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가 농민에게 희망 주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충북도는 귀농·귀촌인의 실태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는 이시종 지사의 지시에 따라 지난 10월 12일부터 12월 말까지 귀농·귀촌 상생대책 추진단(단장 고행준)을 조직, 운영했다.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귀농·귀촌인은 연평균 2.9%대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사회 여건을 감안할 때 관심과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판단, 충북도가 선제적인 전략에 나선 것이다. 도내 귀농·귀촌인 현황은 2013년 25,371명에서 2014년 27,240명, 2015년 31,045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귀농·귀촌인 중 귀농인은 1,514명, 귀촌인 29,531명으로 귀촌인이 95.5%를 차지했다. 귀농 첫해 평균소득은 귀농직전 평균소득의 38.9% 수준인 1,781만원으로 귀농·귀촌 초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도농간 생활방식의 차이, 문화적 갈등 등 문제해결을 위해서도 단순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자리잡도록 하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가 지난 6월부터 시행중인‘마을세무사 제도’가 세무사 상담이 어려운 주민들의 다양한 세금 고민을 해결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시의 B씨는 농지 매각에 따른 양도소득세가 2천여만 원 가량 산출되었는데 마을세무사와 상담하여 과세대상이 사업소득이 아닌 농가부업소득임을 안내받고 이를 증명하여 양도소득세 전액을 감면받았다. C군의 D씨는 최근 셋째 자녀를 출산하고 아이들 때문에 SUV차량으로 자동차 교체를 고민 하던 중 절세방법을 마을세무사에게 문의하여 다자녀가구의 7~10인승 승용자동차는 취득세가 면제됨과 취득 후 유의사항에 대하여 안내받았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55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6개월(6~11월) 동안 총 741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매달 평균 120건 정도의 상담이 진행된 가운데 상담내용은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국세’가 552건(74.5%)으로 가장 많았고 ▷취득세·지방소득세 등‘지방세’가 140건(18.9%),▷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상담한 경우가 49건(6.6%)으로 나타났다. 상담유형은 전화를 통
(한국안전방송) 경남개발공사가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 기관에 부여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기 위한 가족친화 실행제도일 뿐만 아니라 가족친화 경영만족도,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등의 평가로 결정된다. 경남개발공사는 평소 가정과 직원의 소중함을 중요시해 시차 출근제도, 장기근로자 휴가제도, 여직원휴게실 및 사내 카페 등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 촉진을 위하여 다양한 제도와 복리후생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가정과 일이 균형을 이루어 서로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직원들이 주도권을 갖고 근무 방식을 개선하여 업무 만족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가족친화기관 선정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서를 받으면 가족친화 인증마크를 대외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되며, 2017년부터 3년 동안 가족친화 브랜드를 유지하게 된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29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2016년 베스트 강사’ 5명을 선정하고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2016년 한 해 동안 출강한 491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수강생들의 강의 만족도와 강사추천 횟수, 출강횟수, 출강시간, 정성평가 등 엄정한 평가를 통해 이번 베스트 강사를 선정하였다. 직무과목 분야는 ‘팔딱 팔딱 살아있는 국어 등’을 강의한 김경희 강사(봄 CS아카데미 대표), ‘옛 선인의 삶을 통해 본 공직생활의 지혜’를 강의한 한상덕 강사(경상대학교 교수)가 선정되었다. 소양과목 분야는 ‘나의 신체 나이 알아보기’를 강의한 김재구 강사(경남대학교 교수), ‘사상의 체질로 본 약초 효능’을 강의한 윤현민 강사(동의대학교 교수), 정보화 분야는 ‘PC정비 과정 등’을 강의한 김용훈 강사(김용훈 컴퓨터 대표)가 선정되었다. 베스트 강사에 선정되면 해당 과목 강사 선정 시 우선 초빙 기회가 주어지고, 지방행정연수원과 타 시도에 베스트 강사로, 강사 풀 명단에 오른다. 한편, 인재개발원은 지난 2012년부터 인재개발원 교육을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출강한 강사들에게 명예를 부여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베스트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과학기술진흥원이 도내 지역아동과 청소년에게 과학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활과학교실을 올해 833회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도 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2012년부터 생활 속 과학원리를 체험하고 창의적인 실습을 통해 상상력을 높이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는 연천, 의정부, 동두천 양주, 하남, 고양 등 총 13개 시·군의 초등학교, 주민센터, 지역 아동센터 등 44개소에서 11,746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교실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과학문화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경기 북부지역의 생활과학교실 운영횟수를 지난해 172회에서 233회로 확대 운영해 북부지역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늘렸다. 또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등 최신 과학기술 흐름에 발맞춰 프로그램 개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이크(Make)과학교실도 운영했다. 메이크 과학교실은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모바일을 기반으로 직접 앱(App)을 프로그래밍하고 개발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마트폰이 가진 진동센서, 터치센서, 음성인식 등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도내 5만수 이하(산란계 기준) 소규모 가금농가의 살처분 매몰비용은 전액, 5만수 이상 대형농가는 규모별로 최대 50%까지 매몰비용을 지원한다. 지자체 지원액은 도와 해당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AI매몰비용 지원기준을 마련, 관련 시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몰비용 지원은 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29일 오전 07시 현재 도내 살처분 규모는 12개 시군 148농가 1,277만 마리다. 도는 이번 대책을 위해 예비비 15억 1,1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살처분 규모가 늘어날 경우 예비비 투입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원 기준은 사육규모와 축종에 따라 다른데 산란계를 기준으로 할 경우 5만수 이하는 전액, 5만 1수~10만수 이하는 50%, 10만 1수~20만수는 40%, 20만 1수~30만수는 30%, 30만 1수 이상은 10%를 지원한다.(첨부매몰비 지원 기준 참고) 이번 대책은 매몰비용 부담 주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지자체와 양계농가가 갈등을 겪는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에서는 그동안 가축 소유자의 방역의무 강화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살처분 매몰비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 1년간 업체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200건의 업체의견을 검토하여 제도개선 등을 통한 개선책 마련으로 업체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 한해, 방사청은 방산업계와의 소통강화와 신뢰구축을 목표로 청장주관으로 5회, 본부장 및 국·부장 주관으로 70여회의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갖고 활발히 업체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건의사항 처리상황을 온라인과 설명회를 통해 업체에 알리는 한편, 점검회의를 통해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청장 주관 연말 점검회의에서는 건의사항 처리현황, 부서간 협조사항, 미완료 건에 대한 향후 추진방안이 논의되었다. 수렴된 건의사항 200건 중 조치완료 158건, 진행 42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수용 164건, 수용불가 36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건의사항 처리건수와 수용률 모두 대폭 상승하였다. 주요 개선사례로 무기체계 및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지체상금 상한을 계약금액의 10%로 하여 업체의 부담을 완화하였으며, 핵심기술과제에 대해 성실수행 인정제도를 도입하여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한 경우, 그 결과에 대해서 책임이 감면되도록 하였다. 장명진 청장은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에 사용승인이 신청된 123층 롯데월드타워의 건축주인 롯데물산 등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롯데월드타워 민·관 합동재난훈련 참여자 3천명과 시민 현장 체험 참가자 5천여 명을 12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의 민·관 합동재난훈련은 12월 29일 오전 9시부터 2017년 1월 2일까지 롯데물산 홈페이지(http://www.lwt.co.kr/lottecorp)를 통해 선착순으로 3천여 명의 시민 참가자들을 모집하며, 시민 현장체험단은 동일 기간 롯데월드타워 공식 홈페이지(http://www.lwt.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5천명을 접수받을 계획이라고 한다. 먼저 민·관 합동재난훈련일인 2017년 1월 4일에는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 송파구,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송파보건소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합동재난훈련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시민·전문가 합동자문단이 함께 참여하여 피난 시간 및 재난대처 활동 적정성 등에 대해 점검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재난훈련은 초고층인 롯데월드타워의 특수성을 고려해 실제와 최대한 동일한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11월 시청 1층 시민숲에 마련한 안전체험관이 어린이 안전교육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안전체험관이 개관 이후 올해 12월까지 총 8763명(월 626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안전체험관은 심폐소생술, 완강기, 소화기, 지진, 버스안전벨트, 긴급전화응대, 암실 등 7개 체험시설로 구성돼 하루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운영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5세 이상~13세 이하 어린이로, 1회당 최대 3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인터넷 사전예약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소통참여 → 통합예약신청 → 안전체험관 체험 신청) 안전체험관은 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 1월 체험 예약을 공지한 결과, 12월 현재 500여 명이 신청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시청야외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이 사전예약 없이 안전체험관을 방문하고, 체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체험관 이용 편의를 위해 시 홈페이지 예약사이트를 개선하고 있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의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교육’ 수료생 1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대구시의 지원으로 2016년도 기업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29일 23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이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은 대구시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등의 현장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가 보유한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현장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기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적극적이고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집되어 총 7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기도 전에 70% 이상의 학생들이 조기취업에 성공했다. 연수생 중 17명이 금오EMS, 세신정밀, 디멕스, 덴티스 등의 기업에 선취업을 한 상태이며, 나머지 연수생들은 지역 내 우수중소기업의 면접을 준비 중에 있다. 취업한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나노공정 및 장비운용’ 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데 뿌듯함을 느끼고, 연수 후 바로 취업하여 새로운 기업문화에 적응해 가며 장래희망을 개
(한국안전방송)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28일(수) 식장산홀에서 '2017년 배달강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배달강사 6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7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배달강좌는 소외계층 및 외곽지역 주민들이 강좌를 신청하면 진흥원에서 강사를 보내주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로 대전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새터민,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용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달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계층간 격차를 해소하는 성과를 얻었고, 외곽 농촌지역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강사들은 공공의 사명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청방법은 학습자 대표가 배달강좌 홈페이지(edulife.dile.or.kr)에 회원 가입 후 소외계층 승인을 받아 신청하면 되고, 연간 4회 80시간까지 이용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재료비 학습자 부담)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28일(수) 오전 11시 30분 시청 응접실에서‘재(在)대전 광주전남향우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치수 회장, 위기량 명예회장, 변태섭 명예회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월 9일부터 서대전역 KTX가 증편되고 목포와 여수까지 연장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한 호남권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전시 임재진 첨단교통과장은 “금번 서대전역 KTX 증편 및 호남연결은 호남과의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소방본부는 올해 12월 25일 기준, 구급활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14만 7,783명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고, 심장정지환자는 1,450명이 발생하여 174명이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심장정지환자 중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심장이 되살아난 자발순환(심장이 스스로 뛰어 맥박이 만져지는 상태)환자는 전년(6.3%) 대비 5.7% 높아진 12%로 응급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회복율의 지속적 증가는 구급대원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실시간 현장영상을 통한 스마트의료지도 도입, 그리고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구급차 다중출동체계ㆍ펌뷸런스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이뤄졌다. 한편, 소방본부는 올해 급증하는 구급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 10대를 보강하고, 내년에도 13대를 추가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구급장비 확충을 통하여 향후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 향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현장의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이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행정혁신을 통해 전국 으뜸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6년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5,900만원을 재정인센티브로 교부받고, 정부3.0 추진 모범도시로서 2017년 한 해 동안 활동하게 된다.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는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어떤 지자체가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투명하고 유능하게 제공하는지를 선정·포상하는 정부의 가장 대표적인 성과평가 제도중 하나이다. 이번 정부3.0 평가는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항목 8개 세부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인천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제공하고 시민이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 운영 등에서도 시민 중심의 행정, 시민과 가까이 하는 행정혁신을 실천하여 좋은 평가를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고용부, 행자부,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부산 고용복지+센터(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93)를 개소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고용복지+센터는 부산시 일자리센터와 3개 자치구(동구·영도구·남구) 복지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을 개별 방문없이 실업급여, 취업상담, 복지종합상담, 신용회복상담 등의 서비스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관이다. 각처에 산재해 있는 일자리와 복지관련 기관을 한곳에 모아 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시스템이다. 취업알선, 직업훈련, 복지급여 신청, 금융지원 등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민원인들이 시간과 비용의 소모, 번거로움 등으로 서비스를 포기하는 사례를 없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 고용복지+센터는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산여성회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부산경총) 등 대상별 고용서비스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 부산고용센터, 부산시 일자리종합센터 등 일자리 상담창구에서는 구직상담 및 채용대행서비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정보제공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