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와룡면사무소는 12월 23일(금) 오후 3시 와룡면사무소 별관 2층에서 신품종 고구마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와룡 고구마는 오래전부터 물 빠짐과 통기성이 좋은 와룡지역의 대표 농산물이다. 농가 3대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와룡고구마는 맛과 빛깔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같은 품종을 계속해서 재배한 결과, 품질은 퇴화되고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은 약해지는 등 예전과 같은 맛과 빛깔이 발현되지 않는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와룡면사무소(김동수면장)와 와룡농업협동조합(이승룡조합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고구마 품종육성기관 “바이오에너지연구소”(농촌진흥청 소속)를 방문해 맛과 향 그리고 건강기능 영양소까지 함유하고 있는 ‘풍원미’를 지역에 우선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결실을 보게 됐다. 오늘 평가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올해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신품종의 맛이 뛰어나고 빛깔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와룡면 관계자는 “이번 품종 갱신을 통해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와룡고구마의 새로운 맛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구리시 교문2동(동장 최명호)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편리하게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학습, 문화, 건강 등 6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그중 가장 전통을 자랑하는 강좌는 단연 외국어 학습으로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국 외국어 회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경없는 글로벌 시대에 누구나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시간적, 경제적 부담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해당 언어권의 최고의 실력을 갖춘 강사진과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 매회 좌석을 메울 만큼 최고의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강사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탄탄하다. 먼저 영어강사 조희연은 국내 여러 학원과 기관에서 강의 경력이 있는 실력파 강사로 교문2동에서만 재능 기부하는 봉사자의 마음으로 10년 이상 강의를 해왔으며, 섬세하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못 느끼게 하는 지도 기법으로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음으로 중국어 장명선 강사는 중국 한족출신으로 한국인과 결혼하였으며 교문2동에 중국어 강의를 개설하면서부터 지속적으로 강의해 오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사회안전망 인적 네트워크인 성남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최근 10개월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 위기가정 354건을 발굴해 구성원의 생활고 해결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기 구·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동 보고회’를 12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올 2월 1일 발족한 협의체는 168명의 관계 공무원과 복지관 직원, 통장, 종교인, 의료인, 교사, 경찰관, 집배원, 건강음료 배달원 등 모두 594명의 마을 단위 민·관 위원이 속해 있다. 이들은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찾아내고, 모자가정, 한부모 가족, 이웃과 단절된 채 혼자 사는 사람 집을 찾아가 안부를 살핀다. 발굴한 위기가정은 협의체 위원들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개월간 모금한 1억2700만원 시민 기부금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거나 한다. 성남시 무한돌봄센터로 연결해 사례 관리도 한다. 성남시는 이날 협의체의 활동 내용을 영상과 발표, 20점의 패넬 전시로 보여줬다. 독거노인 여름김치 지원,
(한국안전방송) 통일부는 제3국 출생 자녀를 가진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가족을 초청하여 ‘추억 만들기 행사’를 2016. 12. 23.(금) 18:30 서울 부림동 하림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3국 출생 자녀 9명이 포함된 탈북민 7가족이 참석하고, 이 중 4가족은 한 부모 가정이며, 9명 중 7명은 일반 초·중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연말과 성탄절에 즈음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비슷한 처지에 있는 가족들이 남한 생활 정착 경험을 공유하고, 제3국 출생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술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홍용표 통일부장관과 탈북민 부모 및 자녀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남한 생활 정착기 및 어려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그동안 북한 출생 탈북민 자녀에게는 대학 입학 시 정원 외 특례 입학 및 등록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 반면 제3국 출생 자녀에 대한 지원은 한정되어 있었다. 정부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안학교, 방과 후 공부방, 학습지 등 일부 교육 지원을 실시해 왔다. 제3국 출생 자녀를 가진 탈북여성들이 많고 이들 자녀에게도 우리 사회
(한국안전방송) 국방부와 병무청은 무자격 의무병에 의한 의료보조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내년부터 면허·자격 보유자를 의무병으로 모집·선발하는 ‘전문의무병’ 제도를 신설한다. ‘전문의무병’은 군병원과 사단급 의무부대에서 간호, 약제, 임상병리, 방사선촬영, 치위생, 물리치료 등 면허·자격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면허가 없는 ‘일반의무병’은 앞으로 체온·혈압 측정, 진료실 정리, 기구 소독 등 단순 보조행위만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부족한 간호사, 약사 및 의료기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의무병’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전문의무병’은 관련학과 졸업 및 면허 취득 후 입대함으로써 사단급 이상 의무부대에서 본인의 전공을 살려 근무할 수 있고, 의무부사관으로 지원할 경우에는 우대 혜택도 받게 될 전망이다. ‘전문의무병’ 선발은 내년 2월 병무청에서 모집인원 등을 공고하고, 4월에 선발을 시작하여 5월부터는 매월 입영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1~2년간은 관련학과를 졸업할 예정인 남학생들이 대부분 병역을 필한 점을 고려하여 면허·자격자를 우선 선발하되, 선발인원이 부족할 경우 전공학과 재학생에게도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유균혜 국방부 보건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12월 23일 오전 11시 시흥, 구미, 울산, 익산, 여수의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신청사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5곳의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015년 9월부터 총 150억여원의 사업비로 지난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특수차량 차고 및 재난대응 장비창고, 기계실, 5개 부처 공동사무실, 장비소독 및 공기 충전실, 출동대기실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650㎡)로 건립되었다. 이번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준공식에는 5개 부처(국민안전처,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의 재난대응 담당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119구조본부장의 축사, 신청사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최정예 특수구조대원들이 실제 특수사고 재난현장에서 활용하는 다목적제독차, 무인방수파괴차 등 6종의 특수차량과 화학·생물·방사능사고 대응 전문구조장비의 시연회도 펼칠 예정이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지난 2년여 간 특수사고 현장에 총 781회 출동하여 다수의 인명구조와 위험물 누출 방지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2014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우리나라 국민들이 혼자서 술을 마시는 ‘혼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주자 중에서 ‘혼술’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40대 일반 국민 중 최근 6개월 내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천명(남자 1,028명, 여자 9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술이 증가하고, 혼술 시 여성이 남성보다 고위험 음주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였다. 최근 음주 경험자 중(6개월 내) 66.1%가 혼술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중에서 6개월 전에 비해 혼술이 늘었다는 응답자는 25.5%로 조사되었다. 혼술 이유는 ‘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62.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17.6%), ‘함께 마실 사람이 없어서’(7.7%), ‘비용 절감을 위해서’(5.2%) 순이었다. 혼술 시 주종별 1회 평균음주량에서는 남녀 차이가 있었으며, 여성은 모든 주종에 있어 WHO가 제시한 저위험음주량 보다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11일 충남 봉강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H5N6)가 최초 검출된 이후 8개 시·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 확산되는 상황으로 위기 대응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발령(12.16)됨에 따라 제주지역 유입 및 확산방지 일환으로 조류 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과 2017년 1월 1일부터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인한 피해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수렵장 운영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수렵장 운영 제한 사항은 2017년 1월 1일 이후부터 기 허가된 육지부 수렵인 포획허가 취소와 더불어 추가 포획 승인을 금지토록 하고, 수렵으로 인한 철새의 분산을 막기 위해 수렵동물 중 오리류(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등)를 포획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양보 환경보전국장은“수렵장 운영 제한 결정은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도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써 수렵장 사용료를 기 납부한 육지부 수렵인들에게 환불조치에 따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수렵장 제한 조치 사항과 더불어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강화를 위해 도내 철새도래지를 대상으로 일일 예찰 및 주기적인 방역을 방
(한국안전방송) 강원도(유통원예과, 기반조성과, 감사관실)와, 강릉시, 강원농협(강릉시농정지원단, 강릉농협, 강릉원예농협), aT강원지역본부, 농어촌공사 강릉지사, 백합생산자연합회원 등 130 여명이 `16. 12. 23(금). 11시부터 강릉 중앙시장 일원에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이 큰 화훼농가와 꽃집을 살리기 위한 꽃 소비촉진 켐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 화훼산업을 대표하고 강릉지역 등에서 생산되는 백합을 강원도가 강릉지역 꽃집에서 400송이를 구입하여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꽃 소비에 참여토록 호소할 계획이다 행사후에는 강릉시 소재 식당에서 “각자내기” 일환으로 오찬을 진행하고 “평안의 집”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강원도 유통원예과장은 “생활 속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강원 도지사실 등 주요 부서 사무실내 꽃놓기 운동인『one table one flower』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훼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도내 기관ㆍ단체에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22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일반고 재학생 350여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전남 고교생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4년 ‘2014 소논문쓰기아카데미’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돼, 올해 세번째를 맞이했다. 2014년에는 인문, 사회, 자연과학분야에서 총 25편, 2015년에는 62편, 올해는 총 107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또 해마다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수가 증가하였고 논문의 수준도 향상되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도내 일반계 고교생 1, 2학년 350여명이 완성한 인문/예체능 33편, 자연 43편, 사회 31편 총 107편의 논문이 3개의 세션별로 나뉘어서 소개되었다. 또 학생들이 발표한 논문들은 세션별로 정리해 3권의 논문집으로 발간되었다. 창평고의 ‘뿌리는 섬유탈취제가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 광영고의 ‘대한민국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변화’라는 논문은 역사와 정책을 중심으로 접근했다. 또 여수화양고의 ‘여수 돌산 갓김치의 현황과 전망’, 목상고의 ‘건축물 속 수학’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다룬 연구 결과가 발표되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산하기관 공무원의 금품수수와 공금횡령 사실을 적발, 비리 관련자(임기제공무원 가급11월 11일 퇴직)를 즉각 검찰에 고발했다. 또한 상급자 A모 과장과 B모 기관장은 인사위원회에 중징계의결을 요구하고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2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감사관실이 도 산하기관 연구개발(R&D) 사업 특정감사를 실시, 임업시험 비품을 납품하는 업체로부터 금품 280만 원을 수수하고, 업체와 담합해 물품 단가를 부풀려 차액을 현금으로 되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공금 300만 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했다. 또 A 과장은 2012년과 2013년 해당 기관에 근무하면서 시험연구용 묘목을 구매하면서 실제는 자신의 농장 묘목을 기관에 납품했으나, 서류는 지인의 농장에서 납품한 것처럼 허위로 꾸며 3천100만 원의 영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B모 기관장은 부하 직원의 비리사실을 사전에 알고도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비리공직자의 사직서를 부당하게 수리해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방옥길 감사관은 “비리 발생으로 도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사죄드린다”며 “이러한 비리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비리 적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전남지사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 연세대 명예교수)으로부터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고 한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방자치 행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 가운데 시도지사 부문의 수상자로 이 지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자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운영하는 지역정책연구포럼(총회장 김충환 명지대 지방행정대학원 교수) 회원과 전국 지자체의 부단체장 및 기획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투표인단(1천422명)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2016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 지사를 선정한 이유로 △‘2016 전국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17년만의 제조업 종사자 10만 명 회복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먼저 꼽았다. 이와 함께 △호남선 KTX 2단계 추진 △남해안철도 공사 재개 등 장기 현안사업의 해결과 △100원 택시 △전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등 전남만의 특색 있는 복지시책도 높게 평가했다. 이낙연 지사는 “과분한 표창을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 12월 21일 오후 고광휘 행정국장, 2016년 학습동아리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학습동아리 발표회를 했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형태의 자율적인 학습모임을 활성화하여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행정역량강화 13팀, 교육행정개선 2팀, 지정주제 4팀 등 총 19개 학습동아리를 운영했다. 일 년간의 학습동아리 운영 결과를 심사해 최우수 동아리로 ‘나랏문서 벼리미’, 우수 동아리는 ‘행나래’, ‘Plan Up!’을 선정했다.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나랏문서 벼리미(회장 감사담당관실 정미경 주무관)는 올바른 공문서 작성을 위한 방안 연구를 주제로 1년 간 운영했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행나래(회장 행정과 박성현 사무관)는 행정 업무 개선을 위한 초보자용 학교회계 행정업무 길라잡이 제작을, Plan Up!(회장 전북외국어고 김영애 사무관)은 교육현안(정책) 문제를 기획과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운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동아리가 운영되어 자유로운 토론과 학습으로 개인별 역량 강화와 조직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1년 간의 성과
(한국안전방송)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과 (사)신지식장학회은 지난 12월 23일 전북도청에서 도내 고등학생 20명에게 신지식장학금 2,0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최병균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유 균 신지식장학회 상임이사 및 임원들과 장학생 및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지난 해 신지식장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000만원을 지원받아 도내 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지식장학생은 장차 우리 지역과 국위를 선양할 우수인재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예체능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전북인재육성재단은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지식장학회는 400여명의 전북 출향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되어 2002년부터 해마다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분야의 향토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영춘 위원장 등 국회의원 8명은 22일 충북도청과 오송 거점소독소를 찾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의원들을 AI 충북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방역 실태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충북도를 방문하게 된 것은 인구 규모에 비해 AI 발생이 많아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돼 오게 됐다“며 ”AI 확산이 심각해 이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과 농민들의 생각을 듣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서도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이시종 지사는 “AI 보상제도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며 “AI 예방을 위한 겨울철 가금류(닭·오리) 휴업 보상제를 실시하고, 가축방역세 1%를 걷어 커져만 가는 방역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 지사는 또 “AI와 별도로 충북도가 추진 중인 청주해양과학관 건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심도있는 논의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의원들은 충북도가 제안한 겨울철 휴업보상제에 대해 "AI 문제를 해결할 좋은 생각인 것 같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