 지역출판 작가의 작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노력하며 동네서점 이용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충북지역출판·동네서점살리기협의회는 지역작가 서적 목록 및 콘테츠 제공, 독서문화 진흥 정책홍보 등 지역사회의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는데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인터넷 등 독서환경의 급속한 변화가 동네서점 운영에 어려움을 주고 있어 도서 구입 시 해당 지역서점을 이용하고 지역 작가의 도서 구입 권장 등 동네서점 살리기를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1995년 5,449개이던 동네서점이 2016년 2,116개(2016한국서점편람 자료)로 크게 줄어 지역 동네 서점에 대한 이용과 관심이 중요시 되고 있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군경이 한마음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는 주민들의 이동요인이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방역공백을 최소화하고 AI 추가발생 억제를 위해 7개 중점과제를 선정, 2016년 12월 29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 7일간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 추진할 7가지 과제는, ① 연말연시 대응태세 유지, ② 발생농가 사후 관리, ③ 산란계 농장 통제 유지, ④ 소규모 농가 가금류 도태 사업, ⑤ 일제 소독기간 운영, ⑥ 교차오염 가능한 공동시설 관리 강화, ⑦ 철새도래지 관리 강화 등이다. 먼저 도 방역상황실은 물론 축산위생연구소 현장조사반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반은 24시간 상시 대기상태를 유지하면서 AI 발생 신고 접수 및 초동 방역, 방역초소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인력, 시군별 자원봉사자 등 지원 가능한 예비인력을 확보해 대규모 농장 AI 발생 등 긴급상황 시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AI가 발생한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축사 출입문을 폐쇄함과 동시에 출입통제 장애물을 설치하고 매일 축사 내외부에 대한 소독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