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남도농업기술원 연구팀이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경제학회 등 4개 학회가 공동 주최한 ‘2016 농산업 경영혁신 논문·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농식품 소비자패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농업경제학회, 한국농식품정책학회, 한국식품유통학회, 한국축산경영학회 등 4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도 농업기술원 최재혁(경제학박사)연구사가 대표저자로 한 이번 논문은 ‘소비자 패널 데이터를 이용한 100년 단감의 소비 트렌드 분석’이란 제목으로, 지난 17일 우수논문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논문에는 단감의 재배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재배기술 발달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밝히고, 단감의 전체 생산량 감소대비 1인당 소비량이 감소가 더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단감산업 정책방향이 수출확대와 수출농가의 지원에 집중해야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소비자의 단감 구매금액이 2012년을 정점으로 하락추세인 만큼,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 소비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고, 단감을 고를 때 선택조건 중 품질을 우선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홍국막걸리 등 자체 개발해 기술이전한 전통주 7종류를 ‘2016 우리술 대축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리술대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전통주 체험·홍보 행사로 올해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서울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기원은 ▲홍국막걸리 2종 ▲자색고구마 막걸리 ▲산양삼 막걸리 ▲산양삼 약주 ▲문배주 ▲허니와인 등을 전시하고 비교시음을 제공한다. 2016년 농업회사법인 ㈜술샘에 기술이전해 ‘술취한 원숭이’, ‘붉은 원숭이’라는 상표명으로 판매 중인 신제품 홍국막걸리는 특유의 붉은 빛과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가진 모나콜린K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막걸리다. 2009년 첫선을 보인 이후 ㈜배혜정도가에 기술이전 돼 ‘부자 자색고구마 막걸리’로 판매 중인 자색고구마 막걸리는 꾸준한 인기를 끌며 지난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몽드셀렉션 금상과 우리술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산양삼 막걸리와 약주는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으로 기술이전돼 ‘산삼가든 막걸리’, ‘약주 별’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인 문배주는 2012년 기술이전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이하 행심위)는 26일 오후 2시 강 모씨가 청구한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청구」 등 총 7건의 행정심판 사건을 심리·재결하고 올해 마지막 행심위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행심위는 행정청에서 행한 처분에 대하여 시민의 억울한 권리구제를 위해 총 146건의 행정심판 사건을 심리하여 인용율 약 22%를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보건복지 분야가 72건(49%)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교통, 정보공개, 산업경제 순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158건의 재결신청 건수 보다는 약 12건 정도가 감소하였다. 송석두 대전시 행심위원장은 “교수 및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 총 36명으로 구성된 행심위에서 월평균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최대한 공정한 재결을 끌어내려고 매번 고민하고 있다”며“송 위원장은 또 “법질서 확행도 중요하지만, 내년에도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부터 시민들이 신속하고도 공정한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심판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심판청구제도(行政審判請求制度)는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부작위로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받은 시민이 행정심판을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2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조치원역에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우수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에서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전시 작품은 지난달 세종소방본부가 주최한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것으로 전국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장은채 학생의 작품을 포함한 총 25점이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베이비부머 층을 위한 정주여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의 베이비부머 층은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2015년 말 기준 17만 4,084명(14.8%)으로, 자녀세대인 에코세대를 포함하면 주민등록인구의 34.7%를 차지하는 울산의 대표 계층이다. 베이비부머 대부분은 1970년대 일자리를 찾아 울산에 정착한 산업인력으로, 현재 본격적인 은퇴시기를 맞이함에 따라, 은퇴 이후에도 울산에 머물러 살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정주여건 마련은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는 올해 1월부터 10개월간 조사한 ‘울산광역시 베이비부머 통계’를 기반으로 베이비부머 층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 결과 인구현황과 노동, 복지, 의식 등 전반에 대한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일자리, ▲주택, ▲귀농·귀촌, ▲의료서비스 등 4대 분야에서 정주여건 정책수요를 도출했다. 울산시는 4대 분야 정책수요에 대한 담당부서와 유관기관 간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7대 추진전략, 25대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일자리 분야에서는 재취업·전직 지원, 창업 지원, 여
(한국안전방송)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16 제10회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건축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와 명예회원증서를 전달받았다고 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한민국 건축사 등 1만 여명이 모인 ‘2016 제10회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는 지난 4월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역사상 최초로 개최도시 단체장인 유정복 시장이 명예대회장으로 추대되어, 약 6개월의 행사 준비 기간을 가지고 건축문화제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국가적인 행사인 대한민국 건축사대회에는 에사 모하메드 세계건축사협회장을 비롯한 해외 협회장과 전국 17개 시·도 회장단 등이 참석해 인천시의 건축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고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에 대한건축사협회는 명예대회장으로서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유정복 시장에게 감사패와 명예회원증서를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12월 27일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이 인천시에 방문해 전달하게 했다. 시 관
(한국안전방송) 부산 기장군 정관읍 부산추모공원 앞 고갯길이 겨울철 눈이 내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로 거듭났다. 이 고갯길은 경사가 급해 겨울철 눈이 조금만 내려도 차량 진입 자체가 어려워 정관신도시 주민뿐만 아니라 이 도로를 통해 양산·울산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일이 많았다. 부산광역시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들여 '자동 제설제 분사 시스템'을 최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해 동서고가도로와 구포대교 진·출입 비탈길 2곳에 설치해 빙판길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호평을 받은 것이다. 도로 중앙에 노즐을 설치해 눈이 내릴 경우 액상 제설제를 자동으로 살포하는 제설시스템으로,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를 통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면서 원격으로 액상 제설제를 살포하기 때문에 초동 제설효과가 매우 크다. 눈이 자주 많이 내리는 서울·경기지역 도로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제설시스템으로, 눈을 녹이는 액상 제설제가 차량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폭염 때는 액상 제설제 대신 물을 뿌려 도로를 식히는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시는 이와 함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장애인등 편의증진법」개정에 따라 장애인자동차 주차표지 명칭이 ‘장애인자동차표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로 변경되고, 이와 함께 기존 표지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모양 변경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는 장애인 본인용과 보호자용으로 쉽게 구분되도록 색상을 달리하여 2017년 1월부터 전면 교체 발급된다고 한다. 집중교체 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로 2개월 동안 진행되며, 2017년 8월말까지(6개월) 교체 홍보 계도기간 동안은 기존표지와 병행사용이 가능하며, 2017년 9월 1일부터는 단속을 통해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 10만원 부과할 방침이다. 교체 절차는 기존 주차표지, 자동차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장애인의 주민등록을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장애유형 및 등급 확인, 보행상 장애여부 확인을 거쳐 주차가능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또는 주차불가 ‘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 표지’로 교체 발급된다. 장애인의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대리 신청·수령도 가능하며, 신청 시 반드시 기존 주차표지를 반납하여야 한다. 다만,
(한국안전방송) 특허심판원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심판 패스트트랙 제도(특허침해분쟁 관련 심판, Start-up기업 또는 1인 창조기업이 당사자인 심판 등 시급성을 요하는 사건에 대해서 3개월 내 신속히 심결하는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특허분쟁의 빠른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15.11~‘16.11월까지 심판 패스트트랙 신청 건수는 429건(월평균 33건)에 달하며, 심판 패스트트랙은 약 85일 만에 종결 처리되고 있다. 이는 통상적인 심판처리기간(약 9개월)을 약 6개월 단축시킨 것으로, 중소기업들의 분쟁 비용과 시간 소모를 대폭 줄여주고 있다. 심판 패스트트랙 제도는 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특허침해 소송이 법원에 계속 중이거나 경찰·검찰에 입건된 사건, 1인 창조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 사건, 중소기업-대기업 간 분쟁 사건을 대상으로 서비스된다. 그간의 패스트트랙 사건을 분석한 결과, 법원에서 소송 중이거나, 경찰·검찰에 입건된 경우가 전체 사건의 약 91%를 차지하고 있고, 개인 또는 중소기업의 심판 청구 비율이 약 77%에 이르러, 중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자율주행차가 실제도로에서 시험운행한 주행실적 및 일반인과 전문가 대상 자율주행차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월 12일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제도를 시행하고 현재까지 6개 기관 총 11대의 자율주행차 임시운행을 허가하였으며 11월 말까지 국내 자율주행차량들은 자율주행모드로 총 2만 6000km를 주행하였다. 또한 국토부는 시험운행 중 아직까지 사고사례는 없으나 주변차량의 갑작스런 끼어들기 등 돌발 상황에 대응하여 10여 차례 운전자가 수동으로 전환하여 직접 운행한 사례가 있다고 파악했다. 향후 국토부는 주행 실적 통계지표를 설정하고 정기적으로 국민들에게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의 진행상황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이창운)과 함께 일반국민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윤리 및 수용성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율주행차의 탑승경험 유무에 따라 자율주행차에 대한 인식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먼저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경우 이용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실제
(한국안전방송) 통계청은 2015년 11월 1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는 총 147만 2천 쌍이며 전체 신혼부부의 절반 이상인 52.3%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초혼 부부는 80.1%(117만 9천 쌍)를 차지하며 남편 또는 아내가 재혼한 경우는 19.9%(29만 2천 쌍)이다. 경기도에 가장 많은 신혼부부(26.4%)가 거주하고 있으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거주하는 비중이 전체 신혼부부의 절반 이상인 52.3%를 차지했다. 초혼 부부의 가구구성은 부부가 동일 거처에서 함께 거주하는 비중이 86.3%, 가구원수가 3명인 가구가 40.1%로 가장 많고 평균 가구원 수는 2.98명이었다. 가장 많은 세대구성 유형은 2세대 중‘부부 + 자녀’의 구성(48.5%)다. 초혼 신혼부부 117만 9천 쌍 중 부부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비중은 전체의 86.3%를 차지하며 따로 사는 부부의 53.0%는 동일 시도 내에서 거처를 달리하는 경우로 나타났다. 가구원수가 3명인 경우가 40.1%로 가장 많고 2명인 경우 30.9%, 4명인 경우 18.0% 순이며 평균 가구원수는 2.9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가 2016년도 하반기(9~12월)에 실시한 열정페이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감독은 2월 1일 ‘인턴(일경험 수련생) 보호 가이드라인’ 발표 후 준수여부를 점검해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 인턴 다수 고용 사업장 345개소 ▲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155개소 등 총 500개소를 대상으로 인턴은 물론 일반 근로자의 근로조건 침해여부를 집중 조사했다고 밝혔다. *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 : ▲ 실습생, 견습생, 인턴 등 명칭에 상관없이 교육 훈련 목적이 아닌 일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근로자로 판단 근로기준법 적용 ▲ 인턴 등의 경우 수련기간(6개월 이내), 수련시간(1일 8시간, 주 40시간 이내) 준수 등 권고 * 가이드라인 발표 후 업종별 교육·홍보, 간담회 및 협약 체결(호텔업종, 4.19.), 익명게시판 운영(5~7월), 청소년 근로권익센터 운영 강화, 표준협약서 배포 등의 정책을 추진 감독 대상별 주요 법 위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인턴 등 일경험 수련생(이하 인턴 등)’을 채용하는 345개소 중 59개소(17.1%)에서 437명의 인턴 등은 사실상 근로에 종사하고도 연장근로 수당 등
(한국안전방송) 환경부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2015.11.26)과 인증서류 위조(2016.8.2) 사건을 계기로 자동차 제작자가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할 경우 행정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27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 의원, 이원욱 의원, 하태경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하나로 통합한 안으로 중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 제작자(수입사 포함)가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할 경우 환경부장관은 제작자에게 기존의 차량교체명령 외에 신차 가격 환불명령과 중고차 재매입명령을 내릴 수 있는 제도를 신설했다. 자동차 인증 위반행위에 부과하는 과징금 요율을 최대 현행 매출액의 3%에서 5%로 높이고 과징금 상한액도 현행 차종당 1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신설된 환불명령과 재매입명령은 자동차 제작자의 불법행위로부터 자동차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자동차 제작자가 배출가스 수시검사에서 불합격된 자동차에 대해 환경부장관의 부품 교체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불합격된 원인을 부품교체로는 시정할 수 없을 경우에는 환경부장관
(한국안전방송) 국립수산과학원이 원양조업선에 승선해 과학조사를 수행할 ‘국제옵서버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기간은 2016년 12월 26일(월)부터 2017년 1월 6일(금)까지 국립수산과학원 원양자원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요건은 만 21세 이상의 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년제 대학 이상의 수산 관련 전공한 자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선박승선이 가능한 사람이면 응시 가능하다. ※ 4년제 대학 재학생의 경우에는 2017년 2월 졸업 예정자에 한해 응시 가능함 단, 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자는 수산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하거나 1년 이상 어업활동에 종사한 사람이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2002년 이후 67명의 국제옵서버를 양성해 현재 31명이 활동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나가고 있다. ※ 1982년 이후 UN해양법이 발효된 이후 전 세계 공해(公海)상의 수산자원 보존 및 관리 등을 위해 원양조업선 승선 과학조사와 어업활동 감시 업무가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국제옵서버 조사 활동은 원양조업국간의 위상제고와 의무수
(한국안전방송)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6년 12월 22일부터 2017년 1월 5일까지 사회소외 가정 자녀의 학습환경과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의 2017년도 개설 희망시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지자체·교육청 등에서 추천하는 시설,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사회소외 아동을 위한 사업을 2년 이상 수행한 시설 중 작은공부방 설치를 위한 13평 이상의 전용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며 향후 5년간 이전 계획이 없고 일평균 이용아동이 20명 이상인 시설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개설 대상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봉사단 운영위원회의에서 최종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시설은 공부방 조성공사, 도서 등 공단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3천5백여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 전국지사 및 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관할지역본부로 E-mail 또는 우편,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