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감사원으로부터 ‘2016년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6일 감사패와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조사 처리결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도는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도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고충민원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도민 민원만족도를 높이고 민원행정업무 제도개선 등 공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원처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남경필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현장을 중시한 행정 ▲도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합리적인 소통과 화합을 중시한 도정운영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청과 경기도북부청사를 오가며 ‘도지사 좀 만납시다’ 민원상담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감사관실에서는 복지부동과 소극행정으로 인한 기업들의 애로와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민원사항을 청취, 문제를 해결하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컨설팅 감사’를 운영하고 있다. 도 감사관실은 기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인 「지역소모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서울시와 자치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가 직접 우리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내가 활동하는 모임이 지역사회 문제해결’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활동사례로 강동구 걷기 모임 “워키아이”의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관악구 학부모 모임 “황금돼지”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불법주차 근절 캠페인과 서초구 음악 동아리 “낭만서초”의 음악을 통한 지역주민 소통활동이 눈에 띈다. 아울러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소모임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한 사례집 ‘작은 모임이 아름답다’ 및 소모임을 통한 자원봉사 참여 촉진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관련자료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페이지(volunteer.seoul.go.kr)과 서울시 e-book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조직지원부로 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지역소모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스스로 욕구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한국안전방송) 지난 6월부터 전국 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가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의 다양한 세금고민을 해결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시·군·구 단위에 총 1,189명의 마을세무사가 배치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6개월(6~11월) 동안 마을세무사 제도를 전국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총 14,188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마을세무사 1인당 평균 12건의 상담을 한 수치이다. 상담유형별로는 전화 상담이 약 75%(10,543건)로 가장 높았고, 납세자와 직접 만나 상담한 비중도 약 24%(3,389건)를 차지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2,044건), 서울(1,922건), 부산(1,661건) 등 세무사수가 많은 도시 지역에서 대체로 높게 나타났으며, 마을세무사 1인당 상담건수는 충남(22.6건), 세종(21.2건), 강원(20.9건) 등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며, 세무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비도시 지역의 세무 상담도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별 상담건수는, 마을세무사 도입 초기 3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 및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의료광고가 집중되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ㆍ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 불법 의료광고의 성행을 막기 위해, 2017년 1월부터 1개월 동안 인터넷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의료광고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성형시술, 라식·라섹, 치아교정 등 방학시즌에 수요가 높은 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비급여 진료항목에 관한 가격할인, 각종 검사나 시술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 친구나 가족과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 시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는 내용 등 위법소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려고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의료광고를 실시하거나 할 예정인 의료기관은 의료광고물이 의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위반소지가 없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소비자도 잘못된 의료서비스의 선택이 자신의 건강에 돌이키기 어려운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과도한 가격 할인, 각종 이벤트 시행을 앞세워 환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의료광고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모니터링에서 불법 의료광고 등 의료
(한국안전방송)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21일부터 이틀간 직원 1,11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16년 환경부 닮고 싶은 리더'로 박천규 자연보전국장, 김영훈 물환경정책국장 등 총 15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부 실·국장급에서는 박천규 자연보전국장과 김영훈 물환경정책국장이, 과장급에서는 정종선 운영지원과장, 박용규 감사담당관, 유승광 국토환경평가과장이 선정됐다. 소속기관에서는 안승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등 10명이 선정됐다. '조직의 리더로서 가장 필요한 항목'에 대한 분야별 설문 조사 결과, 조직운영 분야에서는 '민주적 리더십에 근거하여 조직 목표달성을 위한 비전 제시' 항목이 득표율 3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공직의식 및 직무수행 능력 분야에서는 득표율 70%를 얻은 '긴급한 현안 발생 등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 항목이 1위에 올랐다. 직원에 대한 관심과 배려 분야에서는 53%를 얻은 '부하 직원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항목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리더십을 제시하고, 간부와 직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환경
(한국안전방송)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5년부터 시행중인 과정평가형 자격을 통한 채용과 취업 등 우수사례를 엮은「2016년도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에는 과정평가형 자격을 운영해 온 8개 교육·훈련기관의 운영 노하우, 과정평가형 자격에 대한 소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Q&A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특히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기관 교원과 훈련생의 인터뷰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과정평가형 자격은 2015년도 첫 시행 이후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컨벤션기획사 2급 등 13개 종목에서 272명의 과정평가형 자격취득자가 배출되었다. 과정평가형 자격 대상종목은 2017년도에 총 61종목으로 늘어나며 전국 189개 기관에서 305개의 지정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매년 대상종목이 확대된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NCS 기반 과정평가형 자격을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며, “교육훈련기관과 협업하여 과정평가형 자격이 성공적으로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우수사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는 26일(월)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청년 워크넷 개선방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앞으로 구축될 ‘청년 일자리포털’을 청년들이 알기 쉽게,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부분의 청년들은 PC보다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정보를 얻고 있다는 측면에서 모바일 기반 중심으로 일자리정보, 취업관련 뉴스?이벤트, 정부의 청년취업지원정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모바일 기반의 시스템 구축이나 앱 개발, 이용후기에 대한 커뮤니티 활성화 등 범위의 제한 없이 워크넷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 형식으로 응모 할 수 있다. 만 15세에서 34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1차), 프레젠테이션 심사(2차)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한다. 1차 서류 심사에서는 제안의 창의성, 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1차 심사 통과자에 한해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심사가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노후화가 심각한 연안선박의 신규 건조를 독려하여 여객선 등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7년에 1,250억원 규모의 연안선박 건조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 영세한 선사의 선박 현대화를 지원하고, 침체된 국내 조선업을 활성화하고자 사업자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할 경우 건조자금의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2013년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47개 선사, 선박 55척이 이 제도의 혜택을 받았으며 지원 대상 건조 자금 규모도 선박 안전에 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300억원에서 1,250억원으로 높아졌다. 해양수산부는 어려운 조선·해운업계의 사정을 고려하여, 2017년부터는 더 많은 선사들이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적용 대상 금융기관의 범위를 수협은행에서 다른 금융기관에까지 확대하기로 하였다. 올해까지는 수협은행에서 건조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에만 이 제도를 이용하여 이자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어, 다른 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하는 선사들의 불만이 많았다. 내년부터는 수협은행의 대출 불가 결정시 사업후보자의 주거래 시중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2017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2017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신청 대상은 내년에 만 19세가 되는 1998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병역의무자는 병역법 제11조에 따라 19세가 되는 해에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일시·장소에서 병역판정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상당수의 병역의무자가 학업 또는 직장생활 관계로 주민등록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르기 때문에 병무청에서는 본인의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지방병무청)를 선택해서 병역판정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 (www.mma.go.kr)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화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선택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할 때에는 본인 명의 휴대폰, 공인인증서, 공공아이핀 중 어느 하나로 본인임을 인증받아야 한다. 공인인증서 등이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지
(한국안전방송)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2016년 한 해 동안 사건·사고현장에서 경찰관 못지않은 활약으로 범인검거 및 인명구호에 기여한 시민16명을2016경찰청 용감한 시민으로 선정·포상하였다. 경찰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이철성 경찰청장 취임이후 강조되어 온,시민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공동체치안’의 의미를 사회 각계각층과 공유하고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한 전국의 용감한 시민들 가운데,특히 귀감이 되는 시민16명을 선정하여 그 공적을 알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2016경찰청 용감한 시민으로 선정된16명은 원룸화재 사고 현장에서2층 난간에 매달린 남성을 구조한 후,유독가스로 건물 내 진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건물로 달려 들어가 방문을 두드리며 취침중인 주민을 깨워 대피시킨A씨를 비롯하여 유치원생21명을 태운 통학버스가 빗길에 넘어진 사고현장에서 경찰관과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차량 뒷유리를 깨고 들어가 차안에 있던 어린이 전원을 무사히 구출해 낸B씨,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중“사람 살려”라는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즉시 집 밖으로 뛰어나가 피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 8일 기존 계약특수조건에 따라 지급을 보류하던 정산유보금(계약금액의 10%)을 계약업체가 납품을 완료하면 전액을 받을 수 있도록 방사청 관련 예규 5건을 개정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개정된 방사청 예규는 제345호「물품 제조·구매 계약특수조건 표준 (일반 및 방산)」등 5건 으로 개산계약에서 계약업체가 납품을 완료하면 원가정산이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납품대금 전액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일반적으로 무기체계 연구개발·시제품제조·외주정비 계약 등의 경우는 계약시점에 원가를 확정하기가 곤란하여 개산계약을 체결한 후 납품이 완료되면 원가를 정산하여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방사청은 이러한 개산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납품이 완료되었더라도 원가 정산금액이 확정될 때까지 계약금액의 10% 정도를 정산유보금으로 지급을 보류하였다. 따라서 계약업체는 납품을 완료하고도 수개월 후에 정산유보금을 수령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방사청은 계약업체가 납품을 완료한 후 채권보전서류를 제출하면 정산유보금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계약특수조건을 개정하였다. 이를 통해 올 연말에만 약 1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약 39억원(정부부담 : 22억원, 민간부담 : 17억원)을 투자하여, 전·평시에 감시정찰, 수색 및 근접전투와 고하중 전투물자 및 환자 수송 등의 임무가 가능한 “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의 국방로봇 민?군 시범운용사업을 한화테크윈(주)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차량은 민간에서도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데, 민간과 국방 무인차량의 기술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먼저, 민간의 무인차량은 도로 등에 대한 사전 정보를 기반으로 스스로 주행하는 시스템이나 운전자를 지원하는 시스템(ADAS : Autonomous Driver Assistant System)인 반면에, 국방의 무인차량은 도로 등의 기반 시설이 없거나, 야지나 험지 등의 사전 정보가 없는 지역에서도 무인 또는 원격으로 기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로써 한 단계 진화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은 1.5톤 이하의 경량화된 플랫폼으로 감시정찰, 근접전투 및 전투지원 등 다양한 임무가 가능하도록 모듈화로 설계될 예정이다. 전투모드 시에는 탑재된 감시장비와 센서, 무인기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전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와 보건복지부가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복지 부정수급 근절 및 예방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분야 전문가, 시설종사자 및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윤섭단장의 복지 부정수급 관리실태와 대응방안에 관한 주제 발표, 분야별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 나선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복지부정수급 근절을 위해서는 수급자 및 복지시설 종사자의 관련규정을 준수하는 노력과 청렴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의료급여 재정누수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복지부 주관 시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유사중복사업 분야에서도 10억 8천만원의 복지재정을 절감해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22일 연동면 송용1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승업 시의원, 이종윤 연동면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소방관(이민원 이장) 위촉, 안전마을 지정 선포, 안전마을 현판 제막,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등을 진행했다. 마을에는 단독경보형감지기 150개, 소화기 3종 180대(자동확산 20대, 분말 50대, 에어로졸 간이소화기 110대)가 보급됐다. 조치원소방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 안성구)가 자동확산소화기를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또 조치원소방서는 마을주민 대상으로 소화기감지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 내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용1리는 소방공무원이 미 배치된 지역으로 소방통로가 협소하고 주택이 밀집돼 화재에 취약한 곳이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